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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협력센터, 도미니카공화국 과학기술인 연수 실시
우리 대학 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맹성현)는 도미니카공화국 고등과학기술교육부(MESCYT) 차관과 산토도밍고 국립자치대(UASD), 가톨릭대학교(PUCMM), 산티아고 공과대학(UTESA) 학․처장 등 도미니카공화국 과학기술계 인사 20명을 초청해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KAIST 및 서울의 산학협력 유관기관에서 전문가 강의 및 산학협력 우수기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초청연수는 산학 협력에 관한 한국의 지식과 경험, 유관 기관과 기업의 운영 노하우를 습득하고, 이러한 지식을 도미니카공화국에 적용하기 위한 구체적 액션플랜(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플라시도 고메즈(Plácido F. Gomez Ramirez) 도미니카공화국 고등과학기술교육부(MESCYT) 차관은“한국의 과학기술 발전상을 이해하고 한국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산학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2차 연수 때는(2017년 예정) 한국 기업의 도미니카공화국 진출 등, 양국 간 구체적 협력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미니카공화국 과학기술인력양성 사업은 고등교육 담당 교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도미니카공화국의 과학기술 연구개발 활동을 촉진시키고, 산학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2016.12.20
조회수 13982
단백질 나노튜브의 자기조립 분자스위치 발견
- 한국, 미국, 이스라엘 국제 공동 연구 성과 - - 암 치료와 뇌 질환 메커니즘 단서 - 우리 학교 바이오및뇌공학과 최명철 교수와 송채연 연구교수는 미국 산타바바라 캘리포니아대학교,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와 공동으로 세포분열과 세포간 물질수송에 열쇠가 되는 단백질 나노튜브의 자기조립 구조를 제어하는 분자스위치를 발견했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머티리얼즈(Nature Materials, IF=35.7)’ 19일자에 게재됐다. 마이크로튜불(microtubule, 미세소관)은 사람의 몸속에서 세포분열·세포골격·세포간 물질수송 도구로 사용되는 튜브 형태의 단백질로 굵기가 25나노미터(1나노미터는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암 치료 약물은 마이크로튜불의 형성을 교란해 암세포 분열을 억제하는 것으로 작용 메커니즘이 알려져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세포간 물질수송을 담당하는 마이크로튜불의 구조적 안정성이 떨어지면서 신경세포에서의 신호전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생기는 대표적 뇌질환이다. 연구팀은 싱크로트론 X선 산란장치(synchrotron x-ray scattering: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시켜 강력한 X선을 발생시키는 장치)와 투과전자현미경을 이용해 단백질 나노튜브의 자기조립 구조를 서브나노미터(1나노미터 미만)의 정확도로 측정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분자 레벨에서 레고 블록을 쌓아 올리는 것에 비유해 가로×세로×폭이 각각 4×5×8 나노미터인 단백질 블록을 쌓아 올려 25나노미터 굵기의 튜브를 형성하는 메커니즘을 추적했다. 이 과정에서 연구팀은 레고 블록의 형태를 제어하는 분자스위치를 발견했다. 또 지금까지 보고된 바 없는 전혀 새로운 크기와 형태의 단백질 튜브 구조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최명철 교수는 “인간의 생명 시스템은 고도의 자기조립 구조체를 형성해 복잡한 생물학적 기능을 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극히 단순한 물리학적 원리에 의해 제어가 가능하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이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또 “이번 연구는 암 치료와 뇌질환 메커니즘을 규명하고자하는 작은 발걸음이며 앞으로 바이오 나노튜브를 이용한 공학적 응용이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국제협력사업, 신진연구자지원사업, 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 KAIST 고위험 고수익 프로젝트(High Risk High Return Project)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2014.01.21
조회수 23960
세계 연구중심대학총장회의 성공 개최
우리학교는 1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과학기술시대를 이끌어 갈 연구중심대학의 역할 : 기대와 성과’라는 주제로 열린 "2010 세계 연구중심대학 총장회의(2010 International Presidential Forum)"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제3회를 맞는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대학의 총장단과 국내 산·학·연·관의 리더들이 모여 21세기 연구중심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가졌다. 포럼은 ‘글로벌 연구대학의 교류’와 ‘과학기술시대 연구중심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오전, 오후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서남표 총장은 개회사에서 “이 포럼은 연구중심대학의 롤모델을 제시하고 21세기 인류가 지속적인 발전하는데 연구중심대학이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이기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은 “세계 연구대학의 공동목표는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데 있다” 면서 “오늘 포럼에서 나눈 의견들이 연구대학의 미래방향을 제시하는 데 도움을 주리라 믿는다”라는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라스 팔레슨(Lars Pallesen) 덴마크 공과대학(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총장은 “세계적인 수준의 차세대 공학도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대학 간 교류와 공동 학위 프로그램을 강화시켜야 한다”며 “연구중심대학은 글로벌 시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문화, 국가 간의 국경을 넘어서는 학생들의 교류를 지원해야 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치로 오쿠라(Ichiro Okura) 일본 도쿄 공과대학교(Tokyo Institute of Technology) 부총장은 도쿄 기술대와 극동 아시아 지역의 4개 과학기술대가 연합해서 만든 공동체로, 과학기술 발전을 토대로 아시아에서의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고급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세계 성장에 기여하고자 만든 ‘아시아과학기술연구대학공동체(Asian Science and Technology Pioneering Institutes of Research and Education, ASPIRE)’ 관해 주제발표를 했다. 서 총장은 “연구중심대학이 오늘날 산재한 세계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초적인 연구를 수행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혁신기술을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대학의 재원은 성과에 따라 선택과 집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자이니 우장(Zaini Ujang) 말레이시아 공과대학(Universiti Teknologi Malaysia) 부총장은 “말레이시아 정부는 ‘노동집약형 경제’에서 ‘혁신주도 경제’로 전환하여 2020년까지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고자 계획을 세워두고 있고, 세계경제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혁신기술이 필수인 오늘날의 과학기술시대 속에서 연구대학은 지식환경시스템을 발달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말레이시아 연구대학이 혁신주도경제시대에 어떤 식의 전략을 세워 창의성과 혁신을 가져오는 연구대학을 육성했는지를 말레이시아 기술대학의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타드 라우센(Tod A. Laursen) 칼리파 과학기술연구대학(KUSTAR) 총장은 “KUSTAR는 아랍에미리트의 오일주도 경제를 지식기반경제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과학기술지원과 인적자원을 제공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KUSTAR가 아랍지역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공과대학이 되도록 국제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 이라고 했다. 덴마크공대, UAE 칼리파 과학기술연구대학, 이스라엘공대, 조지아공대, 호주 퀸즈랜드 대학, 일본 동경공대, 싱가폴 난양공대, 말레이시아공대, 홍콩과기대를 비롯한 15개국 24개 해외대학 총장 및 부총장 등 30여명과 한양대총장, 한동대 총장, 국내 기업 및 협회관계자, 정부 관료 등 총 40여명의 국내·외 인사가 이번 포럼에 참석했다.(끝)
2010.10.11
조회수 23794
국제화 도약 위한 국제교류센터 준공식
우리학교는 학내외 내·외국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외국인 구성원들을 위한 행정, 생활의 지원을 위한 공간인 ‘국제교류센터(International Center)’를 완공하고, 9일 오후 4시 준공식을 가진다. 국제교류센터는 한빛교회가 기부한 5억 원 포함한 총공사비 35억 원이 투입돼 착공 8개월 만에 완공됐으며 지상 2층, 연면적 2133㎡(645평) 규모다. 1층은 각종 학내외 외국인 관련행사를 할 수 있는 중형 다목적실과 해외 협력대학들에 대한 정보 전시와 검색이 가능한 정보자료실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2층에는 외국인 학생들의 자국 방송 시청 및 영어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어학실과 한국어 강의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강좌를 제공하는 강의실이 들어선다. 이 건물에 들어서는 국제협력팀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학사, 생활, 행정, 문화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며 비자 및 출입국 관련 업무처리를 도와주게 된다. 또한 외국인 교원 및 학생 자녀를 위한 육아시설(Nursery)이 입주해 학교에서 강의 또는 수학하는 동안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이 건물에서는 외국인 학생들이 자국의 문화, 교육, 음식 등을 소개하는 ‘KAIST-ONE’ 행사가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리며 교환학생 환영·작별 파티 및 외국인들을 위한 연말 파티도 진행될 예정이다.
2010.07.09
조회수 17975
전산학과 황규영교수, 한국정보과학회 제22대 회장 취임
전산학과 황규영교수는 2007년 한국정보과학회 제 22대 회장직에 취임하였다. 한국정보과학회는 국내 전산관련 최대의 학회로 1973년에 설립되었고 가입된 회원은 4000여명이다. 황 교수는 올해 학회의 문헌 발간 및 정보 교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학회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한 국제협력 증진과 유대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 컴퓨터/프로그래밍 교육체계 개선 사업을 통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7.04.27
조회수 15904
이흔 교수 학술대상 수상
생명화학공학과 이흔(李琿, 55)교수가 KAIST 개교 36주년 기념식에서 KAIST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李 교수는 지난 5년간 국외 SCI논문 43편, 국내 SCI논문 12편을 발표하고, 수소저장기술 개발, 이산화탄소와 메탄 하이드레이트 맞교환 원리 규명 등 세계적인 학술 업적을 인정받아 학술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李 교수는 2003년 메탄 하이드레이트 논문을 사이언스誌에 발표하였고, 2005년 네이처誌에 발표한 수소저장 기술은 미래 수소에너지 개발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가장 주목할 하이라이트 논문’으로 소개되었다. 2006년 PNAS에 발표한 "이산화탄소와 메탄 하이드레이트 맞교환 원리"는 에너지와 지구 온난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국내외 큰 관심을 모았다.한편, 2007년 우수교원으로 학술상에 생명과학과 정종경 교수, 수리과학과 이창옥 부교수, 화학과 김상규 부교수, 기계공학전공 권대갑 교수, 창의강의상에 항공우주공학전공 한재흥 부교수, 우수강의상에 인문사회과학부 전봉관 조교수, 생명과학과 최준호 교수, 생명과학과 강창원 교수, 전기및전자공학전공 유승협 조교수, 전산학전공 Otfried Cheong 부교수, 금융전문대학원 이회경 교수, 공적상에 물리학과 신성철 교수, 테크노경영대학원 김보원 교수, 금융전문대학원 김지수 교수, 국제협력대상에 기계공학전공 조형석 교수, 국제협력상에 산업디자인학과 이건표 교수, 신소재공학과 홍순형 교수, 테크노경영대학원 박성주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2007.03.15
조회수 28450
KAIST 학술.연구.국제협력대상 수상자 선정
학술대상에 이용희 물리학과 교수 연구대상에 임종태 전자전산학과 교수 국제협력대상에 변증남 전자전산학과 교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개교 34주년을 맞이하여 KAIST 학술대상에 이용희(李用熙, 50, 물리학과) 교수, 연구대상에 임종태(林鐘泰, 56, 전자전산학과) 교수, 국제협력대상에 변증남(卞增男, 62, 전자전산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6일 오전 교내 대강당에서 열리는 개교기념식에서 있게 된다. 학술대상을 수상하는 李 교수는 지난 1년간 SCI급 국제학술지에 14편의 우수한 논문을 게재했고, 국제학술대회 초청강연을 9회 수행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쳐왔다. 연구대상을 수상하는 林 교수는 지난 5년간 연구개발성과의 탁월성이 국내외에서 인정되고 대학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연구계약고, O/H 흡수실적, 기술료 수입실적, 산업재산권 등록실적 등을 종합한 총 점수가 가장 우수하여 선정됐다. 국제협력대상을 수상하는 卞 교수는 3년간 국제퍼지시스템학회 회장의 직무를 수행중이고, 독일 브레멘 대학을 포함한 해외 3개 대학의 자문교수 활동, 대규모 국제학술대회의 총대회장 4회 역임 등 국제협력과 교류 분야에서 탁월한 활동을 펼쳐왔다. 2005년도 KAIST 개교 34주년 기념식 포상 및 표창대상자 학술.교육.공로 및 신지식인 부문 학술대상 물리학과 이용희 교수 학술상 물리학과 최기운 교수, 생명과학과 임대식 부교수, 기계공학과 성형진 교수, 항공우주공학과 이인교수 우수강의대상 테크노경영대학원 김영걸 교수 우수강의상 인문사회 홍명순 교수, 수학과 구자경 교수, 테크노경영대학원 이창양 부교수, 응용수학과 권길헌 교수, 테크노경영대학원 박남규 조교수 공적상 기계공학과 허훈 교수 신지식인상 신소재공학과 박종욱 교수 연구부문 우수교원 연구대상 전기및전자공학과 임종태 교수 연구상 기계공학과 권대갑 교수, 생명화학공학과 김종득 교수, 전기및전자공학과 나종범 교수 국제협력부문 우수교원 국제협력대상 전기및전자공학과 변증남 교수 국제협력상 생명화학공학과 김상돈 교수, 원자력및양자공학과 성풍현 교수, 바이오시스템학과 조영호 부교수 직원 공로부문 표창대상자 공적상 교무팀 강봉수 책임행정원, 기획예산팀 원동혁 행정원 기여상 서울캠퍼스운영팀 윤여갑 기술원, 실용화지원팀 김인현 책임사무원, 원자력및양자공학과 유남희 선임사무원 모범상 어학센터 조왕식 선임행정원, 연구관리팀 오세만 선임행정원, 인사팀 최용호 선임행정원, 정보통신팀 조준형 기술원 시설팀 강기순 책임기술기사, 물리학과 홍순미 책임사무원, 홍보팀 조재영 책임사무원
2005.02.15
조회수 29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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