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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임미희 교수, 제2회 에쓰-오일 차세대과학자상 수상
우리 대학 화학과 임미희 교수가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설립한 공익재단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이사장 백운규)에서 수여하는 ‘제2회 에쓰-오일 차세대과학자상’ 화학 분야 수상자로 선정돼 2월 16일(화) 서울 마포구 공덕동 에쓰-오일 본사 3층 대강당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2019년 신설된 에쓰-오일 차세대과학자상은 물리학·화학·생리의학·화학및재료공학·에너지·IT 등 총 6개 분야에서 최근 10년 이내 연구개발업적이 탁월한 만 45세 이하 젊은 과학자를 선정한다. 수학·물리학·화학·생명과학·화학공학/재료공학·IT 6개 과학 분야에서 우수학위논문으로 선정된 젊은 과학자 12명과 지도교수 12명에게 연구지원금 1억 3,800만원을 전달하고 물리·화학·생리의학·화학공학/재료공학·에너지·IT 6개 분야에서 차세대과학자로 선정된 중견 연구자 6명에게 2억 4천만원을 전달했다. 임미희 교수는 알츠하이머병 다중위험인자들의 연결 요소들을 찾고 독성 억제에 성공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차세대과학자 분야에서 수상했다. 알 카타니 CEO는 "기초과학 분야에서 학문적 열정을 갖고 연구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이 분들이 있기에 한국의 과학 미래는 밝다"며 "앞으로도 과학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 링크: http://www.s-oil.com/relation/NewsView.aspx?BoardDataIndex=14478
2021.02.17
조회수 77699
해동과학문화재단, 발전기금 12억 원 쾌척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 대학으로 향해 나아가고 있는 KAIST의 창업 생태계 저변 확대 및 AI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해동과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재)이 KAIST Startup 창업 생태계 지원 및 AI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우리 대학에 12억 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하며,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우리 대학과 해동문화재단은 11일 오전 11시 30분 본관 제1회의실에서 발전기금 약정식을 개최했다. 해동과학문화재단 김영재 이사장과 박성한 부이사장을 비롯해 신성철 KAIST 총장, 박현욱 연구부총장, 안성태 창업원장, 정송 AI대학원장, 박희경 KAIST 발전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해동과학문화재단의 지원금 중 2억 원은 창업 생태계 지원을 위해 활용된다. 창업원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End-Run(글로벌 혁신기술이 상용화 기술로 이어져 창업과 연계되도록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E*5 LabStartup(실험실 연구기반 아이템의 집중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랩(Lab) 기반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 등 과학기술 기반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AI 대학원에는 10억 원의 발전기금을 투입해 AI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중견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산학협력 및 기술 자문을 비롯해 중견기업 대상 AI 교육 등 산업계와의 상생적 협력 관계를 강화해 글로벌 리더급 AI 핵심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KAIST의 우수한 기술을 상용화 가능한 기술로 발전시켜 기술이전은 물론 창업으로 이어지는 기술기반 Startup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AI 대학원의 연구와 교육 활동을 증진시켜 세계적인 AI 전문인력 양성 및 대한민국의 AI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성철 총장은 “기술창업과 사업화로 기술기반의 경제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는 ‘기업가형 대학’은 교육 및 연구와 더불어 21세기 대학의 또 다른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김영재 이사장님의 뜻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발전기금을 AI대학원과 창업원 역량 강화에 사용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해동과학문화재단의 KAIST 발전기금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년과 2017년에도 10억 원이 넘는 규모로 기부해 기계공학과, 전기및전자공학부, 화학과 등 3개 학과 건물에 교육·문화 융합 시설 구축하였으며,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해외 봉사 활동 등을 지원한 바 있다.한편, 해동과학문화재단은 국내 전자 산업과 제조업의 선구자로 잘 알려진 故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이 학문 발전 및 산업기술 진흥을 위해 1991년 설립했다. 이후, 과학기술 진흥 상훈 사업인 ‘해동상 시상’ 등 장학사업, 서울대, 고려대 등 국내 유수 대학의 교육 시설 구축사업, 연구 및 창업 활동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0.12.11
조회수 48707
최재혁 교수, IEEE-IEIE가 공동 선정한 2020년 올해의 'IT 젊은 공학자상' 수상
우리 대학 전기및전자공학부 최재혁(사진) 교수가 국제전기전자학회[IEEE, 회장 토시오 후쿠다(Toshio Fukuda)]와 대한전자공학회(IEIE, 회장 임혜숙 교수·이화여대)가 공동 주관하고 해동과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재)이 후원하는 'IT 젊은 공학자상' 수상자로 20일 선정됐다. 시상식은 8월 20일 오후 6시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15회째 진행되는 'IT 젊은 공학자상'은 국제전자전기학회(IEEE)와 대한전자공학회(IEIE)가 공동으로 시상하는 국제적인 상이다. 국내‧외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IT분야에서 기술과 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한 만 40세 미만의 젊은 과학‧기술자를 매년 1명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된 최 교수는 5G 통신을 비롯한 초고속 통신시스템을 위한 고성능 반도체 회로 설계 분야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차세대 유무선 통신 및 메모리 시스템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초(超)저잡음 고주파 신호 생성'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SCI 저널논문 및 국제학회 논문 64편을 발표했고 25건의 국내‧국제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다. 최 교수는 이와 함께 반도체회로 분야 최고 학술대회인 '국제반도체회로 학술대회 (ISSCC, International Solid-State Circuits)'와 '유럽반도체회로 학술대회(ESSCIRC, European Solid-State Circuit Conference)'의 기술프로그램위원 (Technical Program Committee)로 활동 중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국제전기전자학회 산하 반도체회로소사이어티(SSCS, IEEE Solid-State Circuit Society)'에서 `저명연구자(Distinguished Lecturer)' 선정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0.08.23
조회수 22062
서창호 교수, IT 젊은 공학자상 수상
우리 대학 전기및전자공학부 서창호 교수가 미국전기전자학회(IEEE)와 대한전자공학회(IEIE)가 공동 주관하고 해동과학문화재단이 후원하는 ‘IT 젊은 공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6월 28일 오후 6시 제주롯데호텔에서 열렸다. 2006년부터 시작해 13회째 진행되는 ‘IT 젊은 공학자상’은 만 40세 이하 의 3년 이상 국내에서 연구를 수행한 연구자에게 주어진다. 기술적 실용성, 사회 및 환경에의 공헌도 및 창의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된 서창호 교수는 통신시스템, 분산저장시스템, 인공지능 분야 등의 연구를 통해 SCI급 논문 23편,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IPS)와 머신러닝국제학회(ICML) 등 최상위 국제학회 논문 10편, 국제특허등록 30건 이상의 연구 성과를 보이고 있다. 서 교수의 논문은 4천 100회 이상 인용되는 등 학문 및 기술 발전, 벤처창업지원을 통한 기술상용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을 교육에 접목시킨 AI-튜터(AI-tutor)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서창호 교수는 “IT 젊은공학자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생 지도와 연구에 몰두해 IT/인공지능 분야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7.05
조회수 10678
김형준 교수, 신혜영 박사,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 수상
우리 대학 EEWS대학원 신혜영 박사와 지도교수 김형준 교수가 지난 11월 29일 제6회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에서 화학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은 2011년 제정돼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대학총장협회의 추천으로 우수 연구자를 선정해 연구비를 후원하고 있다.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이 주최한 제6회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은 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 등 5개 기초과학 분야의 젊은 과학자 10명을 선정해 시상했고 총 연구지원금 2억 7500만원을 상금으로 수여했다. 화학 분야 대상을 수상한 신혜영 씨는 "이론 화학을 기반으로 촉매 연구에 전념해 왔는데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촉매 시스템 내의 다른 변수들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촉매 설계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2016.12.23
조회수 11599
류제경 박사, 에스오일 우수학위논문상 우수상 수상
〈류 제 경 박사〉 우리 대학 물리학과 류제경 박사(지도교수 윤태영)가 학위 논문의 독창적 접근법과 응용성을 인정받아 에스오일 우수학위논문상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5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학구대학총장협회이 공동 주관하는 에스오일 우수학위논문상은 에스오일 과학문화재단의 후원 아래 기초과학분야를 연구하는 젊은 과학자를 격려하고 기초과학연구 진흥을 진작해 차세대 주역이 될 우수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물리, 화학 분야와 수학, 생물학, 지구과학 분야로 나눠져 격년으로 시행되고, 분야마다 대상 및 우수상이 수여된다. 류제경 박사는 우수상과 더불어 상금 천만 원을 수여받았다. 류제경 박사는 소포 수송에 관여하는 NSF단백질이 생체막 융합 단백질인 스네어 복합체를 분해하는 원리를 단분자 생물물리 기법을 통해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류 박사는 NSF가 기존 학설과 달리 한 번에 스네어 복합체를 분해한다는 모델을 제안했고, 그 결과로 스네어 단백질이 생체막 융합 현상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근거를 제공했다. 이 연구는 지난 3월 27일 과학분야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지에 게재됐다.
2015.11.27
조회수 11512
유경식 교수,‘ IT 젊은 공학자상 ’수상
유 경 식 교수 우리 대학 전기 및 전자공학부 유경식 교수가 미국전기전자학회(IEEE)와 대한전자공학회(IEIE)가 공동 주관하고 해동과학문화재단이 후원하는 ‘IT 젊은 공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6시 30분 제주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된다. IT 젊은 공학자상은 기술적 실용성, 사회 및 환경 공헌도, 창의성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과학자에게 주어진다. 미국전기전자학회와 공동 상(Joint Award)을 설립한 국가로는 칠레, 에콰도르, 페루, 싱가포르, 이탈리아 등이 있다. 유 교수는 KAIST 교수로 재직하며 광전자 소자의 소형화와 집적화를 통한 정보통신, 에너지 및 영상 획득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했다. 100여 편의 국제학술지와 학술대회 논문을 발표해 약 2,200회 이상 인용되는 등 관련 학문 및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유 교수는 “부족한 점이 많아 기쁘기보다는 부담스러운 마음이 더 크다”며 “UN이 지정한 ‘세계 빛의 해’의 취지에 맞게 광전자 관련 학문 및 기술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5.06.18
조회수 11646
화학과 조승환 박사, 전국대학총장협회 주관 ‘올해의 우수 학위 논문상’ 수상
우리 대학 화학과 조승환 박사(지도교수 장석복)가 (사)한국대학총장협회(이사장 이대순)와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이사장 오명)이 공동으로 주최한 논문대회에서 제 1회 ‘올해의 우수 학위 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 지도교수에게는 2,000만원의 연구자금이 지급되며 시상식은 2일 서울 삼청동소재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전•현직 대학총장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한국대학총장협회와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은 기초과학 분야에서 연구에 매진하는 젊은 과학자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의 우수 학위 논문상’과 ‘올해의 우수 학위 논문 지도 교수상’을 제정해 올 해부터 시행한다. 올해는 물리학과 화학분야, 2012년에는 생물학•지구과학•수학 분야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협회는 2009년 8월부터 2011년 8월까지 나온 국내 대학의 물리학과 화학분야 박사학위 논문을 검증했으며 조승환 박사가 수행한 ‘전이 금속 촉매를 이용한 탄소-탄소, 탄소-질소 형성반응에 관한 연구’논문이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는데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올해의 학위 논문상은 기초과학분야 국내 대학 박사학위 논문 가운데 그 내용의 독창성과 접근법 및 응용성이 탁월한 논문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조승환 박사는 KAIST 화학과 학사과정을 마치고 동 대학원 화학과에서 석•박사과정을 이수했으며 현재 KAIST 화학과 박사후과정 연구원으로 근무 중이다. 조 박사는 ▲미국 화학회지(J. Am. Chem. Soc) 7편 ▲독일 화학회지 앙게반테케미(Angew. Chem. Int. Ed) 5편 ▲케미컬 소사이어티 리뷰(Chem. Soc. Rev., IF 26.58) 1편, ▲기타 국외학회지 3편 등 총 16편의 논문을 발표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2008년 미국화학회지에 출판한(J. Am. Chem. Soc., 2008, 130, 9254)논문은 최근 3년 동안 미국 화학회지에 게재한 논문 중 최다 피인용 논문 중 하나로 선정될 만큼 화학분야에서 학문적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끝.
2012.02.02
조회수 13492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광현교수, 미국전자공학회와 대한전자공학회 공동수여 'IT 젊은 공학자상' 수상
우리학교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광현 교수(38)는 전기,전자분야의 최대 국제기구인 미국전기전자학회(IEEE, 회장 : Lewis M. Terman)와 대한전자공학회(IEEK, 회장: 김재희 연세대 교수)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IEEE/IEEK Joint Award for Young IT Engineer of the Year 2008 (IT 젊은 공학자상)”을 11월 29일(토) 연세대학교에서 수상하였다. 이번 시상식에는 미국전기전자학회 포상위원장(Prof. Paul Cheung, Hongkong Univ.)을 비롯하여 IT 분야의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하였으며, 해동과학문화재단(김정식 이사장)에서 후원하였다. 현재 미국전기전자학회(IEEE)와 공동상(Joint Award)을 설립한 국가로는 칠레, 에콰도르, 페루, 싱가포르 및 이탈리아 등 5개 국가가 있으며, 한국은 금년도 제 3회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이번 수상자 선정의 포인트는 기술적 실용성, 사회/환경에의 공헌도 및 창의성 등에 중점을 두어 심사하였다. 이번 제 3회 수상자 선정은 금년 4월까지 수상후보자 응모를 완료한 후, 3개월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미국전기전자학회(IEEE)의 포상위원회와 대한전자공학회(IEEK)의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최종 선정하게 되었다.
200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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