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주체코한국대사관, 한-체코 미래포럼 개최
우리 대학이 11월 28일(목)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체코 한국대사관과 공동으로 ‘제9차 체코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수) 밝혔다.
한국과 체코 양국은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 방문 시 한-체코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로 하고 양국 정부, 민간기관 간 다양한 MOU를 체결하였다. 또한, 원전, 무역, 투자, 인프라, 교통, 관광, 문화, 과학기술, 특히 원자력 분야 인력양성 및 ICT, AI, 양자 기술, 나노기술 등에서 더욱 긴밀한 연구개발 협력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로 9회를 맞는 ‘한-체코 미래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최가 연기된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양국 주요 인사들이 모여 양국 간 장기 협력 비전과 실천 방안을 토의했다. 안건 중 주요 내용을 양국 정부에 건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2015년부터 양국을 오가며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9차 한-체코 미래 포럼에서는 △원전 협력 △로보틱스와 인공지능, 반도체 등의 선진기술 투자환경 △고속철도와 차세대 배터리 △미래에너지와 원전 기술 △문화·공공외교·지역 안보를 주제로 양국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의가 진행된다.
더불어 ㈜두산에너빌리티 및 창원지역 원전 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업현장 견학 및 기업 인사 교류 일정 등을 통해 향후 실질적인 경제협력 가능성에 대해 후속 조치로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기획했다.
28일(목) 포럼에는 한국 측 의장인 이태식 前 주미대사, 부의장인 문하영 前 주체코대사를 비롯해 홍영기 주체코대사, 김태진 외교부 의전장(前 주체코대사),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금난새 성남시립예술단 예술 총감독, 임정혁 법무법인 산우 대표, 하재주 한국원자력연구원장,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의 공동주최 기관인 우리 대학에서는 김경수 대외부총장, 김소영 국제협력처장이 참석한다.
체코 측에서는 체코 측 의장 얀 피셔 前 총리를 비롯해 로만 벨로르 하원의원,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 야나 하블리코바 과학연구혁신부 차관, 토마쉬 에홀레르 산업통상부 원전부실장, 페트르 오츠코 산업통상부 디지털혁신실장, 구스타 슬라메츠카 前 교통부 장관, 마렉 립지츠키 외교부 아태국장, 파벨 트로얀 ‘프라하의 봄’ 음악 축제 조직위원장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한다.
이태식 前 주미대사이자 한국 측 의장은 “이번 한-체코 미래 포럼은 전략적 동반자인 양국이 중장기적 협력 비전을 논의하는 동시에 다양한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 특히, 올여름 팀 코리아가 체코 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는데, 이는 2009년 UAE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수주 이후 15년 만이다. 이번 한-체코 미래포럼은 전략적 동반자인 양국 간 중장기적 협력 비전을 협의하고, 양국 간 실천 가능한 협력 방안을 제시한다는 점에 각별한 의미가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수 대외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한국 외교부와 민간, 그리고 주체코한국 대사관의 지원을 기반으로 올해 2024년부터 사무국을 담당하여 본 포럼을 주관하고 있다.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한-체코 양국 간 글로벌 연구개발 협력과 교류 증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광형 총장, “미(美)대선 후 대한민국 과학기술 주권 확보 전략 가시화해야” 토론회 마무리
“미·중을 포함한 세계 주요국 간의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美 대선 이후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은 인공지능, 반도체와 같은 필연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켜 과학기술 주권을 확보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필요한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는 것입니다” (이광형 총장)
우리 대학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미(美) 대선 결과에 따른 과학기술 대응 전략에 대한 토론회를 7일(목 오전 국회에서 개최했다.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발제자 및 토론 패널들이 美 대선 결과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미(美) 대선 결과 직후 개최되는 것이라 그 귀추가 주목되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美) 대선 후 기정학(技政學)적 변화와 대한민국의 전략’ 이라는 주제로 우리 대학 이광형 총장이 좌장을 맡았다.
토론에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윤지웅 원장은 미국의 정책변화에 대한 민첩한 대응과 기초역량 강화, ▲네이버클라우드 이동수 이사는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과 산업 자립을 위한 파운데이션(foundation) 모델 개발의 중요성, ▲한양대학교 ERICA 국제문화대학 중국학과 백서인 교수는 기술-경제-안보간 상호작용 속에서 국제협력 강화,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윤정현 연구위원은 미국의 기술 공급망 재편 원칙과 전략적 대응, ▲KAIST 국가미래전략기술 정책연구소장 서용석 교수는 우수 인재의 육성과 확보, 유지(retention)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관련 전략들을 발제하였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김혁중 박사는 ‘2025년 이후 미국 신(新)행정부의 대(對)중국 전략 변화’ 주제로, 대선 이후 미국의 대중국 정책 변화와 관련해 반도체 수출통제, 해외투자 규제, 반도체법 가드레일, 관세 부문에서 두 후보가 대체로 비슷하지만 트럼프가 더 강력한 대중 견제 정책을 펼칠 것으로 내다 보았다.
두 번째 발제자인 과기정통부 전략기술육성과 이주헌 과장은 ‘미(美) 대선 결과와 대한민국 과학기술 주권 도약 전략’이란 주제로, 해리스, 트럼프 두 후보중 누가 되든 미국은 첨단기술 분야의 리더십을 지키려 할 것이라면서, 우리만의 초격차 기술 확보와 글로벌 전략기술 파트너십 강화를 대응 방안으로 제시했다.
마지막 발제자인 우리 대학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장 유회준 교수는 ‘글로벌 정세 변화 속 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 대한민국 대응 전략’을 주제로, 美 대선 결과에 따른 유연한 대응을 주문하면서, 미·중 갈등으로 인해 생긴 리스크 관리 및 반도체 공급망 다변화와 AI 반도체 등 차세대 핵심기술 선도를 통한 초격차·신격차 전략을 제시했다.
이광형 총장은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국제 정세가 크게 변화하고, 미국과 중국 간 기술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이는 우리나라에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우리 정부와 국회, 그리고 우리 대학을 비롯한 학연 기관들이 다가오는 기정학(技政學)적 환경 변화를 인식하고, 대한민국의 기술 주권을 책임질 AI, 반도체, 배터리 등 핵심 미래 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혁신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7일 오전 10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2층 제1 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최민희 위원장, 최형두, 김현 간사를 비롯하여 국회의원(국회 과방위 위원 포함) 및 국회의원 보좌진, 그리고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전문가 그룹과 일반 국민들도 참여했다.
KAIST, 미(美) 대선 결과에 따른 과학기술 전략 국회 토론 개최
“격변하는 글로벌 정세 속에서 기정학(技政學)적 변화를 알아보고 앞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갈 전략을 토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광형 총장)
우리 대학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미(美) 대선 결과에 따른 과학기술 대응 전략에 대한 토론회를 7일(목) 오전 국회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4일(월)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미(美) 대선 후 기정학(技政學)적 변화와 대한민국의 전략’을 주제로 이광형 KAIST 총장을 포함하여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기정학적 변화란 과학기술 패권 경쟁을 둘러싼 세계 질서의 변동을 의미한다. 실제로 세계는 미국 주도의 ‘칩(Chip) 4’ 동맹 등과 같이 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정학적 동맹 체제로 급속히 변모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센터 북미유럽팀 김혁중 박사가 ‘2025년 이후 미국 신(新)행정부의 대(對)중국 전략 변화’를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 전략기술육성과 이주헌 과장이 ‘미(美) 대선 결과와 대한민국 과학기술 주권 도약 전략’을 ▲우리 대학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장 유회준 교수가 ‘글로벌 정세 변화 속 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 대한민국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또한, 이광형 총장을 좌장으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윤지웅 원장, 네이버 클라우드 이동수 이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윤정현 연구위원, 한양대학교 ERICA 국제문화대학 중국학과 백서인 교수, 우리 대학 국가미래전략기술 정책연구소 서용석 소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본 토론회에서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과방위 위원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발제자 및 토론 패널들이 미(美) 대선 결과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미(美) 대선 결과 직후 개최되는 것이라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광형 총장은 “미 대선 직후 국회와 정부, 우리 대학이 공동으로 과학기술 전략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격변하는 글로벌 정세 속에서 기술을 중심으로 결성되고 있는 기정학적 변화를 알아보고, 동시에 앞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갈 전략을 토론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 토론회는 오는 7일(목) 오전 10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2층 제1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국회의원(국회 과방위 위원 포함) 및 국회의원 보좌진, 그리고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한다. 관심 있는 국민도 참여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우리 대학 기획팀(042-350-2303)으로 하면 된다.
전기및전자공학부 명현 교수, 2024 한빛대상 수상
우리 대학 명현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가 ‘2024 한빛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2024 한빛대상’은 한화그룹과 대전MBC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충청 지역 각 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한빛대상은 크게 5개 분야 (과학기술, 교육/체육진흥, 문화예술, 사회봉사, 지역경제 발전 분야)의 수상자 1명씩을 선정하고 각 상금 1천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올해는 특별히 특별상(파리올림픽 펜싱 2관왕 대전시청 오상욱 선수) 항목을 추가했다.
과학기술부문 수상자인 우리 대학 명현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는 16년간 자율 주행, 자율 보행 등의 분야를 연구하여 해당 분야 발전에 기여했으며, 블라인드 보행 로봇 신기술인 '드림워크' 제어기를 개발하여 국제 사족로봇 자율보행 경진대회 우승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각 부문의 수상은 ▲명현 KAIST 교수(과학기술 부문) ▲배상목 청운대학교 교수(교육체육진흥 부문) ▲이환수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장(문화예술 부문) ▲여광조 밀알선교단 대표(사회봉사 부문) ▲길배수 주식회사 트라이포드 대표이사(지역경제발전 부문)가 차지했다.
‘2024 한빛대상’ 시상식은 10월 24일(목) 대전 MBC 공개홀에서 개최됐으며, 10월 29일(화) 금일 대전 MBC TV로 녹화 방영됐다.
국내 최초 인공위성 ‘우리별’ 개발 故최순달 박사 추모
우리 대학이 금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우리나라 최초 인공위성 ‘우리별’의 아버지로 불리는 故 최순달 박사의 10주기 추모식을 거행한다고 10일(목)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는 故 최순달 박사의 유가족과 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세트렉아이, 대구공고 관계자들과 동문이 참석하여 숭고한 넋을 기린다.
최순달 박사는 1981년 당시 한국전기통신연구소(現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초대 소장을 역임하고 당시 전전자교환기(TDX)개발을 주도해 ‘1가구 1전화’의 시대를 열었다. 그리고 1989년 인공위성연구소를 설립한 지 3년 만에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를 개발해 발사에 성공했다.
‘언제나 새로운 것을 찾는 여정’을 강조한 삶을 일군 최 박사는 2014년 10월 18일 영면에 들었다. 그는 과학기술 불모지라 불리던 대한민국을 인공위성, 통신 선진 강국으로 이끈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 대학 한재흥 우주연구원장은 “故 최순달 박사의 끝없는 도전과 개척 정신은 후대에 큰 영감을 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가 일군 ‘우리별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해 우리나라가 세계 항공우주 선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모식은 현충탑 참배 후 국가사회공헌자묘역으로 이동하여 추모 영상 시청, 추모사, 헌화 순으로 진행한다. 또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과학기술 유공자 지원센터에서 유가족에게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 명패’를 전달한다.
허원도 교수·조계춘 교수, 제20회 경암상 수상
경암교육문화재단은 '제20회 경암상 수상자'를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수상자는 신성철 전 KAIST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경암상위원회가 55명의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저명한 석학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분야별 심사위원회의 2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5개 부문별 수상자가 최종 결정됐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권영민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인문사회), 박승범 서울대학교 화학부 교수(자연과학), 허원도 KAIST 생명과학과 교수(생명과학), 조계춘 KAIST 건설및환경공학과(공학), 김은선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음악감독(특별상)이다.
생명과학 부문 수상자인 허원도 교수는 살아있는 세포 또는 생쥐 등의 모델동물에서 핵산, 단백질의 구조와 기능을 외부에서 조사하는 빛으로 시공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동물의 기억, 감정, 성체신경 발생 등을 조절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공학 부문 수상자인 조계춘 교수는 세계 최초로 워터젯을 이용한 암반굴착 장비와 공법을 개발, 도심지내 안전하고 경제적인 지하공간 창출을 위해 진동이나 소음 없이 암반굴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수상자에겐 2억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경암상은 고 송금조 태양그룹 회장이 전 재산을 출연해 설립한 경암교육문화재단이 2004년 경암상을 제정, 매년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학자들은 선정, 시상하고 있다. 경암상 수상자 선정은 학문적 독창성과 세계적 수월성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아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갖는 학술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시상식은 11월 1일 경암교육문화재단 경암홀에서 열린다.
과학기술로 저출생·고령화 대응 나선다
우리 대학이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위원장 주형환, 이하 “위원회”)와 '저출생・고령화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출생‧고령화라는 국가의 인구 위기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는 두 기관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첨단 기술 개발 및 관련 산업 육성과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다자녀 가정 대상 대입 전형 확산 노력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한다.
현재 우리 대학은 초고령 사회를 포함한 미래 사회의 인류와 지구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인류 수명 증가에 대비한 ▴바이오, 인공지능, 로봇 등을 활용해 치매·대사·면역 등의 생체 기능 향상 기술 ▴근력·시력·청력 등 물리적 신체기능 향상 기술 ▴맞춤형 치료기술, ▴관련 의료기기 기술 등 고령인구의 생체 기능을 향상해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청노화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고령사회 구성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바이오 기술, 인공지능, 로봇기술 등의 연구개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관계부처와 함께 우리 대학에서 진행 중인 관련 연구개발 사업들이 고령자들의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우리 대학은 현재 시행 중인 다자녀 가정 대상 대학입학 고른기회전형*을 사회적으로 확산시키는데 기여해 초저출생이라는 국가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 ’24년 KAIST 고른기회전형 55명 중 다자녀 가정 21명 입학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고령자들을 위한 기술들은 처음부터 실생활에 적합한 것들을 선정하고, 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조기에 상용화 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본 협약을 통해 인구문제와 관련된 기술과 산업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광형 총장은 "저출생·고령화가 전 사회에 미칠 파급효과를 고려할 때, 각계각층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KAIST도 과학기술 역량을 총동원해 고령인구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연구를 배가시켜 갈 것이며, 연구에 머무르지 않고 실용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산업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세계 인구의 날'인 11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광형 총장을 비롯한 우리 대학 관계자와 주형환 부위원장 및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식 체결 이후 김선창 원장 KAIST 연구원장, 최호진 인공지능연구센터장, 이강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 등 우리 대학 내 각 분야 전문가와 위원회 실무자들의 간담회도 개최됐다.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에 우리 대학 교원 3인 선정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태식, 이하 과총)는 「2024년도 제34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제2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 마지막 날인 7월 11일(목) 오전 10시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매년 창의적인 연구 활동으로 국내 학술지에 우수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인에게 수여되며, 1991년부터 2023년까지 총 5,432편의 논문이 선정되었다. 올해는 과총 회원 학회로부터 지난해 발표된 논문 471편을 추천받아, 5개 분야별 전문위원회 및 학술진흥위원회의 심층 평가를 거쳐 총 243편의 우수 논문을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논문에는 과총 회장상이 수여된다.
학문 분야별 수상자는 이학 분야 32명, 공학 분야 88명, 농수산학 분야 37명, 보건 분야 59명, 종합 분야 27명 등 총 243명이다.
우리 대학 연구자로는 공학 분야에 기계공학과 김경수 교수, 이학 분야에 물리학과 한명준 교수, 화학과 한순규 교수가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현저하게 이바지한 이기준 과총 명예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한다. 이기준 명예회장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업적을 남겼으며, 과총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국제교류를 활성화시켜 학술연구 활동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했다.
과총은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시상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미래를 이끌어가는 과학기술인의 사기를 진작시키며, 연구성과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성시스템기술 전문 대학원 과정 신설을 위한 MOU 체결
우리 대학이 위성시스템기술 전문대학원 과정(GST)을 신설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 과학기술대학(Hanoi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이하 HUST) 및 대전시 소재 위성시스템 및 서비스 특화 기업들과 8일 오후 대전 본원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우리 대학에 신설될 위성시스템기술 전문대학원 과정은 한국-베트남 대학 간의 연구 및 교육 협력을 바탕으로 위성시스템 및 데이터를 활용한 해양 모니터링, 기후 변화 대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 제고를 목표로 설립된다. 양교 전기및전자공학부가 교육과정 구성, 학생 교류 등 구체적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 대학이 공동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항우연 주관의 위성활용기술을 발판 삼아 국내 위성기술 전문기업과 베트남 대학을 연계해 미래 위성시스템 및 서비스 기술 분야의 산학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리 대학 · HUST · ㈜I-OPS(대표 김영욱) · ㈜한컴인스페이스(대표 최명진) 등 4자가 참여하는 '위성시스템 기술 전문대학원 프로그램 신설 지원 양해각서'도 이날 함께 체결됐다.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우주·위성기술의 메카가 되어가는 대전 지역의 위성기술 특화 전문기업인 ㈜I-OPS와 ㈜한컴인스페이스는 기술협력 및 HUST 우수 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나아가 HUST와 공동으로 베트남 위성 통신 기업인 비엣텔(Viettel) 항공우주연구소와 베트남항공교통관리공사(VATM_ 등과 위성기술 및 응용서비스 협력도 추진된다.
다각도로 이루어지는 이번 협력은 한국과 베트남이 학술 및 산업 간의 글로벌 위성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발판이 되어 양국 우주산업을 견인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윤찬현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는 "위성시스템의 핵심 기술인 위성 온보드 컴퓨팅, 센싱, 통신 및 신호처리 등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가 각 핵심 기술별로 축적해 놓은 이론 및 심화 전공, 융·복합적인 교육과 연구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HUST와 협력해 양교의 위성기술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 교수는 이어 "이번 협력은 참여 기업의 차세대 위성시스템 개발·운영 역량을 끌어올려 국내 위성 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성철 전 KAIST 총장, 과학기술 협력 위해 파키스탄 정부 초청 방문
신성철 전 총장이 외교부 대한민국 과학기술협력대사의 자격으로 지난달 24일부터 4일간 파키스탄을 방문해 양국 과학기술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신 전 총장은 25일 무하마드 시러스 사자드 콰지(Muhammad Syrus Sajjad Qazi) 파키스탄 외교부 차관을 만나 양국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교류를 포함한 양국의 공동연구 및 연구인력 교류 등 양자과학기술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면담했다.
27일에는 '파키스탄 대학 부총장 심포지엄'에 기조발제자로 참여해 ‘과학기술로 견인된 대한민국의 기적(Korea’s Miracle driven by Science and Technoloy)‘을 주제로 강연했다. 60여 년 전 세계 최빈국에서 경제 10위권 국가로 도약한 한국의 성장 동인을 다방면으로 분석하고 1971년 KAIST를 설립해 두뇌 유출을 막고 산업화에 필요한 이공계 우수 인재를 양성한 사례를 롤모델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한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국가 연구개발 정책, 과학기술 전략, 21세기 대변혁 시대 대학의 혁신과 인재 양성의 새로운 방향을 소개하며 "파키스탄이 풍부한 인적 자원 및 천연자원을 혁신적 과학기술 정책에 접목한다면 한국과 같은 성공 스토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외교부, 과기부, 교육부 차관급 고위 공무원, 주요 대학 및 국가 연구소의 기관 책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연 후 양국의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저변 확대 방안을 장시간에 걸쳐 활발하게 토론했다.
또한, 신 전 총장은 이번 방문에서 우리 대학 동문과의 환담 시간도 가졌다. 사히드 아티크(Shahid Atiq) 펀자브 대학 교수를 포함한 7명의 졸업생을 만나 "KAIST 파키스탄 동문회를 만들어 양국 과학기술 협력의 교량 역할을 맡는 것은 물론 KAIST의 한국인 졸업생들이 대한민국의 놀라운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처럼 파키스탄 졸업생들이 자국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우리 대학은 81명의 박사를 포함해 263명의 파키스탄 졸업생을 배출했고, 46명의 학생을 현재 교육 중이다.
이번 방문은 파키스탄 외교부의 공식 초청으로 추진되었으며, 신성철 전 총장과 뭄타즈 자라 발로치(Mumtaz Zahra Baloch) 현 파키스탄 외교부 대변인의 인연으로 시작됐다.
발로치 대변인은 신 전 총장의 우리 대학 재임 시기에 주한 파키스탄 대사직을 수행하며, 대전 본원을 방문한 바 있다. 이후, 파키스탄에 방문해 정부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발전에 기여한 과학기술 및 KAIST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요청했으며, 업무를 이어받은 나빌 무니르(Nabeel Munir) 현 주한 파키스탄 대사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성사됐다. 뭄타즈 자라 발로치 파키스탄 외교부 대변인은 "파키스탄 과학기술 육성 및 경제성장을 위해 파키스탄판 KAIST 설립의 중요성과 더불어 두 나라의 기초과학 분야 공동연구 및 인적교류를 증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신성철 전 총장은 "파키스탄은 6.25 전쟁 당시 38만 불 규모의 의약품과 식량을 우리나라에 제공한 국가이며, 1962년 시작된 우리나라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은 당시 파키스탄의 뛰어난 젊은 경제학자인 마붑 울 하크(Mahbub ul Haq) 박사의 자문으로 시작되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신 전 총장은 "두 나라 사이에 있던 먼 인연에 보은하는 마음으로 찾은 이번 파키스탄 방문에서 정부, 학계, 과기계 주요 인사들과 면담하고 국립과학기술대학(NUST: National U. of S&T) 등 주요 기관을 돌아보며, 초청 강연 및 토론하는 일정을 통해 한국의 성공적인 경험을 공유하고 자문해 향후 양국 발전을 위한 협력의 교량을 놓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다"라고 밝혔다.
KAIST, 케냐과학기술원 및 국제백신연구소와 협력협정 체결
우리 대학이 케냐과학기술원 이사회(의장 임마뉴엘 무티쟈) 및 국제백신연구소(사무총장 제롬 김, 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이하 IVI)와 상호 협력을 위한 두 건의 양해각서(MOU)를 4일 체결했다.
케냐과학기술원(Kenya-AIST)은 우리 대학을 벤치마킹해 아프리카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콘자혁신도시(Konza Technopolis)에 건립 중인 과학기술 중심 고등교육기관이다.
우리 대학과 케냐과학기술원 이사회가 체결한 이날 업무협약을 토대로 2025년 케냐과학기술원 개교 후 성공적인 안착과 중장기 비전 달성을 위해 협력한다.
기후 위기, 디지털전환, 에너지전환 등 국제사회의 난제와 식량·물 위기, 산업화 등 케냐를 비롯한 글로벌 사우스(북반구 저위도나 남반구에 위치한 개발도상국과 신흥국)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 이후 확산된 비대면 수업을 활용한 공동 강의 및 지도, 단기 학생 및 교직원 현장 연수 등 양교 구성원들의 활발한 교류도 구상하고 있다.
케냐과학기술원은 우리 정부 유상차관인 한국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으로 설립이 추진됐다. 2015년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2019년부터 캠퍼스 건설을 시작해 연내 완공을 앞두고 있다. 기계 및 원자력공학과, 전기 및 전자공학과 등 6개를 초기 설립학과로 설치해 대학원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케냐과학기술원의 주무부처인 정보통신디지털부는 한국이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산업화와 정보화에 성공한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콘자혁신도시 디지털미디어시티 설립도 추진 중이다.
같은 날, 우리 대학-IVI-케냐과학기술원의 3자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지난해 11월 우리 대학이 IVI와 체결한 MOU의 구체적인 후속 조치로 백신 개발 및 아프리카 국가의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협력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한국의 지원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케냐과학기술원을 중심으로 아프리카에 맞는 백신의 개발과 임상 연구 확대, 백신 현지 생산을 위한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IVI는 올해 하반기 아프리카 대륙 최초의 'IVI 국가사무소(country office)'를 케냐에 개소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 사무소는 IVI의 '아프리카의 포괄적 백신역량 강화 사업단(AVEC Africa)' 사무소를 겸하게 되어 백신 개발 및 현지 생산을 위한 노력과 시너지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아프리카 지역의 보건의료 및 백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확대한다. 케냐과학기술원의 교수요원 및 교육과정 개발을 지원하고 연구원·학생 교류와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케냐 및 아프리카 지역의 보건의료 및 백신 분야 종사자들의 교육훈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전염병혁신연합(CEPI) 등 글로벌 펀딩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연구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위한 공동의 노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4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맞춰 KAIST 도곡캠퍼스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경수 대외부총장, 한승헌 국제개발사업단장, 케냐과학기술원 컨설팅 사업 김소영 책임교수·이강호 자문 교수, 박태정 문술미래전략대학원교수, 이정석 의과학대학원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임마뉴엘 무티쟈(Emmanuel Mutisya) 이사장, 제니퍼 하마시(Jennifer Khamasi) 케냐과학기술원 교무처장 대행, 아이비 케이타니(Ivy Keitany) 정보통신디지털부 케냐과기원 사업책임자 등 케냐과학기술원 이사회 관계자와 제롬 김 사무총장, 송만기 과학 담당 사무차장, 한경택 정부협력 및 공보담당 사무차장 등 IVI 관계자가 참석했다.김경수 KAIST 대외부총장은 "KAIST를 벤치마킹해 해외에 최초로 건립되는 학교인 만큼 케냐과학기술원의 성공이 매우 중요하며, 설립 초기부터 IVI와 같은 국제기구와 연대·협력하는 노력이 조기 안착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 세 기관이 공동으로 기여함으로써 과학기술 다자협력의 모범사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신성철 前 KAIST 총장, 이탈리아 국가 친선 훈장 수훈
신성철 전 총장이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으로부터 국가 친선 훈장을 수훈했다. 훈장 수여식은 3일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주관하는 이탈리아 국경일 리셉션에서 열렸다. 신 전 총장이 수훈한 국가 친선 훈장은 '이탈리아의 별 기사 훈장(Ordine di Stella d’Italia)'으로 이탈리아와 특정 국가 간 교류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수훈자는 이탈리아 훈장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이탈리아 외교협력부 장관이 이탈리아 대통령에게 추천하여 선정된다. 이탈리아 공화국 친선 훈장은 기사단 형식을 취하며, 신성철 전 총장에게는 기사(카발리에레-Cavaliere)급 훈장이 수여됐다. 세계적인 소프라노인 조수미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초빙석학교수도 2019년 같은 친선 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
신성철 전 총장은 2022년 11월부터 외교부 대한민국 과학기술협력 대사직을 수행하며 한국과 이탈리아의 과학 협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특히, 대한민국 국회 및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와 공동주최한 ‘2023 한-이탈리아 메타버스와 윤리 심포지엄’ 개최에 크게 공헌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국빈으로 방한시 체결했던 기초과학·첨단기술·우주항공 총 3건의 협력 MOU 체결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탈리아 대사관 관계자는 "이번 수훈은 한-이 과학기술 협력 증진을 향한 이탈리아의 관심을 반영하고, 그간 신성철 대사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신성철 전 총장은 "영예로운 이탈리아 국가 친선 훈장을 수훈하게 된 것은 개인의 영광뿐 아니고 한국 과학계의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 총장은 이어 "앞으로도 양국의 과학기술 협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21세기 기술패권시대에 양국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일에 기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신성철 전 총장은 서울대학교 응용물리학과를 졸업했으며, 1977년 KAIST 고체물리학 석사, 1984년 노스웨스턴대학교 재료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나노자성학 분야 세계적인 과학자이자, 이공계 인재 양성의 혁신적인 리더로 지금까지 300편이 넘는 논문을 게재했으며, 특허 37건을 등록했다. 전문가 및 대중을 대상으로 430여회 강연을 진행했고, 80명의 박사후연구원과 석박사 과정 학생들을 지도한 바 있다.
한편, 한국물리학회 및 한국자기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미국물리학회 석학회원(Fellow) 및 한국한림원 종신회원이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수여하는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과학기술훈장 창조장' 등을 다수 수상했다.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초대 총장 및 제2대 총장을 지냈으며, KAIST 16대 총장, 국가 과학기술 자문회의 부의장(대통령 의장)을 역임했다. 2022년 11월부터 대통령이 임명한 대한민국 과학기술협력 대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