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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연구로 무전원 무선 키보드 개발
- 개발한 무전원 무선키보드의 상용화를 위한 기술이전- - 학문 분야를 초월한 융합연구로 탄생 - 우리학교 IT융합연구소 미래디바이스팀이 융합연구를 통해 무전원 무선 키보드를 최근 개발했다. 무전원 무선 키보드 기술은 지난 2007년 우리학교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KAIST 연구원(KAIST INSTITUTE, KI)이 개최한 ‘미래단말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이다. 원내 구성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공모전 수상작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이번 연구는 KI의 IT융합연구소 미래디바이스팀(팀장 정성관)과 여러 학문분야의 우리대학 교수들로 구성된 ‘미래단말 TFT’를 만들어 학문 분야를 초월한 융합연구로 진행됐다. 이 키보드는 900MHz 수동형 RFID 태그(Passive RFID tag) 기술을 이용해 별도의 전원 공급 장치를 탑재하지 않은 키보드의 키 누름을 무선으로 인식할 수 있는 기술로 만들어졌다. 키보드 키 구조에 맞는 소형 RFID 태그 스위치 구조 및 필름PCB와 유연한 구조를 가진 물질을 이용해 얇고 유연한 형태의 휴대성이 높다. 이러한 무전원 무선 키보드는 전기및전자공학과 조동호 교수의 수동형 RFID(passive RFID) 방식의 키 인식 기술, 물리학과 윤춘섭 교수의 유연한 구조를 갖는 물질을 개발 기술과 IT융합연구소의 태그 구조 및 인식 소프트웨어 기술의 융합으로 만들어진 결과이다. 새로 개발한 키보드는 기존의 키보드 제품과 달리 건전지를 넣지 않고도 사용이 가능하며 선이 연결되지 않아도 된다. 작고 가벼워 휴대 및 사용이 편리해 제품화에 성공하면 관련 시장에서 크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위 기술을 통해서 유비쿼터스 컴퓨팅 및 통신 환경을 실현하고 접는 키보드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뿐 아니라, 세계시장에서 모바일 디바이스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수 연구원장은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와 TFT 운영과 같은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무전원 무선 키보드와 같은 창의적이고 훌륭한 기술이 개발될 수 있었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연구아이템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융합연구를 통한 신기술 개발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학교는 이 무전원 무선 키보드의 상용화를 위해 (주)한양세미텍에 최근 기술 이전한 바 있다. KI는 융합연구 분야의 세계적 연구개발 성과를 통해 대학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서남표 총장이 추진해온 역점 전략사업 중 하나다. 현재 바이오, IT융합, 시스템설계, 엔터테인먼트공학, 나노, 청정에너지, 미래도시, 광기술 등 8개 연구소에서 25개 학과 230여명의 교수가 참여해 활발한 융합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용어설명> ○ Passive RFID :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는 기존의 바코드 형태의 광학식 ID 식별기술의 한계(가시성, 정보량, 인식속도 등)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무선 ID 식별 기술로써, 기본적으로 식별정보(ID)를 갖고 있는 RFID tag와 이 tag를 인식하고 tag에 저장되어 있는 정보를 무선으로 읽어올 수 있는 RFID reader로 구성 된다.이때 RFID tag의 특성에 따라서 tag가 베터리 등의 전원 공급 장치를 갖고 있는 active RFID 방식과 별도의 전원 공급 장치를 갖고 있지 않은 passive RFID방식으로 구별된다. (Active RFID 방식은 온도, 습도 등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는 분야나 긴 인식거리가 필요한 분야에서 주로 쓰이며, 본 무전원 무선 키보드의 동작 특성을 만족하기에 적합하지 않은(내장 전원 요구) 특성을 갖고 있으므로 별도의 전원을 요구하지 않는 Passive RFID 기술을 사용하여 무전원 무선 키보드를 개발하였다.) ○ RFID tag : RFID 시스템에서 식별하고자 하는 대상체를 구별하기 위한 식별자(ID) 정보를 갖고 있는 장치로서 무선 전파를 수신 및 응답하기 위한 안테나 부분과 수신된 전파로부터 전력을 획득하고 정보 처리 및 응답 동작을 수행하는 tag chip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 필름 PCB 구조의 substrate : 전자 소자들을 연결하여 적절한 전자회로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각 소자들을 연결해 주는 "회로"(연결선)를 만들어야 하는데, 동작 특성 만족, 소형화 및 대량 생산 등을 위해 인쇄기판(PCB: Printed Circuit Board) 기술을 이용한다. 일반적인 PCB들은 FR4 등의 단단한 특성을 갖는 재질로 만들기 때문에 형태 변형 등에 강한 특성을 갖는다. 이에 반해 얇은 필름형태의 폴리이미드(Polyimide)를 사용하여 제작되는 PCB(f-PCB: flexible-PCB, Film-PCB)는 폴리이미드의 유연한 특성으로 인해 FR4 등의 단단한 PCB들 사이의 연결회로로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본 무전원 무선 키보드는 높은 휴대성을 지원하기 위해 얇고 쉽게 접을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이를 위해 단단한 형태의 FR4가 아닌 유연한 특성을 갖는 폴리이미드 기반의 필름 PCB로 제작되었다. 또한, 필름 PCB를 이용한 유연한 형태의 특성을 키보드 완성품에서도 유지하기 위해서, 회로부분을 지탱하고 전체 키보드 외형을 구성하는 물질(substrate)로 변형에 대한 내구성이 높고 수분/산소 등에 대한 투과도가 낮은 재질(윤춘섭 교수)을 이용하여 전체 키보드 외형을 제작하였다.
2010.07.28
조회수 15513
황성재학생 '올해의 IP상', 강동석학생 최우수상 수상
황성재 학생 우리대학 전산학과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황성재 학생(지도교수 임창영)이 빠른 터치폰 문자 입력 방식을 개발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황성재 학생은 터치 폰의 문자 입력을 빠르게 할 수 있는 발명으로 특허청이 주최한 ‘2009 대학 IP(Intellectual Property )오션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IP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테마 공모 중 녹색성장 분야에서는 우리학교 신소재공학과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강동석 학생(지도교수 전덕영)의 ‘새로운 조성의 적색 형광체와 백색 발광다이오드’ 발명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선정되었다. 특허청은 이공계 대학생(석박사 과정 포함)의 졸업작품이나 논문이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고, 창의적 아이디어와 발명을 지식재산권으로 권리화 하기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서 총 39개 팀과 한국기술교육대 등 3개의 우수 대학을 23일 선정하고 24일 11시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샴페인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녹색성장을 주제로 하여 ▲녹색발전 ▲녹색수송 ▲녹색 디스플레이 및 조명 ▲녹색도시의 4가지 테마부문과 자유부문으로 나눠 진행되었고 팀과 개인이 334개 기술에 대한 발명 아이디어를 출품했다. 특허청은 공모전의 우수 발명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특허 출원경비뿐 아니라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해 대학생의 발명 아이디어의 권리화와 사업화를 도울 예정이다. 올해의 IP상 수상자로 선정된 황성재씨가 한 발명은 ‘멀티터치 기반의 한글입력 장치와 그 방법’에 관한 것으로 터치폰을 이용하여 문자를 입력할 때 터치 수 및 드래그의 방향, 길이에 따라 한글을 빠르게 입력할 수 있다. 황씨는 “많이 사용되는 기존의 천지인이나 나랏글 입력 방식에 비해 글자당 입력키의 수(Key Stroke Per Character, KSPC)를 17~50%로 줄일 수 있어 효율적이며, 사용법이 쉬운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 발명은 심사위원으로 부터 휴대폰, PDA, eBook, 내비게이션 등의 모바일 기기뿐 아니라 화이트 보드, TV, 화면에 손을 움직여 시스템을 작동시킬 수 있는 테이블 탑 인터페이스 등 非모바일 기기에도 적용 가능하여 그 활용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테마 공모 중 녹색성장 분야에서는 KAIST 강동석 씨(신소재공학부 석사, 27세)의 ‘새로운 조성의 적색 형광체와 백색 발광다이오드’ 발명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선정되었다. 이 발명은 산화물 형광체를 사용하여 높은 화학적 안정성을 지닐 뿐 아니라 4배 이상 향상된 발광 효과를 보여 에너지 절약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허청 김영민 산업재산정책국장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아이디어, 졸업작품이나 논문이 졸업을 위한 수단으로만 사용되고 특허로 권리화되어 활용되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이공계 대학생의 우수한 지재권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09.12.24
조회수 15932
전기및전자공학과 박사과정 이재진 '2009 전파방송분야 논문제안 공모전' 회장상 수상
우리학교 정보통신공학과 박사과정 이재진 학생(지도교수 박철순)이 한국전파진흥원과 한국전자파학회에서 주관한 "제8회 2009 전파방송분야 논문제안 공모전"에서 회장상을 수상했다. 회장상을 수상한 이재진 학생은 "차세대 밀리미터파 대역 WPAN용 60GHz CMOS SoC" 논문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관련 홈페이지 : http://www.kees.or.kr/korea/news/news01_2.php?board_idx=2&board_num=75
2009.11.10
조회수 8729
박사과정 이재진 '전파방송분야 논문공모전' 회장상 수상
우리학교 정보통신공학과 박사과정 이재진 학생(지도교수 박철순)이 한국전파진흥원과 한국전자파학회에서 주관한 "제8회 2009 전파방송분야 논문제안 공모전"에서 회장상을 수상했다. 회장상을 수상한 이재진 학생은 "차세대 밀리미터파 대역 WPAN용 60GHz CMOS SoC" 논문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관련 홈페이지 : http://www.kees.or.kr/korea/news/news01_2.php?board_idx=2&board_num=75
2009.11.09
조회수 12199
항공과 석사과정 유동일 항공우주논문대상 수상
우리학교 항공우주공학과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유동일(28) 학생(비행제어실험실, 지도교수 심현철)이 최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주관하는 제7회 KAI 항공우주 논문상 공모전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올해 논문상 선정에는 해외 유학생을 비롯, 국내외 15개 대학에서 25편의 논문이 접수된 가운데 대상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등 총 5편이 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유동일 학생은 "초소형 비행체 시스템 개발 및 자율편대비행 구현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of micro Aerial Vehicle systems and Autonomous Formation Flight of Multi-MAVs) 논문을 제출해 초소형 무인기에 관한 선행연구 측면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초소형 비행체에 대한 연구는 최근 각광 받는 무인항공기 응용분야로, 여러 나라에서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외국과 비교해 국내 초소형 비행체 제작 기술은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이를 활용하기 위한 제반 기술 연구는 상대적으로 미흡한 편이어서 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초소형 비행체는 정찰 또는 탐색을 목적으로 운용되는 무인 항공기로 단독으로 임무 수행이 가능해야 할 뿐만 아니라 임무 수행시 생존성과 임무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편대를 이루어 군집 비행을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이번 논문의 의미에 대해서 유동일 씨는 "이번 논문은 초소형 자동비행 시스템 및 비행체 개발과 자동 편대 비행에 관한 유도 법칙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초소형 비행체를 직접 설계, 제작 개발하고 현재 국내 개발된 사례 중 가장 가볍고 작은 소형의 고속 오토파일럿 시스템 개발을 한 것"이라고 말을 이었다. 실제로 이 논문은 기존 편대 비행 논문과 달리 선두기의 실제 자동 비행 데이터를 샘플링하여 후미기의 자동 편대 유도법칙의 타당성과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재는 실제 비행 시험만을 앞두고 있는 단계로 자동 편대 비행 실험 이외에 앞으로는 이러한 편대 비행 기술을 기반으로 무인항공기들의 군집 비행시 임무 분담 등에 관한 연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앞으로의 연구계획에 대해서 유동일 씨는 "박사과정으로 진학하는 내년부터는 실내용 초소형 무인 비행체 시스템 등에 대한 연구와 여러 형태의 무인 시스템의 통합 운용 등에 대한 연구에 관심이 있어 관련 분야의 연구 수행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으며, 이번 수상소감을 묻자 "논문 연구에 아낌없는 지원과 지도를 해주신 심현철 교수님께 감사드리고 더운 날에도 계속된 비행시험을 도와준 실험실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제정된 KAI 항공우주 논문상은 지식경제부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항공우주학회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대학(원)생 항공우주분야 논문상이다. 시상식은 23일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AEDX2009) 행사장 내 프레스센터 미디어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시상식 이후 대상 수상 논문이 발표된다.
2009.10.23
조회수 14166
배상민 교수팀, 일본 디자인상 수상
산업디자인학과 배상민(38)교수팀이 <나눔 프로젝트>의 사회 자선상품 ‘러브팟‘을 2009 GOOD DESIGN AWARD에 출품하여 최고의 디자인제품에 수여하는 G-MARK를 받는다. 이번에 수상한 러브팟은 기존 전기 가습기의 박테리아 발생 문제점에 착안하여 자연증발의 원리를 이용한 천연 가습기로 아로마 향기를 낼 수 있다. 나눔의 사랑을 상징화한 하트모양의 천연 울(Wool)소재를 벌집모양으로 구성하여 자연증발을 최대화하였으며 노인, 학생, 병원에서 전기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본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는 세계적 기업 및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국제 4대 공모전의 하나로 지난해 시장에 출시된 제품 중 최고의 작품들에게 Good Design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이 공모전은 국제 산업디자인 단체협의회(ICSID)와 일본 산업디자인협회(JIDPO)의 인증을 받고 매년 3000여점의 출품작과 1000여개의 세계적 기업과 디자이너가 참가하며 미국, 유럽, 아시아 등 50여 개국이 참여한다. 한편, 나눔 프로젝트는 자선상품 프로젝트로 카이스트 배교수팀이 디자인 및 제조 과정을 총괄하고 GS칼텍스가 후원하며 월드비젼이 자선 수혜자 선정 및 배분을 맡아 제품 판매 전액인 약 2억원을 어려운 청소년의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나눔 프로젝트는 작년 2009년에는 접이식 ‘MP3 Player’로 미국 IDEA은상을 받았고 올해는 ‘러브팟’으로 일본 Good Design 인증을 받아 자선 상품 디자인을 통해 디자이너의 사회 환원 및 참여를 증대시키는 좋은 예로 인정받고 있다. 배교수팀(ID+IM)은 지난 몇 년간 독일의 Red Dot에서 대상 및 특선, 미국 IDEA에서 은상 2점 대만국제디자인공모전에서 대상 및 장려상 등 다수를 받아 명실상부한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 2009 독일 Red Dot에서도 POOSH라는 이동식 화장실 프로젝트로 수상하여 11월 시상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2009.09.29
조회수 14670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김성준씨, 국제 디자인 공모전
우리대학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김성준(25, 지도교수 정경원)씨가 최근 독일서 열린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상’에서 ‘새로운 기부문화시스템’이란 출품작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기부문화시스템(1/2 PROJECT)’은 기부의 일상생활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 작품은 소비자가 전체 가격으로 절반만 들어있는 음료를 구매하면 나머지 절반에 해당하는 금전적 가치를 타인에게 기부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표현한 것이다. 삼성 디자인 멤버십의 일환으로 이화여대를 졸업한 박지원씨가 공동 참여한 이 작품은 최근 미국 ‘IDEA’에서도 은상을 수상했다. 독일의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상(iF Communication Design Award)’은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디자인상으로 오는 8월 뮌헨 BMW 본사에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는 비즈니스 위크사의 후원으로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심사, 시상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상으로 시상식은 오는 9월 마이애미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한 개의 작품으로 유럽과 미국의 권위있는 디자인공모전에서 수상을 하게 된 김씨는 “이 프로젝트가 단지 공모전 수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비영리 단체로서 대형 음료 업체들과 직접 계약을 맺어 기부 문화의 일상 생활화를 이끌어나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3월 독일 ‘iF 국제디자인상(iF Lebens(t)räume 2009)’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휴대용 인명 구조 장비(Rescue Stick)’ 작품은 이번 IDEA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김성준 씨의 두개 작품(1/2 PROJECT, Rescue Stick)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iF, IDEA, Red Dot)중 두 곳에서 수상함으로써 그의 탁월한 디자인 능력을 인정받게 됐다.
2009.06.02
조회수 18222
KAIST 산업디자인학과 김성준씨, 국제디자인어워드 최우수상 수상
KAIST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김성준씨(金成準, 24, 지도교수 정경원)가 최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국제 디자인 어워드(iF Lebens(t)räume 2009)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생명. 삶. 일(life. live. work)"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전 세계에서 최종 15개의 최우수 작품을 선발하였는데, 김성준씨는 ▲물에 빠진 사람에게 신속하게 도움을 주기 위한 “휴대용 인명 구조 장비(Rescue Stick)”와 ▲깁스 치료 후 재활 치료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재활 의료 기구(Recovery Arm Sling)”를 출품하여 두 작품 모두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각의 작품들은 삼성 디자인 멤버십의 일환으로 한양대, 연세대, 중앙대 학생들과 협업하여 진행되었다.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에 하나인 iF(International Forum Design)에 의해 개최된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독일 빈센츠 네트워크(Vincentz Network)가 후원했다. 김성준씨는 팀의 대표로서 지난 3월 24일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하였으며, 수상 작품들은 국제 실버용품 및 서비스박람회(Altenpflege + Propflege) 디자인 페어에 3월 24일부터 3일간 전시되었다.
2009.04.15
조회수 16919
산업디자인학과 정다운군 오사카 국제디자인공모전 은상 수상
산업디자인학과 김명석교수팀(정다운-학부과정, 김지훈-박사과정, 김보연-미국 Cheshire Academy)이 지난달 27일 열린 제17회 오사카 국제디자인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정다운군등은 주위의 소음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어 재활용하는 SONEA(Sonic Energy Absorbing)시스템을 출품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항공기, 고속도로, 열차 등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전기에너지로 변환하여 재활용할 수 있는 장치를 제안한 것으로 내년 2월에 오사카에서 열리는 디자인 마켓에도 초대되어 실용화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금상은 중국, 은상은 일본, 한국, 동상은 미국과 독일의 디자이너들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김명석 교수팀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6팀 가운데 유일한 학생팀으로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작년 박사과정 김지훈군의 동상 수상에 이어 금년에도 은상을 수상함으로써 id KAIST 디자인 교육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1983에 시작된 오사카 국제 공모전은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고 전통 있는 디자인 공모전 중의 하나로 평가 받으며 매/격년마다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전 세계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Earth-Life: Clean Aqua, Clean Air, Clean Energy"라는 주제 아래 오사카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2008.12.08
조회수 19400
융합형 보안기술연구센터 참여, '2008 대한민국 보안기술 논문대상 공모전'에서 수상
우리학교 융합형 보안기술연구센터(소장:이흥규) 대학원생들이 참여한 ‘2008 대한민국 보안기술 논문대상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이경균(생명공학과, 박사과정)군이 보안요소기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TD/ID 보안기술 분야에서는 정원석(전기및전자공학과, 박사과정), 최정호(전산학과, 석사과정)군이 우수상을 류승진(전산학과, 석사과정)군이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보안요소기술, IT/ID보안기술 2개 분야에 논문 34편, 아이디어 22편이 접수되었으며 엄정한 심사 결과 최종 수상작 16편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보안기술 진흥과 대학생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한국조페공사가 마련했다. 지난 27일 시상식이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 수상내역 성명 : 이경균(Lee, Kyoung Gyun., 박사과정), 생명화학공학과 수상내용 : 최우수상 논문명(국문) : 형광 자성체 제조 방법 및 보안 요소로의 응용성 논문명(영문) : The fabrication method of fluorescent magnetic nanoparticles and its applications지도교수 : 김도현 학생이름 : 정원석(Jeong, Won Seok, 박사과정), 전자전공 수상내용 : 우수상 논문명(국문) : HF대역 RFID 리더-태그간 자계결합 차단 방법에 관한 연구 논문명(영문) : Method for Blocking Magnetic Coupling between Reader and Tag for HF RFID 지도교수 : 유종원 성명 : 최정호(Choi, Jung Ho, 석사과정), 전산전공 수상 내용 : 우수상 논문명(국문): 컬러 노이즈를 이용한 컬러 프린터 판별 기술 논문명(영문): Color Printer Identification using Color Noise Features 지도교수 : 이흥규 성명 : 류승진(Ryu, Seung-Jin, 석사과정), 전산전공 수상 내용 : 장려상 논문명(국문): 특징점 분석과 SVM 분류기를 이용한 위조 문서 탐지 기법 논문명(영문): Document Forgery Detection with SVM Classifier and Features Analyses 지도교수 : 이흥규
2008.11.28
조회수 15899
제1회 KAIST 미래도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KAIST의 미래도시 연구소(KIUSS)와 건설 및 환경공학과가 공동주최한 제 1회 KAIST 미래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이 지난 23일 KAIST 창의 학습관에서 최종 발표회 및 수상작 포상 행사를 가졌다. 주로 과학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 환경, 에너지, 미래형 도시, 정보화 도시 등을 포함한 미래도시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려는 취지에서 기획하였다.행사를 기획해 온 건설 및 환경공학과의 장성주 교수는 향후 글로벌한 행사로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있는 미래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이 KAIST가 MIT 미디어랩을 넘어서는 상상력과 기술융합의 허브로 전이하는데 일조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고 행사의 실행을 주관해 온 정형조 교수는 이 같은 행사가 미래도시에 대한 꿈을 펼치고 이를 혁신적 기술들로 뒷받침하기 위한 진지한 고민들을 유도함으로써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들을 탐색하려는 인재들에게 영감을 주길 원한다고 말했다. 공모전을 위해 개설한 전용 웹사이트(http://neometro.kaist.ac.kr)를 통해 매년 공모전에 참가하는 팀들의 참신한 미래도시 관련 아이디어들을 관심 있는 네티즌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총 41개 출품작들 중 8개 작품을 1차 선발한 바 있다. * 시상내역 대상 - 대구과학고 "매그노피아"팀 (교통신호 위반 방지를 위한 전자석도로와 실시간 충전도로) 금상 - 한성과학고 ‘드림 메이커’ 팀 (압력센서 기반 자동화 교통감시 시스템, 신개념 버스 전용차로 시스템, 교통량 해결을 위한 다층도로 등)은상 - 대구과학고 ‘Let’s Play Future’ 팀 (수직수평 방향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첨단 엘리베이터를 통해 고객이 미리 원하는 상품을 엘리베이터 안에서 선별한 후 특정 물건이 있는 매장까지 직접 이동할 수 있는 미래형 백화점)은상 - 서울과학고 ‘누리달’ 팀 (순환하는 수환경을 이용한 주거단지 녹지형성모델)특별상 - 울산 과학고 ‘파이날 퓨전’ 팀 (인구 300만명을 수용하고 플라즈마 로켓으로 추진되는 다양한 활동영역들이 결합된 거대한 우주도시를 제안하여 위기에 처할 지 모르는 지구상의 인류의 미래에 대한 대안)
2008.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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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석,전용준씨 산업자원부장관상 수상
전기및전자공학전공 회로설계및시스템응용연구실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손영석,전용준씨가 특허청 주관‘제7회 반도체 설계 공모전’에서 산업자원부장관상(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 제출된 작품은 "AMOLED 디스플레이 화질 개선을 위한 구동 회로"이다. AMOLED 디스플레이는 AMLCD및 PDP와 같은 디스플레이에 비해 많은 장점을 가진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을 받고 있으나, 디스플레이 화질 및 수명문제로 큰 발전을 이루지 못했다. 이번 작품은 AMOLED 디스플레이의 화질 및 수명 개선을 위한 구동 방식 및 구동 회로를 제안하고 설계하여 전기적 특성을 검증했다. 발표된 구동 방식은 Transient Cancellation Feedback (TCF)으로 명명했으며, SID 2006에 구동 개념을 publish 했다. 기존의 구동 방식과는 달리 고유의 Active Matrix 구조를 제공하여 기존의 구동 방식이 가진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을 받았다. TCF 구동에 의하여 데이터 전류 구동 속도 및 구동의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높였으며 달성된 전기적 성능은 상용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TCF 구동을 적용하여 AMOLED 디스플레이의 화질 및 수명은 상당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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