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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 상복 터졌다
- 창업보육센터․기술사업화센터와 입주기업 수상 잇따라 - 우리 학교 산학협력단과 입주기업이 최근 들어 각종 대회에서 연이어 입상하면서 상복이 터지고 있다.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 산하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윤준호)는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지난 11월 270여개 대학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연 ‘신규 사업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인 중소기업청장 상을 받는다. 부상으로 200만원의 상금은 물론 내년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3 아시아창업보육협회(AABI) 총회’에 무료로 참가하는 특전도 함께 받는다. 윤준호 센터장은 창업보육센터의 이 같은 성과에 대해 “E5-KAIST, 창업동아리, Velocity 등 단계별로 특화된 학생 및 입주기업 지원프로그램과 입주기업에 대한 공정하고도 객관적인 외부 심사운영, 다양한 창업보육시스템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 센터장은 또 “유럽비즈니스네트워크(EBN) 소프트랜딩클럽 프로그램은 물론 아시아연구중심대학 컨소시엄 등에 참여하는 등 관련 벤처 및 입주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노력도 인정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창업보육센터 외에 입주기업인 ㈜미승산업(대표 정석준)도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화장실협회가 주관한 "2012 녹색화장실문화대상"에서 기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양변기의 물소비량을 90% 이상 절약할 수 있는 초절수형 양변기를 개발, 공급하는 업체인데 국내외 특허 등록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베트남과 대만에 수출계약을 앞두고 있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1월 29일 개최된 ‘2012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에서는 정부포상 명단에 미래큐브 등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4개가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고효율 저전력 LED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는 입주기업 ㈜미래큐브(대표 홍성미)는 미국, 독일, 스페인 등 해외수출을 통해 전액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공적을 인정받아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블루앤(대표 이청호)은 기능성 음이온 LED 기술 개발 등 기술혁신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중기청장 표창을 받았고 졸업기업인 ㈜나노시스템(대표 이형석)과 (주)한국터보기계(대표: 이헌석)은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산학협력단 산하의 기술사업화센터에서도 수상이 잇따르고 있다. 우선 김희태(51) 센터장이 6일 열린 ‘2012 대한민국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기술사업화 유공자로 선정돼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기술사업화 부서에서만 10여 년간 근무한 김희태 센터장(51세)은 아이카이스트 등 KAIST 자회사 설립과 기업회원제 도입, 기술종합병원 등 혁신적인 산학교류촉진 프로그램 운영과 대덕밸리TLO 사업 등을 통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기술사업화센터 김진형(36) 선임기술원도 지난 11월 말 ‘전략기술 수출통제시스템’을 구축한 업적을 인정받아 지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시스템은 해외기술 무역을 위해 KAIST가 국내대학 중 가장 먼저 구축한 자율준수 시스템이다. KAIST 장재석 산학협력단장은 “창업지원과 기술이전 등 KAIST만의 특화된 산학협력 프로그램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한다”며 “앞으로 대학에서 창출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산업계과 공유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입주기업이 히든 챔피언(Hidden Champion)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12.06
조회수 18690
2012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 본선 개최
- 15일~16일 코엑스 전시장 3층 D1홀서 개최 -- 스마트폰을 이을 차세대 IT기술의 향연 펼쳐져 - 우리 대학과 (사)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2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Wearable Computer Competition, WCC)’ 본선이 11월 15일~16일 양일간 코엑스 전시장 3층 D1홀에서 개최된다. 2005년 처음 시작돼 매년 실시되는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지난 5월 참가 신청을 접수한 60여개 팀을 대상으로 엄격한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9개 팀에게는 직접 웨어러블 컴퓨터를 제작할 수 있도록 팀당 시작품 제작비조로 150만원을 지원했다. 올 대회부터는 또 삼성전자로부터 후원을 받아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게 갤럭시S3, 갤럭시 노트 등과 같은 삼성의 스마트 IT 기기를 지원해 메인 프로세서로 사용토록 했다. 이와 함께 본선 진출 팀에게는 코오롱인더스트리 후원을 받아 "코오롱스포츠"와 "헤드"의 제품을 시제품 제작을 위한 의류로 제공했으며, 코오롱인더스트리 특별상도 시상한다. 참가팀들은 강력한 컴퓨팅 파워를 가진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웨어러블 컴퓨터를 제작했다. 이들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을 이번 대회 무대공연에서 선보인다. 특히 이번 출품작 중에서는 뇌파를 이용한 게임을 통해 집중력 장애를 치료할 수 있는 ‘Be Smart’란 제품이 제작돼 눈길을 끈다. 헤드밴드의 형태로 제작된 이 작품은 사용자의 뇌파를 측정해 집중할수록 게임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양궁, 카약, 달리기와 같은 올림픽 종목을 바탕으로 한 게임으로 구성됐는데 양궁의 경우 사용자의 집중력이 높아질수록 과녁의 가운데로 화살이 향하도록 제작됐다. 기존 집중력 장애 치료를 위한 뇌파 측정 장치는 가격이 비싸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반면, Be Smart는 크기가 작으면서도 저가로 제작돼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DHD)를 겪고 있는 아동들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착용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사용자의 생체 신호를 측정해 건강 정보를 알려주는 가방 ‘Bag점’도 커다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가방은 비접촉식 센서를 이용해 평소처럼 가방을 메는 것만으로도 사용자의 건강 정보를 알아낼 수 있다. 측정된 건강 정보는 스마트 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가능하며 특정 의료기관으로 전송해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게 이 작품의 장점이다. 이밖에 ▲탭댄스를 추면서 즐기는 체감형 댄스 게임 신발 ▲스마트폰 텍스트를 점자로 출력하여 주는 시각장애인용 장갑 ▲간병인의 역할을 대신 해주는 환자복 등 개성 있는 작품들도 이번 대회에서 소개된다. 대회위원장인 유회준 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 교수는 “스마트폰을 이을 차세대 IT 기술로 웨어러블 컴퓨터가 각광받고 있다”며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를 통해 출품되는 기발하고 완성도 높은 시작품을 통해 우리나라가 이 분야 산업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웨어러블 컴퓨터는 이동 중에도 자유자재로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소형화, 경량화해 신체 또는 의복의 일부분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컴퓨터다. IT기술과 패션을 융합해 엔터테인먼트, 헬스 케어 및 새로운 의복문화 창조를 추구하며, 스마트폰과 같은 소형화 IT기기의 등장과 함께 차세대 IT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ufcom.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2.11.15
조회수 15584
SNS로 교실이 바뀐다! 학교 어플의 종결자 ‘아이엠스쿨’ 출시
정인모 학생 - KAIST 학부생 정인모 군,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무료 앱 ‘아이엠스쿨’ 배포 -- 저학년 학부모를 위한 필수 앱 - 이제 갓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을 두고 있는 직장맘 윤 모(45세) 씨. 얼마 전 딸이 다니고 있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알림장을 뒤늦게 확인해 밤늦게 준비물을 챙겨주고 나서야 비로소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소식도 스마트폰을 통해 받아보는 앱(App)을 대학생이 개발해 화제다. 학부모는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각종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든지 확인이 가능하고 또 알람기능을 설정하면 학교의 긴급 알림을 받을 수도 있으며 학교측 입장에선 우편으로 보내던 가정통신문을 대체할 수 있어 경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나 학교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 학교 산업디자인학과(21세, 경영과학과 복수전공) 정인모 학생이 세운 벤처회사 ‘아이엠컴퍼니‘가 재학생 100명 이상인 1만여개의 전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무료 앱 ‘아이엠스쿨’ 보급에 나섰다. 국내에서 휴대폰 사용자 중 스마트폰 이용자가 절반이상을 넘어서면서 대학교, 학원, 병원, 기업, 공공기관에서는 사용자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앱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들어 언제 어디서나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화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대부분의 초·중·고교에서는 홈페이지만 갖추고 있을 뿐 약 1,000만원 수준의 제작비가 소요되는 앱 이나 모바일 홈페이지는 거의 갖추고 있지 않아 가정통신문 등의 소식을 받아보려면 컴퓨터를 이용해 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해야만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KAIST에 재학 중인 정인모 군은 이 같은 학부모들의 불편을 해소키 위해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한 무료 앱‘을 개발한 후 작년 7월 KAIST 경영과학과가 ‘창업패키지’ 수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창업경진대회에서 이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대회 심사위원들은 실제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벤처투자자들로서 이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수상했다는 사실이 정 군에게는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한 무료 앱 보급’ 사업의 성공에 대한 자신감과 벤처회사를 창업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정 군은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아이디어로 지난해 6월 대전광역시가 주관한 ‘대학창업 300 프로젝트’에 선정돼 1,300만원을 지원받아 올 2월까지 9개월 동안 관련 앱 기술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했으며 올 3월에는 ‘아이엠컴퍼니‘라는 벤처회사도 설립했다. ‘아이엠컴퍼니’는 출범하자마자 올 3월 초부터 곧바로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이엠초등학교’라는 앱을 출시한 후 이어 중순부터는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보급 중에 있다. ‘아이엠스쿨’은 출시 된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4월 현재 100여개 학교에서 사용 중인데 이 앱을 사용하려면 아이엠스쿨 홈페이지(www.iamschool.net)를 방문해 사용신청서를 작성하면 1주일 이내에 사용이 가능하다. 학교에서는 단지 신청만 하면 되고, 학부모와 학생들은 간편하게 다운받아 학급별 알림장부터 각종 공지사항은 물론 가정통신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앱의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무료 푸쉬 알림기능이 있어 선생님이 알림장에 글이나 가정통신문을 업로드하면 1분 이내에 스마트폰에 푸쉬 알람이 작동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초대 기업호민관을 역임한 이민화 KAIST 경영과학과 교수는 “아이엠컴퍼니는 수익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닌, 무료 앱 보급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공공의 가치를 창출하고, 소비자들의 숨겨진 수요를 찾아내 참신한 방법으로 해결하는 창조적인 기업정신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 갈마초등학교 황정희 선생님은 “앱을 사용하면서부터 특히 저학년 학생들이 준비물을 가져오지 못한 사례가 현저히 줄었는데, 학부모들이 가정통신문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앱인 만큼 앞으로 전국 학교에서 많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엠컴퍼니(대표 정인모)는 KAIST 학생들이 대전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올 3월 설립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제작 및 배포하는 벤처회사인데, 최고의 어플리케이션 개발 기술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다양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이다.(끝)붙임 : 보충자료, 기능소개, 회사소개 <보충자료: 아이엠스쿨 특징> ◎ 어플의 홈페이지와의 연동은 학교 측이 원하는 게시판을 선정해 최대 1주일 안에 연동되고, 홈페이지 상에서 공개되어 있는 게시판만을 연동해 보안상의 문제를 해결했다. 이와 같은 홈페이지 연동을 통해 선생님들의 추가작업을 없앴으며 기존의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앱의 데이터가 업로드 된다. ◎ 학교 측에서 사용에 필요한 학부모, 학생용 가정통신문, 안내문 등 모든자료를 제공해 학교 측에서 사용에 따르는 부담을 최소화 했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사용하기 편한 앱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 지역정보에는 아이엠컴퍼니에서 학부모나 학생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역 기반 정보들을 수집해 표시하며 이는 학교 앱의 접근성과 사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인터넷을 통한 무료 알림장 알람은 장기적으로 현재 학교에서 통신사를 이용한 유료문자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출을 줄일 것으로 기대되며 인터넷을 통해 즉시 통보되기 때문에 학부모들에게 긴급알림을 보낼 때도 유용하다. ◎ 아이폰(iOS)용 앱의 사용은 애플사의 심사기준에 따라, 적당한 양의 데이터가 누적돼 사용이 활성화 된 학교를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애플 본사의 상황에 따라 1달의 심사기간이 소요될 수 있다.
2012.04.02
조회수 15916
‘2011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 본선 개최
우리 대학과 (사)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7회 ‘2011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Wearable Computer Contest, WCC)‘가 28일과 29일 이틀 간 서울 코엑스 3층 전시장 C홀에서 개최된다. 웨어러블 컴퓨터는 사용자가 이동 환경 중에도 자유자재로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소형화, 경량화해 신체 또는 의복 일부분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컴퓨터로 IT기술과 패션을 융합하여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및 새로운 패션문화를 추구하는 분야다. 이번 대회는 올 3월 참가신청을 시작으로 엄격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57개 참가팀 중 본선에 참가할 10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팀들은 반드시 스마트폰을 활용해 입는 컴퓨터를 제작하고 생체신호를 측정하거나 활용해야 한다. 생체신호를 활용하는 만큼 올해에는 건강과 안전, 신체와 엔터테인먼트를 반영한 IT와 BT융합형 제품과 일상생활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한 실용성 높은 제품들이 많이 출품됐다고 대회관계자측은 설명했다. 이번 출품작에는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옷이 제작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용자 등에 부착된 LED 표시등에 자전거 진행 방향과 정지 여부가 나타내고 스마트폰을 후방카메라로 사용하여 등 뒤의 상황을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제품이다. 또한 옷 자체가 영화관이 되는 재미있는 제품도 출품됐다. 스마트폰으로 영화감상 중에 영화정보가 옷 내부에 장착된 센서로 전달돼 진동, 물 분사, 연기 효과를 발생시켜 영화관에 가지 않아도 4D영화를 감상 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 밖에 ▲음악을 빛과 진동으로 변화시켜 새로운 놀이문화를 창조하는 LED 자켓▲근전도를 이용해 사용자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는 의수(義手)▲부위별 운동량을 측정해 균형 잡힌 운동을 도와주는 운동복 등 개성과 재미가 있는 작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대회위원장인 유회준 KAIST 교수는“ 대회참가 학생수준이 해마다 높아져 완성도 높은 시제품이 많이 출품됐다” 며 “스마트 의류에 대한 산업계 관심이 커지면 입는 컴퓨터를 통해 편리하고 즐거운 IT 세상이 곧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코오롱인더스트리 FnC는 이번 대회 본선진출팀에게 입는 컴퓨터를 제작할 수 있도록 코오롱 의류를 지원했으며 코오롱 특별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작품을 상품화 할 기회도 줄 예정이다. 행사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ufcom.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1.11.28
조회수 13948
‘2011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 참가 접수
KAIST와 (사)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7회‘2011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Wearable Computer Contest, WCC)’의 참가 접수가 시작됐다.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따라 2011년 WCC 주제는 ‘Smart Wear for the Smart Life’로 정했다. 이에 따라 참가팀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입는 컴퓨터를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는 국내 유일의 입는 컴퓨터를 제작하는 경진대회다. 2010년에는 국제 웨어러블 컴퓨터 학술대회인 ISWC(International Symposium on Wearable Computer)와 공동으로 진행되기도 했으며 외국 대학의 학생들이 매년 참가하는 등 국제적인 규모의 대회로 성장하고 있다. 참가팀은 IT와 패션이 결합된 입는 컴퓨터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직접 시작품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주최측은 지정공모 참가팀들을 대상으로 시작품 제작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유비쿼터스 컴퓨팅, 웨어러블 컴퓨터 플랫폼, 인간-컴퓨터 인터페이스(HCI), 패션 및 디자인 등 시작품 제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주제에 제한 없이 입는 컴퓨터에 대한 아이디어를 포스터 형식으로 제출하는 ‘아이디어 공모’가 신설됐다. 이전 대회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 됐던 것과는 달리 아이디어 공모는 참가 자격의 제한이 없어 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대회 위원장인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과 유회준 교수는 “새로운 IT기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이제 이런 기기들이 없이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우리의 삶에 깊이 들어와 있다. 앞으로 IT기기는 보다 스마트해지고 자연스럽게 스며들 것이다”라며 “이에 따라 스마트폰 다음의 IT기기는 ‘입는 정보 통신 기기’가 주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본선 진출 팀은 약 4개월간 시작품을 제작하게 되며, 오는 11월 본선대회를 치르게 된다. 참가 접수 및 대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ufcom.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웨어러블 컴퓨터는 사용자가 이동 환경중에도 자유자재로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소형화, 경량화하여 신체 또는 의복의 일부분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컴퓨터로 IT기술과 패션을 융합하여 엔터테인먼트, 헬스 케어 및 새로운 의복문화 창조를 추구하는 분야다.
2011.03.16
조회수 14681
EEWS사업기획 경진대회 입상자 발표
우리학교는 교내 EEWS 분야의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개최한 ‘EEWS사업기획 경진대회’의 입상작을 발표하고, 2011년 1월 6일 시상식을 갖는다. 최우수상에는 기계공학과 김승우 교수가 제출한 ‘펨토초레이저 기반 미세패턴 녹색가공기술’, 우수상에 (주)시오스 연구소장 김준웅 박사의 ‘고체전기화학식CO2센서 및 측정기기 응용 기술’, 장려상에 기계공학과 서인수 교수의 ‘유도급전을 이용한 가전기기 무선전력공급 시스템 개발’ 등이 선정됐다. 이 대회는 KAIST가 세계적인 창업투자회사인 DFJ Athena LLC(대표 정회훈) 및 일신창업투자(주)(대표 고정석)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대회 개최에 참여한 투자회사들은 사업성이 있는 우수한 사업 제안에 대해서는 직접 투자를 할 계획이다. 이번 경진대회 심사에는 EEWS기획단장 이재규 교수, DFJ Athena LLC 정회훈 대표, 일신창업투자(주)의 고정석 대표 등이 참여했다. EEWS사업기획경진대회는 KAIST 교수, 대학원생, 학부생 및 동문들의 EEWS 분야 연구결과를 사업화하는 과정을 장려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 EEWS(Energy, Environment, Water, and Sustainability)란 에너지 고갈, 환경오염, 물부족 및 지속성장 가능성 등 21세기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글로벌 이슈의 해결을 위하여 KAIST가 추진하고 있는 녹색성장 프로젝트이다.
2010.12.16
조회수 19287
2010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우리학교 정보통신팀이 주최한 "2010년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지난 11월 29일 오후 5시 행정분관 2층에서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27개 팀이 참여했으며 아이디어, 활용성, 완성도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1개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전산학과 조영상군이 개발한 "딩글한글"이 차지했다. 스마트폰에서 한글을 쉽게 입력할 수 있게 만든 이 어플은 심사위원은 극찬을 받았다. 안드로이드폰 기반이며 이미 온라인상에 3~4만명의 사용자가 있고, 특허출원 중이다. 금상은 시각장애인이 사운드를 듣고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운드 카메라‘와 TV를 보면서 트위트나 문자를 보내어 자막에 올릴 수 있는 ‘바글’ 어플이 선정됐다. 은상은 교내 택시를 같이 타기 위하여 제작한 ‘택시투게더’, 음감을 찾아 교습할 수 있는 ‘절대음감’과 "KAIST iNFO" 어플이 차지했다.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장려상 5명을 선정해 상금 200만원, 100만원, 50만원, 스마트폰을 각각 지급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의 발굴과 스마트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명호 학술정보처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는 과학기술에 있으며, 그중에도 IT기술의 S/W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며 “스마트폰 시대의 선두에 여러분이 함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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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 본선 개최
- ‘건강과 오락’을 테마로 10팀 선발, 11일~13일 열려 - 우리학교와 (사)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6회 ‘2010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Wearable Computer Contest, WCC)’의 본선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에 걸쳐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 3월 참가신청을 시작으로 엄격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10팀이 선발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들 뿐만 아니라 미네소타주립대학(University of Minnesota)과 같은 해외대학에서도 참가해 대회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또 다시 입증됐다. 선발된 팀들은 ‘건강과 오락’을 테마로 기발한 아이디어와 이를 실제로 구현한 작품을 통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보다 실용적이고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사용가능한 기술을 선보이는 작품들이 많이 선보인다. 이번 출품작에는 사용자 맞춤 운동 시스템, 자세를 교정해주는 운동화, 노인을 위한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등 사용자의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춘 작품들이 많이 제작돼 IT와 BT 분야의 융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출품작 중 노인의 건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주는 작품은 독거노인을 위해 제작된 것으로 사용자의 혈압, 맥박, 체온 등을 실시간으로 체크해 위급한 상황 발생 시 병원이나 주변에 신호를 보내 도움을 청한다. 또한, 아바타와 함께 춤을 배울 수 있는 시스템도 제작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작품은 아바타를 보며 춤을 배우고 사용자의 모션을 인식해 틀린 동작을 취했을 때 바로잡아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시스템에는 다양한 게임 기능을 추가됐으며 기기의 작동 역시 손을 크게 휘두르거나 옆으로 움직이는 등의 모션을 인식하는 방법이 적용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태교를 도와주고 임산부의 건강을 지켜주는 임산복, 시각장애인이 혼자서 외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소리를 인식해 청각장애인에게 진동으로 소리의 방향을 알려주는 다리 보조기구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작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대회위원장인 KAIST 유회준 교수는 “대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더 흥미롭고 완성도가 높은 작품들이 제작되고 있다”며, “머지않아 웨어러블 컴퓨터가 일상생활에 스며들어 즐겁고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코엑스에서 10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에 걸쳐 웨어러블 컴퓨터에 관한 가장 권위있는 국제학회인 ISWC(International Symposium on Wearable Computer)가 개최되어 대회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ISWC는 주로 유럽과 미주 지역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학회로 아시아권에서는 2005년 일본이후 처음이며 KAIST 전자과 박규호 교수가 학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웨어러블 컴퓨터는 사용자가 이동 환경 중에도 자유자재로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소형화, 경량화해 신체 또는 의복의 일부분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컴퓨터로 IT기술과 패션을 융합하여 엔터테인먼트, 헬스 케어 및 새로운 의복문화 창조를 추구하는 분야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ufcom.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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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WS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
- DFJ Athena LLC, 일신창업투자와 업무 협약식 가져 - - 녹색성장 EEWS사업기획 경진대회 개최 - 우리학교는 서남표 총장, 정회훈 DFJ Athena LLC 대표파트너, 고정석 일신창업투자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30일 오후 6시 조선호텔 비즈니스 센터에서 "녹색기술과 투자의 만남" EEWS사업기획 경진대회 연구결과의 사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EEWS기획단과 EEWS최고전략과정이 주관하는 ‘제1차 EEWS사업기획 경진대회’를 갖는다. 참가대상은 KAIST 교수학생, 졸업생 등이다. 공모주제는 EEWS와 관련한 모든 주제로,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제고, 온실가스 감축, 해수의 담수화 및 폐수처리 시설 등을 사업범위로 한 모든 사업계획이다. 이번 경진대회의 수상한 우수한 기획 제안서는 양 투자기관에서 창업투자를 받을 수 있다. 1차 제안서가 통과된 모든 팀에게는 100만원의 연구경비를 지급하며, 최우수상 두 팀에게는 KAIST총장상과 상금 1,0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또한, 우수상과 장려상 각 두 팀씩을 선발해 EEWS기획단장상과 우수상에는 500만원, 장려상에는 100만원의 상금을 각각 지급한다. 우리학교는 본 경진대회를 통해 연구결과를 사업화, 대한민국의 녹색성장의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EWS(Energy, Environment, Water, and Sustainability)란 에너지 고갈, 환경오염, 물부족 및 지속성장 가능성 등 21세기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글로벌 이슈의 해결을 위하여 카이스트가 추진하고 있는 녹색성장 프로젝트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이재규 KAIST EEWS기획단장, 정회훈 DFJ Athena LLC 대표파트너, 서남표 KAIST총장, 고정석 일신창업투자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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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미래 유망 기술의 첫 번째, 입는 컴퓨터!!
- 2010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 참가 접수 제6회 "2010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Wearable Computer Contest)"의 참가 접수가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련 홈페이지(http://www.ufcom.org)를 통해 이루어진다. 본 대회는 국내 유일의 입는 컴퓨터 제작 경진대회로써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05년부터 KAIST와 (사)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세계 최고의 입는 컴퓨터 학술대회인 ISWC(International Symposium on Wearable Computers)와 공동으로 진행돼 한국의 입는 컴퓨터 분야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ISWC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전기․전자 분야의 최고 권위를 갖는 IEEE의 후원을 받는 학술대회이다. 입는 컴퓨터 분야의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적 학회로 아시아에서는 개최되는 것은 2005년 일본 이후 처음이다. ‘입는 컴퓨터 경진대회’는 올해로 6회째다. 참가팀의 꾸준한 증가로 매년 40여 팀이 참가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입는 컴퓨터 실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참가팀은 IT와 패션이 결합된 입는 컴퓨터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직접 시작품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주최측은 시작품 제작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유비쿼터스 컴퓨팅, 웨어러블 컴퓨터 플랫폼, 인간-컴퓨터 인터페이스(HCI), 패션 및 디자인 등, 시작품 제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도 제공한다. 본 대회의 위원장인 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 유회준회장(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 교수)은 “2010년 한국과학기술평가원(KISTEP)이 선정한 10대 유망기술의 첫 번째로 입는 컴퓨터가 선정되는 등 스마트폰 다음의 모바일 기기를 ‘입는 정보 통신 기기’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ISWC와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의 공동 개최는 스마트폰에서 뒤처진 한국 모바일 기기의 위상을 이번 국제 행사를 통해 되찾아오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4월 중 대회 경진대회 참가신청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4월 30일까지 접수된 참가팀을 대상으로 참가팀 대상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본선 진출 팀은 약 4개월간 시작품을 제작하게 되며, 오는 10월 최종 결과물로 본선대회를 치르게 된다. 대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ufcom.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웨어러블 컴퓨터는 사용자가 이동 환경중에도 자유자재로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소형화, 경량화하여 신체 또는 의복의 일부분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컴퓨터로 IT기술과 패션을 융합하여 엔터테인먼트, 헬스 케어 및 새로운 의복문화 창조를 추구하는 분야다. <2010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 행사 개요> 1. 행사 개요 ○ 행사명 : 제 6회 2010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 The 6th 2010 Wearable Computer Contest ○ 주최 : 지식경제부 ○ 주관 : KAIST SDIA, (사)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 ○ 후원(안) : (주)KT, SKT(주) ○ 본선 : 2010년 10월 11일(월) ~ 13일(수), 서울 COEX ○ 참가대상 : 국내외 대학(2년제 대학 포함)에 재학 중인 학부생 또는 대학원생으로 이루어진 팀, 2인 이상 7인 이하 - 일반인의 경우 대학(원)생을 포함하여 참여 가능함 - 팀별 1개 이상의 제안서 제출 가능 (동일한 미션에 대해 중복 제안 불가능) ○ 연혁 ○ 시상(안) : 시상금 총 600만원 ※ 올해 국무총리상으로 승격 신청 예정 2. 추진 방향 ○ 대회내용 : 참가팀은 제시된 미션 중 하나를 선택하여 IT와 패션이 융합된 입는 컴퓨터 구현 방법 제안. 선정된 아이디어는 시작품제작비를 지원받아 작품 제작.→ 최종 작품은 본선에서 전시 및 무대 공연을 가짐 ○ 과제 미션 ○ 참가팀 제공 내역 : 각 팀당 시작품제작지원비 150만원 ○ 주요 일정 <첨부사진 설명> 1. KAIST (2009년도 대상. 게임 기능이 추가된 스키복. MP3기능, 친구찾기 기능, LED 디스플레이, 고글에 HMD 장착) 2. 미주연합 (2009년도 은상. 옷에 파일 저장 및 복사, 전달 기능) 3. 건국대 (범인 얼굴을 인식하는 경찰복. 옷에 카메라 장착, 지나가는 사람들 얼굴 인식, DB에 저장된 범인 얼굴과 비교해서 범인을 찾아냄) 4. 단체사진 (2009년도 본선 진출팀 단체사진)
201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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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 본선개최
- SF 영화 속 이야기! 입는 컴퓨터로 현실이 되다. 우리대학과 (사)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회장 유회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5회 "2009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WCC)"의 본선이 오는 10월 13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삶의 에너지! 웨어러블 컴퓨터(Dynamic My Life with Wearable Computer)’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의 본선 진출팀은 엄격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10팀이 선발됐다. 우리대학을 비롯한 국내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원)생들 이외에도 버지니아공대(Virginia Tech),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등에서도 참가해 입는 컴퓨터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선발된 팀들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이를 실제로 구현한 작품을 통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일상생활 속에 스며들어 있는 컴퓨팅 기술을 표현하는 많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출품작에는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었던 기술이 실제로 제작돼 화제가 되고 있다. 어깨 부위에 장착된 카메라로 실시간 영상 처리를 통해 범인의 얼굴을 인식하고, 서버에 저장되어 있는 정보와 비교하여 경고음을 통해 범인을 검거해 내는 똑똑한 경찰복이다. 이 밖에도 미아 방지 기능을 장착한 작품도 선보여 사회 안전 보장에도 힘쓰고자 하는 학생들의 바람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곧 다가올 겨울철 레포츠의 으뜸인 스키를 대상으로 한 아이템도 제작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의 스키복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게임적 요소를 가미하기 위해 탑재된 워키토키, MP3, GPS 등 여러 가지 기능들은 그 재미를 극대화 시켜줄 것이다. 제어방법 역시 Pole에 장착된 버튼을 통해 이러한 다양한 기능들을 제어하는 방법으로 기발함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 외에도 네비게이션 기능과 미아 찾기 기능이 탑재된 행복을 전하는 유원지 마스코트, 각종 센서들을 통해 생체정보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소방복, 옷 속에 데이터를 저장하여 입기만하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자료의 복사 및 실행 등 제어가 가능한 신개념 의복 등 다양한 IT기술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위원장인 KAIST 유회준 교수는 “올해 대회의 주제가 "삶의 에너지! 웨어러블 컴퓨터"인 만큼, 일상생활 속에 스며들어 현실과 가상 세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입는 컴퓨터가 선보일 것이다.”며 IT 기술을 통해 사람들의 삶이 더욱 윤택해지고 즐거워지는 희망적인 미래상을 강조했다. 웨어러블 컴퓨터는 사용자가 이동 환경 중에도 자유자재로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소형화, 경량화하여 신체 또는 의복의 일부분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컴퓨터로 IT기술과 패션을 융합하여 엔터테인먼트, 헬스 케어 및 새로운 의복문화 창조를 추구하는 분야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ufcom.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0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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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웨어러블 컴퓨터경진대회 개최
-‘삶의 에너지! 웨어러블 컴퓨터’를 주제로 - 다음달 17일까지 참가팀 접수, 오는 10월에 본선대회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KAIST(총장 서남표)와 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학회장 유회준 KAIST 전기전자공학과 교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09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WCC)" 일정이 시작됐다. 다음달 17일까지 관련 홈페이지(http://www.ufcom.org)를 통해 참가팀 접수를 받는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삶의 에너지! 웨어러블 컴퓨터(Dynamic My Life with Wearable Computer)’다. 웨어러블 컴퓨터는 사용자가 이동 환경 중에도 자유자재로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소형화, 경량화 하여 신체 또는 의복의 일부분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컴퓨터다. 이 경진대회는 국내 유일의 입는 컴퓨터 제작 경진대회로써 KAIST가 지난 2005년에 처음 시작했다. 미래 IT인력들에게 입는 컴퓨터 제작의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의 입는 컴퓨터 산업 분야에 희망적인 청사진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로 5회째가 되는 이 행사는 매년 40여 팀이 참가하여 통산 158개팀, 950여명이 참가한 최대 규모의 경진대회로 부상하였다. 국내외 대학(2년제 포함)에 재학 중인 대학생, 대학원생이 2인 이상 7인 이하로 팀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다.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150만원의 시작품 제작지원금을 지급할 뿐만 아니라, 유비쿼터스 컴퓨팅, 웨어러블 컴퓨터 플랫폼, 인간-컴퓨터 인터페이스(HCI), 패션 및 디자인 등, 시작품 제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도 제공한다. 대회 위원장인 유회준(柳會峻, 49) 교수는 “올해 대회의 주제에 맞게 인간의 생활 속에 스며든 컴퓨팅 기술을 통하여 "생활의 활력소", "즐거운 삶", "인간을 위한 디자인"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입는 컴퓨터가 제안될 것이다.“며, IT 기술로 2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미래상을 강조했다. 4월 한 달 동안 전국 5개 대학에서 대회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접수된 참가팀 대상의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본선 진출팀은 약 4개월간 시작품을 제작하게 되며, 오는 10월 최종 결과물로 본선대회를 치르게 된다.
200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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