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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종 교수 연구팀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 개발
우리 대학 IT융합연구소(소장 이준구) 융합센서팀이 코로나 19 등 감염병 대비 지능형 능동 방역 시스템을 14일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시연했다. 장호종 교수 연구팀의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 불안을 잠재우고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지하도상가, 대합실, 화장실 등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설치하는 시스템으로 감염병 상시모니터링, 조기경보, 긴급 방역, 공간 살균 및 악취 저감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 및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확진자 이동동선 알림 및 예측 방역도 가능하다. 연구팀이 개발한 시스템은 디지털 트윈 기반의 실시간 공간 분석, 인체 무해 파장대(405nm) 광원 및 소독액이 능동적으로 동작하는 공간 살균, 광대역 이동통신망 기반 중앙관제 시스템 구축 등 타 방역 시스템과의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감염 위험도가 높은 공간에 대한 상시/긴급 방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성과는 우리 대학의 원천 기술과 (주)오티에스, ㈜아이원, ㈜이원OMS, 삼정바이오싸이언스, ㈜인컴바이오, 플레어, ㈜유사이언스, 스마트프로, 아이리스, 인트세인, 파인씨앤아이등 11개 대전 지역 기업의 핵심 기술을 활용해 완성했다. 총괄 책임자인 장호종 교수는 “현재 가장 큰 사회 문제 중 하나인 감염병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향후 스마트시티 플랫폼과 연동해 상시모니터링, 조기 경보, 긴급 방역 관리가 체계적으로 관리 되는 시스템을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은 대전시 토지정보과의 주도로 공유재산심의회, 대전세종연구원의 검토를 통해 필요성을 검증받았다.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엑스포 시민광장 화장실, 유성온천역, 시청역 등에 설치했으며, 안전성 및 효능을 검증한 뒤 설치 장소를 늘려갈 계획이다. 한편, 14일 열린 시연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광형 총장, 윤병문 대전디자인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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