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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식 교수, 아시아 첫 IEEE RTSS 최우수 논문상 수상
신인식 교수 우리 학교 전산학과 신인식 교수 연구팀이 지난 6일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국제전기전자학회(IEEE) 실시간 컴퓨터 시스템 분야(RTSS)에서 발표한 논문이 전체 157개 논문 가운데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학회 33년 역사상 실시간 컴퓨터시스템 분야(RTSS)에서 아시아지역 연구기관 소속 교수나 연구원 자격으로 최우수 논문상을 차지한 것은 신인식 교수가 처음이다. 신 교수는 이에 앞서 미국 펜실베니아대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던 2003년 이 학회에서 펜실베니아대 소속 연구원 자격으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따라서 신 교수는 전 세계에서 국제전기전자학회 실시간 컴퓨터 시스템분야의 최우수 논문상을 두 번씩이나 차지한 유일한 과학자라는 영예를 안았다. 신 교수는 이번 논문에서 자동차, 항공기와 같이 안정성이 최우선적으로 요구되는 실시간 시스템 분야에서 십여 년이 넘게 난제로 여겨지던 멀티코어 프로세서에 대한 스케줄링 기법을 체계적으로 밝혀 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실시간 시스템은 작업이 마감시한 내에 실행을 종료하는 실시간성 보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2개 이상의 코어를 탑재한 멀티코어 프로세서에서 다수 작업들의 병렬 수행은 성능 향상에는 유리하지만, 실시간성 보장을 매우 어렵게 한다. 신 교수는 멀티코어 환경에서 실시간 작업들의 병렬성을 체계적으로 분류할 수 있는 새로운 분류 기준을 제시하고, 기존 스케줄링 기법들의 범주를 뛰어넘는 새로운 스케줄링 기법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멀티코어 프로세서로 진화하는 실시간 시스템 분야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앞으로 많은 후속 연구의 초석이 될 것으로 학계는 기대하고 있다.
2012.12.27
조회수 9642
황규영·양동열 교수, 한국공학상 수상
우리 학교 전산학과 황규영 특훈 교수와 기계공학과 양동열 교수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주관하는 "2012년도 한국공학상" 수상자로 20일 선정됐다. 한국공학상은 2년마다 공학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이뤄 우리나라 과학기술과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과학기술자를 포상하는 제도로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5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황규영 교수는 DBMS와 정보검색의 밀결합 아키텍처 등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새로운 이론과 실용화 기술 연구개발, IT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및 인터넷 정보문화 시대를 열고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동열 교수는 정밀정형가공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나노 단위에서 정형가공을 하는 나노조형기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수리과학과 엄상일 교수는 교과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주관하는 "2012년도 젊은 과학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국공학상과 젊은 과학자상 시상식은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동시에 열린다.
2012.12.20
조회수 10474
가구단위 실내 위치인식 기술 개발
한동수 교수 - 10m 이내로 위치 파악할 수 있어 구글 WPS(35~40m) 보다 월등히 우수 -- 기존에 설치된 무선랜 중계기를 사용해 적은 비용으로도 전 세계 구축 가능 - GPS 신호가 도달하지 않는 실내 스마트 폰의 위치를 가구단위로 정확하게 알아내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실내에서 위급한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의 위치를 추적하거나, 분실한 스마트 폰을 되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학교 전산학과 한동수 교수 연구팀이 무선랜 신호정보를 이용해 실내에 있는 스마트 폰의 위치를 오차거리 10m 이내로 파악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실내에서 수집된 무선 랜 신호정보와 스마트 폰 사용자의 주소정보를 활용했다. 이미 설치된 무선 랜 신호 중계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매우 적은 비용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스마트 폰을 잃어버렸을 경우 통신사에 문의하면 위치를 알려준다. 하지만 기지국을 통한 실내 위치인식은 500~700m 범위의 오차가 있기에 분실한 스마트 폰을 되찾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또 최근에는 주택가에 납치된 상황에서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피해자의 위치를 곧바로 찾지 못해 살해당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러한 실내 위치인식에 대한 한계를 KAIST 한동수 교수 연구팀이 해결한 것이다.한동수 교수는 먼저 스마트 폰 사용자의 무선 랜 신호정보 특성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한 교수는 5명의 연구원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스마트 폰에 기록된 무선 랜 신호 정보를 수집했다. 이들의 신호정보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시간 동안 집과 사무실에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고, 신호정보의 특성을 분석해 집과 직장을 분류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서울 인사동 민속촌,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 주변, 대전 어은동 아파트 단지, 대전 전민동 원룸 밀집지역 등 각각 특성이 다른 지역을 대상으로 위치추정 정확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데이터를 수집한 양이 전체 가구 수의 50%를 넘어서면 10m 미만의 오차를 나타내, 도심 어느 환경에서나 가구단위로 정확하게 스마트 폰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게다가 실내에서는 몇 층에 있는지도 명확하게 구분됐다. 한동수 교수는 “도심에 설치된 수많은 무선 랜 중계기의 위치정보 없이도 스마트폰의 정확한 위치추정이 가능해졌다”며 “최근 구글이나 애플에서 개발한 WPS(Wi-Fi Positioning System)의 경우 35~40m의 오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어 이번에 개발된 기술이 월등히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스마트 폰 사용자의 집과 직장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필요한 만큼 보안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위급한 상황에 대한 대처 등 스마트 폰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일에 폭넓게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림1[대표도]. 실내위치인식 기술 활용 예 그림2. 무선 랜 기반 실내 위치인식 기술 - 스마트 폰 사용자의 무선 랜 신호정보를 수집한 뒤, 분류하고, 주소정보와 일치시켜 신호 DB를 구축한다. - 스마트 폰 사용자의 위치를 분석하면 집 또는 직장에서 가장 많은 생활을 하며 이를 구분해 낼 수 있다.
2012.12.13
조회수 10753
한동수 칼럼 삼성·애플의 선방은 계속될까
한동수 교수 우리학교 전산학과 한동수교수가 매일경제 2012년 11월 21일(수)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삼성·애플의 선방은 계속될까 신문: 매일경제 저자: 전산학과 한동수 교수 일시: 2012년 11월 21일(수) 기사보기 : 삼성·애플의 선방은 계속될까
2012.11.21
조회수 5509
황규영 특훈교수, IEEE TCDE회장 피선
우리 학교 전산학과 황규영 특훈교수가 최근 국제전기전자학회(IEEE) 데이터 엔지니어링 기술위원회(TCDE: Technical Committee on Data Engineering) 회장으로 선출됐다. IEEE TCDE는 VLDB Endowment, ACM SIGMOD와 더불어 세계 데이터베이스 분야를 이끌어가는 3대 학회 조직 중 하나인데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이들 3대 학회 조직의 회장으로 선출된 인사로는 황규영 교수가 처음이다. 황규영 교수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며 이 기간 중 황 교수는 세계 데이터베이스 분야를 이끌어 가게 된다. IEEE TCDE는 데이터베이스(DB)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 중 하나인 IEEE ICDE 등 각종 학술대회는 물론 워킹그룹(Working Group)들을 주관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학술지인 IEEE Data Engineering Bulletin을 발간하고 있다.
2012.11.19
조회수 9123
한동수 칼럼 전자광고판 시대가 오고 있다
한동수 교수 우리학교 전산학과 한동수교수가 매일경제 2012년 10월 10일(수)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전자광고판 시대가 오고 있다 신문: 매일경제 저자: 전산학과 한동수 교수 일시: 2012년 10월 10일(수) 기사보기 : 전자광고판 시대가 오고 있다
2012.10.12
조회수 6302
한동수 칼럼 특허전쟁 지금부터 준비하자
한동수 교수 우리학교 전산학과 한동수교수가 매일경제 2012년 8월 29일(수)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특허전쟁 지금부터 준비하자 신문: 매일경제 저자: 전산학과 한동수 교수 일시: 2012년 8월 29일(수) 기사보기 : 특허전쟁 지금부터 준비하자
2012.08.29
조회수 6049
한동수 칼럼, 실내 위치 인식기술로 세계 뚫자
한동수 교수 우리학교 전산학과 한동수교수가 매일경제 2012년 7월 18일(수)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실내 위치 인식기술로 세계 뚫자 신문: 매일경제 저자: 전산학과 한동수 교수 일시: 2012년 7월 18일(수) 기사보기 : 실내 위치 인식기술로 세계 뚫자
2012.07.18
조회수 6408
김명철 칼럼, “과학기술이 국가경쟁력”… 비례대표에 과학자 많이 넣자
김명철 전산학과 교수가 동아일보 2012년 3월 20일(화)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과학기술이 국가경쟁력”… 비례대표에 과학자 많이 넣자 신문: 동아일보 저자: 김명철 전산학과 교수 일시: 2012년 3월 20일(화) 기사보기 : “과학기술이 국가경쟁력”… 비례대표에 과학자 많이 넣자
2012.03.20
조회수 7661
김진형 칼럼 애플에 이어서 구글이 준 두번째 경고
김진형 전산학과 교수가 디지털타임스 2011년 8월 19일(금)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애플에 이어서 구글이 준 두번째 경고 신문: 디지털타임스 저자: 김진형 전산학과 교수 일시: 2011년 8월 19 (월) 기사보기: 애플에 이어서 구글이 준 두번째 경고
2011.08.19
조회수 8468
김진형 칼럼 스마트폰이 준 국운 융성의 기회
김진형 전산학과 교수가 중앙일보 2011년 6월 13일(월)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스마트폰이 준 국운 융성의 기회 신문: 중앙일보 저자: 김진형 전산학과 교수 일시: 2011년 6월 13(월) 기사보기: 스마트폰이 준 국운 융성의 기회
2011.06.13
조회수 9090
황규영 특훈교수 DASFAA 최우수 공로상 수상
우리학교 전산학과 황규영 특훈교수가 4월 22-25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권위 데이터베이스 학술대회인 DASFAA (International Conference on Database Systems for Advanced Applications) 에서 2011년도 최우수 공로상(Outstanding Contributions Award)을 수상했다. 황교수는 지난 12년간 DASFAA Steering Committee 의 회장, 부회장, 고문 등을 역임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데이터베이스 분야의 발전을 이끌고, 데이터베이스 분야의 최고 권위 저널인 The VLDB Journal의 Editor-in-Chief 를 역임하여 세계 데이터베이스 분야 연구 진흥에 공헌하고, 권위 있는 ACM SIGMOD 최우수 박사논문 심사위원회(Jim Gray Dissertation Award Committee)(2008-현재), VLDB 10-year 최우수 논문상 위원회 (10-year Best Paper Award Committee) (’03, ’05, ’06, ’10), IEEE ICDE 최고 영향력 논문상 위원회 (Influential Paper Awards Committee) (’04-’08)등의 위원을 역임함으로써, 세계 데이터베이스 연구의 스탠다드를 높인(ensuring high standards) 공로로 이 번 상을 수상했다. DASFAA 최우수 공로상은 현재까지 황교수를 포함하여 7명이 수상했다.
2011.05.06
조회수 1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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