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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다
[저탄소 녹색성장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다] 란 제목의 기사가 인터넷 매체 NewDaily 2009년 12월 7일자에 게재됐다. 기사는 뉴데일리 창간4주년 기념인터뷰 형식으로 KAIST 장순흥 교학부총장을 인터뷰했다. 기사에서 장순흥 교학부총장은 “KAIST는 저탄소 에너지에 기반한 핵심 연구과제로 온라인 전기자동차와 모바일 하버(이동 부두)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두 과제는 KAIST 내에서 뿐 아니라 국가적인 핵심 연구 프로젝트로 올라있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제목: 저탄소 녹색성장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다 - 장순흥 KAIST 부총장 뉴데일리 창간 4주년 기념인터뷰 - "한국엔 기회…카이스트는 이미 핵심과제 선정,연구·실용화" 게재일: 2009년 12월 7일 매체: 인터넷매체 "NewDaily" (www.newdaily.co.kr) 기사보기 http://www.newdaily.co.kr/html/article/2009/12/01/ARTnhn37040.html
2009.12.09
조회수 12077
김종현 교수 미국 기계공학회에서 2개의 상 수상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김종현 석좌교수가 미국 기계공학회(ASME)로부터 공로상을 최근 수상했다. 이 상은 탁월한 연구성과, 모범적인 리더십, 그리고 ASME에 지속적으로 헌신 봉사를 한 개인에게 수여된다. 김교수는 지속적이고 모범적인 봉사, 리더쉽 및 학술적 공헌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또한, ASME는 김교수를 열전달 기념상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상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ASME 총 연차대회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이 상은 열전달 분야의 교육, 연구, 활용 및 설계 등을 통하여 탁월한 공헌을 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김교수는 열전달과 열공학의 과학, 기술, 기예를 산업체에 창조적으로 응용하여 우수하고 영향력 있는 공헌을 한 것을 인정받아 이 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교수는 ASME의 열전달분과 위원장을 맡는 동안에 산업체의 참여를 증진시키고 국제교류를 확대시켰다. 또한, 웹을 이용한 학술대회 개최의 조직화를 주도하여 ASME의 모든 학술대회 개최 표준화의 초석이 되는 데 공헌했다. 김교수는 특히 원자력 산업에서 심각한 안정성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는 기술적으로 매우 어렵고 중요한 몇 가지 문제점을 해결했다. 35년간에 걸친 김교수의 연구성과는 에너지와 원자력 산업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적어도 수억 불에 달하는 비용절감의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추산된다. ASME (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 미국기계공학회)는 지난 1880년 창설돼 12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기관으로, 각종 기계류의 제작과 조립에 사용되는 부품 및 재료에 대한 기술기준과 표준규격을 제정하는 비영리 단체다. 미국기계학회가 정한 표준과 규격은 미국내 표준이자 세계의 기술기준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2만명에 달하는 공학자를 회원으로 하고 있다. 김교수는 ASME의 종신회원(Fellow)이다.
2009.09.01
조회수 13458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성풍현 교수 제자들과 함께 원자력 관련 서적 출간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성풍현(成豊鉉, 53)교수가 연구실 졸업생들과 함께 “안전성이 중요한 대형 디지털 제어 시스템에서의 신뢰도와 위험도 문제(Reliability and Risk Issues in Large Scale Safety-critical Digital Control Systems” 라는 책을 출간했다. 총 4부 303페이지 분량의 이 책은 1부 하드웨어, 2부 소프트웨어, 3부 인적 요인, 마지막 4부에서는 전체 시스템에 관해, 원자력 발전소와 같은 대형 시스템의 안전 관련 디지털 제어 시스템의 중요 신뢰도 및 위험도 문제들과 해결방안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책은 독일의 스프링거사에 의해 “신뢰공학에 관한 스프링거 시리즈 (Springer Series in Reliability Engineering)”의 일부로 출판됐으며, 아마존 닷컴( amazon.com) 같은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成 교수는 2003년 9월부터 2008년 8월까지 한국원자력학회 국제 학술지인 “Nuclear Engineering and Technology (NET)”의 편집장을 맡아 일하면서 이 학술지를 과학기술논문색인 확장판인 ‘SCIE’와 세계 최대 논문 초록 및 인용 횟수 데이터베이스인 "스코푸스"(Scopus)에 성공적으로 진입시켰다. 2006년 6월부터는 1년간 미국원자력학회 인간요소 분과의 회장을 맡아 일했었다. 현재는 우리나라 원자력 안전에 관한 최고 의결위원회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2008.12.26
조회수 16492
KAIST-(주)CT&T, 하이브리드 전기차 양해각서 체결
- 자연에너지 접목으로 주행거리, 배터리 수명, 사용자 편의 획기적개선 KAIST(총장 서남표)와 전기차 전문업체인 (주)CT&T(대표 이영기)가 멀티에너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Multi Energy Plug in Hybrid Eelectric Vehicle) ‘ME-PHEV’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화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E-PHEV’는 전기차에 소형발전기와 태양광 등 활용 가능한 자연에너지를 다중으로 접목시켜 기존 전기차에 비해 주행거리, 배터리 수명, 사용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차량이다. KAIST 원자력양자공학과 장순흥(張舜興, 54) 교수와 정용훈(鄭鏞訓, 34) 교수팀은 (주)CT&T와 전기차 c-ZONE을 이용, 외부 전원으로 충전되는 배터리외에 발전기 및 태양광등을 접목한 ‘ME-PHEV’ 개발을 완료 했으며, 다수의 관련 국내 및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국내최초 고유모델 근거리저속 전기차 e-ZONE에도 확대 적용, 내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의 전기차는 배터리에 충전된 전기에너지가 모두 소모된 이후에는 외부전원에 의한 재충전 없이는 운행이 불가능했다. 또한 배터리에 저장된 에너지를 대부분 소진하고 재충전하는 깊은 충방전(Deep Cycle)을 자주 하게 되어 배터리 수명이 짧아지는 단점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된 ‘ME-PHEV’는 발전기와 태양광 패널 등을 장착하여 주행 중에도 배터리에 지속적인 충전이 가능하여 주행거리가 획기적으로 증진된다. 따라서 낮 시간에도 지속적인 운행은 물론 주/정차 중 충전이 가능하여 실질적으로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과방전이 방지되어 배터리의 수명이 2배 이상 늘어나게 된다. 또한 장기간 이용하지 않을 때에도 태양광에 의해 배터리의 자연방전분이 지속적으로 충전되어 사용자가 배터리 수명관리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된다. 운전자 입장에서 보면 운행거리, 배터리팩 유지보수와 교체 등 불편사항이 해소되어 향후 전기차 이용이 획기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張 교수는 “세계 메이저 자동차회사가 개발, 양산하고 있는 하이브리드자동차는 내연기관과 배터리를 접목시킨 자동차로서, 가격문제와 공해문제로 인해 결국에는 자연에너지와 전기에너지를 접목한 ‘ME-PHEV’의 방향으로 갈 수 밖에는 없을 것이다”라며 이번 기술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공동개발에 참여하는 KAIST 교수들의 (주)CT&T 자문위원 위촉 ▲KAIST 학생들에 대한 (주)CT&T 장학금 지급 ▲상용화된 e-ZONE 차량에 "KAIST" 브랜드 로고 부착 및 판매수익에 따른 브랜드 로열티 지급 등이 명시된다. 한편, (주)CT&T는 국내 최초의 고유모델 전기차 e-ZONE을 지난달부터 본격 양산하여 골프장, 레저단지 등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생활분야에 판매 중이다. 캐나다와 600대 규모의 공급계약을 맺고 지난 23일 초도 분을 선적한바 있다.
2008.06.30
조회수 17731
장순흥 교수, 관련 분야 최다인용 논문 선정
- 세계최대 학술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社 선정, 열 및 물질전달 분야에서셀(Cell)誌 등을 발행하는 세계최대 학술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社는 최근 장순흥(張舜興, 54)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가 저술한 논문이 ‘열 및 물질 전달’ 분야에서 지난 2002년부터 2005년까지 4년간 발표된 논문 중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5년, SCI 등록 학술지 중 ‘열 및 물질 전달’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 중 하나인 국제 열 및 물질 전달 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heat and mass transfer)에 등재된 이 논문의 제목은 “순수한 표면의 수조 비등에서 Al2O3를 이용한 나노 유체의 비등 열전달 성능 및 현상(Boiling heat transfer performance and phenomena of Al2O3-waternano-fluids from a plain surface in a pool)”이다. 張 교수는 이 논문에서 당시 세계적으로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던 나노 유체에 의한 임계열유속 증진 현상의 원인을 나노 입자의 침전에 의한 표면의 변화에 기인한다는 내용을 밝혔다. 이는 기존 연구들에서 제시된 임계열유속 증진 원인이 실제 실험과 모순되는 상황에서 적절한 해결 방법을 제시한 것이었다. 최근에는 이 논문의 결과가 향후 관련 연구 분야의 연구 방향을 이끌고 있다. ‘임계열유속’은 원자로 노심과 화력 발전소 보일러의 열원의 열을 제거할 수 있는 한계출력을 의미하며, 발전소 효율 및 안전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인자다. 논문에 따르면, 나노 유체는 임계열유속을 최대 150%까지 증진시킬 수 있으며, 발전소의 출력 및 안전성도 크게 증대시킬 수 있다. 또한 임계열유속 증진은 발전소 관련 산업뿐만 아니라, 핵융합로 실용화에도 결정적인 관건이 되며, IT분야와 같은 초소형 열 교환기의 설계에서도 중요한 요소이므로 이 연구의 파급 효과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논문을 저술한 張 교수는 지난 26년간 임계열유속 분야와 원자력 안전 및 설계와 관련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지난 2006년 6월에는 국제적인 학술 업적을 인정 받아 국제 원자력계의 최고의 영예인 미국 원자력학회(The American Nuclear Society) 학술상 수상 및 펠로우(Fellow)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KAIST 교학부총장을 역임하고 있다.
2008.04.29
조회수 17599
김종현교수, 美 원자력학회 열수력 기술상 수상
우리 학교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김종현(金宗鉉, 65) 초빙석좌교수가 美 원자력학회(ANS) ‘열수력 기술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1985년 제정되었으며, 열수력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상이다. 金 교수는 열수력 과학기술 개발 및 응용 연구로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金 교수는 지난 30여년간 원자력 열수력학, 안전성 해석, 열수력 규제 문제 해결 등 원자력 발전과 안전성 향상에 뛰어난 연구 업적을 이루었다. 金 교수의 연구 결과는 전세계 원자력 산업 발전과 경제적 혜택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이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로서 활발한 국제 활동을 통해 열수력 및 원자력 안전 분야의 국제 협력과 교류를 증진시켰다. 현재 美 원자력학회 석학회원(Fellow)이며, 열수력 분과 위원장을 역임했다.
2007.11.20
조회수 13386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조남진교수, 원자력학회장 선출
원자력학회장에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조남진 교수선출 우리 학교 조남진(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가 지난 9월 1일 한국원자력학회장에 취임했다. 조교수는 서울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원자력 분야에서 기술의 산업응용을 위한 연구와 인재양성에 전념해 온 원자력 전문가다. 조교수는 지난 1989년부터 1997년까지 한국원자력학회 편집이사를 역임했으며 우리나라 원자력분야 최고의결기구인 원자력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2007.09.04
조회수 16280
최성민 교수팀의 탄소나노튜브에 대한 연구성과 미국 화학학회의 Research Highlight 로 선정
최성민 교수팀의 탄소나노튜브에 대한 연구성과 미국 화학학회의 Research Highlight 로 선정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최성민 교수팀은 탄소나노튜브의 산업적 응용에 필수적인 수용액 및 유기용매에의 안정적인 분산기술을 개발하였으며, 중성자 산란기법을 이용하여 그 분산특성을 규명하였다. 이 연구결과는 재료과학 분야 최고권위지인 Advanced Materials (19, 929, 2007)에 게제되었으며, 미국 화학학회의 Research Highlight로 선정되어 ‘Heart Cut" 5월 7일자에 소개되었다. 탄소나노튜브의 산업기술적 응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세싱을 위해서는 탄소나노튜브를 수용액 또는 유기용매에 분산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하여 그간 계면활성분자, DNA 등을 이용한 탄소나노튜브 분산기술이 사용되어 왔으나, 건조 등 프로세싱 과정에서 분산이 쉽게 파괴되는 단점이 있었다. 최성민 교수팀은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계면활성분자를 이용한 탄소나노튜브 수용액 분산을 얻은 후 탄소나노튜브 표면에 흡착된 계면활성분자를 in-situ 상태에서 중합반응시킴으로써 친수성의 안정된 표면 분자막을 갖는 탄소나노튜브를 개발하였다. 이렇게 얻어진 기능성 탄소나노튜브는 냉동건조 등 프로세싱 이후에도 수용액 및 유기용매에 아주 쉽게 분산되는 특성을 갖고 있어 탄소나노튜브 응용기술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부 원자력연구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 연구에는 박사과정 김태환씨와 도창우씨가 중추적으로 참여하였으며, 관련기술을 특허출원 하였다. 탄소나노튜브의 수용액 분산 및 흡착된 계면활성분자의 in-situ 중합과정과 냉동건조 후의 수용액 재분산 특성 비교 (사진: 중합하지 않은 탄소나노튜브(좌), 계면활성분자를 중합한 탄소나노튜브(우))
2007.05.09
조회수 20062
한국원자력학회 국제저널 SCIE 등재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성풍현 교수가 편집장을 맡고 있는 한국원자력학회(회장 김시환) 국제저널 "nuclear Engineering and Technology"가 미국 Thomson Scientific에서 주관하는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에 포함되었다. Thomson사는 지난 4월 14일(토) 이 결정 사항을 통보하고, 실제 논문 제목 색인(Indexing)은 2007년내에 공식적으로 통보하게 된다고 밝혔다.
2007.04.17
조회수 16390
미국 벤틀리 가압베어링 社, KAIST에 석좌교수 기금 100만 불 기증
KAIST(총장 : 로버트 러플린)는 최근 열유체 유동역학의 권위자인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김종현(金宗鉉, 62) 교수를 미국 벤틀리 가압베어링 社(회장 : 도날드 E. 벤틀리)의 석좌교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양 측은 김종현 교수를 벤틀리/무스진스카 석좌교수로 임명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맺고, 벤틀리 사는 미화 100만 불(11억 5천만원 상당)의 석좌교수 기금을 KAIST에 전달했다. 도날드 벤틀리와 아그네스 무스진스카는 회전기계동역학 분야의 세계적 공학자들이다. 두 명 모두 미국 기계학회 펠로우(Fellow)이며 수십년동안 회전기계동역학 분야의 연구를 함께 수행해왔다. 벤틀리/무스진스카 석좌교수로 위촉된 金 교수는 에너지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열 유체 유동역학의 세계적 전문가다. 특히 이 현상의 회전기계에의 응용 및 원자력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해석의 권위자이다. 미국 전력연구원(EPRI), 제너럴 일렉트릭(GE), 브룩헤이븐 국립연구소, 펜실바니아 주립대학 등에서 오랫동안 연구했다. 현재 열 유체의 수송현상을 다루는 국제 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Transport Phenomena)의 편집장이고, 미국기계학회와 미국원자력학회의 펠로우이다. 김종현 교수는 "이러한 기금이 KAIST에 기증된 것은 KAIST의 연구 수준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것이라고 생각되어 기쁩니다. 저의 연구활동을 잘 아는 두명의 저명한 엔지니어 이름이 붙은 석좌교수가 된 것은 저에게 뜻 깊은 일입니다. 국제기금으로 설립된 석좌교수가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벤틀리 가압베어링 社(Bently Pressurized Bearing Company)는 회전기계를 위한 완전 윤활된 가압베어링 개발 분야의 선도적 기업이다. 이 회사의 벤틀리 회장은 회전기계의 진동 감지 및 진단의 세계적 권위자로 이 분야에 많은 논문과 발명 특허들을 소유하고 있다. 벤틀리 회장은 기술과학의 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미국의 여러 대학에 발전기금을 희사한 자선가이기도 하다. 미국기계학회, 태평양 열유체공학 센터, 아이오아 대학교 등 여러 기관에서 상을 수상했으며, 네바다 주 최우수 발명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네바다 주립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았고 현재 미국기계학회의 펠로우이다. 아그네스 무스진스카 박사는 회전기계의 역학 분야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공학자로 이 분야에 300편의 논문과 한 권의 책을 저술했다. 폴란드 대통령이 직접 수여하는 국립교수의 직함을 소유하고 있으며, 미국기계학회의 펠로우이다. 그녀는 벤틀리 계열기업에서 오랫동안 연구개발의 중추역할을 하면서 이론과 실험을 통해 회전기계역학 분야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2004.11.08
조회수 18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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