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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주 칼럼 "나스카 라인"은 시간의 미로인가
우성주 문화기술대학원교수가 아시아경제 2010년 12월 15일(수)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사이언스포럼] "나스카 라인"은 시간의 미로인가 신문: 아시아경제 저자: 우성주 문화기술대학원교수 일시: 2010년 12월 15일(수) 기사보기: [사이언스포럼] "나스카 라인"은 시간의 미로인가
2010.12.15
조회수 8414
우성주 칼럼 학제 융합은 이타적 조합이다
우성주 문화기술대학원교수가 아시아경제 2010년 12월 1일(수)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사이언스포럼] 학제 융합은 이타적 조합이다 신문: 아시아경제 저자: 우성주 문화기술대학원교수 일시: 2010년 12월 1일(수) 기사보기: [사이언스포럼] 학제 융합은 이타적 조합이다
2010.12.01
조회수 8347
원광연 교수, '아웃스탠딩 리더십 어워드' 수상
우리학교는 문화기술대학원 원광연 교수가 지난 6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국제디지털미디어아트학회 연례 컨퍼런스에서 ‘아웃스탠딩 리더십 어워드(Outstanding Leadership Award)’를 수상했다. 원광연 교수는 세계 최초로 문화기술(CT, Culture Technology)이라는 개념을 정립하는 한편 2005년 9월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설립을 주도하는 등 국제사회에 문화기술을 선도한 업적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제디지털미디어아트학회는 디지털미디어의 디자인과 예술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국제학회인데 지난 2002년 미국 학자들과 디자이너 및 아티스트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주도해 설립됐다. 한편, 원광연 교수는 이날(6일) 어워드 수락 연설에서 “CT라는 용어가 한국에서 처음 탄생했지만 학문적, 산업적 측면 모두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접목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사회적 현상 때문에 이젠 국제적으로 통용될 만큼 성장했다”고 강조했다.(끝)
2010.11.09
조회수 10416
KAIST 애니메이션, 'SIGGRAPH 아시아 2010' 상영
-‘고양이 길들이기(Taming the Cat)’에 이어 2년 연속 세계적인 CG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상영작으로 선정 우리학교 문화기술대학원 재학생과 연구원들이 자체기술로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 ‘캡틴 바나나(Captain Banana)’가 올 12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시그래프 아시아 2010(SIGGRAPH Asia 2010)’의 CG(Computer Graphic)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우리대학은 문화기술대학원 노준용 교수 연구팀이 자체기술로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 ‘캡틴 바나나’가 올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의 컴퓨터 그래픽 전시회인 ‘SIGGRAPH Asia 2010’의 CG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상영작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캡틴 바나나’가 ‘시그래프 아시아 2010’의 CG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상영작으로 선정됨에 따라 노준용 교수팀은 ‘고양이 길들이기(Taming the Cat)’가 작년 미국에서 열린 시그래프 CG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상영작으로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세계적인 규모의 CG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그래프(SIGGRAPH)’는 미국컴퓨터협회(ACM)가 지난 1974년 첫 전시를 시작한 컴퓨터 그래픽 디지털 축제로 세계 컴퓨터 그래픽 및 인터랙티브 기술 산업에 큰 영향을 미쳐 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전시회다. ‘시그래프 아시아’는 이런 ‘시그래프’의 취지를 고스란히 옮겨 와 2008년부터 아시아지역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데 2008년과 2009년에는 각각 싱가폴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렸다. ‘캡틴 바나나’는 원하지 않는 임신 및 낙태근절, 그리고 에이즈(AIDS) 예방의 중요성 등 성(性)에 대한 최근의 사회적 이슈를 주인공인 캡틴 바나나가 ‘리틀즈’라고 불리는 10여종의 꼬마 캐릭터들과 함께 펼치는 익살스런 상황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약 5분 길이의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중학생 이상 관람용으로 만들어진 ‘캡틴 바나나’의 제작에는 KAIST 문화기술대학원 노준용 교수가 이끄는 비주얼미디어랩(Visual Media Lab)소속 신후평 연구원을 포함한 5명의 연구원과 문화기술대학원 석․박사과정 학생 등 모두 20여 명이 참여했다. 제작기간은 올 3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이 걸렸다. 노준용 교수는 “2년 연속 세계적 규모의 CG 애니메이션 상영작 선정과 함께 제작과정에서 비주얼미디어랩이 그동안 자체개발한 기술들을 적용, 제작공정의 효율을 높였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2010.10.14
조회수 13105
개원 5주년 맞은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우리학교 문화기술대학원이 오늘 개원 5주년을 맞았다. 문화기술대학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융합기술전문대학원으로 지난 2005년 9월 개원됐다. 첨단 과학기술과 IT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과 경영 등 각각의 전문역량은 물론 종합적인 안목을 지닌 융합형 고급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당시 문화부(現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석사과정 21명, 박사과정 9명 등 30명의 학생과 6명의 교수로 출발했다. 문화기술대학원은 올해 7월까지 석사과정 졸업생 101명을 배출했는 데 이 중 KAIST 박사과정 진학 및 해외유학․군입대자 30명을 제외한 71명이 문화산업 관련분야에 진출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첫 박사과정 졸업생은 내년 2월 3~4명이 배출될 예정이다. 개원 이후 5년 간 문화기술대학원은 이 분야의 전문 인력 수요가 크게 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데 경쟁력 면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한다. 지난 해 1월 노준용 교수팀이 제작한 단편 CG 애니메이션 ‘Taming the Cat(고양이 길들이기)’이 지난 6월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된 ‘제10회 MIFA"를 비롯해 해외 유수의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초대되어 상영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문화기술대학원은 백제문화유적 3D 디지털 복원에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성공시켰다. 백제의 문화유적을 디지털로 복원한 것은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이 처음으로, 지난 2009년 4월부터 약 1년 4개월 간에 걸쳐 웅진성(현재 공주)과 사비성(현재 부여) 등 다수의 백제문화 유적지와 문화유산을 디지털로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 디지털 복원에 성공한 백제 문화유적은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한 달간 ‘2010 세계대백제전’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문화기술대학원은 지난 5년간의 대학원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 연구개발과 융합형, 창의적인 21세기형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2015년까지 글로벌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Top 5 수준의 세계 최고의 CT대학원’으로 발돋움한다는 내용의 청사진을 마련하고 연구프로젝트 중심으로 교과과정을 한층 강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2010.09.01
조회수 13934
CT대학원, KBS "구미호 여우 누이뎐"CG제작
지난 5일 첫 방송된 KBS-2TV 납량미니시리즈 ‘구미호 여우누이뎐’이 한국판 ‘트와일라잇’이라는 기대이상의 호평 속에 시청률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 드라마에 등장했던 호랑이와 까마귀를 사실적이고도 자연스럽게 표현한 컴퓨터그래픽(CG) 기술이 국내대학의 연구센터에서 자체개발한 순수 국산기술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5일(1회)과 12일(3회) 각각 방송된 ‘구미호 여우누이뎐’에 등장했던 화제의 호랑이와 까마귀 군중씬의 CG 제작을 담당한 국내대학은 우리학교 문화기술대학원 비주얼 미디어 연구센터(Visual Media Lab, 센터장: 노준용 교수). 이 센터는 지난 3년간 ‘Digital Creature의 사실적인 움직임에 대한 연구’라는 제목으로 파충류와 포유류, 조류 등의 디지털 크리쳐를 사실적으로 만들어 내며 이를 쉽고 빠르게 TV나 영화 등 문화콘텐츠에 적용시키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 ‘구미호 여우누이뎐’에서 호랑이와 히치콕의 느낌을 연상시키는 까마귀가 등장한 장면이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활용한 첫 번째 케이스로 컴퓨터그래픽스 연구 성과물이 상업 콘텐츠에 바로 적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관련업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구미호 여우누이뎐’은 한국인에게 가장 매혹적이고 익숙한 공포 캐릭터의 하나인 구미호를 소재로 KBS-2TV가 마련한 납량 특집극 인데 지난 7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화 16부작으로 기획, 제작됐다. ‘가필드’, ‘나니아연대기’, ‘수퍼맨 리턴즈’ 등 여러 편에 달하는 할리우드 대작의 영상특수효과 개발에 참여한 경력을 지닌 노준용 교수가 책임을 맡고 있는 비주얼 미디어 연구센터의 성과는 단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이 센터 소속 학생들과 연구원들이 작년에 제작한 2분짜리 단편 CG 애니메이션 ‘Taming The Cat(고양이 길들이기)’은 지난 6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세계적인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인 ‘제10회 MIAF(Melbourne International Animation Festival)"를 시작으로 4개의 해외 유명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초청작으로 상영되거나 상영될 예정이다. 이밖에 현재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단편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비롯, 최근 각광받고 있는 3D 영상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연구프로젝트를 수행중이다. 노 교수는 “아무리 가치가 있는 콘텐츠라도 문화기술(CT)를 통해 잘 다듬고 정리하지 않으면 그 진가를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며 과학기술과 문화콘텐츠를 하나로 접목시키는 문화기술(CT)의 중요성과 CT분야 국내기술 개발을 위한 고급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10.07.20
조회수 15693
문화기술대학원-오디세이픽처스, 할리우드 영화시장 진출 위해 산학협력
우리대학은 문화기술대학원(원장 원광연)이 국내 영화기획․제작사인 (주)오디세이픽처스와 컴퓨터그래픽(CG) 등 영화제작 관련기술 지원을 포함, 디지털 스토리텔링 분야의 공동연구와 공동사업 발굴 등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상호협력 및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디세이픽처스(공동대표: Aurora Lee, 김광덕)는 영화홍보 대행사로 출발, 2005년부터 영화 기획․제작에 본격적으로 뛰어 든 신생 영화사다. 그러나 글로벌 미디어시장 진출과 세계적인 영화제작자들과 공동제작을 위해서는 할리우드용 스토리텔링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 스토리텔링 R&D센터를 설립, 운영하는 등 이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현재 20편 이상의 할리우드용 콘텐츠를 보유중이다. 오디세이픽처스는 현재 할리우드의 메이저급 영화사와 신(神)이 인간을 창조한 이후 신과 인간 사이에서 벌어지는 악연과 이를 둘러싼 음모를 주요 스토리로 하는 S.F. 액션 2부작 ‘No. 8"의 공동제작을 추진 중인데 이를 위해 지난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중국 절강금구 영화공사로부터 300만 달러를 유치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로 문화기술대학원은 비주얼 미디어 랩(Visual Media Lab)에서 자체 개발한 컴퓨터그래픽(CG)기술과 CG영상을 창조하기 위한 각종 특수효과기술, 디지털 스토리텔링 기술지원 등을 통해 오디세이픽처스의 할리우드 및 세계시장 진출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문화기술대학원에는 할리우드의 세계적 독립프로덕션 ‘리듬앤드휴스’에서 영화의 특수효과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풍부한 경험을 자랑하는 노준용 교수(38세)를 비롯, CG, 가상현실, 디지털 영상기술 등 영화와 디지털미디어 분야의 연구원들이 상당 수 포진해 있다. 노준용 교수의 경우 ‘가필드’, ‘나니아 연대기‘, ’슈퍼맨 리턴즈‘ 등 여러 편에 달하는 할리우드 대작의 영상특수효과 개발에 참여했다. 작년 8월에는 노 교수팀이 자체 CG기술을 활용해 만든 애니메이션 ’고양이 길들이기‘가 세계 최고의 컴퓨터그래픽스학회인 SIGGRAPH가 주관한 "SIGGRAPH 2009 컴퓨터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우수작으로 뽑혀 올 5월부터 9월까지 영국, 호주, 뉴질랜드, 코소보 등에서 열리는 5개의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초청작으로 상영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0.05.17
조회수 15577
KAIST 학생들이 만든 단편 애니메이션 ‘Taming the Cat', 해외 유수의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잇달아 초청작으로 확정돼 화제
우리대학 문화기술대학원의 재학생과 연구원들이 제작한 단편 CG(Computer Graphic) 애니메이션 작품이 해외 유수의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잇달아 초청작으로 확정돼 화제다. KAIST는 문화기술대학원 노준용 교수연구팀이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 ‘Taming the Cat"이 오는 6월 22일부터 27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인 ’제10회 MIAF(Melbourne International Animation Festival)"을 비롯해, 7월에는 5개월간 뉴질랜드 전역을 순회하는 필름 페스티벌인 ‘New Zealand Film Festival’과 코소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Anibar Animation Festival"에서도 초청작으로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어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제6회 London International Animation Festival"에도 초청작으로 상영될 예정이어서 세계 각국의 많은 전문가들에게 국내 컴퓨터그래픽(CG) 기술의 우수성을 과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해외 유수의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잇따른 초청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Taming the Cat"은 미래형 전투로봇과 괴물 호랑이가 사각의 링 위에서 3라운드 동안 격투경기를 벌이는 약 2분짜리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제작진은 전투로봇이 애완고양이가 좋아하는 3가지 종류의 장난감을 무기로 사용해서 매 라운드마다 괴물 호랑이를 제압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표현했다. ‘Taming the Cat"은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의 Visual Media Lab 소속 석 · 박사과정 학생 9명과 연구원 4명이 작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만든 작품인데 제작과정에는 대학원에서 자체개발한 기술들이 사용됐다. ‘Taming the Cat"은 특히 작년 8월 세계 최고의 컴퓨터그래픽스학회인 SIGGRAPH가 주관, 개최한 ’SIGGRAPH 2009 Computer Animation Festival"에서도 당선작으로 뽑혀 상영된 바 있으며 당시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독특하고 흥미롭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SIGGRAPH가 매년 주관하는 "Computer Animation Festival"은 CG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축제의 장으로 CG기술에 종사하는 전 세계인들에게는 ‘꿈의 향연’으로 불리기도 하며 매년 미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작품들을 포함해 1,000여 편의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 MIAF 조직위원회는 올 6월 개최 예정인 MIAF 기간 중에 ‘SIGGRAPH Highlights"라는 섹션을 만들어 ’SIGGRAPH 2009 Computer Animation Festival"에 출품된 작품들 중 가장 흥미롭고 관심을 모은 작품들만 엄선, 별도로 상영할 예정인데 ‘Taming the Cat"의 초청확정도 이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 노준용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는 “‘Taming the Cat"의 잇따른 해외 유수의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초청, 상영은 CG 기술과 사실적인 CG영상을 창조하기 위한 각종 특수효과 기술,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나서고 있는 KAIST의 앞선 기술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설명) KAIST 문화기술대학원 학생 및 연구원들이 제작한 단편 CG 애니메이션 작인‘Taming the Cat"이 최근 해외 유수의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잇따른 초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전투로봇과 괴물호랑이가 격투를 벌이는 ‘Taming the Cat"의 한 장면
2010.03.23
조회수 14847
KAIST, 입체영화 제작 마스터클래스 특설강좌 수강생 모집
영화 ‘아바타’의 흥행성공으로 3차원(3D) 입체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KAIST 문화기술대학원(원장: 원광연)이 ‘입체영화 제작 마스터클래스’ 특설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기술대학원은 입체영상이 21세기 영상산업의 미래를 열 차세대 성장동력이라고 판단, 현재 입체영상 제작 기반의 핵심기술과 관련 응용 콘텐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관련 연구의 첫 신호탄으로 이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 특설강좌 프로그램에는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출신 입체영화 제작 이론가인 최양현 감독, 영화 ‘복수는 나의 것’으로 제1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촬영상 수상 경력의 입체영화 촬영 전문가 김병일 촬영감독 등 입체영화 제작관련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지닌 현역 영상전문가들이 주요 강사로 참여한다. 특히 교육생 모두가 입체영화 제작기술을 담당하는 전문 스태프인 스테레오그래퍼가 돼 기획단계서부터 입체촬영, 포스트 프로덕션까지 입체영화 제작전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게 큰 특징이다. 이와 함께 수강생들에게는 영화 ‘페어러브’를 제작한 타일씨앤피의 소속 뮤지션인 소울 스테디 락커스의 뮤직비디오를 직접 제작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밖에 기존의 입체영상 제작 실무교육 과정과는 달리 국내에선 최초로 문화기술대학원 연구진의 입체영화 제작문법 연구에 기반한 입체감을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 사전에 콘트롤 하는 뎁스 스트립트 디자인(Depth Script Design)과정도 포함돼 있는데 이 영역은 현재 할리우드에서 입체영화 제작에 참여하는 스테레오그래퍼의 직무 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작업이다. ‘입체영화 제작 마스터클래스’ 특설강좌 교육은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매일 6~7시간씩 서울 상암동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산학협력연구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일반인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이메일(stereoclass2010.reg@gmail.com)을 통해 접수를 받는데 접수기간은 16일부터 18일(총 3일간)까지며 교육비로 일반인은 10만원, 대학(원)생은 5만원을 받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http://ct.kaist.ac.kr/stereoclass2010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380-3698(KAIST 문화기술대학원 산학협력연구센터)
2010.02.12
조회수 12481
게임하이(주), KAIST에 발전기금 1억 기탁
정운상 게임하이(주)대표가 7일 오전 우리대학 총장실을 방문해 1억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정 대표는 “2013년까지 세계 5대 콘텐츠 강국으로 진입을 위해서는 산학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게임과 교육을 융합(G-Learning)한 다양한 교육용 게임콘텐츠 개발을 위해서는 KAIST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만큼 학교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게임하이(주)는 지난 2000년 설립된 후 데카론, 서든어택, 메탈레이지 등의 게임을 개발 해 국내를 비롯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한편, 문화기술대학원(원장 원광연)과 중견 게임개발 및 서비스 전문기업인 게임하이(주)(www.gamehi.net, 대표 정운상)는 교육용 게임 콘텐츠 개발을 위해 이날 오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문화기술대학원이 국내 게임업체와 손잡고 교육용 게임개발에 뛰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AIST 문화기술대학원과 게임하이(주)는 이를 위해 최근 KAIST내에 공동연구실을 마련했다. 두 기관은 또 게임하이(주)에서 개발한 온라인 게임 ‘스프링’을 활용해 기존 제품과는 달리 게임성을 강화하되 교육효과도 동시에 지닌 새로운 유형의 영어교육용 기능성 게임 콘텐츠에 대한 본격적인 개발에 나선 뒤, 최종 테스트를 거쳐 올 하반기 시장에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2010.01.07
조회수 11307
문화기술대학원 임창영 교수, 홍조근정훈장 수상
문화기술대학원 임창영 교수가 지난 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디자인진흥대회 DESIGN KOREA2009에서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임 교수는 국내 최초 컴퓨터를 활용한 디자인을 연구, 교육하며, 교수 및 전문가를 양성하고 디지털디자인을 학교와 기업, 사회적으로 확산시켰다. 특히 디지털 디자인은 벤처기업의 기술개발-디자인-특허-생산과정에 디자인지원과 협업을 통한 디자인 마인드의 토대를 마련하게 된 계기가 됐다. 또한, 디자인을 지식재산권으로 보호하기 위한 제도개선, 새로운 보호분야(화상디자인등)를 신설하고 대학생에게 디자인권의 가치를 인식, 확산시키는데 기여했다.
200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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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 기원 국제 텔레매틱 음악공연 개최
세계평화 기원 국제 텔레매틱 음악공연 ‘ResoNations' 개최 - 뉴욕 UN본부와 서울 등 전 세계 5개 도시서 동시공연 및 초고속 통신망 통해 실시간 중계 - 연주음향을 실시간 시각화하는 기술도 첫 선봬 - KAIST, 동국대, 캘리포니아주립대 등 국내외 대학 및 UN산하기관 공동 주관 우리나라 서울을 비롯, 미국 뉴욕(New York)과 샌디에고(San Diego), 캐나다의 밴프(Banff),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Belfast) 등 전 세계 5개 도시의 음악인들이 초고속 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서로 소통하면서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초대형 ‘텔레매틱 음악공연(Telematic Concert)’이 21일 열린다. 이 공연은 특히 세계평화를 위해 활동하는 국제연합(UN)산하의 대표적인 비정부기구(NGO)인 와푸니프(WAFUNIF: The World Association of Former United Nations Interns and Fellows)가 주관하는 ‘Innovations Talks Symposium"과 함께 뉴욕 UN본부에서도 동시에 열려 그 의미가 한층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대학 문화기술대학원(원장 원광연)과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원장 엄기현)이 UN 산하기관 및 해외 유명대학들과 함께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음악을 연주하는 텔레매틱 음악공연인 ‘레조네이션스(ResoNations)’를 오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동국대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두 대학 외에도 유엔(UN) 산하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와푸니프(WAFUNIF)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디에고 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at San Diego), 캐나다의 대표적 예술기관인 밴프 센터(Banff Centre), 북아일랜드 벨파스트(Belfast)의 퀸즈대(Queen’s University Belfast)가 주관기관으로 공동 참여한다. ‘텔레매틱 음악공연(Telematic Concert)’이란 지리적으로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음악인들이 공간적인 제한을 딛고 초고속 통신망을 통해 전송되는 서로의 공연영상과 음향을 실시간으로 보고 들으면서 함께 연주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5개 도시의 연주자들은 이 같은 교감과 소통을 통해 마치 한 장소에 모여 음악을 연주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연을 감상하는 청중들 또한 해당지역의 연주는 물론 다른 지역의 공연까지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는 게 텔레매틱 공연의 특징이자 장점이다. 공연 제목을 ‘레조네이션스’로 정한 것은 서로 다른 여러 나라의 관객과 연주자들이 음악을 통해 함께 공명(共鳴)하며 한 마음으로 세계 평화를 기원하자는 의미에서다. 국내와 해외를 초고속 통신망으로 연결해 생중계하는 텔레매틱 음악공연 중 역대 최대규모로 꼽히는 이번 공연에서는 미 스탠포드대 컴퓨터음악연구소장인 크리스 체이프(Chris Chafe) 교수와 마크 드레서(Mark Dresser) 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 미국의 신예 실험음악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사라 위버(Sarah Weaver), 페드로 레벨로(Pedro Rebelo)퀸즈대 음향예술연구소장, 그리고 김준 동국대 교수가 만든 4곡이 연주된다. 특히 각 지역별로 6~8명씩, 모두 31명의 연주자가 출연하는 이번 공연에는 로버트 딕(Robert Dick, 플룻), 조안 라 바바라(Joan La Barbara, 성악), 제인 아이라 블룸(Jane Ira Bloom, 색소폰), 마티 얼리히(Marty Ehrlich, 목관악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대음악과 재즈 연주자들이 대거 포함됐다. 서울에서는 정통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현악 사중주의 개념을 새롭게 개척해 온 콰르텟 엑스(Quartet X, http://quartet-x.com/)와 최근 주목을 끄는 신예 색소폰 연주자 홍의식, 그리고 서울대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전통 및 현대음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는 해금연주자 이승희가 출연한다. 서울공연에서는 특히 청중들에게 음악연주에 따라 실시간으로 영상이 바뀌는 이색적인 음악적 경험도 동시 제공하는데 연주음향을 실시간 영상으로 변환하는 작업은 여운승 KAIST 교수가 맡는다. 이밖에 악기로는 인도 전통악기인 타블라(뉴욕)와 함께 전자 바이올린 및 첼로(밴프), 컴퓨터를 이용한 전자악기(벨파스트), 한국의 전통악기인 해금 등이 선보인다. 공연은 서울 등 5개 도시에서 동시에 열리게 되나, 시차로 인해 샌디에고는 11월 20일 오후 4시 30분, 캐나다 밴프와 뉴욕은 각각 같은 날 오후 5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반면 벨파스트와 서울은 21일 새벽 0시 30분과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된다. 샌디에고와 벨파스트에서는 연주자만 참여하는 반면, 뉴욕 UN본부, 밴프 센터, 그리고 서울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일반인들의 참관이 가능하다.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공연은 입장료가 10,000원이며 수익금 전액은 유네스코(UNESCO) 한국 위원회에 기부된다. 이 공연의 기술 및 진행을 맡은 여운승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는 “세계 5개 도시를 초고속 통신망으로 연결, 영상과 음향을 동시에 전송한다는 점에서 기술적으로도 의미가 있지만 공연음악을 시각적으로 변환하는 작업을 통해 더욱 흥미로운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 영상대학원 김준 교수도 “공간적 한계를 넘어선 실시간 예술표현이란, 예술가에게 있어 꿈이라 할 수 있다”며 “이번 공연은 첨단 네트워크 기술을 사용해 공간의 제약을 넘어서는 예술적 교감을 이룬다는 점에서 기념비적인 연주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연 홈페이지 (http://resonations.kaist.ac.kr) 참조.(끝).
200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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