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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진 교수, ‘미국물리학회 펠로우’ 선임
우리 학교 기계공학과 성형진 교수가 물리학 분야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물리학회(American Physics Society)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임됐다. 석학회원은 전체 정회원 중 0.5% 이내만 선정될 정도로 탁월한 학술 업적과 지도적 지위를 성취한 소수의 회원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로운 자리다. 성 교수는 △복잡한 난류의 거대구조를 해석하고 △유체와 연성체 물체와의 상호작용에 대해 새로운 해석법을 고안했으며 △레이저를 사용해 미소유체내의 유연한 입자의 분리를 성공해 이를 암세포 분리에 적용하는 등 난류유동, 유체-구조 상호작용, 옵토·마이크로유체 분야에서 이룩한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2013.10.24
조회수 9537
소금쟁이 착안해 나노박막 물성 측정법 개발
-“수 nm 두께 나노박막의 기계적 물성도 손쉽게 측정할 수 있어”--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3일자 게재 - 우리 학교 기계공학과 김택수 교수와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최태인) 나노역학연구실 현승민 박사 공동연구팀은 물 표면의 특성을 이용해 나노박막의 기계적 물성을 평가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 연구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3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활용하면 직접 측정하기 어려운 나노박막의 강도, 탄성 등 기계적 물성을 직접 측정해 정확한 결과 값을 얻을 수 있다. 또 방법이 간단해 나노박막 기계적 물성 평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학계와 산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나노박막의 기계적 물성 평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신뢰성을 예측하는데 중요한 것은 물론 나노 세계의 새로운 현상을 발견하는데도 필요하다. 그러나 기계적 강도는 구조물이 바닥으로부터 떨어져 측정을 하는데 나노박막의 경우 쉽게 부서지는 문제점이 있어 시험이 어려웠다. 연구팀은 소금쟁이와 같은 곤충이 물의 표면 위를 자유로이 떠다니는 것에 착안했다. 연구팀은 표면 장력이 크고 낮은 점성을 갖는 물의 특성을 이용해 물 표면에 약 55nm(나노미터) 금나노박막을 띄워 놓고 손상 없이 기계적 물성을 정확하게 특정하는데 성공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다양한 종류의 나노박막 뿐만 아니라 두께가 수 나노미터에 이르는 박막의 기계적 물성까지도 측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택수 교수는 이번 연구에 대해 “물의 특성을 이용한 새로운 강도 시험 방법의 개발을 통해 기존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나노박막의 기계적 물성 평가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의의를 밝혔다. 또 “향후 기존의 강도 시험법으로는 측정이 불가능했던 그래핀과 같은 2차원 나노박막의 기계적 물성을 밝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AIST 기계공학전공 김재한 박사과정(제1저자) 학생이 KAIST 김택수 교수, 한국기계연구원 현승민 박사의 지도를 받아 수행한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지원사업, 한국기계연구원 주요연구 사업과 21세기 프론티어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물 표면을 이용한 나노박막의 기계적 물성 평가 과정> <왼쪽에서부터 현승민 박사, 김재한 박사과정생, 김택수 교수 (카이스트, 한국기계연구원 공동 연구팀)>
2013.10.14
조회수 15269
김양한 칼럼 가짜 토끼와 그레이하운드 경주
김양한 기계공학전공 교수가 매일경제 2013년 8월 21일(수)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가짜 토끼와 그레이하운드 경주 신문: 매일경제 저자: 김양한 기계공학전공 교수 일시: 2013년 8월 21일(수) 기사보기 : 가짜 토끼와 그레이하운드 경주
2013.08.21
조회수 8344
김양한 칼럼 레미제라블의 바리케이트
김양한 기계공학전공 교수가 매일경제 2013년 7월 17일(수)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레미제라블의 바리케이트 신문: 매일경제 저자: 김양한 기계공학전공 교수 일시: 2013년 7월 17일(수) 기사보기 : 레미제라블의 바리케이트
2013.07.17
조회수 8461
김양한 칼럼 다빈치와 루벤스
김양한 기계공학전공 교수가 매일경제 2013년 6월 12일(수)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다빈치와 루벤스 신문: 매일경제 저자: 김양한 기계공학전공 교수 일시: 2013년 6월 12일(수) 기사보기: 다빈치와 루벤스
2013.06.12
조회수 6799
김양한 칼럼 히말라야 산높이와 과학기술 평가지수
김양한 기계공학전공 교수가 매일경제 2013년 5월 8일(수)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히말라야 산높이와 과학기술 평가지수 신문: 매일경제 저자: 김양한 기계공학전공 교수 일시: 2013년 5월 8일(수) 기사보기: 히말라야 산높이와 과학기술 평가지수
2013.05.08
조회수 8082
KAIST 기계공학과 이상용 교수 "과학기술훈장 진보장’ 수상
KAIST 기계공학과 이상용 교수는 지난 4월 19일(금)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제46회 과학의 날 및 과학기술인, 정보통신인 한마음 대회에서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수상했다. 대한기계학회장과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장을 역임한 이상용 교수는 학술교류, 국제학술대회 주최 및 참여, 국제학술지 편집활동, 산학협력에 기여하는 등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2013.04.29
조회수 10311
김양한 칼럼 新인류의 출현과 新계급사회
김양한 기계공학전공 교수가 매일경제 2013년 4월 3(수)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新인류의 출현과 新계급사회 신문: 매일경제 저자: 김양한 기계공학전공 교수 일시: 2013년 4월 3(수) 기사보기: 新인류의 출현과 新계급사회
2013.04.03
조회수 6767
배충식 교수, 세계자동차공학회 석학회원 선임
우리 학교 기계공학과 배충식 교수가 세계자동차공학회(SAE, 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됐다. 지난 20여년간 자동차 엔진의 새로운 연소기술과 대체연료 적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해 온 배 교수는 국내 최초로 세계자동차공학회 최우수논문상인 콜웰상(Arch T. Colwell Merit Award)과 호닝상(Harry L. Horning Memorial Award)을 1997년과 2006년 각각 수상해 탁월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세계자동차공학회는 전세계 자동차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회로, 14만여 명의 자동차, 항공 전문가 및 기술자들로 이뤄진 세계 최대의 자동차 관련 학회다. 자동차 공학 분야에 선도적인 연구업적을 남겨 이 분야 발전에 공헌한 전문가 중 매년 20명 이내로 뽑는 석학회원은 1905년 학회 창립 이래 현재까지 총 600여 명이 선정됐다. 배 교수는 지난 2000년 대통령연구원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KAIST 연소기술연구센터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2013.02.26
조회수 9536
‘EEWS 사업기획 경진대회 2012’시상식 개최
- 녹색사업 분야에 장대준 교수, 녹색기술 분야에 박종욱 교수를 각각 최우수 수상자로 선정 - - 수상자는 하반기 창업투자회사 대상 투자설명회 기회 제공 - 에너지 고갈과 환경오염, 물 부족 및 지속성장 가능성 등 인류가 직면한 글로벌 이슈 해결을 추진하고 있는 KAIST가 녹색성장 연구성과의 사업화를 본격화한다. 우리 학교는 21일 13시 본원 제1회의실에서 EEWS 연구성과 사업화 제고를 위한 ‘EEWS 사업기획 경진대회 2012’ 시상식을 개최하고 4개 수상팀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EEWS 사업기획 경진대회’는 EEWS 연구결과의 사업화를 장려하고 창의적 인재발굴을 목적으로 KAIST와 한국녹색기술센터, 창업투자회사 디에프제이 아테네 엘엘씨(DFJ Athena LLC) • 일신창업투자(주) • 대교 인베스트먼트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녹색사업’ 과 ‘녹색기술’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10개팀이 참여했다. 녹색사업 분야 최우수상에는 장대준 해양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제안한 ‘LNG 연료 선박 추진을 위한 글로벌 LNG 인프라" 제안서가, 우수상에는 박희경 건설 및 환경공학과 교수가 제안한 ’도심주상단지 및 빌딩용 on-site bio-gas 생산을 위한 그린박스 기술‘ 제안서가 각각 선정됐다. 녹색기술 분야 최우수상에는 박종욱 신소재공학과 교수팀이 제안한 ‘알루미늄 용탕용 수소센서와 계측시스템 개발’ 제안서가, 우수상에는 이대길 기계공학과 교수가 제안한 ‘신형 대용량 레독스 흐름전지 기술을 이용한 에너지 저장장치’ 제안서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올 하반기 창업투자회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에 참가해 사업제안서를 설명할 기회가 제공된다. 지난해 투자설명회에는 삼성물산, 제일모직, 다산네트웍스, 한화 L&C 등의 관련 기업들과 쿨리지코너 인베스트먼트, 대덕인베스트먼트(주), KPM, 로커스 케피탈 파트너(Locus Capital Partners), 보광창업투자 등 창업투자회사들이 참가해 KAIST EEWS 연구성과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경진대회를 주관한 이재규 EEWS 기획단장은 “EEWS 기획단은 KAIST를 대표할 수 있는 획기적인 융합 연구성과를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라며 “창업투자회사 대표가 경진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사업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만큼 투자자들이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13.01.21
조회수 14785
황규영·양동열 교수, 한국공학상 수상
우리 학교 전산학과 황규영 특훈 교수와 기계공학과 양동열 교수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주관하는 "2012년도 한국공학상" 수상자로 20일 선정됐다. 한국공학상은 2년마다 공학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이뤄 우리나라 과학기술과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과학기술자를 포상하는 제도로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5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황규영 교수는 DBMS와 정보검색의 밀결합 아키텍처 등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새로운 이론과 실용화 기술 연구개발, IT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및 인터넷 정보문화 시대를 열고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동열 교수는 정밀정형가공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나노 단위에서 정형가공을 하는 나노조형기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수리과학과 엄상일 교수는 교과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주관하는 "2012년도 젊은 과학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국공학상과 젊은 과학자상 시상식은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동시에 열린다.
2012.12.20
조회수 10509
Open KAIST 2012 개최
- 11월 1일~2일, 교내 17개 생생한 연구현장 경험할 수 있어 -- 수술로봇 이용한 가상 시술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 마련 - KAIST의 생생한 연구현장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우리 학교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교내 17개 학과·전공·연구센터를 직접 둘러볼 수 있는 ‘Open KAIST 2012’를 개최한다. KAIST의 대표적인 일반인 참여행사인 Open KAIST는 See KAIST와 번갈아가며 매년 가을에 격년제로 열린다. See KAIST가 교내 한정된 전시공간에서 연구결과물들을 전시하고 설명하는 것과는 달리, Open KAIST는 학교의 실험실을 직접 찾아가 볼 수 있다. 또 학과소개와 각종 실험시연, 동아리 소개 등을 비롯한 풍부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서 눈에 띄는 것은 기계공학전공 권동수 교수가 최근 개발을 완료한 소화기 내시경 훈련용 시뮬레이터를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시스템은 의사가 수술하기 전에 수술 기구를 미리 훈련하는 것으로 내시경의 조작감각을 느끼게 해주는 햅틱 장치 기술과 대장 내부의 모델링 모습을 보여주는 가상환경기술을 이용해 만든 소화기 내시경 시뮬레이터 장치를 조작해 참가자들은 가상의 의사가 되어 내시경 시술을 체험하게 된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대형 멀티 디스플레이에 조종 스틱을 이용해 스스로 가상으로 우주탐사를 하는 ‘하늘로, 우주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대기압 바이오 플라즈마 소스를 만질 수 있는 ‘저온 플라즈마 장치’ ▲대형 입체 영상을 보면서 바람, 연기, 조명 및 진동 등의 4D효과를 느낄 수 있는 ‘4D 시뮬레이션’ ▲전자현미경을 이용한 나노 표면 관찰 등 KAIST에서 만든 다양한 최신 연구물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신소재공학과에서는 양일간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에 각각 학과 소개, 연구실 방문, 나노세계 체험을 한 후 응용공학동 옆 잔디밭에서 O, X 퀴즈 대회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KAIST 공식 응원단인 엘카(ELKA, Encouraging Leaders of KAIST)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교내 대강당에서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으로 단결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하는 열정적인 공연을 보여 줄 예정이다. 바이오및뇌공학과 이광형 교수는 1일 오후 2시 40분부터 창의학습관 2층 201호에서 20년 넘게 창의 인성 교육에 투자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연구해온 ‘3차원 창의력 개발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박승빈 공과대학장은 “올해로 7회째 열리는 ‘Open KAIST’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과학기술 현장의 감동과 과학인들의 노력을 직접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일반인과 청소년에게 이틀 동안 개방되는 이 행사는 우리가 생활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과학적 지식과 예술적 향기로 결실의 계절 가을을 더욱 풍요롭고 낭만적으로 가꾸어줄 것”이라고 행사의 의의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문의는 KAIST 공과대학 교학팀으로 전화(042-350-2491~4)하거나 홈페이지(http://so-kaist.ac.kr)를 참고하면 된다. Open KAIST 2010에 참가한 학생들이 휴보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2.10.29
조회수 1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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