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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츠 피셔 오스트리아 연방대통령 부부 KAIST 방문
하인츠 피셔 오스트리아 연방대통령 부부가 지난 4월 4일(수) KAIST를 방문했다.KAIST 대강당에 도착한 오스트리아 대통령 부부는 KAIST 휴머노이드 로봇인 휴보와 알버트 휴보로부터 방문을 환영하는 꽃다발을 전해받고 휴보와 악수를 했다. 이 자리에서 휴보는 자기소개, 표정연기, 태극권 시연 등을 선보였다.
대강당에서 진행된 환영행사에서 서남표 KAIST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KAIST는 우수한 학생들이 있고 32,000여명의 졸업생들이 대기업이나 학교에서 훌륭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KAIST는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국제교류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비엔나공대 등 오스트리아 대학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하인츠 피셔 오스트리아 연방대통령은 답사를 통해 "한국 일정에서 마지막 방문지로서 KAIST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KAIST의 알버트 휴보를 보니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느껴진다."며, 오스트리아는 현재 교육 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한국의 KAIST와 같은 대학과 장기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후 대세미나실에 마련된 리셉션장에서 오스트리아 대통령 부부와 서남표 총장 부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하여 30여분간 오찬을 들며 환담을 나누었다.
200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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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대형 건설공학 실험센터 건립
- 총 84억원, 연면적 518평 규모의 지오센트리퓨지 센터 실험동- 최첨단 실험시설 갖춘 지반공학 분야 대표적 모형 실험 시설- 지난 4월 3일(화) 오후 4시 KAIST 교내에서 기공식
KAIST(총장 서남표)는 지반 구조물 축소 모형을 통해 지진이나 제방 붕괴 등 자연 재해를 연구할 수 있는 대형 건설공학 실험시설인 ‘분산공유형 지오센트리퓨지(Geo-Centrifuge) 실험 센터’를 건립한다.
이 실험센터는 총 84억원의 예산으로 연면적 518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최첨단 실험시설을 갖춘 지반공학 분야의 대표적인 모형실험시설로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이 초고속 정보통신망을 통해 교육, 연구, 사회기반 시설물 설계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센터내에는 지오센트리퓨지 실험실, 모델제작실, 공작실, 지반공학실험실 및 시료보관실 등이 있는 실험동과 제어실, 화상회의실, 전자도서관 및 연구실 등이 있는 연구동이 들어선다. 연구동에는 연구자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과 원거리의 연구자들도 실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화상회의 및 원격모니터링 시스템이 설치된다. 또한, 회전반경 5.0m, 최대가속도 130g(중력가속도의 130배), 최대 상재하중 2,400kg의 지오센트리퓨지와 실험 중 지진을 모사할 수 있는 2방향 진동대, 건설공사 과정을 원격으로 모사할 수 있는 로봇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실험 기자재가 갖추어진다.
지오센트리퓨지 실험은 댐, 사면과 같은 대형 지반구조물을 축소 모형으로 제작, 고속 회전시 발생하는 원심력을 이용하여 실제 자연현상과 유사한 형태의 거동을 모사하는 실험이다. 이 실험은 실제 지반구조물의 거동을 저렴한 비용으로 간단하고 신속하게 모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내진 안정성 평가, 연약 지반의 움직임, 사면 안정 해석 등 대부분의 지반공학 연구에 널리 활용된다.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의한 美 뉴올리언스 지역의 제방 붕괴 과정도 이 모사 실험을 통해 원인을 규명했다.
김동수(金東洙) 센터장은 “지금까지 인프라 부족으로 수행하지 못했던 다양한 실험과 연구가 가능하게 되어 대형 사회기반시설물의 설계 및 시공에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질 것이다”며, “외국 기술에 의존해 왔던 센트리퓨지 등 대형장비를 활용한 건설 연구를 국내에서 수행하여 첨단 건설기술을 개발하면 해외건설시장에서 국제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 실험 센터는 범 국가 차원의 건설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건설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분산공유형 건설연구 인프라 구축사업(KOCED Program)의 일환으로 건립되며, 기공식은 지난 4월 3일(화) 오후 4시 KAIST 교내에서 가졌다.
200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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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총장, 美 플라스틱 공학회 "종신 업적상" 수상
- 고분자 가공분야 뛰어난 연구업적 인정, 오는 5월6일 시상식
서남표(徐南杓, 71) 총장이 美 플라스틱공학회(Society of Plastics Engineers)로부터‘종신 업적상(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케 됐다.
플라스틱공학회는 고분자 관련 연구개발 활성화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최대 규모의 전문가 조직이다.
학회측은 徐 총장의 고분자 가공분야에서의 뛰어난 연구업적을 인정, 이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徐 총장은 美 MIT 기계공학과 교수로 재직할 당시 산학협력연구 프로그램인 ‘MIT-산업 고분자 가공 프로그램’을 미국 최초로 개설했는데, 미국 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은 이것을 모델로 다수의 대학에 유사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도 했다. 관련 분야에서 그가 발명한 제품 및 제작기술로는 전 세계에 걸쳐 상업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초미세 발포플라스틱(MuCell), 고압 폼 몰딩 기술, 고분자재료를 위한 정전기 전하부식 비파괴검사(NDE, Non-Destructive Examination)기술, 폼/직선 플라스틱 적층공정 등이 있다.
시상은 오는 5월 6일(일) 미국 신시내티에서 개최되는 2007 연례기술회의(ANTEC, Annual Technical Conference of SPE)에서 하게 된다.
200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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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한국오라클 산학 교류 협약
- KAIST 전분야 ERP 구축으로 선진 교육 및 연구 서비스 제공- 임베디드 등 유비쿼터스 분야 연구 개발 공동 진행- 지난 4월 5일(목), KAIST 본관 제1회의실에서 관련 협약 체결
KAIST(총장 서남표)와 한국오라클(사장 표삼수)이 선진화된 교육 서비스 시스템 구축과 공동 연구를 위한 산학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4월 5일(목), 오전 11시 KAIST 본관 제1회의실에서 있었다.
KAIST는 한국오라클과 공동으로 전사적자원관리(全社的資源管理 ERP,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시스템인 ‘오라클(ORACLE) 피플소프트(PSFT) 캠퍼스 솔루션’를 구축한다. 이번에 적용되는 ‘피플소프트 캠퍼스 솔루션’은 대학 전산 ERP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국내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된다. KAIST 전분야에 ERP와 차세대 웹 서비스가 구축되면 교육 및 연구행정이 세계적인 대학 수준으로 향상되어 선진화된 교육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양 기관은 임베디드 등 유비쿼터스 분야 공동 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ERP 프로젝트의 구축 및 운용 ▲한국 및 동아시아 대학의 선진 교육 서비스 모델 도출과 표준 정보 서비스 기반 구축 ▲공동 관심 분야의 발굴 및 참여 ▲과학기술 정보 교환을 위한 공동 정보 협의체 구성 ▲양 당사자간에 공동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 ▲교육기관의 선진화를 위한 교육 및 트레이닝 등이다.
KAIST 서남표 총장은 “IT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오라클과 우수한 인력과 연구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KAIST가 서로 협력하면 최첨단 분야의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국오라클 표삼수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다양한 IT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오라클과 KAIST의 산학 협력은 국내 교육기관 선진화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긴밀한 상호 협력으로 21세기의 최첨단 대학 모델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0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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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영 교수 ACM SAC2007 국제학술대회 기조연설
데이터베이스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져 있는 전산학과 황규영교수가 지난 3월 12일 ACM Symposium on Applied Computing(ACM SAC 2007) Conference에서 최근 새로운 연구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데이터베이스와 정보검색의 통합(DB-IR Integration)에 대한 기조연설(Keynote Address)을 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황규영교수가 17년간 개발해온 오디세우스 DBMS는 DB-IR Integration을 세계 최초로 실현한 시스템이다.
ACM SAC Conference는 ACM SIGAPP(Special Interest Group on Applied Computing)에서 주관하는 응용 컴퓨팅(Applied Computing) 분야에 세계적인 학술대회다. 올해 22회째로 전 세계 53개국에서 분야별 해외 전문가 380명, 국내 전문가 35명, 총 415명이 참석하여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200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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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베를린 공대와 복수학위제 시행
- 올 해부터 양교에서 매년 5명씩 학생 교환, 복수학위 수여 - 美 조지아공대, 산타바바라대와도 최종 서명 단계 - 네덜란드 델프트공대, 스웨덴 왕립공대, 덴마크공대, 노르웨이공대, 중국 칭화대, 일본 동경공대 등과도 협의 중 - 프랑스 에꼴폴리테크닉, 국립응용과학원(INSA), 독일 칼스루에 공대 등 기존 협정 맺은 유럽 명문대와는 학과간 복수학위 추진KAIST(총장 서남표)가 독일 베를린공대(TU Berlin)와 별도의 학위를 동시에 받는 복수학위제(dual degree)를 시행한다.
KAIST는 최근 베를린공대와 복수학위제 추진을 합의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양교는 올 해부터 매년 최대 5명씩의 학생을 교환키로 했다. 복수 학위제는 학과간 협의를 통해 일정 조건을 갖춘 학생을 상대 대학과 1대 1로 교환하며, 이수 요건을 충족한 학생은 양 대학에서 별도의 학위를 수여받게 된다.
1770년 개교, 237년의 역사를 가진 베를린 공대는 28,344명의 재학생 중 외국인 학생이 5,829명으로 20%를 넘는다. 자연과학과 공학에 중점을 두고 인문학, 사회과학, 경제학 등 총 50개 이상의 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전자현미경을 개발, 1986년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에른스트 루스카(Ernst Ruska) 등 다수의 유명 과학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KAIST는 글로벌 캠퍼스를 위해 세계 유명 대학과의 복수학위제를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美 조지아공대(GIT)와는 협약서 서명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산타바바라대(UCSB)와도 관련 협의가 곧 마무리될 예정이다. 중국 칭화대와는 우선 몇몇 첨단 분야를 대상으로 복수학위를 실시키로 합의했으며, 일본 동경공대와도 조만간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미 학교간 MOU가 체결된 프랑스 에꼴폴리테크닉(Ecole Polytechnique), 국립응용과학원(INSA), 독일 칼스루에(Karlsruhe)공대 등과는 학과간 복수학위제를 추진 중에 있으며, 이탈리아 밀라노공대, 네덜란드 델프트공대, 스웨덴 왕립공대(KTH), 덴마크공대(DTU), 노르웨이공대(NTNU) 등과도 복수 학위를 추진하고 있다.
이광형(李光炯) KAIST 교무처장은 “전 세계적으로 동아시아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KAIST에 대한 세계 대학들의 관심도 높아졌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KAIST 학생들이 외국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주는 동시에 우수한 외국학생도 유치하여 KAIST가 세계적인 대학이 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해설>복수학위(Dual Degree) 제도는 협력학교가 각기 자기의 교과과정을 가지고 있으며, 학생이 양교에서 수학하여 졸업요건을 충족시키면, 양교로부터 각각 학위를 받는 제도이다. 이는 협력학교가 하나의 교과과정을 공통으로 수립하고, 하나의 학위를 공동으로 수여하는 공동학위(Joint Degree)와는 다른제도다.
200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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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첫 특훈교수 3명 임명
- 세계적 수준의 연구업적과 교육성과 이룬 교수 대상 선발- 특별인센티브 지급, 정년 이후에도 비전임직으로 계속 임용KAIST(총장 서남표)가 KAIST 최고의 영예를 갖게 되는 특훈교수 3명을 처음으로 임명했다.
전자전산학과 김충기(金忠基, 64) 교수,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李相燁, 42) 교수, 물리학과 장기주(張基柱, 53) 교수 등 3명이 그 주인공이다.
김충기 교수는 멀티미디어 시대의 핵심기술이며 영상센서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CCD 영상 소자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실용화했으며,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IEEE 펠로우로 선임되었다. 국내 반도체 분야 연구와 인재 양성에 주력하여 한국이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강국이 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삼성전자, 하이닉스 반도체 등 산업체와의 특별교육프로그램을 유치하여 산학 협력을 통한 교육과 연구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영재교육, 문화기술(CT)대학원의 다학제간 교육, 학부 학생들의 실험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학교발전을 위한 열성적인 활동으로 학생들과 젊은 교수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1995년부터 3년간 부총장을 역임하면서 KAIST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호암상(1993), 국민훈장 모란장(1997) 등을 수상했다.
이상엽 교수는 대사공학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룩했다. 지난 2004년에는 세계최초로 박테리아의 게놈 서열을 밝혀 이를 대사공학기술에 적용한 논문을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러지에 발표했다. 또한 대장균 단백체의 바이블 논문으로 평가되는 장편의 논문을 70년 전통의 미국 미생물분자생물학리뷰지에 게재했다. 187편의 국외논문, 203건의 특허 출원, 젊은 과학자상, 국내외 초청 강연 212회 등의 학술연구실적을 쌓았다.
장기주 교수는 고체물리이론 분야에서 200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했다. 주요 연구 분야인 반도체 물질에 대한 연구로 국제적 인정을 받아 리뷰 아티클, 교과서, 학술대회 등에서 여러 이론모델을 발표했다. 특히 10여년 이상 미해결 상태에 있던 갈륨아스나이드(GaAs) 반도체에서 DX 결함의 정체를 최초로 규명, 현재 500회 이상 인용되고 있으며, 100회 이상 인용된 논문도 15편이 넘는다. 지난 2005년 국가석학과학자로 선정된 張 교수는 SCI 피인용 횟수가 4,847회로 우리나라 과학계 전체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KAIST 특훈교수(Distinguished Professor)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업적과 교육성과를 이룬 교수 중에서 선발한다. KAIST 최고의 명예로운 직이며, 특별인센티브도 지급된다. 특훈교수는 총장, 부총장, 단과대학장, 학과장의 추천을 받고 국내외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임명하며, 정년 이후에도 비전임직으로 계속 임용할 수 있다.
KAIST는 특훈교수제 등의 새로운 제도를 적극 활용, 발전 가능성이 높은 연구분야의 우수 교수를 집중 유치하여 세계 최고급의 교수진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00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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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흔 교수 학술대상 수상
생명화학공학과 이흔(李琿, 55)교수가 KAIST 개교 36주년 기념식에서 KAIST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李 교수는 지난 5년간 국외 SCI논문 43편, 국내 SCI논문 12편을 발표하고, 수소저장기술 개발, 이산화탄소와 메탄 하이드레이트 맞교환 원리 규명 등 세계적인 학술 업적을 인정받아 학술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李 교수는 2003년 메탄 하이드레이트 논문을 사이언스誌에 발표하였고, 2005년 네이처誌에 발표한 수소저장 기술은 미래 수소에너지 개발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가장 주목할 하이라이트 논문’으로 소개되었다. 2006년 PNAS에 발표한 "이산화탄소와 메탄 하이드레이트 맞교환 원리"는 에너지와 지구 온난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국내외 큰 관심을 모았다.한편, 2007년 우수교원으로 학술상에 생명과학과 정종경 교수, 수리과학과 이창옥 부교수, 화학과 김상규 부교수, 기계공학전공 권대갑 교수, 창의강의상에 항공우주공학전공 한재흥 부교수, 우수강의상에 인문사회과학부 전봉관 조교수, 생명과학과 최준호 교수, 생명과학과 강창원 교수, 전기및전자공학전공 유승협 조교수, 전산학전공 Otfried Cheong 부교수, 금융전문대학원 이회경 교수, 공적상에 물리학과 신성철 교수, 테크노경영대학원 김보원 교수, 금융전문대학원 김지수 교수, 국제협력대상에 기계공학전공 조형석 교수, 국제협력상에 산업디자인학과 이건표 교수, 신소재공학과 홍순형 교수, 테크노경영대학원 박성주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200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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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교수 필리핀 대통령과 나란히 연설
전자전산학과 김종환(金鐘煥) 교수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07 국제 과학기술 컨퍼런스"(2007 INTERNATIONAL SCIENCE AND TECHNOLOGY CONFERENCE)에서 필리핀 글로리아 아로요 대통령의 기조연설에 이어 "초일류 과학기술 국가가 되기 위한 로드맵 A Roadmap to Becoming a First Class Science & Technology (S&T) Nation" 강연으로 참석자들과 현지 언론의 관심을 끌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이 학회에서 미국이 아닌 제3국 학자가 기조강연을 한 것은 金 교수가 처음이다. 필리핀-미국 과학기술학술원(PASSE)은 金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세계로봇축구연맹(FIRA)와 국제로봇올림피아드(IROC) 회장인 金 교수는 엔터테인먼트 로봇, 유비쿼터스로봇, 유전자로봇 등 새로운 로봇 분야를 개척하였다. 金 교수는 미국, 영국, 독일 등 21개국에서 49회의 국제학회 기조강연 및 초청강연과, 60여 회의 국내 초청강연을 해왔다.
200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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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i2테크놀로지 산학협력 체결
- 20억원 상당의 공급망 관리 솔루션 KAIST에 무상 기증 - 상호 협력 통해 SCM 우수 인력 양성, 국내 SCM 발전에 기여
KAIST(총장 서남표)와 i2테크놀로지코리아(사장 형원준)가 지난 1월 31일(수) 공급망 관리(SCM; Supply Chain Management) 분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KAIST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교육 인프라, i2테크놀로지의 SCM 구축 경험과 솔루션을 연계하여 국내 SCM 분야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설키로 합의했다.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KAIST는 SCM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정규 과정에 활용,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또한 i2테크놀로지는 구축 경험을 제공하고, 인턴제도 등을 통해 우수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i2테크놀로지는 인력육성 지원의 첫 단계로 교육과정에 활용할 약 20억원 상당의 SCM 솔루션을 KAIST에 무상으로 기증한다.
KAIST 산업공학과는 이 기증된 SCM 솔루션을 공급망 관리, 제조 및 공급 시스템, 생산관리 등 학과 교과목 실습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공급망 계획 분야의 체계적인 실습과 훈련이 가능해 국내 유수의 컨설팅, 시스템통합(SI) 및 제조 기업으로 진출하는 졸업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적응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형원준 i2테크놀로지코리아 사장은 “SCM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인식될 만큼 선도 기업들은 SCM을 고도화하고 있지만, 국내 중견 기업들은 그 확산이 저조한 실정이다. 수요는 있으나 SCM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 이번 KAIST와의 협력을 통한 인력양성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SCM은 영업, 마케팅, 개발, 제조, 구매, 재무 등 기업의 가치를 창출하는 공급망 전체를 대상으로, 모든 계획 및 의사결정과정을 하나로 통합시키는 관리기법이다. 이 기법은 ‘수학적 알고리듬(Algorithm)’을 기반으로 하는 솔루션을 활용하게 되면서 혁신적인 변화가 가능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기업 전체를 실시간(Real time)으로 통합시키는 단계로까지 발전하고 있는 분야이다. 미국 포춘(Fortune)지 선정 100대 기업 중 70% 이상이 SCM 기법을 도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내?외부의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과 실시간 정보 공유로 모든 업무를 최적화시키고,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기업 경쟁력을 극대화시킨다.
<사진설명>
형원준 i2테크놀로지코리아 사장(왼쪽)과 이용훈 KAIST 공과대학장(오른쪽)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200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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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남교수 남경공업대학 영예교수에 임명
생명화학공학과 장호남(張虎男) 교수가 중국 남경공업대학 영예교수에 임명되었다.
중국 남경공업대학은 張 교수를 생물공학 및 약학공정 대학의 영예교수로 임명하고, 지난 1월 22일 중국공학원 원사인 오양 총장이 직접 임명장을 수여했다.
남경공학대학은 화공, 생물, 재료 약학공정 특화대학으로 중국 국가산업 생물공정 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수의 생물공정 산업화 실적을 가지고 있다. 생물공학계의 원로인 美 Purdue 대학 George T. Tsao 교수도 남경공업대학의 영예교수를 역임했다.
200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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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교수 필리핀 대통령과 나란히 연설
전자전산학과 김종환(金鐘煥) 교수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07 국제 과학기술 컨퍼런스"(2007 INTERNATIONAL SCIENCE AND TECHNOLOGY CONFERENCE)에서 필리핀 글로리아 아로요 대통령의 기조연설에 이어 "초일류 과학기술 국가가 되기 위한 로드맵 A Roadmap to Becoming a First Class Science & Technology (S&T) Nation" 강연으로 참석자들과 현지 언론의 관심을 끌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이 학회에서 미국이 아닌 제3국 학자가 기조강연을 한 것은 金 교수가 처음이다. 필리핀-미국 과학기술학술원(PASSE)은 金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세계로봇축구연맹(FIRA)와 국제로봇올림피아드(IROC) 회장인 金 교수는 엔터테인먼트 로봇, 유비쿼터스로봇, 유전자로봇 등 새로운 로봇 분야를 개척하였다. 金 교수는 미국, 영국, 독일 등 21개국에서 49회의 국제학회 기조강연 및 초청강연과, 60여 회의 국내 초청강연을 해왔다.
200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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