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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학사과정 입학식 개최
우리대학은 20일 오전 대전 본원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학사과정 입학식을 겸한 KAIST가족 환영행사를 가졌다. 국내 과학기술분야 고급 인력양성을 위해 지난 1971년 설립된 우리대학은 1986년부터 학사과정 학생을 선발하기 시작했는데 올 입학식은 34번째 맞는 입학식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721명의 신입생(일반전형 546명, 학교장추천 전형 89명, 고른기회 전형 37명, 특기자 전형 18명, 수능우수자 전형 11명, 외국인 전형 20명)이 참석해 대학생활의 첫발을 내디뎠다. 입학식은 박오옥 교학부총장 등 보직교수 소개에 이어 학생선발 경과보고, 신입생 대표 선서, 총장축사와 합창단·오케스트라·교내 응원단인 엘카 등 선배학생들의 환영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학부모를 대상으로 비전관 투어와 오리엔테이션 등 KAIST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는 행사도 함께 열렸다. 신성철 총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케냐-KAIST 프로젝트 등 지난 48년간 이룬 KAIST의 주요성과를 소개하면서 신입생들에게 “기초과목을 폭 넓게 공부하는 학생,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을 갖고 훈련하고 준비하는 학생, 학문·삶·생각의 깊이와 폭을 넓힐 수 있게 동문과 전공, 국적을 초월해 다양한 친구를 사귀는 학생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2019.02.20
조회수 4944
KAIST 총동문회 2019 신년교례회 개최
KAIST 총동문회(회장 차기철, 인바디 대표)가 주최하고 KAIST 발전재단(이사장 이수영)이 주관한 ‘KAIST 총동문회 2019 신년교례회’가 지난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년 교례회에는 신성철 총장을 포함한 박오옥 교학부총장과 박희경 연구부총장, 김수현 대외부총장 등 주요 보직교수를 비롯해 차기철 총동문회장 등 약 900여명의 동문들이 대거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 신성철 총장이 배우 이민우씨를 KAIST 홍보대사로 위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차기철 총동문회장이 2018 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이날 열린 신년 교례회에서는 서길수 영남대 총장과 김광수 하버드대 의대 교수, 문영환 코아텍 대표, 전영현 삼성SDI 대표 등 4명의 2018 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배우 겸 탈렌트인 이민우 씨의 KAIST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열렸다.
2019.01.21
조회수 3942
‘KAIST 발전·후원의 밤’ 행사, 26일 서울에서 개최
우리대학이 기부자들에게 그동안의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KAIST 발전·후원의 밤’ 행사를 26일(金) 오후 5시부터 서울 남산제이그랜하우스 젝시가든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신성철 총장과 주요 보직교수, 동문들이 그동안 KAIST 발전을 위해 공헌해 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를 통해 변화된 KAIST의 발전상을 서로 공유하는 등 ‘세상을 바꾸는 기부, 함께 키우는 KAIST’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건전하고 올바른 기부문화의 조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KAIST 발전재단(이사장 이수영)은 이날 행사에서 1971년 개교 이후 지난 47년간 조성한 발전기금 규모와 집행현황을 보고하고 시대별로 정리한 주요 학교 발전사 등 주요 성과와 개교 60주년인 2031년까지 세계 10위권 대학으로 성장하는 실제적인 전략이자 플랜을 담은 ‘KAIST 비전 2031’ 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우리대학은 지난 3월, 4차 산업혁명 태동기를 맞아 세계적 수준의 학문적·기술적·경제적 가치창출을 기반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대학으로의 혁신성장을 통해 세계 선도대학으로 도약함으로서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선진국으로 진입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구성원들의 의지와 염원을 담은 ‘KAIST 비전 2031’을 대내·외에 선포한 바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위해 올 초부터 관련 자료를 수집·작성하고 슬로건을 정하는 한편 주요 기부자와 잠재적 기부자, 그리고 수혜자인 교수·학생대표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골고루 초청장을 발송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다”고 말했다. KAIST 발전재단이 24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학교가 설립된 1971년부터 올 9월 말까지 약 47년 간 총 3천 231억 원의 발전기금이 모금됐는데 기부자 수로는 1만2천906명이, 기부 건수로는 7만7천71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3천231억 원 중에는 기업의 기부금액 비율이 43.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일반인 기부비율도 39.1%로 집계돼 KAIST는 기업과 개인에게 고른 성원과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KAIST의 기부문화를 보면 특히 KAIST와는 아무런 연고가 없는 일반인의 고액기부가 끊이지 않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1999년 김영한 여사의 유증기부로 시작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하는 고액 기부자는 이후 정문술 회장(2001년), 박병준 회장(2007년), 류근철 박사(2008년), 김병호 회장(2009년), 조천식 회장·오이원 여사(2010년), 이수영 회장(2012년), 최태원 회장(2014년), 조정자 여사(2015년), 손창근 회장(2017년)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KAIST와 특별한 인연이 없는 이들 고액 기부자들은 수십억 원에서 수백억 원을 발전기금으로 전달하며 모두 한결같이 ‘국가발전을 위해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기술 인재를 키워 달라’고 당부했다고 KAIST 관계자는 밝혔다. KAIST 발전에 대한 고액 기부자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신뢰는 재기부로 이어져 정문술 회장과 김병호 회장, 조천식 회장, 이수영 회장의 경우 추가로 고액의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그러나 고액을 쾌척하는 기부자만이 KAIST 기부문화를 창출하는 것만은 아니다. 기부자 수 기준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총 1만2천906명의 기부자 가운데 동문이 40.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학부모와 재학생이 각각 26.1%와 12.7%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총 7만7천710건에 달하는 기부 건수 기준 통계에서도 동문의 비율이 34.8%로 가장 높았고 이어 학부모 20.3%, 직원 20%, 교수 13.3%, 재학생 5.7% 순으로 나타나 개인의 반복적인 기부 또한 KAIST 기부문화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발전재단이 시행하고 있는 기금 캠페인 참여자는 매년 증가해 2007년 2,112건, 2013년 6,364건, 2016년 8,908건에 이어 2017년에는 처음으로 1만 건이 넘은 12,039건을 기록했다. 이는 집계를 시작한 지 10년 만에 5.7배나 증가한 수치다. KAIST는 동문, 학부모, 교직원, 재학생, 기업, 일반인 등이 한마음으로 조성해준 발전기금 중 ▲건축·시설기금으로 819억 원 ▲학술·연구기금으로 797억 원 ▲학사운영기금으로 390억 원 ▲장학기금으로 52억 원을 사용하는 등 총 2,058억 원을 집행해 KAIST 발전을 위한 동력으로 활용했다고 밝혔다. 건축·시설기금은 정문술·양분순 빌딩과 박병준·홍정희 KI빌딩 신축 등 교육·연구 환경을 개선하는데 쓰여 KAIST가 세계 선도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집행됐고 학술·연구기금은 창의적인 연구과제 수행과 학술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는 기반으로 활용됐다. 또 학사운영기금은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문술미래전략대학원 등 신규학과 개설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했으며, 장학기금은 학생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폭 넓게 사용되고 있다. 26일 열리는 ‘KAIST 발전·후원의 밤’ 행사에는 이수영 발전재단 이사장, 김병호 회장 등 고액 기부자를 비롯해, 과기처 장관을 2차례(제12대·15대)지낸 정근모 박사와 김우식 前 부총리 겸 제25대 과학기술부장관,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바이오 및 뇌공학과 졸업) 등 KAIST의 지속 발전을 응원하는 동문 및 송지나 작가 등 각계 외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KAIST는 이날 그동안의 기금 모금현황과 성과보고를 통해 기부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한편 ‘글로벌 가치창출 선도대학’이라는 KAIST의 새로운 비전을 소개하는 등 학교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KAIST 동문이자 한국인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의 우주탐사 10주년과 1999년 1월부터 2000년 10월까지 SBS-TV를 통해 방영돼 KAIST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 ‘드라마 카이스트’ 방영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스페셜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KAIST 발전·후원의 밤’ 행사는 송지나 작가를 비롯한 이민우, 채림 등 당시 주요 출연진이 드라마 종영 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이기도 하다. 신성철 총장은 “발전기금은 KAIST가 새로운 분야에 발 빠르게 도전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드머니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KAIST 기부문화를 되돌아보고,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8.10.25
조회수 6143
‘2012년 보직교수 워크숍’ 개최
- 27일부터 노보텔 앰베서더 부산에서, 학과장 등 주요 보직자 60여명 참석 -- 학과 및 단과대학별 사업 우선순위 평가 위해 - 우리대학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노보텔 앰베서더 부산호텔에서 ‘2012년 보직교수 워크숍’을 개최한다. 올 들어 처음열리는 보직교수 워크숍에는 서남표 총장을 포함해 김영천 감사, 그리고 이용훈 교학부총장 등 4명의 부총장과 학과장, 단과대학장, 처장 등 약 60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보직교수들이 학내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올해 학교의 주요사업과 중장기 중점사업을 토론을 통해 직접 평가하고 선정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워크숍은 예산과 학사분야에 대한 주요 현안보고와 학과, 단과대학, 처별 사업기획서 발표와 사업운선 순위 평가 및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서남표 총장은 워크숍 첫날인 27일 오후 1시 30분에 모두 발언을 통해 최근의 학내현안과 관련한 심경을 토로하고 자진사퇴를 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서 총장은 이와 함께 학내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월 21일 오명이사장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으며 앞으로도 자주 만나 대화를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 총장은 또 교협과의 소통에 대해서도 ”교협과 학교가 추구하는 이익은 카이스트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 안에서 정당성을 갖는다“며 ”서로가 추구하는 이익의 충돌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호 주장하는 수위를 조정해 나가는 과정이 대화이자 소통“이라며 ”오해가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듣고 소통을 통해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 총장은 이와 함께 “소통은 한 방향에서만 가능한 것이 아니며 때로는 주장에만 몰두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스탠스를 잃는 일도 일어나기에 목표를 향해 달려가되 물러섬이 어색하지 않도록 밸런스를 잘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 총장은 그간 추진해 왔던 학교 개혁과 관련해서도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그는 “개혁이 듣기 좋은 소리만은 아니라는 점을 알고 있다”고 전제한 뒤 “카이스트가 가야하는 개혁의 방향은 ‘Advanced", 학교 이름에 새긴 단어 그대로 다양한 측면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이름값을 해 가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머리와 가슴에 담긴 목표를 한 발짝 가까이 맞으려는 자세와 실천이 곧 개혁”이라며 “파트너십의 균형을 찾는 일, 카이스트의 긍지와 자부심을 회복하는 일,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다지는 일부터 시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학교 관계자는 서 총장이 구성원들 간 소통의 일환으로 우선 2월 2일을 시작으로 학교 내 약 20개 학과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수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
2012.01.27
조회수 8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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