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 혁신을 다짐하며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우리 학교는 11일 오전, 2024년도 새 학기를 맞아 주요 보직자 및 학생 대표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국가사회공헌자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광형 총장과 이은우 감사를 비롯하여 부총장, 단과대학장, 처장, 학과장과 학부, 대학원 총학생회 학생 대표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충탑에서 헌화, 분향을 마친 후 국가사회공헌자 묘역을 찾아 과학기술계에 혁혁한 공을 세운 최형섭 전 과학기술처 장관, 최순달 KAIST 명예교수, 한필순 전 한국원자력연구소장의 묘역을 찾아 경의와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금일 행사는 대한민국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을 기리고, 그 정신을 본받고자 하는 취지로 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행사에 앞서 우리 대학 이광형 총장은“지난 50여 년간 KAIST를 굳건하게 지탱해 온 것은 과학기술로 국가 경제에 기여하겠다는 설립 이념과 국민의 지지였다.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국가와 국민에 빚을 지고 있다는 생각으로 더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참배를 통해 국가적 대의를 위해 뜻을 모아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과학기술 유공자의 삶을 다시 새기며, 우리 대학이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혁신대학으로 거듭나 사회적 소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다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2024.03.11
조회수 953
-
배종태˙김상욱 교수, 과기한림원 2020 신임정회원으로 선출돼
〈(좌측부터) 배종태 경영공학부 교수와 김상욱 신소재공학과 교수 〉
우리대학 배종태 교수(경영대학 경영공학부)와 김상욱 교수(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가 지난 22일 열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기총회에서 2020년도 신임정회원으로 선출됐다. 이번에 선출된 신임정회원은 이들 2명을 포함해 정책학부 4명, 이학부 7명, 공학부 6명, 농수산학부 3명, 의약학부 4명 등 모두 24명이다.
한림원 정회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하며 선도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해당 분야의 발전에 현저한 공헌을 한 과학기술인들을 3단계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특히 책임저자(corresponding author, 교신저자)로서 발표한 대표논문에 대해 연구업적의 수월성 및 독창성, 학문적 영향력과 기여도 등을 중점 평가한다.
이번에 선출된 과기한림원 신임정회원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이며 회원패 수여식은 내년 1월 14일 오후 4시 더플라자에서 한림원 신년하례식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2019.11.25
조회수 6977
-
배상민 교수 연구팀,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 배 상 민 교수 〉
우리 대학 산업디자인학과 배상민 교수 연구팀인 ID+IM이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 2017 iF 디자인 어워드 건축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 포럼이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레드닷 디자인, IDEA 디자인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알려져 있다.
1953년부터 독일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해 매년 전 세계에 출시되는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디자인을 혁신성, 기능성, 친환경성, 내구성 등의 기준을 통해 심사한다. 올해는 전 세계 59개국에서 5천 500여 건이 넘는 제품이 출품됐다.
배 교수 연구팀의 수상 작품인 ‘컬처 박스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융성위원회와 협력해 제작한 이동식 컨테이너 공간 플랫폼이다.
컨테이너의 내부, 외부에 모듈을 부착해 사무실, 교육 공간, 갤러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이를 통해 문화 소외지역에 적합한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태양광 패널이 부착돼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고 집수 및 정수 시스템, 통신 기능을 갖췄기 때문에 독립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컬처 박스쿨은 컨테이너의 특성을 활용해 공간을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으며 빠르게 분해해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배 교수는 “문화소외지역과 도심의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현상에 대한 효과적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 며 “궁극적으로는 지리적 조건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문화 향유와 교육의 기회를 갖는 것에 목표를 두었다” 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들이 세계 최고의 디자인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 교수 연구팀인 ID+IM은 2005년부터 사회공헌 디자인(Philanthropy Design)을 연구 주제로 삼아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사회 전반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을 50여 회 이상 수상했다.
□ 그림 설명
그림1. 수상작인 컬처 박스쿨 조감도
2017.05.17
조회수 14179
-
강성모 총장, 재미한인과학기술인협회 최고 공헌상 수상
강성모 총장이 재미한인과학기술인협회(KSEA)가 수여하는 ‘최고 공헌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7월 30일(현지시간) 오후 美 애틀란타에 위치한 하야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리는‘한-미 과학기술자 학술대회(UKC-2015)'에서 진행된다.
‘최고 공헌상’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외부인에게 주는 최고의 상으로, 협회 소속 포상위원회가 추천자들을 엄격히 심사해 그 수상자를 결정한다.
강 총장은 최근 수 년 동안 UKC 학술대회의 기조강연자로 나서 대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고 지속적으로 대회를 후원해 왔던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총장은 이번 학술대회의 기조강연자로 나서 ‘섬김의 마음으로 최고 추구(Pursuing excellence with a servant's heart)'를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서번트 리더십이 학계와 산업계 구성원들로부터 공동의 헌신을 이끌어 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과 미국의 정상급 과학기술인의 축제마당인‘한-미 과학기술자 학술대회(UKC 2015)’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다.
1999년 시작해 올해 17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미국 과학기술인 1300여 명이 참여해 과학기술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이다. 기초과학, 산업기술과 첨단기술 등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심포지엄과 포럼이 열린다.끝.
2015.07.30
조회수 7950
-
배상민 교수, 레드닷 어워드 대상 수상
<배 상 민 교수>
우리 대학 산업디자인학과 배상민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고 권위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 레드닷 어워드의 ‘2015 레드닷 디자인 컨셉 어워드’에서 대상(Best of the Best)과 두 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컨셉 어워드는 미래의 훌륭한 제품을 선도할 새 디자인 컨셉과 혁신을 발굴하기 위한 디자인 공모전으로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이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9월 2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올해는 61개국에서 4천 680개의 작품이 출품됐고 그 중 5.7%의 작품만이 본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작인 박스쿨(BOXCHOOL)은 소외된 지역 아이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주기 위해 SK Telecom과 협력해 제작한 모듈형 이동식 컨테이너 스마트 교실이다.
박스쿨은 물품 수송에 최적화된 컨테이너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폐쇄성, 단열 문제 등 교육 환경에 부적합한 요소들을 디자인을 통해 효과적으로 보완했다. 특히 태양광 패널 설치로 어떤 환경에서도 스마트 교실이 운영 가능하고, 빗물 정수 시스템 적용으로 독립적으로 운용 가능한 학교를 제작했다.
이처럼 박스쿨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평등한 기회 제공에 공헌하고, 컨테이너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모듈시스템을 통한 확장성, 독립성, 적응성 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본상을 수상한 차세대 텐트는 배 교수 연구팀과 코오롱 스포츠가 산학 협력해 만든 작품으로 자가발전 인터랙티브 텐트이다. 기존 텐트가 자연으로부터 인간을 수동적으로 보호하는 형태였다면 차세대 텐트는 인간이 보다 능동적으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다는 특성을 갖는다.
외부 자연환경과 인간이 소통할 수 있는 요소를 적용해 기능 위주의 텐트 시장에 감성적 경험을 더한 차별화를 시도했다. 특히 미래 기술로 각광받는 유기태양전지를 적용해 에너지 공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야외 활동의 독립성을 갖췄다.
또한 텐트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인 내부 환기 문제를 저에너지 고효율의 적정 기술을 활용해 해결했고, 이 기술을 통해 제 3세계 지역 등의 임시 주거지로 활용 가능하게 디자인했다.
마지막 본상 수상작인 스노우 에너지는 온도차로 발전하는 열전소자를 이용한 자가발전식 휴대용 램프 및 스마트 디바이스 충전기이다.
내부에 뜨거운 물을 붓고 차가운 곳(얼음, 눈, 차가운 물)에 꽂으면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에 의해 발전이 되는 원리이다. 전기가 없는 곳에서 야외활동을 할 때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적 에너지로써 그 가치가 높다.
배상민 교수는 "하위 90%를 위한 디자인을 위해 노력하는 점을 응원하기 위해 우리에게 상을 주신 것 같다"며 "더 열심히 노력해서 세계 최고의 디자인을 소외받는 사람들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상민 교수 연구팀인 ID+IM은 2005년부터 사회공헌 디자인(Philanthropy Design)을 연구 주제로 삼아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
특히 소외받는 90%를 위한 나눔프로젝트와 시드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고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을 40여 회 수상해 그 우수성과 진정성을 인정받았다.
□ 사진 설명
사진 1. 모듈형 이동식 컨테이너 스마트 교실 ‘박스쿨(BOXCHOOL)’
사진 2. 자가발전 인터랙티브 텐트인 ‘차세대 텐트’
사진 3. 온도차 발전 열전소자 이용 자가발전식 휴대용 램프 및 스마트 디바이스 충전기 ‘스노우 에너지’
2015.07.28
조회수 13243
-
배상민 교수, 세계 최고 권위 디자인상 휩쓸어
배상민 교수
- 세계 4대 디자인전에서 41개 상 받아 전 세계 대학교 중 최고 실적 -- 나눔프로젝트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하는 기부천사 -
세계 4대 디자인 대회에서 우리 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연구팀이 연속적으로 수상을 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리 학교 산업디자인학과 배상민 교수팀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전인 ‘2012 IDEA 어워드’에 출품한 작품 2점이 상업 및 산업 제품 디자인 부문과 사회적 영향 부문에서 동상과 컨셉트 어워드를 각각 수상했다.
배 교수팀은 이번 수상으로 세계 4대 디자인 대회에서 무려 41개의 상을 받아 기업이 아닌 대학 연구팀으로는 단연 세계 최고의 실적을 거두었다. IDEA 어워드를 주관하는 미국 산업디자인 학회는 KAIST 배 교수팀의 수상실적이 너무 많아 연구팀을 기업으로 착각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배 교수 연구팀은 이미 지난해 세계 4대 디자인 대회에서 두 번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기도 했다. 세계 4대 디자인상에는 레드닷, iF, IDEA, 굿 디자인 어워드가 있으며, 매년 50개국에서 6,000점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고 있다.
IDEA 2012 중장비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동상을 받은 ‘남선 공작기계 디자인’은 국내 최초로 중장비 부문에서 수상한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KAIST와 지역 중소기업의 산학 협력을 통해 이뤄진 프로젝트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연구팀이 새롭게 디자인한 공작기계는 기존의 딱딱한 틀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인 외형디자인을 추구함과 동시에 생산성을 고려했다.
이와 함께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양쪽에 상태표시 라이팅바를 설치, 작업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기계가 오작동을 하면 라이팅바의 색깔이 바뀌어 멀리서도 기계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 영향 부문에서 컨셉 어워드를 수상한 사운드스프레이는 사회 기본 인프라가 부족한 제3세계를 위한 모기 퇴치 음파 발생기로 자가 발전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배 교수는 프레온 가스 퇴치제를 사용할 때 흔들어서 사용하는 행동양식을 모방해 통속에 자가 발전기가 들어 있어 흔들어 충전한 후 해충들이 싫어하는 초음파를 발생시켜 모기를 퇴치하도록 고안했다.
배 교수는 “중소기업이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우수하지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디자인관리가 꼭 필요하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한 성공적인 사례”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 “사운드스프레이는 제3세계의 열악한 환경과 그들의 문화에 맞는 적정기술”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연구실에서 적정기술을 적용한 제3세계 용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에 수상한 사운드스프레이는 상용화해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 현지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상민 교수팀 (ID+IM)은 2005년부터 사회공헌 디자인(Philanthropy Design)을 연구 주제로 삶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소외 받는 90%를 위한 나눔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과 진정성을 알리고 있다.
그림1. 상업 및 산업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한 남선기공의 SPACE540
- 공작기계의 일반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인 외형디자인을 추구했다.
그림2. 상태표시 라이팅바는 작업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를 보여주고 기계가 오작동을 하면 라이팅바의 색깔이 빨간색으로 바뀐다.
그림3. 남선기공에 대한 토탈 디자인(total design)
- 기업 이미지(Corporate Identity, CI), 제품 디자인(Product Identity, PI), 전시 및 홍보 디자인 까지 디자인 되어진 종합디자인(Total Design) 프로젝트 수행
그림4. 사회적 영향 부문에서 컨셉 어워드를 수상한 친환경 모기퇴치기 사운드스프레이(Soundspray)
그림5. 사운드스프레이(soundspray)의 구조와 원리 - 통속에 자가발전기가 있어 흔들면 충전이 되고, 모기가 싫어하는 초음파를 발생시켜 모기를 퇴치한다.
2012.07.17
조회수 19434
-
윤여선칼럼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진화"
서울캠퍼스 경영대학 테크노경영대학원의 윤여선 교수가
주간지 한경비즈니스 730호(2009/11/30자)에 기고문을 게재했다.
제목: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진화"
매체: 주간지 한경비즈니스
저자: 윤여선(서울캠퍼스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
일시: 2009/11/30자(통권 730호)
칼럼보기 http://www.kbizweek.com/cp/view.asp?vol_no=729&art_no=44&sec_cd=1010
2009.11.25
조회수 11092
-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광현교수, 미국전자공학회와 대한전자공학회 공동수여 'IT 젊은 공학자상' 수상
우리학교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광현 교수(38)는 전기,전자분야의 최대 국제기구인 미국전기전자학회(IEEE, 회장 : Lewis M. Terman)와 대한전자공학회(IEEK, 회장: 김재희 연세대 교수)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IEEE/IEEK Joint Award for Young IT Engineer of the Year 2008 (IT 젊은 공학자상)”을 11월 29일(토) 연세대학교에서 수상하였다.
이번 시상식에는 미국전기전자학회 포상위원장(Prof. Paul Cheung, Hongkong Univ.)을 비롯하여 IT 분야의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하였으며, 해동과학문화재단(김정식 이사장)에서 후원하였다.
현재 미국전기전자학회(IEEE)와 공동상(Joint Award)을 설립한 국가로는 칠레, 에콰도르, 페루, 싱가포르 및 이탈리아 등 5개 국가가 있으며, 한국은 금년도 제 3회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이번 수상자 선정의 포인트는 기술적 실용성, 사회/환경에의 공헌도 및 창의성 등에 중점을 두어 심사하였다.
이번 제 3회 수상자 선정은 금년 4월까지 수상후보자 응모를 완료한 후, 3개월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미국전기전자학회(IEEE)의 포상위원회와 대한전자공학회(IEEK)의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최종 선정하게 되었다.
2008.12.04
조회수 15410
-
오준호 교수, 대전MBC "한빛대상" 수상
대전문화방송이 창사 43주년을 맞아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한빛대상" 제3회 수상자로 한국 최초로 인간형 로봇 "휴보"를 개발한 우리학교 기계공학과 오준호 교수가 선정됐다.
대전MBC는 지난달 28일 한빛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오준호 KAIST 교수(과학기술) ▲이광필 충남체육고 교장(문화예술체육) ▲안명자 서산 부춘동사무소 주사보(사회봉사) ▲권상준 티에스이 대표(지역경제발전) ▲이정순 여성장애인연대 고문(인간승리) ▲박세리 프로골퍼(특별상) 등을 분야별 수상자로 결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오후 대전문화방송 공개홀에서 열렸고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대전문화방송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공영방송사로서 사회 각 분야에서 봉사하고 공헌한 인물을 찾아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의 시.청취자와 희망과 보람을 함께 나누는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한빛대상을 제정했다"고 말했다.
2007.10.16
조회수 15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