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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글로벌 기업가정신 써머스쿨, 5년 연속 실리콘밸리에서 미래 창업가 양성​
조회수 : 1131 등록일 : 2026-07-06 작성자 : 홍보실

2026 GESS 최종 피칭 행사에서 참가 학생들과 현지 투자자들이 함께한 단체사진

< 2026 GESS 최종 피칭 행사에서 참가 학생들과 현지 투자자들이 함께한 단체사진 >

우리 대학 국제협력처 글로벌전략사업추진단이 주관한 ‘2026 글로벌 기업가정신 써머스쿨(2026 GESS: Global Entrepreneurship Summer School)’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GESS는 KAIST 학생들이 세계적인 창업 중심지인 미국 실리콘밸리를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되어 온 대표 글로벌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2026 KAIST GESS에는 서류 심사와 면접, 팀 발표 및 동료평가 등을 통해 선발된 학부 및 대학원생들이 참가하였다. 선발된 학생들은 실리콘밸리 현지 프로그램에 앞서 약 4개월간 진행된 사전 프로그램을 통해 팀 빌딩, 고객 발굴(Customer Discovery),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피치 준비 과정을 수행했으며, 창업가와 투자자, 분야별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점검하였다.

지난 6월 말부터 진행된 실리콘밸리 현지 프로그램은 코트라 실리콘밸리 무역관, IBK창공 실리콘밸리, 플러그앤플레이 등 현지 주요 창업 지원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창업가와 벤처투자자,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고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4년째 KAIST 경영대학 Impact MBA 학생들이 현지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다양한 전공과 경험을 가진 학생들이 교류하고 협업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스탠퍼드대학교 교육자들과 함께 창업 스토리텔링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며 글로벌 창업가로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하였다.

또한 실리콘밸리에서 활동 중인 KAIST 동문들과의 협력을 통해 Meta, NVIDIA, Moloco 등 글로벌 기술 기업과 유니콘 기업을 방문하고, 현지 전문가 및 동문들과의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하였다. 현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글로벌 기술 기업의 혁신 문화와 성장 전략을 직접 체험하고, 실리콘밸리 현장에서 활동하는 선배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진로와 창업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

2026 GESS 참가 학생들이 실리콘밸리 벤처투자자와 사업 아이디어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2026 GESS 참가 학생들이 실리콘밸리 벤처투자자와 사업 아이디어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GESS 학생들은 실리콘밸리에서 배운 기업가 정신의 핵심 가치인 사회적 기여를 실천하고자 써니베일(Sunnyvale) 지역의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Let’s Play AI+Tech’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KAIST 학생들은 본래 강점인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기초적이고 핵심적인 지식을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자 AI·테크 체험 교육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해 직접 이야기를 만들고 영상을 제작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세대가 AI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였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현지 투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피칭 행사가 열렸다. 각 팀은 수개월간 발전시켜 온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검증받았다.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우승은 CUPID팀이 차지했다. CUPID 팀은 코딩 작업별로 가장 비용 효율적인 AI 모델을 자동으로 연결해 개발자의 AI 사용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AI 기반 개발 플랫폼을 제안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문제 정의의 명확성, 시장성, 그리고 글로벌 확장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 우승팀의 김지혁 학생(기술경영학부)은 “GESS는 단순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이 아니라 글로벌 창업가의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책을 검증해 볼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실리콘밸리 현지 투자자들로부터 직접 피드백을 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도전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6 KAIST GESS’는 국제협력처 글로벌전략사업추진단이 5년째 운영을 맡아 추진하고 있으며, 경영대학 Impact MBA 및 창업원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었다. KAIST는 앞으로도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글로벌 혁신 허브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창업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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