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디자인학과 정경원교수가 지난 4월1일 학생들과 학과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학과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였다.
정경원교수는 1984년 부임하여 1986년 산업디자인학과를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이공계 산업디자이너의 양성에 앞장선 정교수는 2000-2003년 민간디자인 전문가로서는 최초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으로 선임되어 재무구조 개선 및 조직문화를 혁신하였고, 세계적인 디자인대회들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또한 국가적 차원의 진흥 정책과 교육을 통해 디자인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03년 개인부문 최고상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에서는 ‘후배와의 차 한잔’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과발전기금 모으기 운동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많은 졸업생들과 교직원들이 동참하여 좋은 시작을 보이고 있다.
이 기금은 학과 교육환경 개선 등에 활용된다.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서울특별시의 디자인정책을 총괄하는 임기 2년의 디자인서울 총괄본부장으로 우리학교의 정경원 교수를 최종결정했다고 5월 22일 밝혔다. 산업디자인학과에 재직 중인 정경원 교수는 서울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 시라큐스대 석사,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 박사를 취득했다. 또한 한국디자인진흥원장, KAIST 대외협력처장, 세계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 집행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서울디자인재단 이사로 일해 왔다. 부시장급에 해당하는 디자인서울총괄본부장은 서울시가 그동안 기초를 닦아온 공공디자인 분야와 서울의 디자인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확대하는 등 디자인시정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서울시의 외부전문가 영입을 위한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결정된 이번 인사에서 정경원 교수는 초대 본부장이었던 서울대 권영걸 교수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시의 디자인총괄을 맡게 됐다. 앞으로 정경원 디자인서울 총괄본부장은 디자인 경영혁신 마인드를 창의시정에
2009-05-26“한국의 디자인 진흥 정책을 칠레에 심는다”KAIST 정경원교수, 칠레 디자인 정책세미나 기조 연설 KAIST 산업디자인학과 정경원(鄭慶源, 57) 교수가 오는 7월 24일(화)부터 2일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디자인산업을 위한 공공 정책」세미나에서 기조 연설을 한다. “공공 디자인 진흥 정책의 발전 모델 - 한국의 경험”이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鄭 교수는 국가 경제발전 정책과 디자인산업 진흥전략의 관련성을 실제 사례를 중심을 발표하게된다. 칠레 정부의 기술협력청(SERCOTEC)과 경제개발청(CDRFO)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디자인 정책세미나는 칠레 정부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디자인산업을 효과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鄭 교수는 디자인 진흥정책 및 디자인경영 전문가로 2000년 2월부터 2003년 5월까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을 역임했다.
2007-07-23KAIST(총장직무대행 : 劉進) 산업디자인학과 정경원(鄭慶源, 54) 교수는 오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디자인교육총회에서 "한국의 경제발전과 디자인진흥 전략" 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을 역임한 鄭 교수는 이번 기조연설에서 한국이 40여 년의 짧은 기간 내에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기여한 디자인 진흥과 교육의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하게 된다. 이번 회의는 아프리카를 위한 디자인리더십 개발을 주제로, 최근 산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아프리카에 필요한 디자인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되는데, 1970년대까지 만해도 선진국의 디자인전략을 모방하던 한국이 이제는 디자인진흥과 교육에서도 다른 나라들의 벤치 마커가 될 만큼 성장한 과정과 전략을 전수하여 아프리카와 한국사이의 디자인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경원 교수 약력&
200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