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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룡 교수, 2006 닮고싶고 되고싶은 과학기술인으로 선정​
조회수 : 15196 등록일 : 2006-09-05 작성자 : kaist_news

화학과 유룡(劉龍, 51) 교수가 "2006 닮고싶고 되고싶은 과학기술인"으로 선정됐다.

劉 교수는 지난 2000년 수나노미터 크기의 구멍들이 무수히 뚫려 있는 나노다공성 탄소물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나노다공성 신물질 개발은 2000년과 2001년 세계적인 과학학술지인 네이처誌에 소개되었으며, 고효율 연료전지나 초경량 컴퓨터 개발 등을 통해 인류의 한 단계 진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근 석유화학산업 주 촉매제인‘제올라이트’의 촉매 활성 및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킬수 있는 새로운 원천기술을 개발, 네이처 머티어리얼스誌에 소개되었다. 劉 교수는 이런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계속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2006 닮고싶고 되고싶은 과학기술인"은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과학기술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과학기술인 가운데 최근의 업적 등을 바탕으로 지난 24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귀감이 될 만한 과학기술인 10명을 선정 발표했다

유룡 교수, 2006 닮고싶고 되고싶은 과학기술인으로 선정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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