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7일 대전 본원에서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과 국가 태권도 진흥과 보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광형 총장(좌)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우) >
이날 협약식에는 KAIST 이광형 총장과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국기 태권도 진흥 및 보급을 위한 협력, ▲태권도 장비 등의 과학화와 관련 자문 협력, ▲KAIST 내외국인 학생들의 태권도 수련과 체험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이날 협약으로 KAIST 교직원 및 학생들이 무주에 위치한 태권도원을 방문해 수련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되었다. 또한, 향후 태권도 장비 개발 및 태권도원 내 과학화 체험 기구 구축 등에 KAIST 자문과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최근 KAIST는 전기차 조기 충전기술 개발과 손상된 시력 회복 등 실생활과 관련한 획기적인 연구성과들을 보이고 있다”라며 “글로벌 가치창출을 선도하는 KAIST와의 협력을 통해 국기 태권도 과학화와 보급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KAIST-태권도진흥재단 업무협약식 참석자 >
이광형 총장은 “전 세계 다양한 국적의 KAIST 학생들이 태권도를 체험하고 수련함으로써, 태권도의 글로벌 위상이 더욱 제고되기를 기대한다”라며, “KAIST의 첨단 기술력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태권도의 과학화를 촉진하여, 국기 태권도 발전과 진흥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전자 조달 구매시스템인 ‘나라장터’가 도입돼 코스타리카의 국가 투명성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지난해 9월 KAIST의‘글로벌 IT 기술대학원 프로그램(ITTP)’석사과정에 입학한 일레아나 팔라코(30 ․ Ileana Palaco, 코스타리카 디지털정부 기술사무국 공무원)씨는 “한국의 전자정부 솔루션은 중남미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의 롤 모델”이라며“한국의 IT 기술과 정책을 중남미 국가들에 적극 소개하겠다.”라고 말했다. ITTP 과정은 신흥국 IT 공무원 ․ 기술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석․박사 학위과정으로, 전 세계 주요국가와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 IT관련 기업의 해외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여 년간 IT산업은 대한민국 성장의 핵심 동력이었으나 국제사회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해당국가의 정보를 제공해
2015-04-03우리 대학과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3일 KAIST 본교 제1회의실에서 강성모 총장, 장광수 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정보화 교육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정보화 교육 컨텐츠 공동 개발 ▲ 글로벌 정보화 교육 공동 기획 및 운영 ▲정보화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컨설팅 및 교육 ▲양 기관 간 강사•교육생 상호 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KAIST ITTP(IT Technology Program) 졸업생 ‧ 재학생과 정보화진흥원의 글로벌 컨설턴트 간 간담회를 통해 전자정부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강성모 총장은 “우리나라는 UN이 인정한 세계 최고의 전자정부 국가”라며 “KAIST의 정보화 교육 노하우와 정보화진흥원의 정책개발 노하우를 융합하면 개도국에 전자정부 시스템 수출도 가능할 것”
2014-07-23- 제12회 지능형 SoC 로봇워 대회 참가팀 4월30일까지 접수 KAIST(총장 강성모)는 올해 10월말 ‘제12회 지능형 SoC(System-on-Chip) 로봇워(Robot War) 대회’를 개최하며, 이 대회 종목으로 진행되는 SoC 태권로봇 우승팀에게 세계 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이 태권도 명예단증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SoC 태권로봇은 세계 최초로 국기원의 인정을 받는 로봇 태권도 대회가 되었다. 지난 2002년 KAIST 전기전자과 유회준 교수가 처음 고안해 지금까지 개최되고 있는 지능형 SoC 로봇워 대회는 SoC 태권로봇과 휴로경기(HURO-Competition) 두 종류의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SoC 태권로봇은 우리나라의 전통무술인 태권도를 지능형 로봇에 접목해 태권도처럼 1:1 경기 대련을 펼친다. 대회에 참가하는 로봇은 눈 역할을 하는 카메라와 반도체 칩을 내장하고 있어 스스로 사물을 인식하고 동작을 제어
2013-03-25- IT협력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기회 - 우리학교 글로벌IT기술전문가과정(ITTP)은 서울대 국제IT정책과정(ITPP)과 공동으로 ‘2010 ITTP-ITPP 아제르바이잔 국제학회’를 아제르바이잔 정보통신부(Ministry of 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Technologies)의 초청을 받아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Baku)의 파크 인 아제르바이잔 호텔(Park Inn Azerbaijan Hotel) 단 울두주 볼룸(Dan Ulduzu Ballroom)에서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학회는 "글로벌 네트워크 공유 및 협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아제르바이잔 정보통신부 장관 알리 아바소프(Dr. Ali M Abbasov), 주 아제르바이잔 이지하 한국대사, 우리나라 지식경제부 공무원 등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한다. 첫째 날에는 아제르바이잔 정보통신부 장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KAIST 서남표
2010-07-28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세계 유일의 ‘지능형 SoC 로봇워 2010’ 대회의 참가접수가 시작됐다. 접수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본선대회는 오는 10월에 열릴 예정이다. 이 대회는 대학(원)생을 포함한 2인 이상 6인 이하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대회 종목은 ‘SoC 태권로봇’과 ‘HURO-Competition’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로봇의 두뇌에 해당하는 지능로봇 플랫폼의 구현능력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 SoC 태권로봇은 머리에 장착된 카메라를 이용, 영상인식을 통해 상대로봇의 위치, 거리, 행동 등을 스스로 찾아내며 치러지는 2족 로봇간의 태권도 경기다. HURO(Humanoid Robot)-Competition은 2010년 새롭게 진행될 경기로, 미션수행과 로봇간의 격투를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장애물이 설치된 트랙을 빠른 시간 내에 통과하는 경기로 장애물의 색깔,
201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