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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외국인 구성원, 송년파티 개최​
조회수 : 7110 등록일 : 2015-12-02 작성자 : kaist_news

우리 대학 국제협력처(처장 맹성현)는 12월 2일(수) KAIST 대강당에서 외국인 재학생, 외국인 교원, 교내 구성원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15 송년파티(Year End Party)'를 개최했다.



가면파티 형식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 베트남 학생들이 준비한 전통 대나무춤 공연 △ 연구원 도미니카씨가 가르친 밸리댄스 수강생들의 공연 △  외국인 졸업생으로 우리대학 산업디자인학과에서 근무하는 안드레아 비아키 교수의 특별강연 등이 마련됐다.

맹성현 국제협력처장은 축사에서 “외국인 구성원들은 더 이상 학교의 국제화 정책을 뽐내기 위한 양념이 아니라 KAIST 재도약을 위한 성장 엔진”이라며 “내년도에는 학내 한국인 구성원들과 외국인 구성원들 간 교류를 도모하기 위하여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KAIST에는 88개국 788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31개국 163명의 외국인 교수와 연구원이 재직하고 있다.

외국인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는 2014년 64%에서 2015년 81%로 상승했다. 약 87%의 학생들이 KAIST를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겠다고 답했으며 75.3%는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고 해도 KAIST를 선택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또한 국제협력처(국제교원및학생지원팀)는 모든 외국인 학생들이 의료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벌여 약 98%의 외국인 학생들이 국민건강보험과 의료상조회에 가입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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