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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대학원총학생회, 한밭야구장서 ‘KAIST의 날’ 행사​
조회수 : 12157 등록일 : 2014-06-29 작성자 : kaist_news

대학원총학생회가 연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대전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우리 대학 대학원총학생회는 26일 오후 대전한밭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한화이글스의 경기를 ‘KAIST의 날’ 네임데이(Name Day)로 정하고 다채로운 사전 행사와 단체 응원전을 펼쳤다.

올해로 3회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야구는 보고 싶은데 바쁜 연구실 생활 때문에 혼자 가기 어려운 대학원생들을 위해 대학원총학생회가 마련했다.


대학원총학생회는 5월초 행사추진위원회를 구성한 후 네임데이 행사를  6월 26일 개최하기로 한화구단과 합의했다. 이어 온라인을 통해 참가희망자 1천여명을 모집한 결과 하루 만에 모두를 채웠다.

행사는 식전 공연행사에 이어 단체 야구경기 응원을 펼쳤다.

먼저 KAIST응원단 ‘엘카(ELKA)'가 경기를 관람하러 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홈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공연을 펼쳤다.

이어 네임데이 행사를 함께하기 위해 야구장을 찾은 강성모 총장과 김신영(생명화학공학 석사과정)학생이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서 ‘시구․시타자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연주 대학원총학생회장은 “이번 행사는 스포츠 관람을 통해 연구원들의 스트레스를  푸는 기회이면서 대전시민과 KAIST가 함께하는 교감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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