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교내 구성원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잰걸음을 내고 있다.
우리 대학은 교직원 등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내 정보공유와 소통을 목적으로 내년 1월부터 △학교 정책 △연구 성과 △구성원 동정 △오피니언 등 학내외 주요 소식을 전하는 웹진인 ‘(가칭)유레카(You"reKA)’를 창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학교측은 이를 위해 올 연말까지 학내 종합정보시스템인 "포털(Portal) 시스템"에 웹진 형태의 웹페이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교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일환으로 홍보실과 IT개발팀이 공동으로 창간을 준비 중인 웹진 ‘유레카(You"reKA, 이하 유레카)"는 "You are KAIST(당신이 카이스트입니다)"의 약어이자 과학적 발견을 의미하는 ’유레카(Eureka)"의 발음을 차용한 조어로 인류를 위한 지식창출에 앞장서는 KAIST인으로서 주인의식과 자긍심을 갖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내년 1월 창간예정인 웹진 ‘유레카’는 ‘KAIST 길을 묻다’를 비롯해 ‘KAIST 리포트’, ‘이슈 브리핑’, ‘오피니언’, 그리고 ‘You" 등 모두 5개 메뉴로 구성된다.
먼저 ‘KAIST 길을 묻다’ 메뉴는 학내 주요 현안과 관련한 총장과 부총장단의 허심탄회한 메시지를 소개하며 학교 비전과 리더십에 관한 솔직한 의견을 듣는 코너로 운영된다.
주요 서신과 발언은 물론 인터뷰, 외부 전문가 및 구성원과 의견을 나누는 대담 형식으로 구성된다.
또 ‘KAIST 리포트’ 메뉴에선 학교의 각종 정책과 연구 성과를 전하는 ‘KAIST의 오늘’과 각종 행사소식, 구성원 동정을 전하는 ‘KAIST 마당’이 선보인다.
‘이슈 브리핑’에선 학교 운영 및 주요 정책과 관련한 각종 이슈를 정리해 종합 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오피니언’에선 과학기술/교육계 현안과 관련해 교내 교수는 물론 교육계 인사 및 과학기술 전문기자 등 외부 전문가의 다양한 관점과 주장을 접할 수 있다.
특히 KAIST는 이번 "유레카’에 교직원과 그 가족의 일상적인 스토리와 신변잡기, 취미생활, 전문역량 등을 소개하는 ‘YOU" 메뉴를 마련해 정기적으로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웹진 개설과 관련해 홍보실 관계자는 “미래를 여는 일에 앞장서야 하는 KAIST의 주인은 묵묵히 학교의 사명과 가치를 실천하는 모든 구성원”이라며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유레카’가 구성원 각각의 이해관계를 녹여내는 소통의 용광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은 2023년 1월 5일부터 1월 8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기술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3)’에서 KAIST관을 운영해 전시 기간 중 단독 부스 운영으로 유관 창업기업들의 우수한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우리 대학은 지난 2019년, 5개 창업기업과 함께 CES 2019 에서 처음으로 독자 부스를 운영하였던 것을 시작으로, CES 2020에서는 12개 사, CES 2022에서는 10개 사와 함께 CES에 참여한 바 있다. 네 번째 참가하는 이번 CES 2023에서 12개의 교원창업기업, 학생창업기업, 동문창업기업, 기술이전기업의 우수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우리 대학은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무역협회(KITA)와의 협업을 통해 각 기업들에게 글로벌마케팅을 지원하고, 동 전시회를 통해 창업기업들의 글로벌 가치 창출과 더불어 KAIST 우수기술 및 참가기
2023-01-03-연구인력 교환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학점 교환과 공동 학위프로그램도 개발 운영 KAIST(총장 서남표)는 소프트웨어 정책연구센터가 유럽 정보시스템 연구센터(European Research Center for Information Systems, ERCIS)와 최근 협약을 체결하여 20번째의 공식 회원이 됐다고 22일 밝혔다. KAIST에서는 소프트웨어 정책연구센터가 주관하며 교수, 연구원, 대학원생들의 교환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학점 교환과 공동 학위프로그램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ERCIS는 정보시스템 통합 및 조직 설계에 관련된 문제에 대해 연구하는 학자들의 네트워크다. 이 센터는 국가와 기업의 정보시스템 개발 및 이와 관련된 조직 문제에 대해 전산학자, 경영학자, 법학자들이 모여 학제간 연구를 수행한다. ERCIS는 독일 북서부에 위치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ordrhein-Westfalen) 주정부에 의해 발의됐으며, 해당 분야에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뮌스
2009-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