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센터장 주대준 대외부총장)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2011 KAIST 사이버보안 워크숍을 22~23일 양일 간 KAIST 대전 본원 KI빌딩 1층 퓨전홀에서 300여명의 일반인 및 대학(원), 중,고등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인터넷 윤리를 기반으로 한 건전한 사이버문화를 조성하고, 예비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의 중요성을 일반에게 일깨워 줌과 동시에 이들에게 필요한 전문지식을 제공해 주기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2일에는 황철증 방송통신위원회 통신정책국장이 ‘미래 네트워크 사회를 향한 새로운 ICT 혁명’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이어서 전상훈 KAIST사이버보안연구센터 R&D 팀장이 국내 인터넷의 현실적 위협과 공격자들의 전략을 분석하고 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날 마지막 행사인 자유토론 시간에는 황용온(프리랜서)씨와 심준보 대학해킹동아리연합회(PADOCON) 전운영자, 그리고 전직 해커였던 홍민표 쉬프트웍스 대표와 박찬암 소프트포럼 보안기술팀장 등이 참석해 토론을 벌인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임채호 KAIST사이버보안연구센터 부소장의 "진정한 해커에 대하여"란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충남대 정보보호동아리 아르고스(ARGOS)는 실제 해킹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대준 KAIST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은 사이버보안과 관련된 유능하고 능력있는 인재의 조기발굴을 통해 세계적인 전문가를 양성하고, 사이버보안에 관심이 많은 중·고교생 및 대학생을 계도하자는 차원에서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초정밀 위치 인식기술로 사물인터넷 기기와 로봇의 미세한 움직임을 조종하고, 나아가서는 초실감형 XR 및 초정밀 스마트 팩토리 등 가상 세계에서 현실과 연결을 시키게 하는 인식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서 화제다. 우리 대학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성민 교수 연구팀이 무전원 태그를 통해 세계 최초로 160m 장거리에서 7mm(5m 단거리 0.35mm)의 정확도와 1,000개 이상의 위치를 동시 인식하는 초정밀·대규모 사물인터넷(IoT) 위치인식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진이 최초 개발한 무선 태그는, 그 신호가 방해 신호와 주파수 영역에서 완전히 분리되어 신호의 질을 100만 배 이상 향상시킨다. 이를 이용하여 초정밀 위치 인식이 가능해지는 원리다. 해당 기술을 접목하면 XR에서 다량의 사물인터넷을 손가락의 미세한 움직임만으로 쉽게 제어할 수 있는 등, 몰입감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또한 1,000개 이상의 태그를 0.5초 이하에 동시 인식할 수 있어, 수
2023-08-08우리 대학은 '대학 연구보안교육 협의회 워크숍'을 오는 18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개최했다. 첨단 과학기술이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글로벌 기술패권 시대가 본격적으로 대두되며, 세계 각국은 자국의 첨단기술 보호 및 경쟁국의 산업정보 수집에 총력을 기울이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졸업 후 기업이나 연구기관으로 진출하는 학생들의 연구보안 의식을 제고하려는 노력은 기술 유출을 예방하는 첫걸음이자 국가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정보원(원장 김규현, 이하 국정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원장 정해관 직무대행, 이하 KIRD) 및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6월 발족한 '대학 연구보안교육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1년간 추진한 연구보안 교육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이날 열리는 행사에는 KAIST 등 4대 과기특성화대학, 부산대학교 등 47개 대학과 국정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IRD 관계자 등 79
2023-07-19우리 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사혁신처에서 선발하여 KAIST에 훈련 파견한 국가 및 공공기관의 주요 부서 과장 및 임직원 20명을 ‘KAIST 미래과학기술정책과정’(2기생) 에서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KAIST에서 다양한 분야의 첨단 과학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미래정부리더십센터 (Future Goverment Leadership Center, 센터장 김성희교수)는 동 과정의 교육효과를 제고하기 위하여 NYU 워크숍을 계획하고 뉴욕 대학(킴멜센터)에서 5.15.부터 5.26까지 10일간 LINDA G. MILLS(총장 내정자) 및 뉴욕시 공직자, 뉴욕대 교수, 사업가 등을 초빙하여 헬스케어, Big Data, AI 분야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목적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기술을 이해하고, 글로벌 선도대학인 NYU 견학을 통해서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및 R&D 정책을 위한 지식을 습득하고 KAIST 미래
2023-06-05우리 대학 기계공학과 박인규 교수, 윤국진 교수와 물리학과 조용훈 교수 공동 연구팀이 `초저전력, 상온 동작이 가능한 광원 일체형 마이크로 LED 가스 센서 기반의 전자 코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동 연구팀은 마이크로 크기의 초소형 LED가 집적된 광원 일체형 가스 센서를 제작한 이후 합성곱 신경망 (CNN) 알고리즘을 적용해 5가지의 미지의 가스를 실시간으로 가스 종류 판별 정확도 99.3%, 농도 값 예측 오차 13.8%의 높은 정확도로 선택적 판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마이크로 LED를 활용한 광활성 방식의 가스 감지 기술은 기존의 마이크로 히터 방식 대비 소모 전력을 100분의 1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절감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초저전력 전자 코 기술은 어떠한 장소에서든지 배터리 구동 기반으로 장시간 동작할 수 있는 모바일 가스 센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타깃 가스의 유무에 따라 금속산화물 가스 감지 소재의
2023-02-1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KAIST, GIST, DGIST, UNIST 등 4대 과학기술원(이하 과기원)이 공동 협력하는 중소기업 R&D 공유센터가 오는 18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페스타홀에서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협력 전략과 사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R&D 공유센터는 4대 과기원이 기술혁신형 중소・중견기업의 전략기술 발굴, 공동 기술개발, 기술이전, 자문, 시험 장비 지원, 교육훈련을 해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첨단소재부품, 공정장비, 바이오 및 헬스케어, ICT/SW, 기계 항공, 제조 자동화 및 지능화 분과 등 6개 기술 분과의 교수 25명의 연구실과 59개의 중소기업, 11개의 연구 기관 및 병원 등 총 70개의 기업 및 기관이 팀을 이루어 2년간 추진해온 성과와 사례를 공유한다. 그리고 주영섭 前 중기청 청장의 발제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협력의 이
202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