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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슈퍼컴퓨터 개발 위한 전문가 포럼 출범
국가 컴퓨팅 능력 향상을 위해 초고성능 컴퓨팅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포럼이 출범한다.
우리 대학은 7월 2일(목) 오전 10시 KAIST 본관에서 강성모 KAIST 총장(위원장), 권오준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등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고성능 컴퓨팅 발전 포럼’ 출범식을 갖는다.
이번 포럼은 기존의 초고성능 컴퓨팅 기술의 해외 도입과 운용 위주의 정책을 탈피해 컴퓨팅 기술의 세계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음성인식 및 인공지능, IoT 등 新서비스업 대두로 인해 빅데이터를 단시간에 처리할 수 있는 초고성능 컴퓨팅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해외 주요국에서도 초고성능 컴퓨팅 분야의 투자를 확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초고성능 컴퓨팅 분야의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초고성능 컴퓨팅 기초연구, 인력양성, 산업육성 등 중장기 발전전략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KAIST가 중심이 되어 운영 될 이번 포럼은 초고성능 컴퓨팅 분야 추진과제에 대한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논의를 위해 실무분과를 조직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분과 예시 : 슈퍼 컴퓨팅 / 뉴로 컴퓨팅 / 양자 컴퓨팅 / 클러스터 컴퓨팅
올해 10월까지 초고능성 컴퓨팅 분야에 대해 공개토론회 및 공청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내 슈퍼컴퓨터 기술개발 능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포럼의 위원장인 강성모 KAIST 총장은 “이번 포럼의 출범은 대한민국이 초고성능 컴퓨팅 분야의 강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포럼에서 논의되는 내용을 미래부에 제안하여 국가 과학기술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끝.
201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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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철 교수 무인기 연구, 미국 전기전자학회(IEEE) 잡지 스펙트럼(Spectrum)에 소개
심 현 철 교수
우리 대학 심현철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연구하는 무인항공기 개발 관련 기사가 미국 전기전자학회(IEEE,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에서 발행하는 월간 잡지 스펙트럼(Spectrum) 4월1일자 온라인 판에 소개됐다.
심 교수 연구팀은 인간이 개입하지 않는 전자동 구현 무인항공기를 개발 중이며, 현재 여러 대의 무인항공기가 한 팀을 이뤄 정찰업무부터 정체불명의 무인항공기를 추적하고 포획하는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무인항공기 경비 시스템(anti-drone defense system)’을 구축 중이다.
원문 기사 확인:
‘드론과의 전투 준비 중인 한국(South Korea Prepares for Drone vs. Drone Combat)’
스펙트럼, 2015.4.1.
http://spectrum.ieee.org/automaton/robotics/aerial-robots/south-korea-drone-vs-drone
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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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모 총장, 다포스포럼 GULF 세션 참가
강성모 총장이 한국 대학 총장 중 유일하게 다보스포럼의 GULF 멤버로 참여해 KAIST 알리기에 나선다.
강 총장 오는 21일부터 4일 동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일명 다보스포럼)의 GULF(Global University Leaders Forum)세션에 공식 멤버로 초청받아 행사에 참석한다.
GULF 세션은 美 하버드대 등 전 세계 교육과 연구를 이끌어 가는 9개국 26개 대학만 참여하는데, 한국 대학 중에서는 KAIST가 작년에 이어 유일하게 초청됐다.
강 총장은 GULF세션에서 고등교육의 미래에 대하여 참석자들과 토론하는 한편 과학과 사회의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그 솔루션도 제시 할 예정이다.
KAIST는 세계 정상급 대학 총장이 참여하는 GULF 멤버로 KAIST가 참여함으로써 향후 세계 대학들과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대학의 인지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성모 총장은 “세계경제포럼이 KAIST를 초청한 것은 KAIST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KAIST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성과를 세계 각국의 리더들에게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글로벌 상황(The New Global Context)’을 주제로 열리는 2015년 다보스포럼에서는 경제성장과 사회적 통합, 고용과 인적자본, 환경과 자원 고갈, 인터넷의 미래, 지구적 범죄와 반부패 등 10대 과제를 선정하여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다보스포럼은 클라우스 슈밥 회장이 1971년 창립한 행사로 매년 1월 세계 지도자들이 모여 의견을 교환하는 장으로 활용된다. 올해로 45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 등 전 세계 지도자와 국제기구 수장, 기업 대표 등 2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끝.
20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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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특훈교수, 하계 다보스포럼 4개 세션 주도
우리 학교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KAIST 연구원장)가 10일~12일 중국 톈진에서 개최되는 하계 세계경제포럼(하계 다보스포럼)에서 세계적인 생명공학자로서의 명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이 교수는 이번 하계 다보스포럼에서 학계 참여자로서는 드물게 ‘아이디어스랩(IdeasLab)’ 등 4개의 세션을 주관하거나 주요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 교수는 10일 하루 동안 3개의 세션를 진행한다. 첫 세션인 ‘생명공학 생태계’에서는 나날이 중요해지는 생명공학 산업을 살펴보고 미래 바이오기술을 육성하는데 필요한 주요 정책이나 산업계 동향을 참석자와 함께 심도 있게 조망해본다.
뒤이어 개최되는 ‘KAIST 아이디어스랩’에서는 ‘생명공학과 나노기술 접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 후 전문가와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하계 다보스포럼에서 KAIST는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단독으로 초청받아 ‘아이디어스랩’을 운영하고, 미래 유망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나노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 KAIST 나노기술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신소재공학과 이건재 교수, 김상욱 교수 등 신진 교수진과 산업계 전문가가 세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10일 오후 ‘헬스케어의 전략적 전환’ 세션의 진행자로 나서 생명과학 및 의료분야에서의 주요 기술적인 동향을 파악하고 혁신기술을 응용한 새로운 의과학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주도한다.
아울러 이 교수는 세계경제포럼의 글로벌아젠다카운슬(Global Agenda Council) 멤버들을 주축으로 해서 개최되는 ‘세계 유망 기술’ 세션에서 토론 리더로 참여해 ‘세계 10대 유망 기술’과 ‘바이오 부문 10대 기술’ 선정에 관해 설명하고 2015년도 10대 기술 발표와 관련해 전문가들과 토론할 계획이다.
다보스포럼은 지난 2012년부터 ‘세계 10대 유망 기술’을 선정해 발표해오고 있다. ‘10대 유망기술 선정’은 이상엽 특훈교수가 미래기술 글로벌아젠다카운슬 의장을 맡았을 때부터 시작한 것으로 선정결과는 매년 다보스포럼 개최 중에 발표되며 그 결과는 전 세계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교수는 지난 10여 년간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 차세대 아시아 지도자로 활동해 왔으며 미래기술 및 바이오기술 글로벌아젠다카운슬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 세계경제포럼의 기술선도기업 추천 및 선정위원, 전 세계 화학회사 총수들의 모임에 특별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세계경제포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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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모 총장, 하계 다보스포럼 참석
강성모 총장이 이달 10일~12일 중국 톈진에서 열리는 하계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 하계대회)에 국내 대학 총장 중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강 총장은 10일 다보스포럼의 특별 전문가그룹 회의인 글로벌대학리더포럼(GULF, Global University Leaders Forum)에 참석해 세계 유수대학 총장들과 함께 새로운 경제성장 및 사회발전에 필요한 대학 주도 기술혁신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미국 카네기멜론대학,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 일본 도쿄대학, 중국 북경대학, 싱가포르 국립대학 등 총 9개 세계 명문대학 총장이 참여한다.
‘대학에서 개발한 기술의 기업 이전을 늘리기 위한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 대학 수장들은 △대학에서 기술이전을 우선순위로 강조하는 이유 △기술이전의 주요 목표 △기술이전을 위한 각 대학들의 전략 및 실행방안 등에 관한 얘기를 심도 있게 나눌 계획이다.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이번 하계 다보스포럼에서는 ‘혁신을 통한 가치 창출’이라는 주제로 글로벌대학리더포럼 주관 하에 총 10개의 아이디어스랩(IdeasLab) 세션이 운영된다. 아이디어스랩 세션은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인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논하는 장으로 대학과 연구기관이 주로 참여하고 있다.
KAIST는 12일 국내 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KAIST 아이디어스랩(IdeasLab)’을 단독으로 개최한다. 생명화학공학과 소속 이상엽 특훈교수와 이현주 교수, 신소재공학과의 김상욱 교수와 이건재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나노기술’의 개발과 응용, 발전 가능성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고 참석자와 토론을 벌인다.
강 총장은 ‘KAIST 아이디어스랩(IdeasLab)’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KAIST가 나노기술 분야의 혁신을 선도해 차세대 반도체 개발, 플렉시블 첨단기기, 신재생에너지 및 신소재 개발, 바이오기술 등에서 나노기술이 활발하게 응용되는 글로벌 모멘텀(상승동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할 예정이다.
이번 하계 다보스포럼에서 아이디어스랩에 초청받아 단독으로 세션을 진행하는 대학은 KAIST를 포함해 스탠포드대학, 옥스퍼드대학, 카네기멜론대학, 도쿄대학, 칭화대학, 홍콩과기대학, 싱가포르국립대학 등 전 세계 8개뿐이다.
강성모 총장은 “KAIST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제적 위상도 올라가고 있다”며 “교육 및 연구의 세계적인 흐름을 놓치지 않고 상호발전적인 방향에 대해 세계 각국의 리더들과 협력하기 위해 참석하기로 했다”고 하계 다보스포럼 참석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 참고 설명:
세계경제포럼은 지난 2006년부터 ‘글로벌대학리더포럼(GULF, Global University Leaders Forum)’을 신설, 세계 유수 대학 총장을 초청해 산업, 정치, 경제 등 타 분야 글로벌 리더와의 교류를 촉진해오고 있다. 대학교육, 연구 및 중대한 글로벌 이슈를 논의하고 대학과 기타 분야와의 협력을 통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포럼으로 하버드대학교, 동경대학교, 옥스퍼드대학교, 북경대학교 등 세계 탑 30여개 대학들이 회원으로 있다.
201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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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권 교수, 2014 에너지기술 혁신대상 수상
우리 학교 기계항공시스템공학부 해양시스템공학전공의 오일권 교수가 지난달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이 주최한 '에너지기술 국제포럼 2014(Energy Tech Insight 2014)'에서 에너지기술 혁신대상을 받았다.
오 교수는 결함공학에 기반한 신개념 3차원 탄소나노 구조체의 합성 원천기술개발하고 이를 이차전지 에너지 저장소자에 응용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오 교수는 2차원 그래핀 표면에 1차원 탄소나노튜브를 직접 성장시킴으로써 비표면적이 극대화되고 이온 및 전자 전도성이 우수한 신개념 3차원 탄소 나노구조체의 합성 원천기술을 제시하고 이를 고성능 고밀도의 리튬이차전지용 음극 소재에 적용하는데 성공했다. 이와 관련된 연구로 KETEP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에너지기술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오 교수는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연구재단 기초연구 우수성과선정과 교육과학기술부-KISTEP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잇따라 수상한 바 있으며, 2012년과 2014년 교육과학기술부-연구재단 기초연구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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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특훈교수, 세계경제포럼 워크숍 패널 참석
우리 학교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KAIST연구원장) 특훈교수가 19일(목)~20일(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글로벌 성장사와 기술혁신가 워크숍에서 ‘와해성 기술(distruptive technologies)’ 세션 패널로 참석한다.
세계경제포럼의 기술혁신가 선정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교수는 워크숍에서 미래예측을 통해 분석한 인류가 직면한 문제들과 이를 해결하기위한 융합적 와해성 기술에 대해 전 세계 기술혁신가들과 패널토론을 벌인다.
이와 함께 이 교수가 2012년 세계경제포럼 미래기술 글로벌아젠다카운슬 의장을 맡았을 당시 시작한 세계경제포럼의 10대 떠오르는 기술과 우리나라 창조경제 비전을 이루기 위한 기술혁신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세계경제포럼은 매년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혁신기업들을 선정해 기업의 대표자가 기술혁신가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와해성 기술 외에도 21세기를 주도할 인재양성 모델, 사물인터넷, 지적재산권의 창조를 위한 혁신방안, 사회 발전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방안, 무인자동차를 포함한 통합적 네트워크 교통 등의 세션이 열린다.
이번 워크숍에는 프로스트앤설리반의 데이비드 프릭스태드 회장, 글로비스의 호리 요시토(Yoshito Hori) 회장 등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에어비앤비(Airbnb), 알파벳에너지(Alphabet Energy), 오아시스 워터(Oasys Water) 등 기술혁신가로 선정된 기업의 창업자 및 CEO 100여명이 참가한다.
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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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이상엽 특훈교수, 다보스포럼 세션 주관
- 아이디어랩 주관 및 지속가능한 화학 산업을 위한 전략 발표 -
우리 학교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한다.
다보스포럼은 전세계 기업인, 정치인, 학자, 언론인 등이 세계경제를 비롯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전략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모임이다.
전 세계 다양한 경제주체들이 올해는 경제 위기를 벗어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어 ‘세계의 재편 : 정치, 기업, 사회에 대한 영향(The reshaping of the world : consequences for society, politics and business)’을 주제로 정했다.
이 교수는 22일 다보스포럼 본회의장에서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Caltech)과 ‘실험실에서 생명(From lab to life)’을 주제로 아이디어랩 세션을 주관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3명의 교수들과 나노테크놀로지를 이용한 경량의 고내구성 물질, 게놈을 읽고 쓰는 것, 무선 생체진단 시스템 등 대해 토론한다.
이와 함께 세계 굴지의 기업총수들이 참석하는 ‘지속가능성, 혁신과 성장’ 세션에 초청돼 떠오르는 기술 및 특히 생명공학기술이 미래 사회와 기업을 어떻게 변화시킬 지에 대해 발제한다. 그리고 특별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세계 화학 산업 최고경영자 모임에 참석해 바이오기반 화학 산업과 환경 친화적 기업으로의 변화에 대해 토론을 벌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상엽 특훈교수는 2012년 세계경제포럼 미래기술 글로벌아젠다카운슬(Global Agenda Council, GAC) 의장을 맡아 10대 떠오르는 기술들을 선정하고 발표한 바 있으며, 2013년 생명공학 글로벌 아젠다 카운슬 초대 의장을 맡았다.
20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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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모 총장, 한국 대학 최초로 ‘다보스포럼" GULF 멤버로 초청받아
강성모 총장이 오는 22일부터 3박 4일 동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의 GULF 세션에 멤버로 공식 초청 받았다.
‘글로벌대학리더포럼(GULF ․ Global University Leaders Forum)’세션은 하버드대 등 전 세계 교육과 연구를 이끌어 가는 상위랭킹 30여개 대학만 참여하는데, 한국 대학 중에서는 KAIST가 처음으로 초청됐다.
강성모 총장은 ‘GULF’세션에 참석해 미래의 대학이 추구해야 할 글로벌 아젠다가 무엇인지를 제시하고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 총장은 먼저‘미래의 대학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들’을 주제로 열리는 GULF 세션Ⅰ에서 ‘KAIST 온라인 교육’을 주제로 강연한다. 미래의 강의실에서는 일방적 강의는 줄어들고 토론 등 상호작용식 수업이 일반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글로벌 도전과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찾아서’를 주제로 열리는 GULF 세션 Ⅱ에서는 ‘사회적 책임기술’을 주제로 강연한다. 디지털 중독 ․ 사이버 범죄 ․ 사이버 괴롭힘 등 사이버상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 문화적 이해가 바탕이 된 융합적 기술개발 접근법이 요구된다고 설명할 예정이다.
KAIST는 세계 정상급 대학 총장이 참여하는 GULF 멤버로 KAIST가 참여함으로써 향후 세계 대학들과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KAIST 인지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성모 총장은 “세계경제포럼이 KAIST를 초청한 것은 KAIST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 라며 “KAIST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성과를 세계 각국의 리더들에게 알리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보스포럼은 세계경제포럼(WEF) 클라우스 슈밥 회장이 1971년 창립한 행사로 매년 1월 세계 지도자들의 의견교환의 장으로 활용된다. 올해로 44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 박근혜 대통령 등 전 세계 지도자와 국제기구 수장, 기업 대표 등 2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끝.
201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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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술대학원, ‘공연과 토크 베틀을 융합’한 문화행사 개최
겨울 방학을 맞이해 대학생과 중고생들이 볼만한 뉴미디어 공연과 토크 베틀을 융합한 행사가 열린다.
우리대학 문화기술대학원(원장 : 이동만)과 사단법인 한국공연예술원(이사장 : 양혜숙)은 18일(토) 오후 4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 중구난방- 오늘의 문화와 새로운 문화의 융합‘을 주제로 ’제 3회 영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
‘영리더스포럼’은 세대 및 분야 간 ‘지혜의 융합"을 추구하는 토크 베틀로 지식을 넘어 지혜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기성 세대와 젊은 세대 간 다양한 삶의 방식을 공유해 창조적인 삶의 가능성을 모색해보고자 2007년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융합공연’과 ‘토크베틀’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융합공연인 ‘서천의 정원’은 우리나라의 원형신화인 ‘원앙부인 이야기’를 영상 프로젝션 • 음향 등 뉴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각색한 단편 공연으로 KAIST 문화기술대학원생과 한국공연예술원 연기자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었다.
이어지는 융합 토크는 ‘공연과 융합으로 이루는 새로운 우리 문화’를 주제로 세 명의 패널이 참여해 토크 베틀이 진행된다.
계족산 황톳길과 숲속 음악회 공연을 접목해 새로운 관광문화를 만들어낸 ‘(주)더맥키스컴퍼니’의 조웅래 회장이 공연기획자로 △국악 지휘자이자 작곡가인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김성국 교수가 한국 전통 콘텐츠의 예찬자로 △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오제호 박사과정 학생이 융합공연을 기획하고 제작한 영 리더의 입장으로 토론에 참여해 토론하는 한편 참석한 관객들과 의견도 나눌 계획이다.
공연 참가신청은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yleadersforum)과
홈페이지(http://yleadersforum.org)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 공연문의 =
KAIST 문화기술대학원042-350-2904/ (사)한국공연예술원 02-6015-2223
201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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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맞는 구급대원" 없애려면
우리 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윤태성 교수가
조선일보 2013년 12월 23일(월)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매 맞는 구급대원" 없애려면
매체: 조선일보
저자: 윤태성 교수
일시: 2013년 12월 23일(월)
기사보기 : "매 맞는 구급대원" 없애려면
2013.12.23
조회수 8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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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민 학생,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받아
우리 학교 화학과 4학년 권준민 학생이 지난달 20일 개최된 ‘제35회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받았다.
권 군은 국가 에너지 절약정책 참여 실적과 자원 개발을 통한 에너지 절약 실천 연구활동 실적을 인정받았다.
권 군은 청년과학도로서의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국가 에너지 절약정책에 참여, 그 일환으로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주최하는 SESE나라 지도자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했고, 그가 지도한 학교가 우수동아리로 선정되도록 지도했다.
이와 함께 SESE나라 동아리학생들이 ‘제4차 UN 재해경감 아시아각료회의 청소년 홍보대사’로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해 활발한 활동을 하도록 지도하고, 동아리학생들이 학교축제 시 ‘제4차 UN 재해경감 아시아각료회의기념 기후변화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도록 지도하여 지도학교 전교생들에게 에너지 절약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권 군은 고교 때부터 인터넷 블로그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에너지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에너지절약을 실천하는 계기를 갖도록 홍보하였고, 국가청소년위원회 전국위원 및 한국청소년진흥센터 정책모니터링팀으로 위촉되어 활동하면서 전국위원 의제워크숍과 국무총리가 참석한 회의에서 에너지절약과 관련된 청소년정책을 건의하고, 정책모니터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에너지절약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 노력했다.
아울러 천연자원을 활용한 질병 치료 및 생활용품 개발을 연구해 대한민국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삼성휴먼테크 논문대상, 대한민국과학전람회에서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둠으로써 자원에너지 개발을 통한 에너지절약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권 군은 지난해 제2회 대한민국 국회기후변화포럼 시민부분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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