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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공학 분야’ 세계 최고
KAIST JSS 평가 최다 논문 제출 기관으로 선정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공학 분야’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KAIST가 지난 3월 발간된 COMMUNICATIONS of the ACM 저널(Vol. 49, No.3)에 최고 교육연구기관 1위로 소개되었다.
이 기사는 “Is the Crouching Tiger a Threat"라는 제목으로 IT 분야에서 아시아 지역 대학의 놀라운 발전을 “웅크리고 있는 호랑이”로 비유하면서, 지난 2005년 10월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誌(Journal of Systems and Software / JSS)가 발표한 2000년 - 2004년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공학 분야 학자(Scholar)와 교육연구기관(Institution)의 연구 실적 조사 결과를 일부 소개했다.
KAIST는 JSS 평가에서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공학 분야 유명 저널에 최다 논문 게재 대학 1위로 선정되었으며, 학자 부문에서도 KAIST 전자전산학과(BK21 정보기술사업단) 김명호 교수가 최고 학자(Top Scholar) 7위에 선정되었다. 특히 최고기관(TOP Institution)의 평가에서 KAIST가 1위(number one)을 차지한 반면, 전산학분야의 대표적 주자라 할 수 있는 카네기 멜런 대학은 3위에 그쳤다.
한편, JSS의 3년 전 조사에서 TOP 10 institutions의 대부분을 미국대학이 차지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KAIST 이외에도 아시아 소재 대학이 각각 2위(대만 국립 차아 퉁 대학), 4위(서울대학교)를 차지하여, 아시아 국가들의 활발한 연구 활동을 엿볼 수 있다.
(미)컴퓨터협회 (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 / ACM)는 전산학분야의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학술단체다. CACM(Communications of the ACM)은 ACM 회원이면 누구나 받아보는 전산학 분야에서 세부 전공 분야에 관계없이 가장 널리 보급되는 정기간행물이라 할 수 있다.
2006.03.31
조회수 17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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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 개원
3월 27일 오후 3시 서울캠퍼스 수펙스경영관에서 개원식
정통부 지원하에 세계적 수준의 IT분야 전문가 양성 산실로 육성 계획
국내 최초로 금융전문대학원을 성공적으로 개원한 KAIST가 국내 IT산업을 이끌어갈 또 하나의 특수 경영전문대학원을 탄생시켰다.
KAIST는 지난 27일 오후3시 서울 홍릉에 있는 KAIST테크노경영대학원 SUPEX경영관 최종현 홀에서 노준형 정보통신부장관, 홍창선 국회의원, 한국정보통신연구진흥원 김태현 원장 및 하나로텔레콤 윤창번 회장, 한국노키아 강우춘 사장 등 IT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IT산업에 특화된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 개원식을 가졌다.
KAIST는 지난 10년간 기존 경영정보전공(MIS MBA)과 텔레콤경영전공(Telecom MBA)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면서 쌓아온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두 전공을 확대?발전시켜 IT 및 관련 산업을 이끌어갈 경영 전문가를 양성하는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을 설립하게 됐다.
IT 산업은 수출주도형 국내 산업 중에서도 전체 수출의 약 30% (2005년 기준)를 차지할 정도로 핵심사업으로 부상했다. 그러나 최근 중국, 인도 등이 국가적 차원에서 IT산업을 육성하면서 도전이 거세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 개원하게 될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은 IT 산업의 산업간 융화 현상과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 등장에 따른 새로운 국제 수준의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은 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정부가 구상하는 IT기술인력에 대한 경영교육 확대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디딤돌을 역할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AIST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의 초대원장을 맡은 안재현 교수는 “KAIST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은 기존의 탁월한 국내 IT기술 및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World-Class 수준의 경영전문인력을 배출하는 산실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2006.03.28
조회수 18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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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산학과 이강민 학생, Outstanding Design 상 수상
Asian Solid-State Circuits Conference (A-SSCC) Design Contest 에서
Outstanding Design Award 수상
지난 2005년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대만 Hsinchu에서 첫 회로 열린 Asian Solid-State Circuits Conference에서 유회준 교수 연구실 박사 4년차 이강민 학생이 Outstanding Design Award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MP-SoC (Multi-Processor System-on-Chip) 에서의 차세대 온-칩 통신구조로 각광을 받고 있는 Network-on-Chip의 저전력 설계 및 구현에 관한 것이다.
기존의 버스구조의 성능 및 Scalability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안된 Network-on-Chip은 현재의 Computer Network (Internet) 과 유사한 개념인 Packet Switched Crossbar Fabric을 사용하여 온-칩 Processing Element간의 충분한 대역폭과 QoS를 보장한다.
본 Design에서는 두 개의 RISC 프로세서와 여러 개의 메모리를 집적하고 이 들 사이의 Network은 1.6GHz의 높은 주파수를 사용하여 89.6Gb/s의 대역폭을 제공하면서도 새로 제안된 스위치-부분구동 방법과 Serial-link의 저전력 Coding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최대 51mW의 저전력을 소비하도록 설계되었다.
집적된 Processor 및 Slave Memory들은 모두 Frequency Scaling이 가능하며 서로 다른 주파수를 사용하더라도 Network을 통해 서로 통신이 가능한 구조로 구현되었다. 또한 제작된 칩 4개를 하나의 BGA Package안에 집적함으로써 더 크고 복잡한 시스템으로 확장이 가능한 Network-in-Package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시연하기도 하였다.
본 Design은 올 2006년 2월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반도체 최고의 학회인 ISSCC (International Solid-State Circuits Conference) 에 초대되어 발표할 수 있는 영광도 얻게 되었다.
이강민 학생은 "새로운 분야인 만큼 연구 및 설계 방향에 대한 고민도 많았지만 Team-work을 바탕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국내에서는 Network-on-Chip에 관한 연구가 유럽이나 미국에서만큼 활발히 진행되고 있진 않으나, 이러한 연구가 앞으로 5년 이내에 Industry에서 꼭 필요할 것이라 믿는다. 본 연구실은 현재 그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세계적으로 훌륭한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과 고민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2006.02.06
조회수 23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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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 5개 명문대학과 국제 공동연구 워크샵 개최
최근 수행중인 IT분야 첨단 연구성과 成功的 발표
한-중 최고 명문대학 공동연구를 통한 IT 인력교류 활성화 기대
“제3회 KAIST-LG-中國 명문 5개대학 국제공동연구 워크샵”이 LG전자(대표이사 김쌍수)와 공동으로 개최되었다.
지난 25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샵에서는 KAIST와 中國 대학들이 최근 수행하고 있는
IT 분야 첨단 연구 성과들을 발표했다. KAIST는 ▲차세대 휴대전화를 위한 3D Multimedia(멀티미
디어) SoC 연구 ▲시변화 시스템상의 MIMO(다중입출력) 수신기 구조 를, 中國 칭화대는 ▲차세대
휴대전화의 핵심 기술인 무선 휴대전화기 구조(Wireless Phone Architecture)와 안테나 ▲영상 전
화기용 H.264 알고리즘 연구 결과 등을 각각 발표하였다.
KAIST는 전기전자공학과 IT분야 핵심 교수들을 중심으로 中國 대학과 국제 공동 연구를 활발하게
수행해 왔다. 전기전자 이용훈교수는 북경대와 “통신신호처리 알고리즘 연구 및 구현”을 유회준
교수는 시안교통대, 전자과기대와 “응용프로세서(Application processor)를 포함하는 휴대폰용
SoC 개발”을 공동 연구 중에 있다.
中國은 정부 차원에서 IT 산업에 대해 5년에 걸쳐 약 2백55조원 규모의 막대한 지원을 하고 있으
며, 매년 5천만명 이상이 이동 통신에 신규 가입을 하고 있다. 이런 中國 IT 산업의 미래를 봤을
때, 이번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통한 현지 특화기술확보 및 IT 인력 교류 활성화 등의 파급 효
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한-중 최고 IT 명문 대학과의 공동연구에 참여한 LG전자는 미래 휴대폰 기술 확보와 중국
시장에 적합한 기술을 조기에 개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中國 최고 인재를 직접 채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KAIST 유회준(柳會峻, 45)교수는 "한국과 中國은 단순한 관계가 아닌 IT의 미래를 개척하는 동반
자 관계" 라며, "통신 기술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한국과 中國 교수들이 만나
차세대 통신기술의 발전방향과 표준화 등 관련 산업분야에 적용 방안을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였
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회에 참석한 중국 명문 5개 대학은 칭화대(淸華大/북경), 베이징대(北京大/북경),
복단대(復旦大/상해), 전자과기대(電子科技大/성도), 시안교통대(西安交通大/서안)로 중국 내에
서 이동통신 단말분야의 우수 기술과 최고의 인재를 확보하고 있는 대학이다.
2005.12.01
조회수 21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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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스템학과 이도헌교수, OnBIT 학술상 수상
바이오시스템학과 이도헌(李度憲, 36) 교수가 최근 한국생물정보학회가 주관한 2005 국제 바이오정보 학술대회 (BIOINFO2005)에서 OnBIT 학술상을 수상했다.
OnBIT 학술상은 학회의 전임회장인 남홍길 박사(포항공대)가 사재를 출연하여 제정한 상으로서 BIT 융합분야의 연구업적과 학회에 대한 봉사활동이 탁월한 회원을 매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도헌 교수는 바이오시스템 역공학 및 바이오 데이타마이닝에 관한 논문을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발간하는 Bioinformatics 지에 연이어 4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성과를 거둔 업적이 인정되어 OnBIT Award 초대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한국생물정보학회는 바이오정보학 분야는 물론 의료정보학, 바이오센서, 바이오영상기술 등 BIT 융합분야를 연구하는 학회로서 올해로 창립 6주년을 맞이한다.
2005.11.08
조회수 19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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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학사신입생 대상 부총장 강연 내용
2005년 10월 13일 2006년 학사 예비신입생 대상으로 천안 에스원 연수원에서 "KAIST SPIRIT"
라는 제목으로 감동적으로 강연한 내용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화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05.10.17
조회수 1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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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에꼴 폴리테크닉-KAIST 총장 공동기자간담회
프랑스 최고 이공계 대학인 에꼴 폴리테크닉의 가브리엘 드 노마지 총장과 KAIST 로버트 러플린 총장은 17일 오전 KAIST 본관 1층 회의실에서 양교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로버트 러플린 총장은 "에꼴 폴리테크닉은 프랑스 혁명시대부터 시작한 휼륭한 학교"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양교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여 양교가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하였으며, 드 노마지 총장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세계속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KAIST는 우리의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다. 양교간 긴밀한 교류를 통해 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해 가고 싶다."고 말했다.
드 노마지 총장은 "KAIST와 함께 글로벌 마켓시장에 적응할 수 있는 한-불 양교 학생을 양성해 나가자"고 제안하고 KAIST 사립화 추진과 관련 "미국의 MIT대학을 표방한다는 것이 흥미롭다"면서 "에꼴 폴리테크닉도 파리에 소재한 대학들과 이른바 "파리텍"이라 불리는 대학연합체를 형성해 가고 있다"고 피력했다.
앞으로 양 대학은 "석사공동학위제"를 비롯하여 학생교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교수 및 연구원의 상호 방문, 공동 워크샵 개최, 공동연구수행 등 다양한 협력교류 사업을 추진한 방침이다.
이날 오후 계속된 협력방안 협의에서 양 대학은 "석사공동학위제"를 2005년도 하반기나 2006년부터 기계공학전공과 응용수학전공을 중심으로 1~2명을 우선 실시하고 대상 인원을 점차 늘려 나가기로 하고 "박사공동학위제"도 추진키로 합의했다.
2005.05.18
조회수 2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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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삼성LCD 산학협력 체결
보도자료 2005. 4. 15(금)
KAIST-삼성LCD 산학협력 체결
15일 3시, KAIST 본관 제1회의실에서 전략적 제휴 조인식 가져
삼성LCD 이상완 사장 "Digital Window for Human Dream"을 주제로 특강
연구인력 교류 및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교두보 마련
KAIST(한국과학기술원, 총장 로버트 러플린)와 삼성전자LCD총괄(사장 이상완 李相浣)은 15일(금) 오후 3시, KAIST 본관 제1회의실에서 전략적 산학 협력관계 수립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러플린 총장과 이상완 사장은 이날 조인을 통해, LCD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관련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우수 인력교류 등 산학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충청지역에 함께 위치한 삼성전자 LCD 총괄과 KAIST의 산학간 협력은 대한민국을 디스플레이 초일류 국가로 발전시키고, 나아가 충남 일대를 전세계 LCD 산업의 메카인 "크리스털 밸리"로 키워 나가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조인식에 이어 이상완 삼성전자 LCD 총괄 사장은 교내 터만홀에서 300백여명의 KAIST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Digital Window for Human Dream"이라는 주제로 60분간 진행된 이 날 강연에서 다가오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시대, 디스플레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관련 전공 학생들에게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상완 사장은 KAIST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과학 영재들이 모인 곳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디스플레이 세계 최고의 기업과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기술대학이 손잡고 미래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리드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2005.04.21
조회수 2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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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소시움(SoCium) 연구센터 15일 개소
삼성전자, LG전자, 매그나칩반도체 등 6개 기업이 참여하는
KAIST 전자전산학과 중심의 산학 컨소시엄 연구센터
모바일과 유비쿼터스 분야의 핵심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 공급하고 참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와 시급한 핵심 기술 확보에 직접적 도움을 주는 연구센터가 KAIST에서 문을 연다.
KAIST는 15일(금) 오전 11시, 나노SoC건물 1층 로비에서, 삼성전자 권오현(權五鉉)사장, LG전자 이희국(李熙國)사장, 매그나칩반도체 허염(許炎)사장을 비롯한 6개 참여기업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소시움(SoCium)연구센터(소장 경종민 慶宗旻 전자전산학과 교수, 52, 사진)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KAIST SoCium(SoC Initiative for Ubiquity and Mobility) 연구센터는 모바일, 유비쿼터스, 홈네트워크, 텔레매틱스 등 21세기 IT 산업의 핵심 기술이 될 시스템온칩(SOC) 설계에 대한 체계적 연구, 참여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 개발과 공급 그리고 관련 분야의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되는 산학 컨소시엄 형태의 연구센터이다.
KAIST 전자전산학과를 중심으로 삼성전자, LG전자, 매그나칩반도체, 코아로직, 엔터기술, 젠코아 등의 6개 기업이 참여하는 소시움 연구센터는 대학과 참여기업이 공동으로 필요한 핵심기술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연구를 우선적으로 수행한다. 이에 대해 경종민 소시움 연구센터 소장은 참여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와 시급한 핵심 기술 확보에 직접적 도움을 주는 형태로, 민간 주도형 산학협력의 발전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참여기업과 센터 참여교수가 공동 워크삽을 개최하고 참여기업 소개와 진행 중인 연구 및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3시간 동안 토론할 예정이다.
2005.04.14
조회수 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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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산학과, Sony 인턴십 프로그램 체결
KAIST 전자전산학과(학과장:이용훈, BK21정보기술사업단)은 지난 3월 7일 SONY Japan社과 인턴십 프로그램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KAIST 학생들에게 일본 기업의 IT 기술개발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해외취업의 계기가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SONY 인턴쉽 프로그램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KAIST 전자전산학과와 첫 계약 체결 후 실시하는 것으로 그 의의가 크다.
인턴쉽 프로그램은 선발 후 3개월간의 인턴십과정 동안 경비전액을 지원받으며, 정규직 선발의기회도 함께 부여된다.
이번 협약을 주도한 이용훈 전자전산학과장 겸 BK21정보기술사업단장은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학교 학생들이 해외 IT 기업 문화의 현 주소와 더불어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KAIST 전자전산학과 이용훈 학과장(왼쪽)과 Sony Japan사의 Yasuhiro Chigusa( General Manager, R&D Human Resource Dept., Corporate Human Resources)
내용제공 : BK21 정보기술사업단 김미영 선생(T. 042-869-8502)
2005.03.21
조회수 2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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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공학 및 IT분야 세계 37위
영국 더 타임스에서 발표한 공학 및 IT분야 세계 100대 대학 순위에서
영국 더 타임스는 지난 10일 ‘고등교육섹션(thes)’을 통해 ‘과학 분야 세계 100대 대학’에 대한 발표와 함께 ‘공학 및 IT분야’의 순위도 함께 발표했다.
이 중에서 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37위, 서울대는 67위를 기록했다. 특히 KAIST는 미국의 예일대(58위), 존스홉킨스 대(76위), 컬럼비아대(87위), 독일의 베를린 공대(39위), 뮌헨공대(46위), 중국의 중국과기대(42위), 복단대(83위) 등 보다 상위를 기록했다.
‘공학 및 IT분야’의 세계 최고 대학 1위부터 3위까지는 미국의 UC버클리, MIT(2위)와 스탠퍼드 대학(3위)이 휩쓸었고, 일본의 도쿄대학은 과학분야 세계7위에 이어 공학 및 IT분야에서도 세계7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10위권 대학에는 영국의 임페리얼 칼리지(5위)와 캠브리지대학교(8위)가 선정됐고, 인도의 인도공대(4위), 싱가포르 국립대(9위), 북경대학교(10위) 등이 상위권에 기록됐다.
아시아에서 세계 100대 대학에 포함된 나라는 한국을 포함하여 중국, 일본, 인도, 싱가포르, 대만, 홍콩 등 7개 나라다. 한편 이 분야의 세계100대 대학 순위에는 미국이 27개 대학, 호주가 9개 대학, 영국이 8개 대학, 독일 7개 대학, 중국 6개 대학, 프랑스와 일본이 5개 대학, 캐나다는 4개 대학, 이탈리아와 네델란드가 3개, 한국, 스웨덴, 스위스, 러시아, 싱카포르, 홍콩이 2개 대학, 1개 대학이 포함된 나라는 대만, 인도,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핀랜드, 노르웨이, 이스라엘, 아일랜드, 뉴질랜드 등이다.
International comparisons Top 100 Engineering and IT Universities
Rank
Name
Country
Normalised score
Citation impact per paper
1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US
200.00
6.23
2
Massachusetts Inst of Tech
US
191.15
6.15
3
Stanford University
US
150.71
6.85
4
Indian Institutes of Technology
India
149.34
1.85
5
Imperial College London
UK
137.87
4.14
6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US
123.99
7.01
7
Tokyo University
Japan
121.46
2.84
8
Cambridge University
UK
116.46
5.08
9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Singapore
106.50
2.46
10
Beijing University
China
102.42
2.16
11
Tokyo Institute of Technology
Japan
95.28
2.35
12
Oxford University
UK
85.37
5.36
13
Harvard University
US
83.04
8.08
14
Carnegie Mellon University
US
82.90
4.94
15
Tsing Hua University
China
76.28
1.72
16
ETH Zurich
Switzerland
74.44
6.06
17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US
72.99
3.76
18
Monash University
Australia
70.04
2.54
19
Ecole Polytechnique
France
69.84
4.35
20
Hong Kong Uni of Sci and Tech
Hong Kong
68.62
2.99
21
Illinois University
US
67.62
5.01
22
Melbourne University
Australia
65.75
4.41
23
Kyoto University
Japan
64.16
2.97
24
Delft University of Technology
Netherlands
63.24
3.76
25
Purdue University
US
62.59
4.39
26
New South Wales University
Australia
62.48
3.45
27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US
60.83
4.13
28
Massachusetts University
US
57.12
4.65
29
Technion - Israel Inst of Tech
Israel
57.04
3.62
30
Cornell University
US
56.60
6.04
31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Australia
55.67
3.81
32
Université Catholique de Louvain
Belgium
55.33
3.90
33
Nanyang University
Singapore
52.23
2.02
34
Princeton University
US
51.40
6.75
35
Michigan University
US
49.77
5.11
36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US
48.69
5.24
37
Korea Adv Inst of Sci and Tech
South Korea
48.49
2.22
38
Aachen RWTH
Germany
47.57
3.16
39
Technical University Berlin
Germany
44.40
3.79
40
Toronto University
Canada
44.18
4.05
41
Ecole Poly Fédérale de Lausanne
Switzerland
43.68
4.95
42
China University of Sci and Tech
China
43.56
0.00
43
Osaka University
Japan
43.21
2.60
44
Vienna Technology University
Austria
42.75
3.08
45
Manchester University & Umist
UK
42.64
3.59
46
Technical University Munich
Germany
41.79
3.70
47
Queensland University
Australia
41.77
2.99
48
Sydney University
Australia
40.94
4.08
49
Helsinki University Technol
Finland
39.90
3.63
50
Texas A&M University
US
39.35
3.62
51
Chalmers University of Tech
Sweden
39.31
3.76
52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Canada
38.18
3.70
53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US
37.87
5.12
54
Adelaide University
Australia
36.16
0.00
55
McGill University
Canada
35.97
4.24
56
Wisconsin University
US
35.96
4.19
57
Auckland University
New Zealand
35.55
2.98
58
Yale University
US
35.34
8.11
59
Waterloo University
Canada
35.12
3.18
60
Technical University, Denmark
Denmark
33.80
4.66
61
Glasgow University
UK
33.67
3.75
62
Penn State University
US
31.23
4.30
63
Lomonosov Moscow State Uni
Russia
30.87
2.00
64
Karlsruhe University
Germany
30.39
2.85
65
St Petersburg State University
Russia
30.26
2.16
66
Politecnico Di Milano
Italy
29.69
3.18
67
Seoul National University
South Korea
29.68
2.22
68
Eindhoven University of Technology
Netherlands
29.31
3.73
69
Stuttgart University
Germany
29.21
3.24
70
Virginia Polytechnic Institute
US
29.13
3.27
71
Royal Institute of Technology
Sweden
28.95
3.97
72
National Taiwan University
Taiwan
28.72
2.56
73
Ecole Normale Supérieure, Paris
France
28.27
5.56
73
Boston University
US
28.27
6.58
75
Twente University
Netherlands
28.25
3.70
76
Johns Hopkins University
US
27.56
5.16
77
Montpellier University
France
27.07
0.00
78
Shanghai Jiao Tong University
China
27.06
0.00
79
Tohoku University
Japan
26.38
3.09
79
Edinburgh University
UK
26.38
3.09
81
Hamburg University
Germany
25.55
5.69
82
Bologna University
Italy
25.31
3.33
83
Fudan University
China
24.82
0.00
84
UC, Santa Barbara
US
24.38
6.52
85
Norwegian University Sci and Tech
Norway
23.19
3.68
86
Pennsylvania University
US
22.75
5.73
87
Columbia University
US
22.31
5.21
88
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
US
22.30
4.46
89
Chicago University
US
21.67
5.71
90
Paris VI, Pierre et Marie Curie
France
21.32
4.70
91
Trinity College Dublin
Ireland
21.31
0.00
92
Roma La Sapienza University
Italy
21.00
3.39
93
Technical University, Sydney
Australia
20.83
0.00
94
Grenoble 1 University
France
20.23
4.39
95
Chinese University Hong Kong
Hong Kong
20.00
2.54
96
Nanjing University
China
19.90
0.00
97
Birmingham University
UK
19.66
3.92
98
TH Darmstadt
Germany
19.53
4.60
99
Sheffield University
UK
19.20
3.01
100
RMIT University
Australia
18.95
0.00Source: The Times Higher Education Supplement and published December 10 2004
2004.12.21
조회수 21532
-
KAIST-LG-중국명문 5개대 국제 워크샵(중국북경)
KAIST와 LG전자가 중국 최고 명문 대학들과 함께 최첨단 IT 학회를 개최했다.
KAIST(총장 로버트 러플린)가 주최하고 LG 전자㈜가 주관하는 제1회 KAIST-LG-중국 명문 5개대 국제 공동연구 워크샵이 11월 19일(금), 중국 북경 곤륜(Kunlun) 호텔에서 개최됐다.
KAIST 전자전산학과 이용훈(李勇勳, 49, 학과장) 교수를 비롯, 박현욱(朴玄旭, 45), 유회준(柳會峻, 44), 김정호(金禎浩, 43) 교수 등과 30여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하고 중국에서는 칭화대(북경), 북경대(북경), 복단대(상해), 전자과기대(성도), 시안교통대(서안) 등 5개 대학의 교수 14명과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KAIST는 중국 내 이동 통신 단말기 분야의 우수기술과 최고 인재를 확보하고 있는 이들 명문 대학들과 지난 6월 국제협약을 체결, IT분야 핵심 교수들이 공동연구에 참여중이다.
이용훈 교수는 통신 신호처리 알고리즘 연구 및 구현을 주 연구분야로 북경대와 공동 연구중이고, 유회준 교수는 시안교통대, 전자과기대와 응용프로세서를 포함하는 휴대폰용 SoC 개발을 연구하는 등 KAIST와 중국 대학이 분야에 따라 연계하여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KAIST 유회준 교수는 “한국과 중국은 단순한 관계가 아닌 IT의 미래를 개척하는 동반자 관계”이며 “이번 행사는 통신기술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한국과 중국 교수들이 만나 토론의 장을 마련한 것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연구사업에 함께 참여중인 LG전자는 한-중 최고 명문 대학간 공동연구를 통해, 미래 휴대폰 기술 확보, 중국 시장에 적합한 기술개발 토대마련, 그리고 중국 최고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IT 산업에 대한 5년에 걸친 약 255조원 규모의 강력한 지원과, 매년 5000만명 이상이 이동 통신에 신규 가입하고 있는 중국 IT 산업의 향후를 생각할 때, 이번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이루어질 현지 특화기술확보, IT 인력 교류 활성화 등의 파급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중국 신식산업부 과학기술사 한쭌(韓俊, 한준) 부사장, 중국전자산업협회 뤼우홍쿤(洪昆, 류홍곤) 부회장, 중국전자공업표준화기술협회 왕취엔잉(王全英, 왕전영) 부회장, 중국신식산업부 짱웨이(장유)처장 등을 초청, 중국의 정보통신 기술 현황과 산업발전동향, 한-중간 기술정보교류 활성화에 관한 연설도 진행된다.
2004.11.23
조회수 27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