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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2015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대학부문 수상
KAIST가 지난 15일(화)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대학부문 교육기부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한 해 동안 생생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제공 등 교육기부에 기여한 기업․공공기관․단체․대학․개인 등을 포상함으로써,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교육부가 시상하고 있다.
KAIST는 올해 KAIST 교육기부센터, KAIST 미담장학회, SW 교육봉사단, 촉 아카데미, KAIST 학생 봉사단, K-LET이 중심이 되어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콘텐츠 개발 및 교육캠프 운영 등 활발한 기부 활동을 해 왔는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개인부문 교육기부 대상 수상자로는 KAIST 사회적 기업가 MBA 과정에 재학 중인 장능인 학생이 수상했다. 장능인 학생은 2009년 KAIST 미담장학회를 조직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2012년에는 미담장학회를 전국 대학에 확산시키는 등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끝.
201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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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혁신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 책 『탁월한 혁신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는 오늘날 필요한 혁신의 본질을 꿰뚫으려는 시도이다. 상품화된 콘텐츠 이면에 숨어 있는 진실한 콘텍스트에 다가서려는 노력이다. 이를 위해 산업의 경계를 넘나들며 폭넓은 사례를 바탕으로 ‘서비스 이노베이션’에 관해 역설한다. 서비스 이노베이션이란 비단 서비스업만의 문제가 아니다.
모든 산업 분야에 필요한 융합의 비밀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서비스 이노베이션을 위해서는 하드웨어 중심 사고방식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사고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 콘텐츠 생산에서 한발 나아가 콘텍스트의 가치를 만들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서비스 이노베이션의 출발점이다. 혁신은 뛰어난 소수에게만 허락된 비밀스런 선물이 아니다. 탁월한 혁신은 사소한 듯 보이는 작은 차이에서 시작된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당신은 그 출발선 위에 선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차 례] 프롤로그|혁신은 어디에서 오는가 1장|경계 너머의 흐름에 주목하라 기업의 목적은 과연 무엇인가 당신의 기업을 새롭게 분류하라 비즈니스의 가치는 서로 융합한다 2장|서비스 이노베이션이란 무엇인가 업의 창조, 그리고 서비스 이노베이션 전략적 서비스 이노베이션 실행 3장|당신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선하라 기업의 가치와 비즈니스의 본질을 고민하라 혁신의 효과를 가시화하라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기술 4장|고객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라 당신 기업의 진정한 고객은 누구인가 고객이 추구하는 것은 어떤 가치인가 고객의 불만은 혁신의 씨앗이다 고객과 함께 가치를 창조하라 5장|혁신의 근원은 지식이다 지식의 본질을 파악하라 당신의 지식을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 지식은 혁신으로 가는 사다리이다 에필로그|실행하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다
[저자 소개] 윤태성(尹泰聖)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도쿄 대학교에서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도쿄 공업대학교 조수, 도쿄 대학교 조수, 경제산업성 경제산업연구소 객원연구원을 역임했다. 과학기술지식 유통과 활성화를 지원하는 ‘오픈 놀리지’를 일본 도쿄에서 창업하고 경영했다. 전공 분야는 지식 비즈니스, 서비스 이노베이션, 산업의 서비스화, 생산정보공학이다. 지은 책으로 『융합시대 핵심 키워드: 지식 비즈니스가 뜬다!』 『오픈 놀리지: 지식은 어떻게 비즈니스가 되는가』 『상대를 합리적으로 설득하는 막강 데이터력』 등 다수가 있다.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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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광학회 공동 제정 ‘이상수 상’초대 수상자 선정
한국광학회와 미국광학회는 초대 ‘이상수 상(Sang Soo Lee Award)’ 수상자로 아르헨티나 라 플라타(La Plata) 광학연구센터의 마리오 가라바그리아(Mario Garavaglia) 연구원을 선정했다.
가라바그리아는 아르헨티나의 광학 및 포토닉스 분야 연구 및 교육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2012년 미국광학회와 한국광학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이상수 상은 특정 지역에 광학 및 포토닉스 관련 새로운 연구 분야를 소개하거나 산업을 일으키는 등 연구 및 교육에 걸쳐 지대한 역할을 한 개인에게 수여한다.
기금은 故 이상수 박사의 가족과 한국광학회, 미국광학회가 출연했는데 미국과 한국의 단체에서 공동으로 상을 제정해 수여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故 이상수(李相洙·1925∼2010) 박사는 40년 이상 교육가, 연구자 및 저술자로 왕성한 활동을 한 대한민국 ‘광학(光學)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다. KAIST의 전신인 한국과학원(KAIS)이 1971년 우리나라 최초의 연구중심대학원으로 설립됐을 때 초대 원장을 맡은 데 이어 1989∼1991년 제6대 KAIST 원장을 지냈다. KAIST 물리학과 교수로 21년간 재직하면서 박사 50명, 석사 100여명을 배출했으며 23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미국광학회 필립 벅스바움(Philip Bucksbaum) 회장은 “가라바그리아는 아르헨티나의 광학 및 포토닉스 분야 교육 및 연구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이상수 상의 정신을 잘 대변하고 있다”며 “학생·연구실·논문들을 통해 관련 분야를 성장시키기 위해 지칠 줄 모르고 일해 온 업적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한국광학회 우정원 회장은 “이 상은 故 이상수 박사처럼 지역 광학 분야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사람에게 준다”며 “가라바그리아는 아르헨티나 광학 분야에서 매우 존경 받는 연구자로 아르헨티나 ‘광학의 아버지’라 할 수 있어 그는 이 상의 초대 수상자로 적임자라고 여긴다”고 말했다.
가라바그리아는 1966년 아르헨티나 국립 라 플라타 대학교(Universidad Nacional de La Plata)에 분광학·광학·레이저 연구실을 만들고 1977년에는 광학연구센터(Center for Optical Research, CIO)를 설립, 1992년까지 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고전 및 현대광학, 광 방출 분광학과 레이저 분광학 분야에서 250편이상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광학교육지원에 관한 업적으로 1999년 국제광학위원회(ICO, International Commission for Optics)에서 갈릴레오 갈릴레이 상을 수상했다.
미국광학회(OSA)
1916년 설립된 미국광학회(OSA)는 빛의 과학 분야에서 발견을 장려하고, 현실세계 적용을 실현하며, 성취를 촉진시키는 과학자, 공학자, 학생 및 기업 지도자들을 위한 선도 전문 학회다. 미국광학회는 세계적 명성의 논문 출판, 학술회의 및 회원 프로그램을 통해 광학 및 포토닉스 분야 의 폭 넓은 글로벌 전문가 네트워크를 위한 양질의 연구, 상호 협력 및 전용 리소스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os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광학회 (OSA)
1989년 설립된 한국광학회(OSK)는 대한민국의 광학과 포토닉스 분야를 선도하는 학술단체다. 두 가지의 논문지와 하나의 잡지를 발간하며, 아홉 개의 전문 기술분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광학과 포토닉스에 종사하는 과학자, 엔지니어, 학생 및 산업체 지도자들을 위해 봉사한다. 한국광학회는 다수의 외국 학회와 협약을 맺고 있으며, 다양한 국제학술회의를 조직하는 데에 참여해 왔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osk.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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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미담장학회, 대전교육청 교육감 표창 수상
[사진설명] 이상엽 미담장학회 회장[뒷줄 왼쪽 세번째]이 20일 대전교육청에서 교육감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AIST 미담장학회(회장 이상엽)는 20일 대전교육청으로부터 교육기부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미담장학회는 교육기부를 통한 우수인재 육성과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2009년 설립된 미담장학회는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교육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교육봉사단체다.
전국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청소년들을 무료로 가르치는 등 멘토 역할을 하고 있으며 KAIST 미담장학회를 포함해 UNIST, 부산대, 전남대, 경북대, 금오공과대, 제주대 등 7개 대학에서 전국적인 교육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끝.
201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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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민 학생,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받아
우리 학교 화학과 4학년 권준민 학생이 지난달 20일 개최된 ‘제35회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받았다.
권 군은 국가 에너지 절약정책 참여 실적과 자원 개발을 통한 에너지 절약 실천 연구활동 실적을 인정받았다.
권 군은 청년과학도로서의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국가 에너지 절약정책에 참여, 그 일환으로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주최하는 SESE나라 지도자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했고, 그가 지도한 학교가 우수동아리로 선정되도록 지도했다.
이와 함께 SESE나라 동아리학생들이 ‘제4차 UN 재해경감 아시아각료회의 청소년 홍보대사’로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해 활발한 활동을 하도록 지도하고, 동아리학생들이 학교축제 시 ‘제4차 UN 재해경감 아시아각료회의기념 기후변화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도록 지도하여 지도학교 전교생들에게 에너지 절약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권 군은 고교 때부터 인터넷 블로그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에너지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에너지절약을 실천하는 계기를 갖도록 홍보하였고, 국가청소년위원회 전국위원 및 한국청소년진흥센터 정책모니터링팀으로 위촉되어 활동하면서 전국위원 의제워크숍과 국무총리가 참석한 회의에서 에너지절약과 관련된 청소년정책을 건의하고, 정책모니터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에너지절약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 노력했다.
아울러 천연자원을 활용한 질병 치료 및 생활용품 개발을 연구해 대한민국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삼성휴먼테크 논문대상, 대한민국과학전람회에서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둠으로써 자원에너지 개발을 통한 에너지절약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권 군은 지난해 제2회 대한민국 국회기후변화포럼 시민부분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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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송천 교수, 유럽IT학회 아시아대표 선임
우리 학교 경영대학 문송천 교수(59)가 터키에서 개최된 유럽IT학회(EUROMICRO) 제37차 정기총회에서 아시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문 교수는 2010년에도 유럽IT학회 아시아대표이사로 선임된 바 있으며, 올해 재선임이 확정돼 2014년까지 아시아 지역과 유럽간 IT 학문 교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유럽 IT학회 역사상 최다 논문 발표자로서 우수한 연구 실적과 함께 한국 및 제3세계 IT 대중화에 앞장선 공로가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앞으로 2년간 향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IT 역량을 유럽에 알리고, 아시아권 내에서 유럽 IT학회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의 전산학 박사인 문 교수는 학계 활동과 더불어 아프리카, 중동, 중남미, 동남아, 동유럽 등 제3세계에서도 IT 봉사활동을 통해 IT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UN 본부 국제 Y2K 협력단 전문가 봉사단원, 영국 캠브릿지 대학교 객원교수 및 헝가리 국립과학원 초청과학자 등을 역임하며 한국 IT 역량을 세계에 알린 바 있다.
201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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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대학생활" 교과목 개설
[사진] 우리학교 신입생들이 "즐거운 대학생활" 첫 수업을 듣고 있다.
우리학교가 이번 봄학기에 처음 개설한 ‘즐거운 대학생활(Happy College Life)’이란 교과목이 눈길을 끈다.
이 교과목은 신입생들이 팀워크, 봉사 및 참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삶의 가치를 찾으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입생들의 생활을 가장 잘 이해하는 2학년 학생들이 지난해 12월부터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신입생들은 필수 교과목인 즐거운 대학생활Ⅰ,Ⅱ를 봄 학기와 가을 학기에 각각 수강한다.
950여명의 신입생들은 30개 반으로 편성되고, 수업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실시된다.
학생들은 반별 봉사활동을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수행하며, 운동경기, 유명인사 초청 강연, 기숙사 파티,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담임교수, 생활사감과 지도선배가 각 반을 맡아 학생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이들은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하며 신입생들과 눈높이를 맞춘다.
젊은 교수로 선정된 담임교수(Academic Advisor)는 ‘즐거운 대학생활’ 강의를 담당하면서 수강지도, 애로사항 상담, 진로 상담 등을 한다. 또, 학부생으로 이뤄진 각 담임교수 아래의 수업조교(Teaching Assistant)들은 담임교수와 학생 사이에 느껴질 수 있는 거리감을 줄여주고 학생들의 전반적인 생활 관리를 한다.
생활사감(Resident Advisor)은 학생의 성적, 개인 환경, 잠재력 및 소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신입생을 선발한 입학사정관들로 구성했다. 생활사감은 선발한 학생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진로 및 대인관계 등에 대한 생활지도를 맡게 된다.
신입생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지원한 지도선배(Proctor)들은 신입생과 같은 기숙사에 상주하면서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 관리를 해준다. 지도선배는 딱딱한 ‘선배님’보다 친근한 ‘형, 언니’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학부생들로 선발되었다.
또한, KAIST는 ‘즐거운 대학생활’ 교과목 운영지원 뿐만 아니라 학업, 대학생활, 진로상담 등 신입생들의 학교생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새내기지원실’을 최근 신설했다.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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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원 여사 뜻 기려 '이원조교수제도' 신설
- 100억 건넨 일반 기부자의 뜻 드디어 결실 보게 돼-‘이원조교수제 신설’통해 젊고 유능한 조교수들에게 보다 능동적인 연구의 길 터줘
우리학교가 젊고 우수한 교원의 활발한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이원조교수(EWon Assistant Professor)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올 7월 오이원 여사가 KAIST에 100억 원을 기부하면서 기부금을 젊은 교수들의 연구 활동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밝힌 취지를 살려 선정된 젊은 조교수들은 3년 동안 연간 2천만 원씩 총 6천만 원의 연구비를 받는다.
우리대학은 이원조교수제도를 신설과 관련해 21일 오후 5시 30분부터 KAIST 서울캠퍼스 수펙스관 2층 아트리움에서 임명장 수여식 및 축하만찬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이원 여사와 가족들, 서남표 총장, 최병규 교학부총장, 주대준 대외부총장, 양동열 연구부총장, 강민호 ICC부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이원조교수 임명대상자들이 참석한다.
서남표 총장의 인사말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는 임명장 수여식과 선정자 자기소개 및 연구수행 내용 소개에 이어 오이원 여사의 축하인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원조교수제도는 장래가 촉망되며 KAIST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젊고 우수한 조교수들에게 교육․연구 활동을 진작시키고 나아가 유능한 신진 과학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에 선정된 민달희 교수는 “이원조교수에 임명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연구 활동에 주력해 학교와 나아가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결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학과장의 추천을 받아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이번에 1차로 선정된 조교수들은 모두 9명이다. 임용일은 10월 15일.
201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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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국가 인재육성사업 본격 시동
- 4개 이공계중점대학과 인재육성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 체결 -
한국장학재단과 광주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KAIST 등 4개 이공계 중점대학은 인재육성사업 공동추진에 대한 포괄적 업무제휴에 합의하고, ’10. 4. 28(수) 서울시중구에 위치한 한국장학재단 대강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장학재단 이경숙 이사장을 비롯, 광주과학기술원 선우중호 총장,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조무제 총장, 포항공과대학교 백성기 총장, KAIST 서남표 총장이 참여해, 국가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나간다는 데 합의했다.
한국장학재단과 이들 4개 대학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국가 우수장학생들이 사회에 공헌하며 후배들을 지도하고, 역할 모델로서의 사명감과 리더로서의 인격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인재육성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예를 들어, ▶ 해당학교 대학생들이 지역 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들에게 펼치는 ‘지식봉사 멘토링 사업’, ▶ 개발도상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식을 전수하는 ‘교육봉사중심의 해외봉사 활동’, ▶ 사회리더급 인사들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식과 경험을 전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경숙 이사장은 “오늘 4대 이공계중점대학과의 업무협약은 우리 한국장학 재단에서 수행하는 국가 인재육성사업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인재육성사업을 개발하는 한편, 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전국의 우수 대학들과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1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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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KAIST 선우회』창립 30주년 행사 가졌다.
- 17일, 경북 봉화군 춘양면 오지마을 어린이 39명 초청행사
- 지난 78년 회원 17명으로 창립, 현재는 90명이 넘게 동참
- 회원 정기회비로 매년 불우어린이 돕기와 장학사업 등 펼쳐
17일, KAIST 교내 불우이웃 돕기 봉사단체인 ‘KAIST 선우회’(회장 조성환, 연구지원팀 근무)가 창립 30주년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지마을인 경북 봉화군 춘양면 어린이 39명을 초청, KAIST와 국립중앙과학관, 지질자원연구원 지질박물관, 항공우주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등을 견학하며 ‘과학’과 함께 하루를 보내는 의미있는 일정으로 꾸며졌다.
KAIST 선우회는 지난 78년, 불우한 학생과 이웃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KAIST 직원 17명으로 창립되었으며, 현재는 자발적으로 동참한 회원수가 90명이 넘는다. 해마다 불우한 청소년들에 대한 장학금 지급, 지체장애자와 정박아들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후원, 소년소년 가장들에 대한 결연후원금 지급, 도서벽지학교에 교육기자재 및 운동기구 기증, 낙도산간벽지학교 전교생 초청행사 등의 불우이웃에 대한 숨은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왔다. 이런 다양한 형태의 수많은 봉사활동에 드는 경비는 모두 회원들이 낸 순수회비로 충당해 왔다.
조성환(趙成煥, 48) 선우회 회장은 “30년이라는 세월동안 어려운 이웃에 대한 한결같은 사랑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선우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과 아름다운 마음이 쌓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과 불우한 이웃들에 대한 봉사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08.11.18
조회수 12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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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STX조선(주)와 산학협력 MOU 체결
[STX조선에서 KAIST 발전기금 5억원 기부, 장학금 등으로 사용 예정]
우리학교는 17일 오전 11시 본관 1층 회의실에서 STX조선(주)와 산학협력에 관한 MOU를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인성 STX조선(주) 부회장은 서남표 KAIST 총장에게 산학연구비 및 발전기금 명목으로 5억원을 전달하였다.이 기금은 KAIST 학생들의 학술활동을 지원하며, 일부는 장학금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기관은 산학공동과제 개발, 현장적응교육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2008.06.18
조회수 12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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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LG 글로벌챌린저 대회에서 KAIST가 최다 선발팀 배출
2007년 LG 글로벌챌린저 대회에서 KAIST가 최다 선발팀 배출
2007년도 LG 글로벌챌린저 탐방대원 선발대회에서 800팀 참가에 30팀 선정이라는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뚫고 KAIST가 전국대학들 중 최다 선발팀들을 배출하였다. LG글로벌챌린저는 대학(원)생들이 직접 탐방활동의 주제 및 탐방국가를 선정한 후 탐방활동 후 탐방 결과보고서를 챌린저 홈페이지에 등록하여 누구나 공유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2006년까지 410개팀, 1,500명의 챌린저 대원을 배출했으며, 연 평균 20 :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대학생들 사이에서 해외탐방 프로그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원자들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고 이들 챌린저 대원들은 발대식 후 탐방교육을 받게 된다. 이 후 챌린저 대원들은 여름방학 (7~8월) 기간 중에 각 팀별 자율적인 탐방계획에 따라 2주일 간의 해외 탐방활동을 펼치게 되며 인터넷 탐방중계 미션을 수행하는 챌린저 팀에게 LG글로벌챌린저 홈페이지에 중계 공간을 제공하여 탐방기간 중 네티즌들에게 자신들의 탐방활동을 공유하게 된다. 탐방 후 각 팀이 제출한 탐방 결과보고서를 심사하여 수상 팀들에게 장학금 및 LG 입사 또는 인턴 자격이 수여된다. 이번에 배출된 KAIST의 세 팀들은 아래와 같다.
U-reka 팀: U-Eco City: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첨단도시: 장 아 침(건설 및 환경공학과) 조 혁 일(전자전산학과4) 홍 정 현(산업디자인학과) 류 승 균(전자전산학과3) TWIM 팀: 무인자동차 개발동향과 사회무인화에 끼칠 영향: 변문정(기계공학) 박준석(전기 및 전자공학) 현혜선(전기 및 전자공학) 김종훈(전기 및 전자공학 ) 거침없이 ODA팀: 한국 ODA가 나아가야 할 방향: 김 준 연(산업공학과4) 김 재 민(산업공학과4) 최 윤 정(산업공학과4) 이 슬 기(산업공학과4) 관련 사이트 바로가기
200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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