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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UCSC, 교육 및 연구협력 MOU
우리 대학은 14일 오전 본관 제1회의실에서 캘리포니아대학교 산타크루즈 캠퍼스(UCSC ‧ 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Cruz)와 ‘교육 및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유전체학 ‧ 생물학 등의 분야에 대한 연구협력 강화 ▲공학 ‧ ICT 분야 학술 교류 ▲학생 및 교원 상호교환 ▲워크숍 및 세미나 등 학술행사 개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MOU가 끝난 후 조지 블루멘탈(Dr. George Blumenthal) UCSC 총장은 실리콘벨리와의 다양한 산학협력을 추진해 온 UCSC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특별세미나도 열었다. 강성모 총장은 “이번 협약은 KAIST가 국제적인 연구자원을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65년 설립된 UCSC는 16,000명의 학부생과 1,500명의 대학원생이 수학하고 있는 종합대학으로 30개 전공학과를 운영 중에 있다. 올해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연구논문 인용부분에서 100점을 기록 MIT와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미국 시사주간지 평가한 2015년 대학순위에서 미국 대학 중 85위에 올랐다. 끝.
2014.10.14
조회수 10343
KAIST-칭화대-동경공대, ‘캠퍼스 아시아 여름학기’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한 강의실에서 3개 대학의 교수님 강의를 듣고 KAIST ‧ 동경공대 학생들과 공부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한․중․일 세 나라의 공동교육 프로그램인‘캠퍼스 아시아 여름학기 프로그램(CAMPUS Asia Summer Program)’에 참가 중인 중국 칭화대 조우 카이(周凯 ‧ 기계공학 박사과정 3년차)씨는“24명의 미래 과학자들과 한 달 동안 생활하면서 한국과 일본을 더 잘 알게 됐고 소중한 친구를 얻었다”며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캠퍼스 아시아(CAMPUS Asia)’는 ‘동아시아판 에라스무스’를 목표로 출범한 한․중․일 3국의 대학 간 교류 프로그램이다. 2010년 5월 제주에서 열렸던 제3차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아시아 지역의 연대와 통합, 갈등 해소를 위한 협력사업으로 채택돼 시작됐다. KAIST는 중국 칭화대 ․ 일본 동경공대와 함께‘연구중심의 공동교육’컨소시엄을 구성, 2012년 교육부로부터 캠퍼스 아시아 사업단으로 선정됐다. 여름학기 동안 단기과정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칭화대 화학공학과 싱신후웨이(邢新会)교수, 동경공대 기계공학과 다이수케 쿠라바야시(倉林 大輔)교수, KAIST 생명과학과 김학성 교수 등 총 13명의 교수와 25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강의는 관련과목의 최신 연구이론과 주요 이슈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 과목에 3~4명의 교수들이 참여하는 융‧복합 강의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생명공학의 최신 이슈들(2학점) ▲기계공학의 도전과제들(2학점) ▲기초한국어(2학점) 등 3과목 6학점까지 이수할 수 있으며 취득한 학점은 소속대학에서 학점으로 인정받는다. 또 3개국 학생들이‘라운드테이블 ’토론모임을 구성해‘ 각 나라에서 미래 연구자로 사는 것은 어떤 의미이며, 어느 나라에서 사는 것이 좋을까?’를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와 함께 전주 한옥마을, 경복궁, SKT 본사 등‘현장탐방’행사에 참여해 한국문화와 최신 IT기술을 경험한다. KAIST는 ‘캠퍼스 아시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여름학기 프로그램이외에 학기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2015년 중 세 대학 간 복수학위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김 정 기계공학과 교수는 “한․중․일 3국이 영토분쟁과 일본의 역사인식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고등교육 주체 간 교류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3국 대학생들이 친구가 되고 관련분야에서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럽 통합의 기초는 유럽 대학생 교류 프로그램인‘ 에라스무스(ERASMUS)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졌다”며 “캠퍼스 아시아 프로그램도 동아시아 평화적 공존에 기여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4-28일까지 한 달 동안 KAIST에서 진행된다. [용어설명] ‘CAMPUS Asia’는 Collective Action for Mobility Program of University Students in Asia의 약자로 ‘아시아 대학 교류 프로그램’을 의미 [사진설명]o 지난 6일 KAIST 기계공학과 강의실에서 열린 ‘캠퍼스 아시아 여름학기’에 참가한 학생들이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끝.
2014.08.24
조회수 11218
450억 규모 "스마트 그리드 확산 사업’ 유치 --- 에너지 자립형 캠퍼스 구축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스마트 그리드 확산 사업’의 예비사업자로 KAIST가 최종 선정됐다. KAIST를 포함한 19개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이번 사업은 대학캠퍼스에 추진되는 사업 중 최대인 450억원 규모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추진된다. ‘스마트 그리드’란 기존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첨단 전력서비스 사업으로 전력계통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을 말한다. 정부 국책사업인‘스마트 그리드 확산사업’은 제주 등지에서 실시됐던 시범사업들을 통해 확보된 사업모델을 실제 환경에서 구현시켜 향후 전국 범위로 확산시키기 위한‘거점 구축형 사업’이다. ‘에너지 자립형 캠퍼스’구축을 추진하는 KAIST는 2015년부터 3년간 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해 △신재생 발전 플랫폼 구축 △캠퍼스 에너지 관리 시스템 구축 △스마트 그리드 데이터 운영센터 구축△ 전기차 운영시스템 등 기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캠퍼스에는 △전력생산 및 냉․난방 공급용 3MW 급 연료전지 발전소 △옥상 ․ 옥외 주차장을 활용한 2MW급 태양광 발전시설 △스마트 그리드 통합 운영센터 △LED 전구 교체 △에너지 제로 빌딩 △ 연료전지 연구센터 △KAIST 에너지 믹스 홍보관 △태양광 충전식 전기자동차 시스템 등의 인프라가 설치될 예정이다. KAIST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자립형 캠퍼스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에너지 전문기업 육성과 에너지 분야 인력양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윤 연구부총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는 2017년에는 전력 피크 시 수요 대처가 가능하고 캠퍼스 내 전력 효율성이 크게 높아 질 것”이라며 “현재 KAIST가 진행 중인 마이크로 그리드 실증사업과 연계해 에너지 자립형 캠퍼스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 라고 말했다.끝.
2013.12.05
조회수 14708
국내 대학 첫 ‘옴부즈퍼슨’제 시행
조직 간소화 및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던 KAIST가 이번에는 교내 구성원들의 고충 및 불편사항을 중립적 입장에서 듣고 중재하는 ‘옴부즈퍼슨’제도를 시행해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 우리 대학은 9일 오전 총장실에서 옴부즈퍼슨 위촉식을 갖고 신상영 전기및전자공학과 명예교수와 심홍구 화학과 명예교수를 ‘옴부즈퍼슨(ombudsperson)’으로 위촉했다. KAIST가 구성원을 대상으로 개선사항이나 불편사항을 접수받아 해결하는‘신문고’제도를 운영 중이지만 구성원의 고충처리를 위해 총장 직속으로 전담부서와 전문 인력을 배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촉된 옴부즈퍼슨은 대학 내 부당하고 불합리한 제도․연구윤리 위반 등을 접수 받아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하고 검토해 시정과 개선을 권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또 구성원의 여러 의견이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민심을 파악해 총장에게 직접 보고하되, 면담내용을 비밀로 하기 위해 문서화된 기록은 남기지 않는다. 기존의 고충 및 민원행정 서비스가 자칫 누락할 수 있는 개인의 소소한 권익까지 보장하는 옴부즈퍼슨’제도는 KAIST만의 새로운 대학문화인‘해피캠퍼스’를 만들어 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임 6개월을 맞은 강성모 총장은 “KAIST가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구성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게 중요하다”며“아무리 작은 고충이라도 소중히 듣고 해결책을 제시해 구성원이 행복해 하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제도의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1809년 스웨덴 의회에서 최초로 시작된‘옴부즈’제도는 정부나 의회가 임명한 관리가 시민들이 제기한 각종 민원을 수사하고 해결해 주는 제도다. 오늘날에는 공공기관 ․ 기업 ․ 대학 등에서 구성원 간의 화합과 사기진작,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끝.
2013.09.09
조회수 11560
예술가 창작지원 프로그램 "아티스트 레지던시’ 운영
- 문학, 드라마, 영화, 웹툰 등 스토리텔링 작가 9월 4일까지 지원서 접수 - 개인 집필실, 창작지원금 80만원, 창작소재 발굴 지원 KAIST가 기존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색다른 상상을 하도록 돕는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을 국내 대학 처음으로 운영한다. 우리 대학은 과학자과 예술가의 색다른 교류를 위해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음 달 4일까지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 ‘아티스트 레지던시’는 예술가들이 KAIST에 거주하며 창작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과학과 예술의 신선한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작가들은 최장 6개월 동안 KAIST 내의 숙소와 집필실을 제공받고 매월 80만 원의 창작 지원금도 받는다. 전문가들과 1:1 매칭사업, 실험실 탐방 등 구성원과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돼 창작에 필요한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순수한 창작 여건 지원 프로그램으로 신작 발표의 의무도 없다. 다만, KAIST 구성원들에게 영감을 줄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면 된다. 10월부터 3개월간 KAIST 캠퍼스 내 집필실에 거주할 수 있으며 최장 6개월까지 연장 가능하다. 순수 문학, 드라마 대본, 영화 시나리오, 웹툰 등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하는 창작 작가 3인을 모집하며 현직 등단작가 ‧ 창작단체의 추천작가 ‧ 공모전 수상경력자들이 지원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제안한 오준호 대외부총장은 “작가는 과학자와 만남으로 기존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색다른 상상을 하고, KAIST 구성원은 예술가와 교류로 감성과 창의성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모집관련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kaist.ac.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3.08.28
조회수 12376
EEWS 학생아이디어 축제 2013
우리 학교 EEWS 기획단에서는 인류의 지속성장을 위해 극복해야할 에너지(Energy)부족, 환경(Environment)오염, 물(Water)부족 및 지속가능한 성장(Sustainability) 문제와 캠퍼스 환경보전 및 에너지 절약 등 녹색캠퍼스 확산 및 기반조성을 위한 학생들의 관심 제고 및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세계적 창업투자회사인 DFJ Athena LLC 및 일신창업투자와 공동으로 EEWS학생 아이디어 축제를 개최하며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2013 EEWS 학생 아이디어축제 관한 상세사항은 첨부 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3.04.16
조회수 8260
EEWS 학생아이디어 축제 2013
KAIST EEWS 기획단에서는 인류의 지속성장을 위해 극복해야할 에너지(Energy)부족, 환경(Environment)오염, 물(Water)부족 및 지속가능한 성장(Sustainability) 문제와 캠퍼스 환경보전 및 에너지 절약 등 녹색캠퍼스 확산 및 기반조성을 위한 학생들의 관심 제고 및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세계적 창업투자회사인 DFJ Athena LLC 및 일신창업투자와 공동으로 EEWS학생 아이디어 축제를 개최하며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2013 EEWS 학생 아이디어축제 관한 상세사항은 첨부 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3.04.16
조회수 8057
KAIST,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어바인 소재)와 협력 협정 체결
KAIST는 4월 6일(토)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어바인 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와 학생 및 교원 교류를 위한 협정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를 통해 향후 양 대학은 교직원 및 학생 교류와 공동연구를 추진하게 됐다. 어바인 캠퍼스는 로스엔젤레스 캠퍼스(UCLA)에 이어 KAIST와 교류 협정을 맺는 두 번째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다.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어바인 캠퍼스는 1965년에 설립되었으며 술대학, 생물과학대학, 공과대학, 인문대학 등 모두 13개 단과대학으로 구성되어있는 명문 공립대학이다. 이날 약정식에는 강성모 총장 외 마이클 드레이크(Michael V. Drake)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어바인 캠퍼스 총장 및 재미교포 정치인인 강석희 전 어바인(Irvine)시장이 참석했다. 끝. 강성모 총장(좌)과 마이클 드레이크(우)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어바인 캠퍼스 총장이 약정서를 들어보이며 서로 악수하고 있다.
2013.04.11
조회수 7933
현오석 기획재정부 부총리 KAIST 문지 캠퍼스 방문
현오석 기획재정부 부총리는 4월10일(목) 오전 대전 KAIST 문지 캠퍼스를 방문해 KAIST 출신 창업기업인(학생 4명과 졸업생 5명), KAIST 창업보육 외부 기업인, KAIST 교학부총장, 연구부총장, 기획처장, 연구처장, 산학협력단장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현 부총리는 창조경제의 핵심은 기존 산업의 첨단기술 개발이 아닌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가 사업화되도록 창업이 활성화되면서 경제가 성장해 나가는 것임을 강조하고, 창조경제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KAIST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면서 KAIST 출신 창업기업인 및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창업과 관련된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현오석 부총리는 간담회 전에 KAIST 동문 졸업생이 창업한 벤처기업 i-KAIST(대표 김성진)를 방문해 IT를 활용한 스마트스쿨 시스템을 시현하고, i-KAIST와 같은 젊은 벤처기업들이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시장을 개척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핵심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현오석 기획재정부 부총리가 동문 벤처기업인 i-KAIST(대표 김성진)를 방문해 IT를 활용한 창업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13.04.11
조회수 10302
KAIST,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어바인 소재)와 협력 협정 체결
강성모 총장(좌)과 마이클 드레이크(우)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어바인 캠퍼스 총장이 협정서를 들어보이며 서로 악수하고 있다. KAIST는 4월 6일(토)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어바인 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와 학생 및 교원 교류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를 통해 양 대학은 향후 교직원 및 학생 교류와 공동연구를 추진하게 됐다. 어바인 캠퍼스는 로스엔젤레스 캠퍼스(UCLA)에 이어 KAIST와 교류 협정을 맺은 두 번째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가 됐다.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어바인 캠퍼스는 1965년에 설립되었으며 예술대학, 생물과학대학, 공과대학, 인문대학 등 모두 13개 단과대학으로 구성되어있는 명문 공립대학이다. 이날 협정식에는 강성모 총장 외 마이클 드레이크(Michael V. Drake)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어바인 캠퍼스 총장 및 재미교포 정치인 강석희 전 어바인(Irvine)시장이 참석했다.
2013.04.11
조회수 9572
S+ 컨버전스 최고경영자과정 5기 모집
"신기술시연회, 산업시찰, 워크숍, 해외연수, SNS운용법 숙달 위한 0교시 강좌 운영, 스마트폰 실시간 강의..." KAIST가 CEO 및 관료 등을 대상으로 개설한 "KAIST S+ 컨버전스 최고경영자과정(AMP)" 이 주목을 끌고 있다 기존 재무관리나 경영노하우 등 심각한 주제만 다루는 경영자 대상 교육 과정에서 탈피해 스마트 신기술과 보안을 경영에 점목시켜 경영 창조 IT 리더십 조직관리 건강 등 차별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해 CEO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 책임교수인 주대준 KAIST부총장은 "국내외 최고 강사진 구성, 시대를 앞서가는 선제적 교육과정, 컨버전스 원우 구성 등으로 인맥 쌓기는 물론 전문지식까지 얻으려는 최고경영자들의 관심이 많다"며 "개설 2년 만에 기존 과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있다"고 말했다 이 과정은 슈퍼스타급 최고경영인을 배출하는 것이 목표다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정부 부처 고위공직자 33명, 국회의원 5명, 군장성 6명, 기업체 임원 113명 등 총 239명이 이 과정을 거쳤다 또한 이번 4기 수료에서는 71명에 정부부처 관료 및 기업경영인들이 수료하여 KAIST S+ Convergence AMP과정에 기염을 토해냈다 특히 배우자 프로그램을 운용해 부부가 함께 공부하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참여도가 높다고 한다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이석채 KT회장, 이상철 엘지유플러스 부회장, 공병호 경영연구소장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5기 원우모집 막바지에 있으며, 정규수업은 매주 월요일 KAIST 서울 도곡동캠퍼스 강의실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9시40분까지 90분 강좌 2개를 운용한다. 월 1회 정치, 경제, 문화 및 외교안보. 통일 분야 명사를 초청하는 특강 및 만찬자리를 마련한다. 학사시간 중 4회에 걸처 워크숍도 열린다.
2012.08.21
조회수 8213
KAIST 무선충전전기자동차, 미국에서 달린다!
우리 학교가 2009년부터 개발한 무선충전전기자동차(OLEV)가 미국 텍사스 주 매캘런 시 시내버스 노선 중 20마일(약 32.12km)구간에 상용화 설치된다는 내용의 기사가 21일자 동아일보에 크게 실렸다. OLEV는 그동안 KAIST ICC캠퍼스와 서울대공원에서 시험용으로만 운행해왔으며 상용화는 처음이다. 다음은 기사 링크 : KAIST 온라인전기車 美도시 달린다
2011.11.21
조회수 13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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