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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UCSC, 교육 및 연구협력 MOU
우리 대학은 14일 오전 본관 제1회의실에서 캘리포니아대학교 산타크루즈 캠퍼스(UCSC ‧ 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Cruz)와 ‘교육 및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유전체학 ‧ 생물학 등의 분야에 대한 연구협력 강화 ▲공학 ‧ ICT 분야 학술 교류 ▲학생 및 교원 상호교환 ▲워크숍 및 세미나 등 학술행사 개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MOU가 끝난 후 조지 블루멘탈(Dr. George Blumenthal) UCSC 총장은 실리콘벨리와의 다양한 산학협력을 추진해 온 UCSC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특별세미나도 열었다. 강성모 총장은 “이번 협약은 KAIST가 국제적인 연구자원을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65년 설립된 UCSC는 16,000명의 학부생과 1,500명의 대학원생이 수학하고 있는 종합대학으로 30개 전공학과를 운영 중에 있다. 올해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연구논문 인용부분에서 100점을 기록 MIT와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미국 시사주간지 평가한 2015년 대학순위에서 미국 대학 중 85위에 올랐다. 끝.
2014.10.14
조회수 10341
단백질 나노튜브의 자기조립 분자스위치 발견
- 한국, 미국, 이스라엘 국제 공동 연구 성과 - - 암 치료와 뇌 질환 메커니즘 단서 - 우리 학교 바이오및뇌공학과 최명철 교수와 송채연 연구교수는 미국 산타바바라 캘리포니아대학교,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와 공동으로 세포분열과 세포간 물질수송에 열쇠가 되는 단백질 나노튜브의 자기조립 구조를 제어하는 분자스위치를 발견했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머티리얼즈(Nature Materials, IF=35.7)’ 19일자에 게재됐다. 마이크로튜불(microtubule, 미세소관)은 사람의 몸속에서 세포분열·세포골격·세포간 물질수송 도구로 사용되는 튜브 형태의 단백질로 굵기가 25나노미터(1나노미터는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암 치료 약물은 마이크로튜불의 형성을 교란해 암세포 분열을 억제하는 것으로 작용 메커니즘이 알려져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세포간 물질수송을 담당하는 마이크로튜불의 구조적 안정성이 떨어지면서 신경세포에서의 신호전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생기는 대표적 뇌질환이다. 연구팀은 싱크로트론 X선 산란장치(synchrotron x-ray scattering: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시켜 강력한 X선을 발생시키는 장치)와 투과전자현미경을 이용해 단백질 나노튜브의 자기조립 구조를 서브나노미터(1나노미터 미만)의 정확도로 측정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분자 레벨에서 레고 블록을 쌓아 올리는 것에 비유해 가로×세로×폭이 각각 4×5×8 나노미터인 단백질 블록을 쌓아 올려 25나노미터 굵기의 튜브를 형성하는 메커니즘을 추적했다. 이 과정에서 연구팀은 레고 블록의 형태를 제어하는 분자스위치를 발견했다. 또 지금까지 보고된 바 없는 전혀 새로운 크기와 형태의 단백질 튜브 구조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최명철 교수는 “인간의 생명 시스템은 고도의 자기조립 구조체를 형성해 복잡한 생물학적 기능을 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극히 단순한 물리학적 원리에 의해 제어가 가능하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이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또 “이번 연구는 암 치료와 뇌질환 메커니즘을 규명하고자하는 작은 발걸음이며 앞으로 바이오 나노튜브를 이용한 공학적 응용이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국제협력사업, 신진연구자지원사업, 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 KAIST 고위험 고수익 프로젝트(High Risk High Return Project)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2014.01.21
조회수 18968
쿠마르학장인터뷰 경영대 경쟁력을 말한다
경제주간지 "한경비즈니스"는 2009년 7월 27일자(제712호)에서 7월 1일자로 우리학교 서울캠퍼스의 경영대 학장으로 부임한 라비 쿠마르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niv. of Southern California)의 마셜 경영대 전 부학장에 대한 인터뷰 기사를 자세히 실었다. 기사에서 쿠마르 학장은 국제화는 뚜렷한 목적을 가져야 한다면서 우리학교 경영대학의 경쟁력과 잠재성에 대해서 학생과 기업과 교수가 KAIST에 왔을 때 프리미엄 효과를 예상할 만큼 KAIST는 이미 세계적 명성이 있는 대학으로 더욱 더 국제화된 대학으로 만드는 데 자신의 경험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목: 경영대 경쟁력을 말한다 - 라비 쿠마르 KAIST 경영대학장 부제: 국제화는 뚜렷한 목적성 가져야 매체: 한경비즈니스 지면: 피플면 일시: 2009/07/27(제712호) 기자: 이진원 기자 zinone@kbizweek.com 기사보기 http://www.kbizweek.com/cp/view.asp?vol_no=712&art_no=22&sec_cd=1005
2009.07.27
조회수 9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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