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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효충 교수 연구팀, 제1회 큐브위성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우리 대학 항공우주공학과 방효충 교수 연구팀이 제1회 큐브위성 경연대회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국내에서 개최된 2012년 큐브위성 경연대회에 참가해 최종 선발됐다. 이후 초소형위성인 큐브샛 LINK(Little Intelligent Nanosatellite of KAIST)를 개발하고 2017년 4월 발사한 후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까지 완료했다.
LINK는 벨기에 Von Karman Institute에서 주관하는 QB5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QB50 프로젝트는 큰 대기항력 때문에 관측이 덜 이루어진 저고도 지구 대기를 개발비용이 저렴한 큐브샛을 다수 발사해 관측하는 국제 공동 프로젝트로 전 세계 23개 이상의 국가가 참여했다.
큐브샛 LINK는 2 unit(20x10x10cm3) 크기로 무게가 약 2kg이며 지구관측을 위해 이온-중성자 질량 분광기 및 랑뮈어 탐침을 탑재했다. 랑뮈어 탐침은 우리 대학 물리학과 민경욱 교수 연구팀에서 개발했다.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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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희 박사과정, 휴먼테크 논문대상 첫 여성 대상 수상
우리대학 전기및전자공학부 허연희 박사과정 학생이 지난 2월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제24회 휴먼테크 논문대상’ 시상식에서 여성으로서는 사상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4년간 '휴먼테크 논문대상' 시상식에서 여성이 대상을 받은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1994년 제정한 이 상은 우수한 과학인력 발굴을 위해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중앙일보가 후원한다.
허 씨의 논문 제목은 ‘250 밀리옴의 큰 기생저항을 포함한 인덕터를 사용하고서도 96.2%의 높은 최대전력효율을 가지는 하이브리드 듀얼패스 스텝다운 컨버터’다. 전자장치에는 많은 칩이 들어가고, 알맞은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전력변환장치가 있다. 크게 인덕터를 이용하거나 커패시터를 이용하는데 허 씨는 이 두가지 구조를 결합해 효율을 높이는 새로운 구조를 제안했다.
효율이 올라가면 전력 손실을 줄일 수 있어서 발열을 해소하고 배터리 유지 시간도 길어질 수 있다. 휴대전화나 노트북, 드론까지 각종 전자장치에 적용할 수 있다. 예컨대 휴대전화 고속충전기가 쉽게 뜨거워지고 망가지는 것도 전력 손실로 인한 발열이 큰 원인이다. 허 씨는 “소비자가 원하는 수준에 맞추려면 전력이 올라갈 수밖에 없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발열은 주변 회로에 영향을 미치고 오작동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4% 전력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선 수상 논문 119편에 약 8억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학교에 주는 특별상은 우리대학(44편)과 경기과학고(6편)가 각각 받았다.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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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 2017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동문상에 이우종 LG 사장 선정
〈 이 우 종 사장 〉
우리 학교 공과대학은 2017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공과대학 동문으로 이우종 LG전자 VC사업본부 사장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공과대학의 ‘올해의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산업기술 발전에 공헌하거나 뛰어난 학문 성취를 통해 우리 대학의 명예를 높인 동문을 2014년부터 매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제1회 2014년 동문상은 유태경 ㈜루멘스 대표가, 2015년 제2회 수상자로는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가 각각 선정됐는데 2016년에는 해당자가 없어 시상식을 갖지 못했다.
3회째인 ‘2017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동문상’수상자로 선정된 이우종 LG전자 VC사업본부 사장은 1981년 산업공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한 대우자동차(現 한국GM) 개발총괄 임원출신으로 LG CNS에 영입된 2000년부터 LG그룹 전반의 자동차 부품산업의 밑그림을 그려 온 핵심인물로 꼽히고 있다.
이 사장은 특히 “2013년 신설된 LG전자 VC사업본부를 이끌며 자율주행과 친환경을 개발화두로 내걸고 모터와 전기제어기술을 적용한 전기차 구동장치, 카메라 기술이 배합된 자율주행차용 카메라 등 주요제품의 개발단계부터 아이디어를 제공해 온 자동차 산업계의 창의적 엔지니어이자 선도적인 경영자로 국내 전장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견인해 KAIST의 명예를 높였다”고 KAIST 공대 측은 선정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김종환 공과대학장, 방효충 공과대학 부학장, 이태식 산업및시스템공학과 학과장, 이태억 KAIST 교육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일(수) 오후 4시30분 대전 본원 산업경영학동(E2) 공동강의실(1501호)에서 열린다.
시상식을 마친 후에는 ‘LG전자의 자동차 부품사업’을 주제로 수상기념 강연과 함께 질의응답 등 후배 재학생들과의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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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정문술과학저널리즘 대상 시상식 무기 연기
당초 21일 오전 11시 서울 도곡캠퍼스에서 개최에정이던 제7회 정문술과학저널리즘 대상 시상식이 이행사 주최/주관부서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과학저널리즘프로그램의 사정으로 무기 연기됐다.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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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주 교수, 제32회 21세기 대상 기술부문 수상
<이덕주 교수 및 수상자>
우리 대학 항공우주공학과 이덕주 교수가 4월 1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32회 21세기 대상 시상식’에서 기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1세기 경영인클럽/신산업경영원(이수성 시상위원장)은 새로운 산업과 기술 등을 주도하며 국내 경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대상으로 이 상을 수여한다.
이덕주 교수는 국가 회전익 사업인 한국형 기동형 헬기 수리온 개발과 LCH/LAH 경민수/경공격헬기 사업 등 헬리콥터 산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우리 대학에서 박사 26명과 석사 27명을 배출했고, 제1회 아시아/호주 회전익 포럼 및 전시에서 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미국헬리콥터학회(AHS) 부회장, 한국 드론 산업 진흥협회 부회장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교육부가 주관하는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를 통해 ‘헬리콥터 비행의 이해’의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세계적 인터넷 강좌인 코세라(Coursera)에서의 강의, 전인교육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
경영인대상으로는 제1회 현대 그룹 정세영 회장을 비롯해 올해는 이춘화 전 삼성 통신 반도체 사장이 선정됐고, 기술 포함 6개 부문 대상과 경영문화대상도 각 분야에서 오랜 기여도가 있는 전문가들에게 주어졌다.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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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KINC 융합연구상 시상식 개최
(왼쪽부터) 이도창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배병수 신소재공학과 교수, 정희태 나노융합연구소 소장, 정후영 UNIST 교수, 윤다은 생명화학공학과 박사과정, 김회윤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 최성율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이건재 신소재공학과 교수
우리 대학 나노융합연구소(소장 정희태)는 본교 KI빌딩에서 교수님들의 융합연구를 장려하고 대학원생 및 연구원들의 연구 의욕 고취를 위한 '제7회 KINC 융합연구상 시상식' 을 22일(수) 개최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시상식은 연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연구로 선정된 연구 성과를 구성원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융합연구 분위기를 활성화 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KINC 융합연구상은 공모를 통해 접수된 논문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융합성이 가장 우수한 논문 2편을 선정하여 논문에 참여한 공동 제1저자와 교신저자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을 수여한다.
첫 번째 수상 팀은 고온 및 고습에 견딜 수 있는 퀀텀닷 기술을 개발한 신소재공학과 배병수 교수, 생명화학공학과 이도창 교수 연구팀으로, 연구 결과는 화학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인 ‘미국화학회 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 JACS)’ 2016년 12월 21일자에 게재됐다.
두 번째 수상 팀은 초단시간의 레이저를 조사해 단결정 탄화규소(SiC)의 고체 상분리 현상을 발견하고 이를 활용한 그래핀 생성원리를 밝힌 신소재공학과 이건재 교수와 전기및전자공학부 최성율 교수 연구팀으로, 연구결과는 자연과학 및 응용과학 분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2016년 11월 30일자에 게재됐다.
정희태 소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수한 연구 성과들이 많이 도출되어 매우 기쁘며, 교내 융합연구의 발전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앞으로 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뜻을 밝혔다.
※ KAIST 나노융합연구소는 나노과학기술분야에 대해 학과간의 경계를 허물고 진정한 학제 간 공동연구를 촉진하여 창조적인 융합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06년 6월 KAIST 연구원 산하에 설립되었다. 현재 나노융합연구소에서는 총 85명의 겸임교수가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나노연구의 미래 이슈와 KAIST 경쟁력을 고려하여 재설정한 중점 연구 분야의 연구역량을 결집하여 연구를 수행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나노융합연구 허브 대학연구소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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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박사 4명, BK21 플러스 우수연구인력 표창 수상
우리 대학 김용관, 김형준, 이동영, 임남빈 4명의 박사가 지난 8일 서울 아모리스 메리츠타워에서 열린 BK21 플러스 우수연구인력 시상식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BK21 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원생, 신진연구인력 중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두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인재를 발굴 및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표창은 BK21 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총 545개 사업단에게 추천받은 대학원생 및 신진연구인력 185명을 대상으로 표창심사위원회 및 인터넷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30명에게 주어진다.
수상자는 30인은 전원 순수 국내파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네이처 등 세계적 저널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하고 국제 저명 학자와의 교류 및 공동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는 등 각자 연구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KAIST 가치창조 기계사업단의 이동영 박사는 30명의 수상자 중 3명의 대표로 뽑혀 소감 등을 발표했다. 이 박사는 박사 후 과정 중 개발한 ‘소프트 레이어 공법’의 성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ICCS에서 최우수논문으로 선정되고 2건의 기술이전도 성공했다.
다중스케일 생명화학공학 사업단의 김형준 박사는 나노 레터스지에 논문을 게재했고, ‘막대-코일 접합 공중합체 상용화제를 포함하는 폴리머 태양전지’ 등 특허 3건을 등록했다.
바이오의료기술융복합사업단의 임남빈 박사는 EXPLOR(Exosomes for protein loading via optically reversible protein-protein interaction) 기술을 개발해 6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디자인 3.0사업단: Big, Deep, Open의 김용관 박사는 ACM UST에서 논문을 발표하고 국제 학회에서 최우수 논문포스터 2등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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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희 교수, 제22회 상남경영학자상 수상
우리 대학 경영공학부 한민희 교수가 한국경영학회가 수여하는 제22회 상남경영학자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23일(목)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있다.
한국경영학회는 한국의 경영학 발전과 경영학자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1인의 경영학자를 선정해 상남경영학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민희 교수는 박사 21명, 석사 203명을 배출했으며 국내외 경영분야 학술지에 51편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 소비자의 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연구를 해왔으며 마케팅 거래를 통해 소비자의 행복을 증대시킬 수 있는 마케팅 패러다임, 소비자의 후회를 감소시키는 선택의 패러다임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KAIST 경영대학장, 한국마케팅학회장, 한국소비자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한민희 교수는 현재 타이완의 국립 쑨-얏센(National Sun-Yatsen) 경영대학 전략 위원회 위원을 맡는 등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하고 있다.
한민희 교수는 “한국 경영학 발전에 힘쓰고 있는 많은 분들을 대신해서 받는 것으로 알고 더욱 정진 하겠다”며 “앞으로 후배들이 의미 있는 연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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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교수, 신혜영 박사,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 수상
우리 대학 EEWS대학원 신혜영 박사와 지도교수 김형준 교수가 지난 11월 29일 제6회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에서 화학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은 2011년 제정돼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대학총장협회의 추천으로 우수 연구자를 선정해 연구비를 후원하고 있다.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이 주최한 제6회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은 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 등 5개 기초과학 분야의 젊은 과학자 10명을 선정해 시상했고 총 연구지원금 2억 7500만원을 상금으로 수여했다.
화학 분야 대상을 수상한 신혜영 씨는 "이론 화학을 기반으로 촉매 연구에 전념해 왔는데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촉매 시스템 내의 다른 변수들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촉매 설계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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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21 플러스 우수사업단에 2개 KAIST 사업단 선정
BK21 플러스 우수사업단에 우리 대학의 다중스케일 생명화학공학 사업단(단장 이재형)과 디자인 3.0 사업단 : Big, Deep, Open(단장 이건표)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엘타워에서 이 같은 내용의‘BK21플러스 우수사업단(팀) 표창 시상식 및 사례발표회’를 가졌다.
[사진설명] 17일 시상식에 참석한 이건표 단장(앞줄 오른쪽부터 세 번째)과 이재형 단장(세 번째 줄 왼쪽에서 두 번째)
이번 행사는 BK21플러스 사업 중간평가 대상 기존 사업단(팀) 중 교육·연구 부문 등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사업단(팀)에 대한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총 544개 사업단(팀) 중 11개 분야 26개 사업단(팀)이 선정됐으며, 우리 대학에서는 공학 분야와 디자인영상 분야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과 함께 4개 사업단의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는데, 우리대학은 디자인 3.0 사업단이 발표에도 참여했다.
‘디자인 3.0 사업단’은 네덜란드 델프트공대의 디자인 포 인터랙션(DfI)학과와 조인트 마스터 학위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영국 왕립 예술 대학(Royal College of Art)의 이노베이션 디자인 엔지니어링 학과, 미국 신시내티 대학교의 디자인 • 건축 • 예술 • 기획 (DAAP) 프로그램과 교육연계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 사업단 소속의 산업디자인학과는 글로벌 랭킹 전문 사이트 `랭커닷컴(Ranker.com)` 에서 실시한 2015년도 `세계 최우수 디자인 교육기관 부문(World Best Design Schools)` 순위 투표에서 23위에 선정됐다.
‘다중 스케일 생명화학공학 사업단’은 세계 최정상급 대학인 MIT, Georgia Tech,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UC Santa Barbara 생명화학공학과(화학공학과)의 교육 프로그램을 비교·분석하고, 한국의 교육환경과 실정에 맞도록 조율하여 적용해 독창적이고 선도적인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2015 QS 세계대학 학과평가에서 '화학공학분야' 17위를 차지해 국내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저명대학과 대등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끝.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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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KAIST에 연구 장학금 10만 달러 지원
우리 대학은 12일(목) 오후 7시 교내 IT융합빌딩에서 이희윤 연구부총장, 이태원 퀄컴코리아 부사장, KAIST 대학원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퀄컴 이노베이션 어워드’시상식을 진행했다.
2010년 시작된 ‘퀄컴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이공계 석 ‧ 박사 과정 인재들에게 퀄컴이 연구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퀄컴은 KAIST 대학원생들의 창의적 연구 분위기를 진작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최근 10만 달러를 본교에 지원했다.
KAIST는 장학금 지급 대상자 선정을 위해 교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 1월말까지 연구제안서를 접수받고, 평가를 위한 ‘수상위원회(위원장 이수영 교수)’를 구성했다.
수상위원회는 ▲혁신 및 창의성 ▲무선통신 및 모바일 산업에 미칠 영향력 ▲실현가능성을 기준으로 접수된 75편의 제안서 중 37편을 1차로 선정했으며 발표평가를 거쳐 12일 20편의 제안서를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5백만원의 연구 장학금이 지급되며 퀄컴 엔지니어와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에서 본인의 연구성과를 발표 할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퀄컴은 지난 2011년과 2013년에도 KAIST 대학원생들에게 연구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끝.
201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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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술 과학저널리즘대상 시상식
인터넷에 떠도는 ‘세월호’소문들이 과학적 근거가 없음을 보도한 한겨레신문이 ‘제4회 정문술 과학저널리즘상’ 대상을 수상했다. 방송부문상과 인터넷부문상은 각각 JTBC와 오마이뉴스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오전 서울 도곡캠퍼스에서 열렸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정문술 과학저널리즘대상’은 과학저널리즘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언론사에 수여하는 상이다. KAIST는 정문술 前 KAIST 이사장의 기부금 중 10억 원을 활용해 2011년부터 이 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대상은 ‘잠수함 충돌? 손가락 골절시신 발견? 세월호 6가지 루머와 팩트 확인(송호균, 박기용, 최우리, 서영지, 이재욱)’을 보도한 한겨레신문이 수상했다. 한겨레신문은 대형사고 후 인터넷 등에서 떠도는 소문들이 과학적 증거가 없다는 것을 증명해 과학정신에 투철하고 기본을 지킨 보도였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방송부문상은 ‘증축으로 무게 늘어난 세월호…복원력 문제로 두 차례 검사(손용석)’를 보도한 JTBC가 수상했다. JTBC는 세월호 사고 원인이 증축에 의한 복원력 감소라는 점을 처음 보도했다.
인터넷부문상은 ‘[특집] 4월 16일 세월호, 죽은 자의 기록 산 자의 증언(이병한, 김도균, 고정미, 안홍기, 최용민, 봉주영, 김동환, 박소희, 김지혜)’을 보도한 오마이뉴스가 수상했다. 오마이뉴스는 웹과 모바일을 이용한 뉴스 제작으로 독자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처음 시도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상 수상자에게는 2천만 원, 부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시상식 이후에는‘세월호 보도’를 주제로 제4회 과학저널리즘 리뷰 컨퍼런스(Science Journalism Review Conference)도 함께 열렸다.
[사진설명] 11일 KAIST 도곡캠퍼스에서 열린 ‘제4회 정문술 과학저널리즘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끝.
201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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