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KAIST
뉴스
유틸열기
홈페이지 통합검색
-
검색
ENGLISH
메뉴 열기
%EC%82%B0%ED%95%99%ED%98%91%EB%A0%A5
최신순
조회순
산학협력의 새 모델인 기업회원제 도입
- 전국 대학 최초로 연간 회비제로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산학협력 - 제1호 회원기업인 율촌화학(주)과 협약식 체결 KAIST가 국내 대학 최초로 연회비를 받고 운영하는 산학협력의 새모델인 기업회원제를 도입했다. 기업회원제(ILPM, Industrial Liaison Program Membership)는 기업에 대한 소극적 기술 상담에서 벗어나, 대학이 주도적으로 기업에 필요한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최고 5,000만 원 이내의 연회비로 운영하게 될 기업회원제는 대학의 자원인 특허, 기술, 인력은 물론이고 시설과 연구장비 등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장파괴력을 지닌 맞춤형 연구개발 도출을 위한 전략적 기획을 주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산학협력 모델이다. KAIST가 새롭게 선보인 기업회원제의 첫 회원은 농심그룹 계열사이며 첨단 포장재, 필름 및 친환경 소재 분야의 선도기업인 율촌화학(대표이사 송녹정)이다. KAIST와 율촌화학(대표이사 송녹정)은 22일 오후 3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1층 비즈니스 센터에서 ‘기업회원제 가입과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동 관심 기술분야에서의 업무협력을 실현하기로 약속했다. 행사에는 송녹정 율촌화학(주) 대표이사와 서남표 KAIST 총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체결식을 통해 율촌화학은 향후 회원기업 자격으로, KAIST의 기술 종합 자문을 통해,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교수와 연구자들로부터 애로기술 상담을 받게 된다. 또한 인재채용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분야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등을 위한 대학의 각종 정보를 우선적으로 제공받는다. 기업회원제를 주도한 KAIST 산학협력단 장재석 단장은 “기술정보의 부족으로 신사업 진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여러 기업의 상담을 받고 있다”고 말하면서, “기업회원제는 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풀 수 있는 총체적인 산학협력 방안으로 계속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1.03.23
조회수 12264
KAIST-Coverity, 소프트웨어 정적분석 MOU체결
우리학교는 미 커버리티(Coverity, 대표 앤서니 베넷코트(Anthony Bettencourt))와 24일 오전 11시 전산학과 교수회의실에서 ‘소프트웨어 정적분석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체결식에서는 최기선 KAIST 전산학과 학과장과 앤디 초우(Andy Chow) 커버리티 최고기술경영자(CTO)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정은 소프트웨어 테스팅(Testing)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커버리티사의 소프트웨어 무결성 제품군을 KAIST의 연구 및 학습과정에 적용을 하게 되며, 이를 통해 KAIST 내의 품질 지향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역량 강화 및 소프트웨어 품질관련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협정식에 이어 커버리티사의 최고기술경영자인 앤디 초우는 ‘정적분석 기술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KAIST 연구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세미나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커버리티 아시아 지역담당자인 리치 쎄루토(Rich Cerruto)는 “커버리티의 소프트웨어는 현재 삼성전자, LG전자 등 제품품질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R&D를 하고 있는 국내 산업현장에서도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라며 “이번 협정을 통해 대한민국 IT 엘리트 양성의 주축인 KAIST와 함께 국내 아카데미 교육 현장에부터 품질 지향적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이 체계적으로 학습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한편, 커버리티사의 산학협력은 미국의 스탠포드 대학과 카네기멜론 대학, 버클리 대학 등 유수의 소프트웨어 선진 대학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아시아지역에서는 KAIST가 최초다.
2011.02.24
조회수 11537
CT대학원, '과학전시 전문가과정' 무료 운영
- 서울 상암동 산학협력연구센터에서 8월 19일부터 4개월간- 수강생 모집은 8월 5일부터 10일까지, 서류심사 통해 30명 선발 - 우리학교 문화기술대학원은 8월 19일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3층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산학협력연구센터에서 인터렉션 전시디자인을 중심으로 하는 ‘2010 과학전시 전문인력 양성사업 전문가과정’을 개설한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우)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과학전시 전문가 양성과정’은 과학관 확충과 운영활성화에 대비, 과학전시를 담당할 현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문화기술대학원이 마련한 과정으로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이 과정은 ‘과학전시 행정․정책’, ‘과학전시 문화․기술’ 등 2개의 과학전시 특강과 ‘과학전시 기획’, ‘과학전시 콘텐츠개발’, ‘과학전시 기술개발’, ‘과학전시 디자인’ 등 특화된 4개의 전시전문 교육 등 총 6개로 구성된다. 특히 전시실무 개발경험과 노하우 축적, 새로운 전시기술 교육을 위해 강의중심보다는 과학콘텐츠, 인터렉션 전시, 뉴미디어 활용 등을 중심으로 프로젝트 중심수업과 협력기관과의 공동 프로젝트 진행을 통한 실무교육 위주로 이뤄진다는 점이 이 과정의 큰 특징이다. 수강생은 인문계 및 이공계 관련 전공 대학졸업자 그룹과 디자인 관련 전공자 및 전시업체 종사 경력자 그룹, 그리고 과학관․박물관 큐레이터․실무자 및 정책담당자 그룹으로 나눠 각 그룹별로 10여 씩 모두 30여명을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다만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과학전시 및 과학문화 세미나는 교육생을 포함, 일반인에게도 무료 공개강좌로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문화기술대학원 홈페이지(ct.kaist.ac.kr)에서 교육신청서를 다운받아 8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메일(SciEx2010@kaist.ac.kr)로 하면 된다. (문의) 02-380-3698.
2010.08.02
조회수 11342
KAIST, 입체영화 제작 마스터클래스 특설강좌 수강생 모집
영화 ‘아바타’의 흥행성공으로 3차원(3D) 입체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KAIST 문화기술대학원(원장: 원광연)이 ‘입체영화 제작 마스터클래스’ 특설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기술대학원은 입체영상이 21세기 영상산업의 미래를 열 차세대 성장동력이라고 판단, 현재 입체영상 제작 기반의 핵심기술과 관련 응용 콘텐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관련 연구의 첫 신호탄으로 이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 특설강좌 프로그램에는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출신 입체영화 제작 이론가인 최양현 감독, 영화 ‘복수는 나의 것’으로 제1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촬영상 수상 경력의 입체영화 촬영 전문가 김병일 촬영감독 등 입체영화 제작관련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지닌 현역 영상전문가들이 주요 강사로 참여한다. 특히 교육생 모두가 입체영화 제작기술을 담당하는 전문 스태프인 스테레오그래퍼가 돼 기획단계서부터 입체촬영, 포스트 프로덕션까지 입체영화 제작전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게 큰 특징이다. 이와 함께 수강생들에게는 영화 ‘페어러브’를 제작한 타일씨앤피의 소속 뮤지션인 소울 스테디 락커스의 뮤직비디오를 직접 제작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밖에 기존의 입체영상 제작 실무교육 과정과는 달리 국내에선 최초로 문화기술대학원 연구진의 입체영화 제작문법 연구에 기반한 입체감을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 사전에 콘트롤 하는 뎁스 스트립트 디자인(Depth Script Design)과정도 포함돼 있는데 이 영역은 현재 할리우드에서 입체영화 제작에 참여하는 스테레오그래퍼의 직무 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작업이다. ‘입체영화 제작 마스터클래스’ 특설강좌 교육은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매일 6~7시간씩 서울 상암동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산학협력연구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일반인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이메일(stereoclass2010.reg@gmail.com)을 통해 접수를 받는데 접수기간은 16일부터 18일(총 3일간)까지며 교육비로 일반인은 10만원, 대학(원)생은 5만원을 받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http://ct.kaist.ac.kr/stereoclass2010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380-3698(KAIST 문화기술대학원 산학협력연구센터)
2010.02.12
조회수 13764
게임하이(주), KAIST에 발전기금 1억 기탁
정운상 게임하이(주)대표가 7일 오전 우리대학 총장실을 방문해 1억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정 대표는 “2013년까지 세계 5대 콘텐츠 강국으로 진입을 위해서는 산학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게임과 교육을 융합(G-Learning)한 다양한 교육용 게임콘텐츠 개발을 위해서는 KAIST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만큼 학교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게임하이(주)는 지난 2000년 설립된 후 데카론, 서든어택, 메탈레이지 등의 게임을 개발 해 국내를 비롯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한편, 문화기술대학원(원장 원광연)과 중견 게임개발 및 서비스 전문기업인 게임하이(주)(www.gamehi.net, 대표 정운상)는 교육용 게임 콘텐츠 개발을 위해 이날 오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문화기술대학원이 국내 게임업체와 손잡고 교육용 게임개발에 뛰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AIST 문화기술대학원과 게임하이(주)는 이를 위해 최근 KAIST내에 공동연구실을 마련했다. 두 기관은 또 게임하이(주)에서 개발한 온라인 게임 ‘스프링’을 활용해 기존 제품과는 달리 게임성을 강화하되 교육효과도 동시에 지닌 새로운 유형의 영어교육용 기능성 게임 콘텐츠에 대한 본격적인 개발에 나선 뒤, 최종 테스트를 거쳐 올 하반기 시장에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2010.01.07
조회수 12439
CJ제일제당과 기초기술 연구 상생협력 업무협정 체결
- 인력육성과 기초 기술 개발 위한 업무협정(MOU) 체결- 산업계와 학계간의 성공적인 상생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 우리대학과 CJ제일제당(대표 김진수)은 10일 오전 11시 우리대학 본관 1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정(MOU)’ 체결식을 갖고 산학협동을 통해 생명공학분야의 기초기술력을 높이기로 약속했다. 체결식에는 김진수 CJ제일제당 대표이사와 서 총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MOU를 통해 고급 연구 인력육성과 기초기술 연구의 상생협력 방안을 추진하게 된다. CJ제일제당은 우리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바이오와 제약 분야 등에서 국내 최고 연구진의 R&D 능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국내 식품업계 최대 규모인 500여명의 연구진을 통한 산업화 연구뿐만 아니라, 우리우리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생명공학 분야의 기반이 되는 기초기술 연구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CJ제일제당과 우리대학은 이번 업무협정을 통해 크게 두 가지의 협력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첫 번째는 산학연계 박사 학위 연수를 통한 공동 기술연구다. CJ제일제당이 학위과정과 연계한 연구과제를 제안하고 KAIST 교수가 수락 시 KAIST 교수진의 지도 하에 CJ제일제당 소속 연구원이 박사학위를 따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CJ제일제당은 기술과 기술을 체득한 연구원을 확보하게 된다. 학비와 연구비 등 제반 비용은 모두 CJ제일제당이 부담하게 된다. 두 번째는 KAIST 교수의 제안과제를 CJ제일제당이 선정하여 연구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KAIST 내 생명공학 관련학과 교수진이 제안한 연구과제를 CJ제일제당이 선정하여 공동연구를 실시하게 된다. 이를 통해 CJ제일제당은 기초 연구를 강화할 수 있고, KAIST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우수 인재의 확보가 쉬워질 것으로 보이며, KAIST는 일정한 규모의 연구개발 fund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 기관은 협력방안의 실행을 통해 KAIST는 기초기술 연구를 통한 인력 양성을, CJ제일제당은 개발 기술을 활용하여 사업화를 성공하는 등 서로 상생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통해 산학 협력의 모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수 CJ제일제당 대표이사는 업무협정 체결식에서 “국내 최고의 연구기술력을 보유한 KAIST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기초연구를 강화하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MOU가 산업계와 학계간의 성공적인 상생협력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9.11.10
조회수 11181
KCC, KAIST에 5년간 50억원 지원
"기업과 대학이 손잡고 국가 신성장동력 기술 발전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우리학교는 국가 신성장동력 분야인 나노융합∙신소재 분야 기술개발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을 위해 KCC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5월 28일(목) 오전11시, 서남표 총장과 정몽진 KCC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대학 본관 1층 회의실에서 ‘KAIST–KCC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으며, KCC가 올해부터 앞으로5년간 총 50억원의 연구비를 KAIST 나노융합연구소(소장 홍순형 신소재공학과 교수)에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나노융합∙신소재 분야의 ▲우수 과학인재 육성 ▲미래원천기술 및 신소재 공동 연구개발 ▲신제품 개발 및 신규 사업 창출에 필요한 기반기술 확보 등을 위해 KCC가 2009년부터 2013년 까지 매년 10억원씩 5년간 총 50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KAIST 나노융합연구소에 지원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몽진 KCC그룹 회장은 “KAIST와의 산학협력 체결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KCC와 KAIST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자원, 연구설비 및 정보네트웍 등을 공동으로 활용, 긴밀한 산학협력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신소재 기술분야 미래원천기술 개발과 우수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또한, 서남표 KAIST 총장도 “대학과 산업체가 동반 발전할 수 있는 이번 산학협력에 KCC가 지원을 결정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이번 협약체결이 KAIST와 KCC가 함께 협력하여 창의적인 기술혁신을 이룸으로써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이고 국가과학기술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09.05.29
조회수 14598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연구협력센터 설립
- 공동연구, 커리큘럼 혁신, 인재육성 등 다양한 교류 활동 계획 우리학교는 세계최대 정보기술기업인 美 마이크로소프트사와 공동으로 KAIST 캠퍼스 내에 연구협력센터를 설립키로 했다. 양 기관은 30일(목)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이와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KAIST 서남표 총장, 장순흥 교학부총장, 양지원 대외부총장,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크레이그 먼디(Craig Mundie) 최고연구전략임원,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MSR)의 아시아연구소장 샤오우엔 혼(Hsiao-Wuen Hon) 박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유재성 사장 등이 참석했다. MOU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연구협력센터의 설립 및 운영에 따른 비용 등을 지원하고, KAIST는 연구인력과 장소 등을 제공하게 되며, 소프트웨어의 공동 연구 개발, 커리큘럼 혁신, 인재양성 및 연구실적 교류에 함께 나서게 된다. 이날 MOU 체결이 있기까지 지난 3년간 KAIST와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는 공동연구 및 인턴십, 장학생 선발 등의 학생 대상 프로그램과 다양한 상호교류 활동 등을 통해 긴밀히 협력해 왔는데, 시스템 바이올로지(System Biology)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개발 도서관(Software development library) 건립이 그 대표적 성과다. 또한, KAIST의 우수한 학생들이 중국 베이징과 미국 레드몬드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KAIST 서남표 총장은 “KAIST가 마이크로소프트와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연구협력센터 건립을 계기로 컴퓨터 과학 분야의 당면한 난제들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컴퓨터 기술을 다른 분야에 응용하기 위한 연구도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샤오우엔 혼 박사는 “지난 10년간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는 아시아 최고의 대학들과 협력하며, 최신의 컴퓨터과학 연구분야에서 다양한 연구실적과 우수 인력 양성을 통해 아시아 지식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KAIST-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공동 연구협력센터 건립은 한국에서의 산학협력 및 대학과의 새로운 파트너십 형성을 위해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가 펼쳐온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사진설명> 사진 왼쪽부터 양지원 KAIST 대외부총장, 샤오우엔 혼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아시아연구소장, 서남표 KAIST 총장, 크레이그 먼디 마이크로소프트사 최고연구전략임원, 장순흥 KAIST 교학부총장, 유재성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
2008.10.30
조회수 14731
KAIST-하이닉스반도체 협약 체결
- 차세대메모리와 비메모리반도체 분야 인재 발굴 - 기존 산학협력프로그램‘KEPSI" 확대 운영 우리 학교와 하이닉스반도체(사장 김종갑)는 반도체산업의 발전과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은 지난 21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 비즈니스 센터에서 열렸다. 지난 95년부터 우리 학교와 하이닉스반도체는 KEPSI(KAIST Educational Program for Semiconductor Industry) 프로그램Ⅰ,Ⅱ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분야에서 특성화된 인력을 육성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강화된 KEPSI Ⅲ에서는 기존의 메모리 분야에 한정됐던 지원범위를 시스템 IC분야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KAIST-하이닉스반도체의 KEPSI 프로그램 Ⅰ,Ⅱ는 총 250여 명의 고급 인력을 배출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이닉스반도체는 학생장학금 등을 포함한 교육지원금을 5년간 지급하며, 프로그램 정원은 기존 연 10명에서 연 20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또한 적용 분야도 신소재공학과, 물리학과로 확대된다. 이 협약 체결로 우리 학교와 하이닉스반도체는 차세대 메모리와 비메모리 반도체분야에서 특화된 인력을 육성하고 상호 협력하게 된다.
2008.01.24
조회수 16646
KAIST-삼성LCD 산학협력 체결
보도자료 2005. 4. 15(금) KAIST-삼성LCD 산학협력 체결 15일 3시, KAIST 본관 제1회의실에서 전략적 제휴 조인식 가져 삼성LCD 이상완 사장 "Digital Window for Human Dream"을 주제로 특강 연구인력 교류 및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교두보 마련 KAIST(한국과학기술원, 총장 로버트 러플린)와 삼성전자LCD총괄(사장 이상완 李相浣)은 15일(금) 오후 3시, KAIST 본관 제1회의실에서 전략적 산학 협력관계 수립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러플린 총장과 이상완 사장은 이날 조인을 통해, LCD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관련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우수 인력교류 등 산학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충청지역에 함께 위치한 삼성전자 LCD 총괄과 KAIST의 산학간 협력은 대한민국을 디스플레이 초일류 국가로 발전시키고, 나아가 충남 일대를 전세계 LCD 산업의 메카인 "크리스털 밸리"로 키워 나가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조인식에 이어 이상완 삼성전자 LCD 총괄 사장은 교내 터만홀에서 300백여명의 KAIST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Digital Window for Human Dream"이라는 주제로 60분간 진행된 이 날 강연에서 다가오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시대, 디스플레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관련 전공 학생들에게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상완 사장은 KAIST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과학 영재들이 모인 곳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디스플레이 세계 최고의 기업과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기술대학이 손잡고 미래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리드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2005.04.21
조회수 16486
KAIST, 러플린 총장 취임 .. 과학기술의 '히딩크' 기대
"위기에 몰린 한국의 이공계 교육을 혁신시키고,KAIST를 세계적인 연구중심대 학으로 키워주세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로버트 러플린(Robert B.Laughlin.54)총장 체제가 이 같은 과제를 안고 14일 공식 출범했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러플린 박사가 "이공계 히딩크"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 하고 있는 것이다. 러플린 총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세계의 연구중심대학들은 동일한 문제를 안 고 있다"며 "여러분의 문제를 풀기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내 자신의 문제를 풀 기 위해 이 곳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러플린 총장의 <>어떤 역할을 맡을 것인가=러플린 총 장은 15일 청와대를 예방하고 8월 중순부터 4년 임기의 총장직을 본격 수행하게 된다. KAIST에서는 러플린 총장이 한국 사정에 익숙하지 않다는 점을 감안,당분간 학 교운영의 상당부분을 부총장에 맡기고 총장은 교육혁신에 주력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러플린 총장은 창의적 교육 및 연구환경 조성,선진 산학협력 프로그램 도입, KAIST 국제화 등에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창의성을 필요로 하는 기초과학,모험 연구를 적극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KAIST가 세계적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물리 화학을 비롯한 기초과학 분야에 서 독창적이고 획기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어야하기때문이다. 그는 또 선진 산학협력 프로그램 도입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리콘밸리의 탄생지인 스탠퍼드대학의 교수 출신답게 효과적인 산학협력 정책 의 필요성을 줄곧 강조해 왔다. KAIST의 글로벌 역량 강화도 러플린 총장이 중점을 두고 추진할 업무로 꼽힌다. 러플린 총장은 MIT,스탠퍼드 대학과 KAIST 간 교류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러플린 효과"기대된다=노벨상 수상자라는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한 "러플린 효과"는 KAIST 내에서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 대학측에서는 러플린 총장의 취임이 세계적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도약에 단초 역 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과 이효철 교수는 "러플린 총장 취임을 계기로 KAIST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최근 세계적 대학 진입을 위해 새롭게 노력하려는 분위기가 교수와 학생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KAIST를 포함,이공계에 대한 사회적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러플린 교수에 대한 언론보도 이후 과학고에 대한 입학 문의가 눈에 띠게 늘었 다는 게 KAIST 측의 설명이다. 국내 이공계 대학과 산업계,관련 기관들도 러플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가 실리콘밸리의 탄생지인 스탠퍼드대학에 오랫동안 몸담아 있으면서 산학협 력전략에 정통했다는 점에서 산.학.관을 연계한 이공계대학 교육의 혁신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의 과제=과학기술계는 러플린 총장이 이공계 교육을 개혁시키기 위해 선 학계와 정부 등으로 부터 많은 협조와 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노벨상 수상자라는 타이틀이 오히려 내부 개혁작업에 부담을 줄 수 도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과학기술계 한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러플린 총장 자신이 KAIST의 발전을 위 해 "올인"하겠다는 뜻을 가지고 실천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며 "정부와 학계에 서도 그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 / 한국경제 2004.7.15자
2004.07.15
조회수 19303
<<
첫번째페이지
<
이전 페이지
1
2
3
4
5
>
다음 페이지
>>
마지막 페이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