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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대학원, 국회서 세계 특허 허브 미래전략 심포지엄 개최
- 강창희 국회의장,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등 특허 관계자 20여명 참석
- "특허분쟁 해결의 모델, 한국이 만들자"를 주제로
국내·외 특허 관계자들이 특허 허브 강국 육성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우리 대학 미래전략연구센터와 미래전략대학원은 26일 오전 9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계 특허(IP)허브 미래전략’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강창희 국회의장, 강성모 총장,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정갑윤 대한민국 특허허브추진대표 겸 새누리당 의원, 한상욱 김& 장 변호사, 백강진 서울 고등법원 판사, 제임스 비 스페타(James B. Speta) 미국 노스웨스턴대 로스쿨 부학장 등 특허분야 정 ․ 관 ․ 산 ․ 학계 관계자 20여명이 심포지엄에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 ․ 중 ․ 일이 특허의 창출 ․ 보호 ․ 활용 분야에서 아시아 주도권을 잡으려는 움직임이 분주한 가운데 대한민국이 특허분쟁 해결의 아시아 허브로 성장하기 위해서 어떤 전략을 추진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 발표자로 나선 한상욱 김&장 변호사는‘대한민국 특허 허브국가의 비전과 미래전략’에 관한 주제발표에서 특허 허브 강국을 위한 실행방안으로‘특허전담 전문 법관제’도입과 손해배상액 현실화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백강진 서울고등법원 판사가‘특허 분쟁해결 선진화 미래전략’에 관한주제발표에서 한국법원의 국제적 위상과 특허 허브 국가의 가능성을 진단한다.
이밖에 제임스 비 스페타(James B. Speta) 미국 노스웨스턴대 로스쿨 부학장(Vice Dean of Northwestern Law School)이‘한국이 특허소송 허브 국가가 되기 위한 조건’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이광형 미래전략대학원장은“최근 기업들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릴 가능성이 높은 국가의 법원을 찾아 소송을 진행 한다”면서“△신속한 재판 △특허권자 보호 강화 △판사 전문성 등의 강점을 가진 미국 텍사스 동부지방 법원, 독일의 뒤셀도르프 법원, 싱가포르 법원 등이 특허소송의 메카로 떠오르며 서비스 수익을 극대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어“2만 달러 덫에 걸린 대한민국이 특허 ․ 법률 서비스 와 같은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을 육성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면서“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이 세계 특허분쟁 해결의 중심지가 되는데 필요한 전략과 인적자원 육성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포지엄 정보는 홈페이지(http://futures.kaist.ac.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창조과학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대법원, 법원행정처, 특허청, 중소기업청, 대한변호사협회, 대한변리사회가 후원한다.
[보충 취재문의] 홍정훈 선임연구원 010-8650-7694
2013.09.25
조회수 1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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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대 대학생 국제회의‘ICISTS-KAIST 2013’개막
- 5일~9일 22개국 335명 대전 KAIST에 모여 현대사회 문제 해법 토론 -
과학기술과 사회의 통합을 위한 아시아 최대 대학생 국제회의 ‘ICISTS-KAIST 2013(조직위원장 이용희)’이 국내외 22개국 103개 대학 3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월) 10시 30분 대전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9일(금)까지 4박 5일 동안 진행되는 이 행사는 ‘완전한 조화-인간 사회를 위한 공존’이라는 주제로 서로 다른 분야, 국적, 배경의 석학들과 대학생들이 모여 전공의 벽을 허물고 현대사회 문제의 해법을 토론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성모 KAIST 총장과 채훈 대전 마케팅 공사 사장이 환영사와 축사를 진행했다. 이어서 미국 하버드대 쉴라 재서너프(Sheila Jasanoff)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강성모 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개방된 생각을 갖고 다양한 관점에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참가자들과 토론하면 독특한 깨우침을 경험할 것”이라며 “생각의 깊이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행사에는 월터 벤더(Walter Bender) 전 MIT 미디어랩 소장, 데이비드 크리스천(David Christian) 호주 매쿼리대 교수 등 25명의 세계적 연사들이 강단에 선다.
참가자들은 그룹토의를 통해 석학들과 마주보며 의견을 교환한다. 또 조별로 주제에 대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뒤 결과물을 제출해 성과를 공유하기도 한다.
저녁에는 "맥주파티(Beer Party)"와 "컬쳐 나잇(Culture Night)"이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끼리 친목을 도모하면서 창작무용과 사물놀이 등 우리나라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셋째날인 7일 오후 4시 KAIST 대강당에서 ‘3D 프린터와 뇌파인식 기술’이라는 주제로 최신 과학기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중강연이 개최되는데 관심 있는 일반인들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3D 프린터’는 삼차원 물체를 인쇄하는 기술로 제3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낼 만한 주요 기술로 각광받고 있으며, ‘뇌파 인식기술’은 뇌파를 측정해 사람의 생각을 읽는 기술이다.
과학기술과 사회의 통합을 위한 국제학생컨퍼런스인 ICISTS(International Conference for the Integration of Science, Technology, and Society)는 KAIST 학부생들만의 힘으로 기획, 재정, 홍보, 운영 등 모든 과정을 직접 맡아 진행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대학생 행사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cists.org)를 참고하면 된다.
2013.08.05
조회수 1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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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모 KAIST 총장 이탈리아 토리노공과대학교 국제자문이사회 이사로 선임돼
이탈리아 토리노공과대학교(The Politecnico di Torino)
강성모 총장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국립공과대학인 토리노공과대학(The Politecnico di Torino)의 총장 및 대학행정 자문기구인 ‘국제자문이사회(International Advisory Board)’의 이사로 선임되었다.
토리노대학 국제자문이사회는 전 세계 저명한 과학자, 행정가, 교육가, 연구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년 중 2회 이사회 개최를 통해 토리노대학 발전에 필요한 미래 전략 구상과 실행에 대한 조언을 해준다.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 토리노공과대학은 1859년에 설립되었으며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과학기술대학이다. 이탈리아 정부의 ‘교육, 대학 및 연구부(Ministry of Education, University, and Research)’에 따르면 토리노대학은 최근 3년 동안 이탈리아 내 최고의 대학으로 평가되었다.
2013.05.15
조회수 9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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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ISTS-KAIST 2013 국제학술대회(8.5-8.9, 대전 캠퍼스) 학생 등록 접수 시작
"ICISTS-KAIST 2013" 준비위원회에서는 8월5일-9일까지 대전 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제9회 국제 학술대회의 참가를 희망하는 KAIST 재학생 및 일반 대학생의 등록 접수를 시작한다.
ICISTS(International Conference for the Integration of Science, Technology, and Society)는 KAIST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자치 학생단체로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에게 과학과 사회에 대한 조화로운 가치관을 전파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매년 여름 전 세계 300여 명의 대학생(2012년 기준 한국인 200명, 외국인 100명)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과 사회의 통합’이라는 주제 아래 카이스트에서 4박 5일간의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행사 기획, 진행은 물론 1년간의 재정, 홍보, 시각자료 제작 등 모든 분야를 학생들이 직접 맡아서 하고 있다.
올해로 9회를 맞고 있는 ICISTS-KAIST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대학생 컨퍼런스로 성장했으며, 2013 행사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관광공사 및 여러 일반 기업들의 후원을 받아 준비 중에 있다.
8월에 개최될 ‘ICISTS-KAIST 2013’은 ‘최고의 동맹: 인류사회를 위한 공존(The Perfect Alliance: Coexistence for Human Society)’이라는 주제와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과학기술과 사회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인류사회 전반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로 소통하며 공존하는 모습에 대해서 참가자들은 함께 고민해보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현재 확정된 연사로는 하버드대학교 교수인 Sheila Jasonoff(Director of SciTech and Society Program at Harvard University), MIT 교수 Walter Bender(Former Director of MIT Media Lab), 노벨화학상 수상자 Harold Kroto(Winner of Nobel Prize in Chemistry), 유엔 군비축소 및 평화유지국장 Kenji Nakano(Chief of Disarmament and Peace Affairs and Secretariat at UN) 등이 있다.
행사 상세내용은 아래와 같다.
ICISTS-KAIST 2013
1. 개최 일시: 2013. 8.5-8.9
2. 모집 기간:
- 조기 등록 5.17까지
- 정규 등록 5.20-7.12
3. KAIST 교내 설명회:
- 5.8(수), 5.9(목) 양일간 오후 5시 30분 창의관 101호
- 피자 제공 및 이벤트 준비
행사 관련 기타 질문은 장기문 학생(ICISTS-KAIST 2013 홍보부장, keemoonjang@kaist.ac.kr)에게 하면 된다.
2013.05.07
조회수 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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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제3회 시민인문강좌 무료 개설
- 일반 시민 대상 25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접수 -
KAIST(총장 강성모)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3회째 인문 및 교양 강좌 프로그램을 무료로 개설한다.
KAIST 인문사회과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시민인문강좌’는 4월 30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KAIST 인문사회과학동 국제세미나실에서 총 6회에 걸쳐 개최된다. 인문학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시민강좌에 참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4월 25일에서 28일까지 인문사회과학과 홈페이지(http://hss.kaist.ac.kr)에서 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과학문명사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시민강좌에서 수강생은 세계과학문명의 탄생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과학이 인류문명 발전에 기여한 부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국 과학문명 발달사를 고찰함으로써 우리나라 과학의 위상을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진다.
6개 강좌의 주제는 ▴서양 고대 과학문명의 시작 ▴갈릴레오·데카르트·뉴턴 등 대과학자가 일군 17세기 유럽의 과학혁명 ▴인체에 대한 탐구 영역을 근본적으로 바꾼 20세기 분자생물학의 혁명 ▴고대 동아시아 과학 문명과 한국 과학문명의 시작과 전개 ▴조선 후기 동서양 과학문명의 조우 ▴한국과학문명의 황금기: 세종시대의 과학적 성취와 실패 요인이다.
강사진은 과학문명사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들로 구성되었다. 한국에서 과학사 연구를 개척한 “과학사의 전도사”로 불리는 송상용(한국과학기술한림원) 교수, 한국과학사 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꾼 박성래(전 외대 부총장) 교수, 조선 후기 동서 교류사의 권위자인 임종태(서울대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 교수와 함께 서양과학사 연구에서 혁혁한 성과를 내고 있는 박민아(카이스트 과학정책대학원) 연구 교수, “한국의 과학과 문명”(총 37권 시리즈)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한국과학문명사연구소장 신동원(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과) 교수가 강좌에 참여한다.
이번 강좌를 총괄하는 신동원 KAIST 인문사회과학과 교수는 “현대 사회는 과학문명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전근대 시대에도 과학은 한 문명의 물질적, 정신적인 토대가 되었다. 이번 인문학 강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서양, 동양, 한국 과학문명을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좌에 대한 상세내용은 홈페이지(http://hss.kaist.ac.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붙임: 2013년 시민인문강좌 안내
2013년 KAIST 제3회 시민인문강좌
<과학문명사의 발자취>
⚫기간: 2013년 4월 30일~6월 4일(총6회)
⚫시간: 화요일 오후 3시~5시
⚫장소: 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동 국제세미나실(N4, 1431호)
⚫강의 시간표
일시
연사
분야
제목
4.30
신동원
과학사
(KAIST/인문사회과학과 부교수)
1강. 과학문명을어떻게 볼 것인가?
-한국고대과학문명의 탐색
5.7
송상용
과학사․과학철학
(한국과학기술한림원)
2강. 고대과학문명
5.14
박민아
서양과학사
(KAIST/과학기술정책대학원 연구교수)
3강. 뉴턴의 과학, 뉴턴의 신
5.21
박민아
서양과학사
(KAIST/과학기술정책대학원 연구교수)
4강. DNA 이중나선 발견의 뒷이야기
5.28
임종태
한국과학사
(서울대학교/과학사·과학철학 협동과정 부교수)
5강. 서양과학과의 첫 만남, 그 첫 인상
–300년 전 한국 과학의 단면들
6.4
박성래
한국과학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6강. 세종의 과학적 성취-조선 근대화의 좌절
문의: 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연구소 T. 350-4687, E-mail. baobab@kaist.ac.kr
2013.04.23
조회수 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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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한 칼럼 新인류의 출현과 新계급사회
김양한 기계공학전공 교수가
매일경제 2013년 4월 3(수)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新인류의 출현과 新계급사회
신문: 매일경제
저자: 김양한 기계공학전공 교수
일시: 2013년 4월 3(수)
기사보기: 新인류의 출현과 新계급사회
2013.04.03
조회수 6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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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칼럼 경쟁력 있고 따뜻한 사회
우리학교 전산학과 한동수교수가
매일경제 2013년 3월 13일(수)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경쟁력 있고 따뜻한 사회
신문: 매일경제
저자: 전산학과 한동수 교수
일시: 2013년 3월 13일(수)
기사보기 : 경쟁력 있고 따뜻한 사회
2013.03.14
조회수 6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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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교수, 아산의학상 젊은 의학자 부문상 수상
우리 학교 의과학대학원 이정호 교수가 제6회 아산의학상 젊은 의학자 부문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0만원이 주어진다.
이정호 교수는 뇌 발달 장애의 발병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연구 활동을 수행해왔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학술지에 연구 성과들을 발표해 차세대 의학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 교수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법을 이용해 국소 대뇌 피질 발달 장애를 일으키는 돌연변이를 발견해 소아 난치성 뇌전증 치료를 위한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 국소 대뇌 피질 발달 장애는 소아 난치성 뇌전증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결과는 지난 2012년 6월 유전학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네이처 지네틱스(Nature Genetics)"에 게재됐다.
아산의학상은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국내 의과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제정했다.
아산재단은 지난해 6월부터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했으며, 연구의 일관성과 독창성, 해당 연구 분야의 국내외 영향력, 의학발전 기여도, 후진 양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제6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3월 21일 오후 6시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2013.01.21
조회수 1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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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바이오부탄올 생산기술 개발
- 균주 생산수율 87%, 바이오에탄올 수준으로 끌어올려 -- 발효 공정 생산성 3배 이상 향상, 반면 분리・정제 비용은 70% 절감 -
친환경 차세대 에너지 ‘바이오부탄올’의 생산성을 기존 바이오에탄올 수준으로 크게 향상시킨 반면 비용은 대폭 줄어 든 기술이 KAIST와 국내기업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우리 학교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 연구팀이 GS칼텍스, 바이오퓨얼켐(주)와 공동으로 시스템대사공학 기법을 이용해 바이오부탄올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면서도 경제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공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바이오부탄올은 자동차 연료 첨가제로 이미 상용화된 바이오에탄올을 능가하는 친환경 차세대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바이오부탄올의 에너지밀도는 리터당 29.2MJ(메가줄)로 바이오에탄올(19.6MJ)보다 48%이상 높고 휘발유(32MJ)와 견줄만하다. 또 폐목재, 볏짚, 잉여 사탕수수, 해조류 등 비식용 바이오매스에서 추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식량파동에서도 자유롭다.
특히, 휘발유와는 공기연료비를 비롯해 기화열, 옥탄가 등 여러 가지 연료 성능이 유사해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가솔린 엔진을 그대로 사용해도 되는 게 바이오부탄올의 큰 장점이다.
반면 바이오부탄올 생산을 위한 클로스트리듐 균주는 대장균이나 효모와는 달리 유전자 조작이 쉽지 않고, 또 복잡한 대사회로와 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에 그동안 대사회로 재설계 자체가 어렵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혀왔다.
이상엽 특훈교수는 자신이 창시한 시스템대사공학 기법을 도입해 산생성기와 용매생성기로 대변되던 대사회로모델 대신, 바이오부탄올 생산경로에 초점을 둔 대사회로 모델을 새롭게 고안해냈다.
연구팀은 새로운 대사회로 모델에서 바이오부탄올 생산경로를 직접경로(hot channel)와 간접경로(cold channel)로 정의했다.
이 대사회로 모델을 이용해 직접경로를 강화시키기 위한 대사공학을 수행해 이론수율 대비 49%의 생산수율을 나타내던 기존 균주를 87%까지 향상시킨 바이오부탄올 생산균주로 개량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이와 함께 GS칼텍스와 발효・분리공정 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해 흡착물질을 사용한 실시간 바이오부탄올 회수 및 제거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GS칼텍스와 공동연구 끝에 개발한 발효·분리공정 기술은 포도당 1.8kg을 이용해 585g의 부탄올을 생산했고, 한 시간에 리터당 1.3g 이상 생산했다. 이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농도, 수율, 생산성으로 발효 공정의 생산성을 3배 이상 향상시키면서 분리·정제 비용은 기존 대비 70%까지 절감했다.
이상엽 특훈교수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바이오연료로 상용화된 바이오에탄올 생산기술은 이론수율 대비 90%인데,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바이오에탄올의 수율에 육박한다”며 “수율측면에서는 차세대 연료인 바이오부탄올 생산 기술이 바이오에탄올 생산기술에 근접했음을 의미한다”고 이번 연구의 의미를 밝혔다.
이 교수는 또 “클로스트리듐 아세토부틸리쿰을 세계 최초로 시스템대사공학 기법으로 개량하고 새로운 발효·분리공정을 접목시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사례”라며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부터 바이오부탄올 생산 공정의 산업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미생물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엠바이오(mBio)‘지 9·10월호 대표논문으로 선정돼 10월 23일자에 게재됐다.
그림설명. 바이오부탄올 생산 미생물인 클로스트리듐 균주의 전자현미경 사진에 핫채널과 콜드채널을 각각 빨간색과 녹색으로 표현. 화합물 구조는 부탄올.
2012.11.06
조회수 1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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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술대학원, ‘제2회 영리더스 포럼 2012’ 개최
- 11월 2일 KAIST 대강당에서 개최 -
- 배우 김갑수 씨 등 5명의 연사와 1개 공연팀 참여 -
-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Demo-Day도 함께 열어 -
기성 세대와 젊은 세대가 모여 새로운 삶의 방식을 이야기하고 세대 간의 지혜를 공유해 창조적 삶의 방식을 논하는 독특한 행사가 개최된다.
문화기술대학원은 사단법인 한국공연예술원과 함께 11월 2일 오후 4시 KAIST 대강당에서 ‘ 제2회 영 리더스 포럼(Young Leaders Forum)2012 : 중구난방’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혜의 융합’에 관한 컨퍼런스로 지식보다는 지혜를 공유할 수 있는 세대 간 대화의 장으로 ‘할머니와 손자의 토크 베틀’형식을 갖춘 독특한 개념의 포럼이다.
총 5명의 연사와 1개의 공연 팀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기성 세대와 젊은 세대가 각각 15분씩 ‘내가 제일 잘 나가’라는 주제로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준다.
김갑수 극단 배우세상 대표의 ‘배우 김갑수의 삶’을 시작으로 ▲계피 인디밴드 보컬이 ‘12시엔 주무세요’를, ▲민세희 미디어 아티스트가 ‘All Is not lost’를, ▲ 이재혁 모베건축사무소장이 ‘중앙난방’을, ▲가천의대 뇌과학 연구소장 이장희 교수가 ‘성공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이어 이상희 극단 코티(KOTTI) 대표가 ‘광대, 예인으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강연하며 부대행사로 극단공연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이동만 원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 각층의 저명한 연사 분들을 모시고 변화무쌍한 세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조명하는 자리인 만큼 새로운 사회변화를 이끄는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은 행사 당일인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학내 및 문화기술관련 산·학·연 관계인사 및 일반인들을 초청해 올 한 해 동안 거둔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데모데이(Demo Day)행사를 개최할 예정인데 홈페이지(http://ct.kaist.ac.kr/demoday)를 통해 참가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이날 문화기술대학원 내에 마련된 3곳의 전시장에서는 ▲디지털 예술과 엔터테인먼트 ▲안락한 커뮤니케이션 ▲인터렉티브 미디어와 공간을 주제로 전시와 시연행사를 갖는다.
※ CT Demo Day 참가신청 : http://ct.kaist.ac.kr/demoday
※ 영 리더스 포럼 참가신청 : http://www.facebook.com/yleadersforum
※ 영 리더스 포럼 정보 : http://yleadersforum.org
문 의 : KAIST 문화기술대학원 042-350-2904
: 한국공연예술원 02-6015-2223
20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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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예술과 과학의 융합미술 전시회' 개최
- 29일부터 3개월 동안 KAIST KI 빌딩 1층에서 전시 -- 기후 환경변화를 주제로 16개 설치미술 작품 전시 -
우리 대학 문화기술대학원이 29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3개월 동안 케이아이(KI)빌딩 1층 전시실에서 ‘제1회 예술과 과학의 융합미술 전시회(부제 : 하늘을 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예술과 과학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리사회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문화 활동의 장으로, 기후 환경변화에 대한 예술가들의 생각을 모은 설치미술 작품들을 전시한다.
전시된 16개 작품들은 ▲기후변화로 사라지는 풍경과 소리▲과학적 분석과 데이터를 시각화▲하루하루 일상의 기록▲예술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대안책 등 4개 분야 소주제로 구성됐다.
국내에서는 ▲강영민 추계예술대학교 교수가 ‘토네이도’를, ▲김승영 작가가 ‘가장 푸른눈’을, ▲김영식 작가가 ‘Another Moon’을, ▲김종구 작가가 ‘돼지와 뉴스’를, ▲랜덤웍스 스튜디오에서 ‘Protei’를, ▲양쿠라 작가가 ‘바다사자 구하기’를, ▲이미지 작가가 ‘다양체 지도’를, ▲이수영 작가가‘ 일기’를, ▲조광희 작가가 ‘내 존재 티끌의 무대‘를 ▲최승준 작가가 ’Blowing a dandelion’을, ▲최태훈 작가가 ‘All-in-one-defence’를, ▲하원 작가가 ‘Breaking wave’를 각각 출품한다.
해외에서는 독일출신의 랄프샌더(Ralf Sander)가 ‘World Saving Machine’을 출품한다.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이 이와 같이 과학과 예술의 융합미술 전시회를 개최 하는이유는 미래사회가 끝임 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요구하는데 발맞춰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감각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전시회를 총감독한 김정화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는 “문화기술대학원은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침으로써 구성원과 지역사회에 끝임 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회가 과학과 예술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작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전시회는 예약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201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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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지식재산대상 시상식 개최
- "2012 지식재산대상에 김영선, 이종혁 전 의원"
- 지식재산기본법 제정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
- ETRI와 “뿌까”성공한 (주)부즈 김부경 대표도 수상 영예 -
우리 대학은 지난 6일 오전 11시 서울 도곡동 KAIST 캠퍼스에서 2012 지식재산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지식재산기본법을 대표 발의했던 김영선 전 의원과 이종혁 전 의원, 그리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김흥남)과 “뿌까” 캐릭터를 성공시킨 (주) 부즈의 김부경 대표가 2012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지식재산대상은 미래 국가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특허, 저작권, 브랜드 등 지식재산의 기반조성과 창출, 활용, 보호 활동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주최기관은 대한변리사회(회장 윤동렬),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회장 백만기), 그리고 KAIST(총장 서남표)로서 지식재산의 창출, 활용, 보호와 지식재산전문인력 양성의 핵심 기관들이다.
주관기관은 특허청과 KAIST가 협력하여 설치한 최초의 지식재산 전문학위과정인 KAIST 지식재산대학원이며, 한국지식전략연구원과 김옥란 기념사업회에서 총상금 20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 지식재산대상 시상식은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KAIST 지식재산대학원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6일 토요일 KAIST 서울 도곡동 캠퍼스에서 수상자들의 특강과 함께 진행되었다.(자료사진)
행사에서 대통령직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의 고기석 단장은 심사평을 통해 심사위원회의 수상자 선정 자체가 하나의 Market Signal이자 우리 사회에 던지는 무형의 메시지라는 점을 주지하면서 심사에 임하였다고 강조했다.
고기석 단장은 특히 수상자들이 정책형성, 경영활동,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가치창출과 보호활동 등 국가 전반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에 미친 영향을 면밀히 검토했다고 밝혔다.
시상의 의미에 대해 고기석 단장은 수상자 개인의 영예(Honor)이자 이를 지켜보는 발명가, 창작자, 경영인, 법률인 등 미래 지식재산인들에게는 영감(Inspiration)이 될 것이라 평가하고, 그런 의미에서 지식재산대상이 이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지식재산 창출 부문에서는 ETRI가 우리나라 R&D 연구성과를 성공적으로 권리화, 사업화한 공적을 인정받아 단체수상을 했다.
ETRI는 출연연구기관으로서는 최초로 변리사 등 특허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식재산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있고, 특히 “발명등급제” 등 혁신적인 IP 전략을 수립하여 지식재산 창출과 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특허를 창출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왔다.
ETRI는 또한 ITU, ISO, IEEE 등 국제 표준화 단체와 연계하여 총 251건의 국제표준특허를 창출하고, 총 9개의 국제표준 특허풀에 가입하는 등 적극적인 지식재산 경영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ETRI는 미국 Patent Board에서 시행한 2011년도 미국특허 종합평가에서도 전 세계 연구소, 대학, 정부기관 등 전체 237개 기관 중 종합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Patent Board의 평가 기준은 산업 영향력(Industry Impact)을 비롯한 특허의 양과 질로 종합적인 순위를 매기는 것이 특징이다. ETRI 김흥남 원장은 혁신을 견인할 수 있는 양질의 특허를 얼마나 만들어 낼 수 있는지가 앞으로 국가경쟁력의 핵심적인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TRI의 김흥남 원장은 수상자 특강을 통해 ETRI의 지식재산 창출과 경영활동 전반을 소개하면서, 특히 곧 상용화 될 예정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한영 자동 통역기를 직접 시연해 보이기도 했다.
마침 지식재산 활용 부문 수상자로 참여하고 있던 (주) 부즈의 김부경 대표는 자신의 특강 시간에 ETRI의 한영 자동 통역기에 “뿌까” 캐릭터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고, 김흥남 원장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김영선 전 의원은 지식재산기본법 제정과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설치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지식재산 기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영선 수상자는 17대와 18대 국회를 거치는 동안 우리나라가 특허출원강국에서 "특허경영강국"으로 발돋움해야 한다는 지론에 따라, 지식재산의 창출, 보호, 활용 정책을 일관성 있게 수행할 수 있는 정책총괄기구의 필요성을 주창하여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탄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영선 수상자는 R&D에서 기술사업화에 이르는 전 단계에 걸쳐 지식재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권의 가치평가와 그 가치 활용을 위한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국가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김영선 수상자는 특히 지식재산이 과학기술 개발의 초기단계부터 전략적으로 개발, 관리되어야 하므로 입법, 사법, 행정의 모든 역량이 집중되어야 하는 국가적 아젠다임을 역설하여 사회적으로 지식재산기본법의 입법적 당위성을 공론화하는 데 기여했다.
지식재산 기반 부문 수상자인 이종혁 전 의원은 18대 국회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식재산정책의 체계화, 효율화 및 이를 통한 국가경쟁력을 강화를 역설한 바 있다.
이종혁 수상자는 지식재산기본법의 핵심적인 내용으로 지식재산정책 수립과 추진의 Control Tower로서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의 설치를 주창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지식재산정책의 체계화, 효율화 및 이를 통한 국가경쟁력을 강화를 역설했다.
이종혁 수상자는 지식재산을 우리나라의 미래 고부가가치 성장동력으로 규정하고, 지식재산기본법을 근거로 글로벌 환경변화에 따른 지식재산 전쟁에 주도적으로 대처하고 지식재산 강국을 실현해야 함을 강조하여 기본법 제정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종혁 수상자는 특히 지식재산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선의 도구가 될 수 있으므로 기본법 제정을 통한 균형 잡힌 성장의 필요성을 역설해 왔다.
지식재산 활용 부문에는 (주) 부즈의 김부경 대표가 선정되었다.
김부경 수상자는 ”뿌까“ 캐릭터의 저작권 라이센싱 사업을 통해 저작권 분야의 사업화 가능성과 전략적 가치를 상기시키고 국내 경제에 기여하는 수출상품으로 키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짝사랑 ”가루“를 쫓아다니는 지극히 평범할 뿐인 소녀 뿌까 캐릭터가 적극적인 라이센싱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석권했다. 이것은 미키마우스 캐릭터 하나로 연간 1조원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디즈니를 부러워만 하던 우리 캐릭터 산업에 사실은 무한한 잠재력이 있음을 상기시켜 준 업계의 혁명이었다.
불과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 디즈니 같은 기업이 등장할 수 있다는 기대를 하기는 결코 쉽지 않았다. 김부경 수상자는 이러한 선입견을 깨뜨렸다. 북미 중심으로 편성되어 있는 글로벌 캐릭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3000개 이상의 국내 토종 캐릭터 상품을 개발해 적극적인 시장개척에 나섰다.
(주) 부즈는 2000년 뿌까 캐릭터 발표 이후 지속적인 글로벌 경영을 펼친 결과 150여 개 국에 진출하였고, 이 과정에서 연 5000억대 매출을 올리는 회사로 성장했다. 이 중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97%에 이른다. 현재 Warner Brothers, Disney 등 글로벌 미디어 기업과의 라이센싱 계약을 통해 캐릭터 상품을 수출하고 있다.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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