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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재 교수, 정진기 언론문화상 장려상 수상
우리 학교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장영재 교수가 지난 15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29회 정진기언론문화상 시상식에서 경제ㆍ경영도서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장 교수는 저서 `경영학 콘서트`에서 경영학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책은 가격책정과 마케팅 등 경영학이 다루는 다양한 주제를 설명하는 책인 듯하지만, 경영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여나갈 묘수로 `과학`을 내세운다는 점이 특징이다.
장 교수는 "데이터를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은 기업의 경쟁력과도 직결될 수 있다"며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했다"고 말했다.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경영부문 도서지만 읽는 맛이 있다는 점도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저자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법한 상황을 풍부하게 담아 `현실과 밀접한 경영`을 소개했다.
이 상은 정진기언론문화재단이 고(故) 정진기 매일경제신문사 창업주의 유지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창의적인 과학기술 연구와 경제경영도서 저술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에 수여한다.
201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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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술대학원, 과학전시 전문가과정 개설
- 수강료 무료, 서울 상암동 DMC에서 8월 5일부터 3개월간
- 신청서 접수는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서류심사 통해 30명 선발
우리 학교 문화기술대학원은 오는 8월 5일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3층 CT산학협력연구센터에서 ‘2011 과학전시 전문가과정’을 개설, 운영에 들어간다.
이 과정은 문화기술대학원이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설한 것으로 최근 잇따른 과학관 확충과 운영활성화에 대비해 과학전시를 담당할 현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우)과 공동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과학전시 행정․정책’, ‘과학전시 문화․기술’ 등 2개 분야의 공개세미나와 ‘전시기획’, ‘전시 콘텐츠개발’, ‘전시기술’ 등 3개 분야 전문교육과정, 그리고 국립중앙과학관 등을 직접 방문해 과학관리서치 및 과학문화를 탐방하는 현장실습 등 총 6개 모듈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작년과는 달리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디자인 예술 등 다양한 학문이 융합돼 있는 문화기술대학원의 현 교육시스템을 전시디자인 분야에 적용, 과학전시 디자인 기획과 창의체험 과학전시 콘텐츠개발 중심으로 단기에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체제로 개선했다.
강의 또한 격주단위로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 현업종사자도 평일 업무를 하면서 부담 없이 주말에 수강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와 함께 프로젝트중심 수업과 전시기획 능력향상을 위한 실무교육 위주로 교육이 이뤄진다는 점도 이 과정의 특징이다.
이 밖에 취업 및 진학을 원하는 수강생을 위해서는 개별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며 성적우수자에게는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진학추천은 물론 과학관 및 박물관 취업을 알선해준다.
수강생은 인문·이공계 관련 전공(전시기획·콘텐츠개발) 대학졸업자 그룹과 디자인 관련 전공자· 전시업체 종사 경력자(전시콘텐츠·전시디자인) 그룹, 그리고 과학관․박물관 큐레이터․실무자 및 관련업계 홍보·전시업무 담당자 그룹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각 그룹별로 10명씩 모두 30여명을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할 방침이다.
다만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집중 공개강좌로 진행되는 과학전시 및 과학문화 공개세미나의 경우 일반인도 신청서를 접수하면 청강이 가능하다.
교육신청서는 KAIST 문화기술대학원 홈페이지(http://ct.kaist.ac.kr)에서 내려 받아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이메일(SciEx2010@kaist.ac.kr)로 보내면 된다.
20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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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 아닌 환상을 쫒는 과학 문화를 경계하며
김경수 기계공학과 교수가
대전일보 2011년 5월 19일(목)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논리 아닌 환상을 쫒는 과학 문화를 경계하며
신문: 대전일보
저자: 김경수 기계공학과 교수
일시: 2011년 5월 1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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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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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대학원, 뉴질랜드에 유급 학생인턴 파견 화제
- 작년에 이어 올 여름에도 1명 3개월 파견 예정
- 웨타에서는 주급 160만원씩, 왕복항공료, 호텔 숙박비등 비용 전액 부담
3개월간 해외에 나가 첨단 선진기술도 배우면서 게다가 약 2천만 원의 급여까지 받는 학생인턴이 있다면? 물론 KAIST에는 있다.
우리학교 문화기술대학원(원장 신성용)이 작년에 이어 올 여름에도 뉴질랜드 웨타 디지털(WETA Digital)에 고액의 유급 학생인턴을 파견한다. 웨타 디지털은 영화 ‘반지의 제왕’, ‘킹콩’, ‘아바타’ 등의 작품제작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컴퓨터그래픽(CG) 특수효과 전문회사이자 3D 제작기업이다.
우리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 여름에도 문화기술대학원 비주얼 미디어 랩(Visual Media Lab) 소속의 설영호 학생(박사과정)을 웨타 디지털에 유급 학생인턴으로 파견한다.
문화기술대학원은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문화예술과 경영 등 인문사회학의 융합교육을 통해 창의적 핵심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KAIST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05년 9월 개원한 국내 최초의 융합기술 전문대학원이다. 문화기술대학원은 그동안 124명의 석사를 배출했는데 특히 지난 11일 열린 2011년도 학위수여식에서는 3명의 박사를 첫 배출했다.
우리나라 출신의 전문 아티스트들이 뛰어난 손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 할리우드의 메이저 회사에서 일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최고의 논문을 발표한 박사들도 들어가기 힘든 CG분야 세계 최정상급 회사인 웨타 디지털의 핵심 R&D부서에 유급으로 학생인턴 연구원이 파견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KAIST는 강조했다.
KAIST는 또 당초 웨타 디지털측에서 매 분기마다 학생인턴을 정기적으로 파견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학사일정을 고려해 매년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 1명씩 파견하는 것으로 합의하고 1차로 작년 6월 비주얼 미디어 랩 소속 서재우 학생(박사과정)을 파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웨타 디지털에 파견된 KAIST 학생인턴은 통상 여름방학(6월~8월) 동안 뉴질랜드에 머물며 웨타 디지털의 기술개발에 직접 참여한다.
대신 웨타 측에서는 학생에게 왕복항공료, 체류기간동안의 호텔 숙식비는 물론 주당 50시간 기준으로 1,800NZD(주급 150~160만원)의 임금을 지급하되 60시간 이상 일할 경우에는 1.5배의 가산율을 적용한 임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KAIST가 웨타 디지털에 학생인턴을 파견하게 된 계기는 웨타측 기술진이 우연히 문화기술대학원 비주얼 미디어 랩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비주얼 미디어 랩은 ‘나니아 연대기’, ‘수퍼맨 리턴즈’ 등 여러 편의 할리우드 대작의 영상특수효과 개발에 참여한 경력의 소유자인 노준용 교수가 2006년 9월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로 부임하면서 컴퓨터 애니메이션은 물론 영화 특수효과제작에 필요한 CG기술을 중점적으로 연구, 개발해오고 있다.
특히 이 랩은 산학협력을 위해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유체 시뮬레이션, 입체영상 생성 등 현장에서 필요한 CG관련 기술개발 성과물을 랩 홈페이지(http://vml.kaist.ac.kr)를 통해 공개 중이다.
그런데 웨타측 기술진이 2009년 우연히 랩 홈페이지를 방문, 그동안의 연구성과에 큰 관심을 표명한 후 ‘얼굴 애니메이션’ 기술을 포함한 CG 아티스트의 작업능률을 향상시키는 연구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자고 제안해왔고 연구결과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면서 자연스럽게 학생인턴 파견 제안으로 이어졌다.
노준용 비주얼 미디업 랩 책임교수는 “웨타 디지털과의 공동연구는 물론 학생인턴 파견은 비주얼 미디어 랩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교수는 이와 함께 “국가적으로는 CG분야 세계 최고인 회사와의 교류를 통해 한국의 수준 높은 기술력을 알리고 동시에 선진 CG관련 기술을 흡수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드림웍스, 리듬앤 휴즈 스튜디오와 같은 선진기업들과의 인턴십 교류도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끝)
2011.02.23
조회수 13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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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주칼럼 빼앗아간 문화재..빌려주겠다니
우성주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아시아경제 2011년 2월 16일(수)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빼앗아간 문화재..빌려주겠다니
신문: 아시아경제
저자: 우성주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일시: 2011년 2월 16일(수)
기사보기: 빼앗아간 문화재..빌려주겠다니
201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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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과학대학, 최고영어논문상 수상작 선정
- 총 610편 중 최우수상 3편, 장려상 9편
- 14일 오후 3시 문화과학대학 4층 교수회의실에서 시상
우리학교 문화과학대학(학장 김동원)은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10년 가을학기 최고영어논문상’ 최우수상 수상자로 곽아영(생명과학과), 성두현(무학과), 안다인(생명화학공학과) 학생 등 3명을, 그리고 장려상 수상자 9명 등 모두 12명의 학생을 선정, 10일 발표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논문은 안다인 학생의 ‘제임스 조이스와 쇼팽의 작품에서 활용되는 영감(Joyce and Chopin on use of epiphany)’, 성두현 학생의 "칸트 도덕론의 형이상학 성과와 영향에 대한 토대(On Kant"s Groundwork for the Metaphysics of Morals, it’s Achievements, and Implications", 곽아영 학생의 ‘환경법의 사실적 패턴(Fact Pattern of Environmental Law)’라는 주제로 선정됐다.
학부생을 대상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강좌를 대부분 영어로 진행하고 있는 문화과학대학은 재학생의 창의성을 높이고 영어작문 실력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2009년 가을학기부터 매 학기별로 ‘최고영어논문상(Best Paper Award)"제를 도입,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이 3회째다.
2010년 가을학기의 경우 인문사회 분야 17개 강좌에서 총 610편의 논문 중 각 담당교수들이 1~2편씩 추천한 29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올 1월 한 달간 심사를 통해 영문학과 과학철학, 환경법 분야를 주제로 작성한 3편의 논문을 최우수작으로, 그리고 9편을 장려상으로 각각 선정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동원 문화과학대학장은 “참여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에 크게 고무하고 있으며, KAIST와 문화과학대학의 매우 의미있는 행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심사위원장직을 맡은 김은경 교수 또한 “최고영어논문상 제도가 재학생들의 영어논문 실력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건전하고 체계적인 영어논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표절방지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심사기준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월 14일 오후 3시 문화과학대학 4층 교수회의실에서 열린다.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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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주 칼럼 대한민국 기부문화를 돌아본다
우성주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아시아경제 2011년 1월 12일(수)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대한민국 기부문화를 돌아본다
신문: 아시아경제
저자: 우성주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일시: 2011년 1월 12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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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2
조회수 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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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래 학생, NTIS 공모전 최우수 제안 선정
우리학교 문화기술대학원 경영/정책랩(지도교수: 김원준)의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조용래 학생이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NTIS 별칭 및 제안 공모"에서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돼 지난달 29일 서울 양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0년 NTIS 사업 최종 보고회 및 시상식"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조용래 학생은 이번 공모에서 교육과학기술부 NTIS(국가과학기술정보서비스) 시스템의 복잡성과 비효율성 문제를 아키텍처 혁신 관점에서 개선하는 "통합적 과학기술 지식 아키텍처 구축 방안(Integrated Technological Knowledge Architecture)"을 제안했다.
이 방안은 기존의 NTIS 시스템을 "정보제공체계", "서비스 메뉴체계", "서비스 이용준비", 그리고 "정보의 활용 목적"의 관점으로 구분해 논의하고, 이의 해결·발전방향을 "아키텍처 혁신(Architectural innovation)" 이론의 관점에서 모색했다.
그는 이를 위한 실행방안으로, 서비스 간 연결성 설정 - 일관된 조합의 모듈구성 - 사용자 지향의 아키텍처 구현 - 원천 자료(Raw data) 제공·전산정보 자동 업데이트의 4단계에 걸친 통합지식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NTIS(National science &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는, 국가 연구개발의 기획에서 성과 활용에 이르기까지의 전 주기에 걸쳐 연구개발의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시작된 과학기술정보 포털이다. 이를 위해 현재 국가 R&D를 수행하고 있는 15개 부처·청(廳)과의 연계를 통하여 사업·과제, 인력, 연구시설·장비, 연구성과 등 약 56만건에 달하는 주요 R&D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3월부터 대국민 서비스가 시작됐다.
한편, 조용래 군은 이번 수상 이외에도 지난 6월 한화그룹과 한국경영사학회가 주최한 ‘대학생 기업연구 논문 공모전’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지난 12월 지식경제부와 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가 주관한 "기술사업화/기술경영 논문공모전"에서는 우수 논문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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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5
조회수 1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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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칼럼 콘텐츠 개발체계 전문화하자
김성희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교수가
디지털타임스 2010년 12월 6일(월)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콘텐츠 개발체계 전문화하자
신문: 디지털타임스
저자: 김성희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교수
일시: 2010년 12월 6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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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6
조회수 9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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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스토리텔링 캠프 개최
우리학교 문화과학대학(학장 김동원)과 대전문화산업진흥원(원장 강병호)은 오는 11월 27일과 12월 11일 유명작가 및 과학자들이 참여하는 스토리텔링 캠프를 우리대학 인문사회과학부동(N4)에서 개최한다.
과학스토리텔링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번 캠프는 일반강좌, 기획자와의 대화, 현장학습으로 진행된다.
1차 캠프에서는 과학 스토리텔링의 기본 개념을 제시한다. 2차 캠프에서는 참가자들이 ‘신기전’을 중심으로 작품을 감상하고 이에 대해 기획자와 토론한 후 총 70발의 신기전 발사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이번 캠프는 ‘2010 지역 스토리텔러 양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지역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한편, 두 기관은 유명작가 및 과학자들이 참여하는 ‘스토리텔링 강좌’도 지난 12일(금)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jacts.kr)를 참고하거나 KAIST 인문사회과학연구소(042-350-8007)에 문의하면 된다.
2010.11.24
조회수 10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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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연 교수, '아웃스탠딩 리더십 어워드' 수상
우리학교는 문화기술대학원 원광연 교수가 지난 6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국제디지털미디어아트학회 연례 컨퍼런스에서 ‘아웃스탠딩 리더십 어워드(Outstanding Leadership Award)’를 수상했다.
원광연 교수는 세계 최초로 문화기술(CT, Culture Technology)이라는 개념을 정립하는 한편 2005년 9월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설립을 주도하는 등 국제사회에 문화기술을 선도한 업적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제디지털미디어아트학회는 디지털미디어의 디자인과 예술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국제학회인데 지난 2002년 미국 학자들과 디자이너 및 아티스트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주도해 설립됐다.
한편, 원광연 교수는 이날(6일) 어워드 수락 연설에서 “CT라는 용어가 한국에서 처음 탄생했지만 학문적, 산업적 측면 모두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접목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사회적 현상 때문에 이젠 국제적으로 통용될 만큼 성장했다”고 강조했다.(끝)
2010.11.09
조회수 9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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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안철수교수 한글의 날 수상
우리학교 전산학과 김진형 교수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안철수 석좌교수가 각각 대통령 표창과 대통령상(사회봉사부분)을 지난 9일 한글날 받았다. 김진형 교수는 필기 한글 인식기 등을 개발·전수, 한글 입출력장치 연구 수행, 한글 인식의 학문적 체계를 정립한 공적으로, 안철수 교수는 세계적 보안 소프트웨어 V3를 개발, 무료 보급, 국내 보안시장을 지키고 글로벌 시장 개척으로 한글과 한국의 위상을 제고한 업적으로 한글발전유공자 포상 및 세종문화상 수상을 했다.
2010.10.13
조회수 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