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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장학회 ‘ 교육기부 대상’ 교과부 장관상 수상
-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청소년 1천 여명 대상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 우리대학 재학생들로 구성된 교육기부 동아리 ‘미담장학회’가 지난 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기부대상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교육기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온 단체나 대학생 동아리를 발굴해서 주는 상인데 올해 처음 만들어졌다. 지난 2009년 5명의 KAIST 대학생들로 출발한 미담장학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지역청소년들에게 무료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멘토 역할을 해온 자발적 교육봉사단체이다. 12월 현재 UNIST(울산과기대)와 부산대, 전남대, 경북대, 금오공대 등 전국 6개 대학에서 200여명의 학생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약 70명의 학생들이 활동 중인 KAIST 미담장학회는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1천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내 강의실에서 1주일에 3시간씩 3개월 단위로 국어, 수학, 영어 등을 가르쳐 사교육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미담장학회를 비롯해 서울대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 고려대 운화회 등 8개 대학 동아리가 수상했으며 이주호 교과부 장관과 강혜련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행사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끝.
2012.12.10
조회수 11943
미담장학회, 국가공인 교육기부기관 지정
- 모범적인 교육봉사단체로 자리 잡아 교육과학기술부 교육기부인증 획득 -- 2009년 설립, 2000여명의 대전지역 중고생들에게 무상교육 실시 - 순수 대학생들로만 구성된 KAIST 교육봉사 단체가 국가 공인인증을 받았다. 우리 학교 학생단체 미담장학회(공동대표: 장능인, 한우현)가 최근 교육과학기술부 공식 교육기부기관으로 선정돼 18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 출범식에 참여했다. 이번 창단식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장학재단이 주최하고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준비모임인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 창단위원회’가 주관했다.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은 대학생의 교육기부를 지속적으로 기획, 운영하고 체험형 창의·인성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을 장려하기 위한 교육기부인증(마크)제에 따라 선정된 이번 인증으로 미담장학회는 교육기부 포탈을 통한 수혜자 모집이 가능해져 소외계층 중고교생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지역 학생의 학력신장을 위한 멘토링과 창의적 인성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재단의 지원을 받게 돼 더 많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부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 5명의 KAIST 재학생들로 출발해 대전지역 중고생 등을 대상으로 교육봉사와 장학금을 전달해온 미담장학회는 그 활약상이 알려지면서 현재는 회원수가 175명에 이른다. 지난 3년동안 미담장학회는 무료 교육 봉사 활동을 통해 주로 소외계층 중고교생 1000여명에게 KAIST 강의실에서 1주일에 3시간씩 3개월 단위로 영어, 수학, 과학 등 3개 과목을 가르쳤다. 또 교육청 지원을 받아 학교로 찾아가 수업하는 ‘사교육 없는 학교’를 운영해 2062명을 교육시켰다. 이 같은 교육봉사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작년 대전광역시 유성구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해 대학생 봉사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아울러 대전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적인 봉사단체로 발전하는 것을 지향, 올 3월 UNIST(울산과기대, 총장 조무제)가 미담장학회를 설립하는 데 커다란 도움을 주고 최근에는 부산대학교에서도 활동에 참여해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미담장학회 학생들이 대전 충남고 학생들과 토론식 수업을 하고 있다.
2012.07.19
조회수 10294
미담장학회, 유성구청과 교육협력 MOU체결
- 대학생 교육봉사단체와 지방자치단체 간 MOU는 국내 최초 -- 유성구 거주 200명 청소년들에게 교육봉사 수행할 예정 - 우리 학교 재학생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미담장학회(공동대표: 장능인, 진민규)는 14일 오후 5시 30분 유성구청 3층 행복사랑방에서 유성구청(구청장: 허태정)과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역교육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지역 학생의 학력신장을 위한 멘토링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협력 ▲유성구와 KAIST 미담장학회 발전에 관한 업무교류 ▲기타 공익적 사업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KAIST 미담장학회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2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교육봉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대학생 교육봉사단체와 지방자치단체 간에 국내 최초로 상호 보완적인 협력이 이뤄지는 것으로 의미가 크다. 2009년 KAIST 재학생들이 설립한 미담장학회는 저소득 계층의 아이들과 한 부모 가정의 자녀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영어를 지도하는 대학생 교육봉사단체다. 이 단체는 충남고등학교, 법동중학교 등 대전 시내의 중·고등학교와 교육협력 협약을 맺고, 이들 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는 물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각종 선행을 해오고 있어 대학생 봉사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미담장학회는 지난 6일에도 무료 교육봉사와, 중·고교 멘토링 사업 등을 통해 기부 및 동문기업의 후원금으로 조성한 장학금을 생활형편이 어려운 10명의 KAIST 학우에게 1인당 30만원씩 모두 3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KAIST 미담장학회는 꾸준한 봉사활동과 지속적인 학·내외 장학금 지급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으로부터 지역인재양성에 관한 공로표창을 받았다. 왼쪽부터 차례로 한상훈(유성구청 교육과학일자리추진단 실장), 허태정(유성구청장), 장능인(미담장학회 공동대표), 진민규(미담장학회 공동대표)
2012.03.15
조회수 11391
미담장학회, 대전 고교생초청 학업증진 무료세미나 개최
우리학교 학사과정 재학생으로 구성된 미담장학회가 지난 11월 28일(토) 대전지역 고교생 약 500여명을 KAIST로 초청하여 ‘학업 및 리더십 증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문지캠퍼스 수펙스 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이 세미나에서는 막노동꾼 출신으로 1996년 서울대 인문계열 수석합격의 주인공이었던 장승수 변호사를 특별 초청하여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란 제목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광주교대 교육학과 황윤한 교수의 특강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와 R리더십센터 김은희 간사의 리더십특강이 ’New Generation"이란 제목으로 이어졌다. 2009년 7월에 발족한 KAIST 미담장학회는 저소득 계층의 아이들과 편모 편부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수학, 과학, 영어를 지도하는 대학생 교육봉사단체이다. 한편 미담장학회는 지난 21일에도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지역 고교생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2009.11.30
조회수 11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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