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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총장, 2007년 신입생 담임 맡다
서남표 총장이 KAIST 1학년 10반 담임을 맡아 지난 6일(금) 반 학생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30여명의 반 학생들과 만난 서 총장은 대학 생활에 대한 경험담과 공부 방법 등을 들려주었고, 학생들도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담임제는 무학과로 KAIST에 입학한 신입생들의 고충 상담과 학습 지도 등을 위해 2007년부터 새롭게 시행된 제도다. 2007학년도 신입생 721명을 1반에 30명씩 총 24반으로 편성하고, 보직교수와 각 학과 교수들이 담임을 맡아 지도한다. 서남표 총장을 비롯해 장순흥 교학부총장, 박승오 교육혁신본부장, 이광형 교무처장, 윤완철 학생처장, 권동수 입학본부장 등 보직교수들도 담임을 맡았다.
200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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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삼성전기 산학 협약 체결
-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신 성장동력 확보 위한 산학 협력 - 전력전자, 패키징 연구센터 등 2개 연구센터 KAIST에 개소 - 연구원 재교육, 산업 현장 체험 통한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KAIST(총장 서남표)와 삼성전기(대표이사 강호문)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산학협력 활동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10일(화) KAIST 교내 제1회의실에서 관련 협약을 체결했으며, 전력전자 연구센터와 패키징(Packaging) 연구 센터도 이날 개소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기와 산학협력으로 운영되는 KAIST의 연구센터는 지난 2005년도에 문을 연 무선기술 연구센터를 포함, 모두 3개로 늘어나게 됐다.
전력전자 연구센터는 평판디스플레이 전원 분야의 고효율, 고전력 서버용 전원 장치 개발을 목표로 한다. 센터에서는 연구원 재교육과 산업현장 체험을 통한 맞춤형 전문 인력도 양성한다.패키징 연구센터는 패키징 분야의 품질개선과 차세대 기술력 확보를 위한 전문기술인력을 육성한다. 패키징 기술은 집적화, 시스템화, 모듈화 되어가는 전자부품 산업의 핵심 분야이다.
서남표 KAIST 총장은 “모범적인 산학연구와 학생교육으로 상호 위상을 높이며, 보다 큰 연구 성과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강호문 삼성전기 사장은 “이번 협약은 산, 학간의 성공적인 협력사례가 될 것”이라며 “삼성전기가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KAIST가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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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츠 피셔 오스트리아 연방대통령 부부 KAIST 방문
하인츠 피셔 오스트리아 연방대통령 부부가 지난 4월 4일(수) KAIST를 방문했다.KAIST 대강당에 도착한 오스트리아 대통령 부부는 KAIST 휴머노이드 로봇인 휴보와 알버트 휴보로부터 방문을 환영하는 꽃다발을 전해받고 휴보와 악수를 했다. 이 자리에서 휴보는 자기소개, 표정연기, 태극권 시연 등을 선보였다.
대강당에서 진행된 환영행사에서 서남표 KAIST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KAIST는 우수한 학생들이 있고 32,000여명의 졸업생들이 대기업이나 학교에서 훌륭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KAIST는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국제교류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비엔나공대 등 오스트리아 대학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하인츠 피셔 오스트리아 연방대통령은 답사를 통해 "한국 일정에서 마지막 방문지로서 KAIST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KAIST의 알버트 휴보를 보니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느껴진다."며, 오스트리아는 현재 교육 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한국의 KAIST와 같은 대학과 장기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후 대세미나실에 마련된 리셉션장에서 오스트리아 대통령 부부와 서남표 총장 부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하여 30여분간 오찬을 들며 환담을 나누었다.
200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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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총장, 美 플라스틱 공학회 "종신 업적상" 수상
- 고분자 가공분야 뛰어난 연구업적 인정, 오는 5월6일 시상식
서남표(徐南杓, 71) 총장이 美 플라스틱공학회(Society of Plastics Engineers)로부터‘종신 업적상(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케 됐다.
플라스틱공학회는 고분자 관련 연구개발 활성화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최대 규모의 전문가 조직이다.
학회측은 徐 총장의 고분자 가공분야에서의 뛰어난 연구업적을 인정, 이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徐 총장은 美 MIT 기계공학과 교수로 재직할 당시 산학협력연구 프로그램인 ‘MIT-산업 고분자 가공 프로그램’을 미국 최초로 개설했는데, 미국 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은 이것을 모델로 다수의 대학에 유사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도 했다. 관련 분야에서 그가 발명한 제품 및 제작기술로는 전 세계에 걸쳐 상업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초미세 발포플라스틱(MuCell), 고압 폼 몰딩 기술, 고분자재료를 위한 정전기 전하부식 비파괴검사(NDE, Non-Destructive Examination)기술, 폼/직선 플라스틱 적층공정 등이 있다.
시상은 오는 5월 6일(일) 미국 신시내티에서 개최되는 2007 연례기술회의(ANTEC, Annual Technical Conference of SPE)에서 하게 된다.
200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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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한국오라클 산학 교류 협약
- KAIST 전분야 ERP 구축으로 선진 교육 및 연구 서비스 제공- 임베디드 등 유비쿼터스 분야 연구 개발 공동 진행- 지난 4월 5일(목), KAIST 본관 제1회의실에서 관련 협약 체결
KAIST(총장 서남표)와 한국오라클(사장 표삼수)이 선진화된 교육 서비스 시스템 구축과 공동 연구를 위한 산학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4월 5일(목), 오전 11시 KAIST 본관 제1회의실에서 있었다.
KAIST는 한국오라클과 공동으로 전사적자원관리(全社的資源管理 ERP,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시스템인 ‘오라클(ORACLE) 피플소프트(PSFT) 캠퍼스 솔루션’를 구축한다. 이번에 적용되는 ‘피플소프트 캠퍼스 솔루션’은 대학 전산 ERP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국내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된다. KAIST 전분야에 ERP와 차세대 웹 서비스가 구축되면 교육 및 연구행정이 세계적인 대학 수준으로 향상되어 선진화된 교육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양 기관은 임베디드 등 유비쿼터스 분야 공동 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ERP 프로젝트의 구축 및 운용 ▲한국 및 동아시아 대학의 선진 교육 서비스 모델 도출과 표준 정보 서비스 기반 구축 ▲공동 관심 분야의 발굴 및 참여 ▲과학기술 정보 교환을 위한 공동 정보 협의체 구성 ▲양 당사자간에 공동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 ▲교육기관의 선진화를 위한 교육 및 트레이닝 등이다.
KAIST 서남표 총장은 “IT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오라클과 우수한 인력과 연구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KAIST가 서로 협력하면 최첨단 분야의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국오라클 표삼수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다양한 IT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오라클과 KAIST의 산학 협력은 국내 교육기관 선진화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긴밀한 상호 협력으로 21세기의 최첨단 대학 모델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0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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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휘 명예교수, 학교 발전기금 1억 기부
학교 사랑 몸소 실천, 원자력 분야 후학 양성 도움 희망
KAIST(총장 서남표)는 이병휘(李炳暉, 76) 명예교수가 최근 학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李 교수는 원자력 분야 전문가로 한국 원자력 발전에 크게 공헌했고, 지난 1996년 정년 퇴직한 후에도 원자력 분야 후학 양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李 교수는 ‘원자력 분야 후학 양성에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겸손하게 소감을 밝혔다.
장순흥(張舜興) KAIST 교학부총장은 “李 교수는 평소 검소한 생활과 연구에 대한 끝없는 열정으로 모든 후학의 귀감이 되었다”며 “이 장학기금은 어려움 속에서도 원자력 분야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측은 학생들이 李 교수의 후학에 대한 애정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원자력공학과 학생 스터디룸을 ‘이병휘 스터디 홀’로 이름을 붙였다.
200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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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한-중 하이테크 엑스포 개최
- 12월 12일(화)부터 3일간, 중국 베이징 국제회의 중심에서
- 한국 30개 기업, 중국 40개 기업 참가, 첨단 기술 선보여
KAIST(총장 서남표)는 중국과학기술협회와 공동으로 ‘한?중 High-Tech EXPO 2006’을 오는 12월 12일(화)부터 3일간 중국 베이징 국제회의중심에서 개최한다.
‘한-중 High-Tech EXPO’는 지난 2002년 KAIST와 칭화대학 간에 국제공동연구 및 상호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매년 개최하여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양국의 최우수 벤처기업간 기술 교류 활성화와 양국 최고 이공계대학 간의 학술 교류 증진을 위해 시작된 행사는 벤처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시장 창출의 비즈니스 장으로 성장했다.
이번 행사에 한국은 (주)골프존 등 30개 기업과 KAIST 인간친화 복지로봇시스템 연구센터 등 4개 연구센터가 참가하고 중국은 40개 기업이 참가하여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참가 기업 선정은 중국이 요청한 기술을 중심으로 선정되었으며, 기업 당 약 10여개 중국 회사 바이어들이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행사 기간중에는 우수기술 전시회, 한-중 기술사업화 포럼, (주)모신바이오텍과 (주)대덕랩 상품 특별 소개회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200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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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대덕한빛교회 기부 협약 체결
(KAIST 서남표 총장(왼쪽)과 대덕한빛교회 은종대 담임목사가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KAIST와 대덕한빛교회가 KAIST 인터네셔널 센터(KAIST International Center) 건립기금 기부협약을 체결했다.대덕한빛교회는 센터 건립기금 5억원을 KAIST에 기부키로 했다.
200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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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이종문 도서관 개관
KAIST(총장 서남표)에 아시아 최대의 기업가정신 자료를 갖춘 과학기술인 경영교육 전문 도서관인 이종문 도서관이 지난 9일(목) 문을 열었다.
이종문 도서관은 지난 2004년 이종문 회장이 KAIST에 200만 달러를 기부, 기업가정신연구센터 설립과 동시에 추진됐다. 이 회장은 신기술 기반의 벤처 기업 기술인에 대한 경영교육 필요성을 역설하고 아시아 최대의 기업가정신 자료를 확보한 이종문 도서관 운영 계획을 세웠다.
이종문 도서관은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서적을 중심으로 ▲벤처 창업 등 사업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는 사업계획서 작성 및 평가 서적 ▲리더십 및 재무, 회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경영서적 ▲경제와 사회적 안목을 기를 수 있는 경제 서적을 구비하고 있다. 단행본 약 4,900종과 Harvard Business Review를 비롯한 각종 저널이 비치되어 있다.
KAIST 기업가정신연구센터(소장 양태용 梁泰瑢 교수)는 이공계 학생들의 경영.경제 교육을 위해 ▲이공계 학생과 기업인을 위한 기업가정신 전문 도서관 운영 ▲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 교육 및 벤처 창업 지원 프로그램 ▲비즈니스 플랜 포럼(Business Plan Forum) 및 학술 대회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가정신에 대한 연구와 실천력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미국 스탠포드대학 STVP(Standford Technology Venture Program)를 벤치마킹 하고, KAIST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연구 및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국제적 경영마인드를 가진 이공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梁 소장은 ‘이종문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이공계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을 교육하고 우수한 기술이 초기 가치를 제대로 진단받아 벤처기업으로 꽃 피울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200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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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총장자문위원회 본격 가동
산.학.연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로 국외 6명, 국내 7명 선임
발전방안 제시, 정책자문, 기금모금 지원 등 본격적인 활동 개시
KAIST(총장 서남표)를 세계적인 과학기술대학으로 만들기 위한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의 본격적인 자문 활동이 시작됐다.
KAIST는 발전 구상(안)에 대한 정책자문을 위해 구성된 KAIST 총장자문위원회(President"s Advisory Council, PAC) 첫 회의를 지난 11월 8일(수) KAIST 교내 본관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KAIST 학교 전반에 대한 소개와 대학별 경영 계획을 발표하고, 교육혁신본부의 학부교육혁신방안과 KAIST 연구원 5개 연구소별 연구 계획을 설명했다. 이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KAIST 발전 구상(안)에 대한 실행 아이템을 논의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조언 했다. 회의 후에는 연구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연구실 2곳도 방문했다.
KAIST PAC은 국내외 산.학.연 정상에 있는 국제적인 경영 경험이 풍부한 저명한 인사들로 구성되었으며, KAIST가 세계 10위권내 대학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발전방안 제시, 정책자문, 기금모금 지원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KAIST PAC 국외 자문위원은 닐 파파라도(Neil Pappalardo) 메디테크社 회장, 혹 탄 아바고 테크놀리지社 회장, 요시카와 히로유키 일본산업종합연구소 이사장(전 도쿄대 총장), 존 홀츠리히터 패니 앤 존 해르츠 재단 이사장, 이종문 암벡스社 회장, 박병준 뷰로 베리터스 씨피에스社 회장 등 6명이다.
국내 자문위원은 민계식 현대중공업 부회장, 이희국 LG전자 사장,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이희범 무역협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김동진 현대자동차 부회장, 명영식 GS 칼텍스 사장 등 7명이다.
200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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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KPF 공동주관 과학저널리즘 교육과정 수료식
KAIST에서 훈련된 과학전문기자 탄생
총 16명, KAIST 특유의 강도 높은 교육과정 소화
KAIST(한국과학기술원, 총장 서남표)와 한국언론재단(KPF, 이사장 정남기)은 5개월간의 ‘과학 전문기자 양성을 위한 과학저널리즘 교육과정’ 을 마치고 지난 28일(토) KAIST 교내 정문술빌딩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5월에 개강, 매주 토요일 6시간씩(과목당 3시간)의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 대중화를 일선에서 담당하는 과학전문기자나 기자 지망생들에게 과학의 전문적인 소양 습득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초끈이론 및 입자물리학의 연구동향▲미생물 대사공학▲로봇 공학▲정보보호 및 해킹바이러스 방지기술▲바이오정보학 및 DNA 분석▲메디컬저널리즘 등 총 21개 과목에 대해 KAIST의 전공분야 교수들이 주축이 되어 강의를 맡았으며, 과학 전문분야와 저널리즘의 이론과 실무가 결합된 체계적인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다. 각 과목에는 과학기사 작성에 중요한 현장성과 전문성 체득을 위해 실험실습 참관교육과 과학기사 사례분석 등이 포함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현직 과학관련 기자를 포함한 총 16명이 수료증을 받았고, KAIST 서남표 총장이 참석, ‘한국대학과 KAIST 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을 했다.
■ 과학저널리즘 수료자 명단
- 조호진 조선일보 사회부 기자
- 정영훈 동아사이언스 어린이과학동아 부편집장
- 전경민 동아사이언스 어린이과학동아 기자
- 김수병 한겨레 21 취재2팀장
- 김남호 남도일보 사회부 기자
- 김창조 KBS 편성기획팀 부장
- 노윤구 KBS 교양정보팀 부장
- 박은선 CJB 청주방송 편성제작국 PD
- 김윤관 TJB 대전방송 편성제작국 시사교양팀 PD
- 최기웅 대전MBC 보도국 취재부 기자
- 윤종현 한국과학문화재단 사이언스타임즈 기자
- 윤진규 대전KBS 과학프로젝트팀 PD
- 박은희 대전KBS 과학프로젝트팀 PD
- 이재혁 대전KBS 과학프로젝트팀 PD
- 강은진 전 KAIST신문사 취재부장
- 김선영 전 KAIST신문사 학술부장
■ 교육내용 및 교수진
- BT+IT+NT 융합기술(KAIST 바이오시스템학과 이광형 교수)
- 초끈이론 및 입자물리학의 연구동향(KAIST 물리학과 최기운 교수)
- 미생물 대사공학(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교수)
- 나노과학과 기술(KAIST 전기전자공학과 최양규 교수)
- 문화기술학(KAIST 문화기술대학원 원광연 교수)
- 로봇 공학(KAIST 기계공학과 오준호 교수)
- 뉴미디어-디지털 방송, 포탈 (ETRI 안치득 디지털방송연구단장)
- 우주항공기술 및 산업전망(항공우주연구원 채연석 전 원장)
- 생명공학과 신약개발(KAIST 의과학대학원 유욱준 교수)
- 모바일통신 및 RFID(KAIST 전기전자공학과 조동호 교수)
- 과학정보/특허 검색 및 기사작성(KISTI 한선화 지식정보센터장)
- 정보보호 및 해킹바이러스 방지기술(전 해커스랩 대표 김창범)
- 메디컬저널리즘(미네소타대학교 허지수)
- 글로벌 에티켓(KAIST 국제협력팀 오영석 박사)
- 바이오정보학 및 DNA 분석(KAIST바이오시스템학과 이도헌 교수)
- 유전자치료 및 맞춤형치료(KAIST바이오시스템학과 최철희 교수)
- 바이오로봇과 사이보그(KAIST 바이오시스템학과 정재승 교수)
- 반도체 기술과 전망(KAIST 전기전자공학과 경종민 교수)
- 디자인 기술 및 경영(KAIST 산업디자인학과 정경원 교수)
- 과학기술사회학(KAIST 문화과학대학 윤정로 교수)
- 지속가능 발전과 환경공학(KAIST 건설환경공학과 박희경 교수)
200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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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국제이동단말기술 학술대회 개최
휴대폰 강국 한국과 새롭게 뜨는 중국, 최고 대학들이 뭉쳤다
KAIST(총장 서남표) 전기 및 전자공학과와 SIPAC이 LG전자와 공동으로“LG-KAIST-중국 5개 대학 국제이동단말기술 학술회의”를 9월 28일(금) KAIST에서 개최했다.
이 학술회의는 한중간 휴대폰 관련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중국 휴대폰 표준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LG 전자의 지원 하에 2004년부터 시작되었다. 년 2회씩 중국과 한국을 번갈아가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중국의 이동통신 단말기술 분야 명문대인 청화대, 북경대, 복단대, 전자과기대, 서안교통대에서 교수 및 학생 등 약 70여명이 참가했다. 한중간 공동연구의 주요 연구 성과 발표와 북경대 "휴대폰 단말기 연동 RFID 시연"은 신기술에 대한 중국의 최첨단 연구를 조망해 볼 수 있는 장이였다.
KAIST 유회준 교수는 “휴대폰 산업의 신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매년 휴대폰 신규 가입자가 6000만인 세계 최대 휴대폰 시장인 중국에서 이 대회 지원기관인 LG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 휴대폰이 중국 시장 공략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그간 공동연구와 한중 교류 성과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LG전자 최차봉 연구위원은 “한국은 휴대폰 산업에 있어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앞으로 이를 계속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 최대 시장을 보유하고 다국적 기업 간의 경쟁 무대로 떠오르는 중국과 적극적인 기술, 인적 교류가 필요하였다. KAIST를 중심으로 중국의 최고 명문 대학 간 연구 네트워크를 형성, LG를 비롯한 한국 휴대폰 산업이 공동으로 미래를 준비해나가고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이번 행사에 거는 기대를 말했다.
200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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