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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양자공학과 안민호씨, 세계인명사전 ‘후즈 후 ’ 등재
원자력 양자공학과 안민호(박사과정)씨가 세계적인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미국 MARQUIS사에서 발간하는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 27th‘에 등재됐다. 박사학위가 없는 대학원생이 세계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린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안씨는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국제학술지에 제 1저자로 3편을 게재하였으며, 12편의 국외 학술대회 논문과 8편의 국내 학술대회 논문을 발표하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안씨는 독일 아헨공대로부터 3명의 한국 대학원생에 주어지는 2009 RWTH Research Fellowship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2008년에는 대전광역시 창조적 글로벌 인재육성 장학생에 선정되는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200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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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교수 미국 기계공학회에서 2개의 상 수상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김종현 석좌교수가 미국 기계공학회(ASME)로부터 공로상을 최근 수상했다. 이 상은 탁월한 연구성과, 모범적인 리더십, 그리고 ASME에 지속적으로 헌신 봉사를 한 개인에게 수여된다. 김교수는 지속적이고 모범적인 봉사, 리더쉽 및 학술적 공헌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또한, ASME는 김교수를 열전달 기념상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상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ASME 총 연차대회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이 상은 열전달 분야의 교육, 연구, 활용 및 설계 등을 통하여 탁월한 공헌을 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김교수는 열전달과 열공학의 과학, 기술, 기예를 산업체에 창조적으로 응용하여 우수하고 영향력 있는 공헌을 한 것을 인정받아 이 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교수는 ASME의 열전달분과 위원장을 맡는 동안에 산업체의 참여를 증진시키고 국제교류를 확대시켰다. 또한, 웹을 이용한 학술대회 개최의 조직화를 주도하여 ASME의 모든 학술대회 개최 표준화의 초석이 되는 데 공헌했다.
김교수는 특히 원자력 산업에서 심각한 안정성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는 기술적으로 매우 어렵고 중요한 몇 가지 문제점을 해결했다. 35년간에 걸친 김교수의 연구성과는 에너지와 원자력 산업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적어도 수억 불에 달하는 비용절감의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추산된다.
ASME (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 미국기계공학회)는 지난 1880년 창설돼 12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기관으로, 각종 기계류의 제작과 조립에 사용되는 부품 및 재료에 대한 기술기준과 표준규격을 제정하는 비영리 단체다. 미국기계학회가 정한 표준과 규격은 미국내 표준이자 세계의 기술기준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2만명에 달하는 공학자를 회원으로 하고 있다. 김교수는 ASME의 종신회원(Fellow)이다.
2009.09.01
조회수 1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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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성균관대 연구팀, 인구와 시설분포 사이의 존재 법칙 규명
- 공공시설과 이윤추구시설의 차이를 복잡계 이론으로 설명
- 무분별한 공공시설 설치는 50% 이상의 사회적 비용을 초래- 세계적 권위지인‘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8월 25일자에 게재
예전에는 시골영감이 도시 나들이에서 거리의 수많은 인파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뻗어 있는 빌딩 숲에 놀랐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골목마다 있는 별다방(스타벅스 커피전문점의 별칭)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스타벅스는 매일 세계 각지에 평균 4.5개의 점포를 새로 열었고, 편의점 체인업체인 세븐일레븐도 하루 6개의 점포를 열었다고 한다.
새로운 점포를 열 때에는 유동인구, 교통량, 주변 상권 등을 감안해 가장 최적화된 위치에, 적절한 수의 점포를 배치해야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이런 분석을 생략하고 마구잡이식 점포 확장에 나섰다면 곧 점포를 급히 처분하기 위해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들락거려야 할 지 모른다.
최근 성균관대 김범준(金範埈, 43세) 교수와 KAIST 정하웅(鄭夏雄, 41세) 교수 연구팀은 복잡계(Complex Systems) 과학 방법론을 이용하여 인구분포와 시설분포의 관계를 이론적으로 밝혀내고, 미시적 경제 원리를 이용한 행위자 기반 모형 분석법을 이용하여 이를 입증했다.
이 연구결과는 지난 25일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 분야 권위지 중 하나인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SA, 이하 PNAS)’에 발표됐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 편의점이나 식당을 비롯하여 학교, 병원과 같은 시설이 몰리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연구팀의 KAIST 손승우 박사는 “종로 거리에 존재하는 커피전문점과 학교의 개수 차이가 그 시설이 수익을 쫓는 이윤추구시설인지, 아니면 공공시설인지에 따른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에서 이번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즉, 인구분포와 시설분포는 서로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지만, 그 밀접함의 정도가 시설의 성격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이 미국 전역의 인구밀도와 각종 시설의 분포를 분석한 결과, 예상했던 것처럼 이윤추구시설은 인구가 많은 곳에 집중적으로 분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공공시설은 인구가 적은 곳에도 골고루 분포하는 특성을 보였는데, 특히 경찰서나 소방서는 사람이 사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건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었다고 한다.
연구팀의 고등과학원(KIAS) 엄재곤 박사는 “새로운 시설을 설치할 때 이윤추구시설은 ‘방문 고객수’를, 공공시설은 방문객들의 ‘이동 거리’를 중요한 요소로 삼을 것이라고 가정한 뒤 보다 세밀한 분석을 시작했다”고 한다.
연구팀은 최근 복잡계 과학 분야에 활발하게 응용되고 있는 ‘행위자 기반 분석 모형’을 이용하여 인구분포를 바탕으로 시설분포를 예측했는데, 실제 시설분포와 거의 일치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특히 시설분포와 인구분포의 관계를 축척 지수로 나타냈는데, 이 지수가 클수록 두 분포는 더욱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게 된다. 연구팀이 계산한 이윤추구시설의 축척 지수는 1, 공공시설은 2/3이다. 축척 지수 1은 인구수가 2배가 될 때, 시설의 수가 2배가 되어야함을, 지수 2/3는 1.6배의 시설만이 필요하다는 점을 나타낸다.
축척 지수를 바탕으로 은행, 주차장, 시장, 보건소 등 다양한 시설들이 이윤추구시설인지, 혹은 공공시설인지 살펴본 결과, 흥미롭게도 공립학교는 공공시설이지만 사립학교는 이윤추구시설에 가까웠다. 또한 개인병원 역시 ‘방문 고객수’에 기반하여 이윤을 추구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인구분포와 전혀 상관없는 시설의 경우 0의 축척 지수를 갖게 되는데, 다행스럽게도 우리나라 보건소의 경우 이 값이 0.09에 불과해, 보건소의 분포만으로 본다면 미국도 부러워 할 공공 의료 서비스 시설을 갖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이동 거리‘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경찰서나 소방서와 같은 공공시설을 이윤추구시설처럼 분포시켜 측정해 본 결과, 이용자들이 평소보다 50% 이상의 거리를 더 가야 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공공시설을 정해진 원칙 없이 마구잡이식으로 배치했을 경우 50% 이상의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료그림] 미국 개인병원과 공립학교 밀도분포도: 실제 미국의 개인병원(A)과 공립학교(B)의 밀도분포를 나타낸다. 그림에서 (A)에서는 고도밀집지역이 확연히 드러나는 반면, (B)에서는 비교적 균일한 시설분포를 보이고 있다. 실제 미국 지도의 인구밀도분포를 바탕으로 2천여개의 이윤추구시설(C)과 공공시설(D)의 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 분포를 보여준다. 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에서도 공공시설의 분포가 이윤추구시설의 분포보다 균일함을 알 수 있다.
▶ 행위자 기반 모형: 상호작용하는 많은 행위자들로 이루어진 작은 가상세계이다. 여기서 크게 행위자, 행위자가 활동하고 상호작용 하는 시스템 공간, 시스템에 영향을 끼치는 외부환경 등의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며, 이들 요소를 설계하여 조립하는 방식으로 모형을 만든다. 이 때문에 행위자 기반 모형으로 복잡계를 탐구하는 방법을 생성적 접근법 또는 구성적 접근법이라고 한다.
2009.09.01
조회수 14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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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경영학과 4학년 김효주 학생, 제9회 YBM대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 대상 수상
우리대학 IT경영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김효주 학생이 7월 4일 개최한 ‘동아일보 주최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였다.
이 대회는 동아일보 ,(재)국제교류진흥회, 한국영어교육학회가 공동주최하고 YBM/Sisa, YBM 시사닷컴, 미국 교육평가원(ETS)의 후원으로 열린행사 이며, 발표 및 시상식은 지난 8월 7일 서울 YBM신촌 어학원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동아일보 8월 8일자 게재>
자세한 기사원문은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news.donga.com/fbin/output
2009.08.31
조회수 1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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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특훈교수팀, 대사공학기술로 바이오매스로부터 나일론 원료를 생산하는 녹색기술 개발
- 화석원료 기반의 화학산업에서 바이오 기반 녹색 화학산업으로 -
우리대학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45, 생명과학기술대학 학장, 바이오융합연구소 공동소장, LG화학 석좌교수)팀이 대사공학 기술을 이용하여 대장균으로부터 나일론의 원료가 되는 다이아민(diamine)을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시스템을 최근 개발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와일리-블랙웰(Wiley-Blackwell)사가 발간하는 가장 오랜 전통의 공학계열 생명공학 학술지인 바이오테크놀로지 바이오엔지니어링지(Biotechnology and Bioengineering) 27일자 온라인 판으로 소개됐다.
현재, 의약을 제외하고도 1,800조원 시장 규모의 화학 물질들은 주로 화석원료에 기반한 석유화학 공정으로 생산돼 왔다. 이 연구결과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나일론 등의 원료로 쓰이는 1,4-다이아미노부탄 (1,4-diaminobutane), 일명 푸트레신 (putrescine)을 석유화학공정이 아닌 포도당이나 설탕과 같은 바이오매스 유래 원료로부터 대사공학으로 개량된 대장균을 이용하여 생산하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와일리(Wiley)사는 이 연구결과를 향후 석유화학 산업을 환경 친화적인 바이오기반 화학산업으로 바꾸는데 핵심이 되는 대사공학의 적용 예를 잘 보인 것으로 높이 평가하여 지난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에 소개하기도 했다.
李 교수는 “본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시스템생물학 연구개발 사업의 결실 중에 하나로서, 다이아민을 바이오 기반 환경 친화적인 공정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좋을 예라고 생각한다. 본 기술에 이용된 시스템대사공학 기법은 다른 화학물질의 바이오 기반 생산도 효율적으로 가능하게 할 것이다. 현재 특허 출원된 본 기술 관련하여 박사학위 주제로 잘 수행한 취안지강(Qian Zhi Gang) 박사와 시아샤시아(Xia Xiao Xia) 박사와 함께 다른 다이아민 생산 공정도 개발 중이다”고 밝혔다.
바이오테크놀로지 바이오엔지니어링지의 50주년 기념해를 맞이하여 투고한 본 논문은 학술지의 표지논문, 스포트라이트 논문, 그리고 편집장 우수 논문으로 동시에 선정되기도 했다.
KAIST 관계자는 “이 교수팀은 세계적인 대사공학 연구 전문그륩으로서 이 기술을 이용한 산업바이오텍 기술 개발에서 탁월한 연구 결과들을 내 놓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주도하고 있는 녹색성장의 핵심 전략으로 바이오 기반 화학산업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李 교수는 내년 6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세계 대사공학 학술회의의 의장으로 최근 추대됐으며, 지난 달 미국 듀퐁사, 델라웨어주립대학교, 마이크로소프트사, 스탠포드대학교, 캘리포니아 버클리 주립대학교, 시스템생물학연구소 등에서 시스템대사공학을 통한 산업바이오텍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하는 등 대사공학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2009.08.31
조회수 16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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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민제칼럼 나로호발사에서 얻은 수확
항공우주공학과 탁민제 교수가 경제일간지 파이낸셜 뉴스에 "[과학칼럼] 나로호 발사에서 얻은 수확"이란 제목의 칼럼을 기고했다.
제목 [과학칼럼] 나로호발사에서 얻은 수확
저자 탁민제(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일시 2009/08/31
매체 파이낸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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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칼럼] 나로호발사에서 얻은 수확
2009.08.31
조회수 8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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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 CEO 과정 및 ITTP 과정 졸업생, KAIST-ICC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기부
(구)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와의 통합으로 새롭게 탄생한 IT융합캠퍼스인 KAIST ICC(IT Convergence Campus)의 특별교육과정 학생들이 KAIST ICC가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발전기금을 기부하여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8월 20일(목)에는 서울 도곡동캠퍼스에서 제5기 부품소재 CEO 과정(책임교수: 이의훈) 졸업생 48명이 10,000,000원을 기부했으며, 8월 21일(금)에는 대전 문지캠퍼스에서 제4기 글로벌IT전문가과정(ITTP, 책임교수: 노재정) 졸업생 6명이 60만원을 기부했다. 양일간의 행사에는 강민호 ICC 부총장을 비롯하여 특별교육과정생 및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 강민호 ICC 부총장은 "이러한 기부를 바탕으로 KAIST ICC가 Global IT 리더를 양성하고, IT기반 융합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 부품소재 CEO 과정
- 부품소재 CEO 과정의 교육목표는 우리나라 부품․소재 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CEO를 양성하고, 국내외 제반여건변화와 21세기 부품·소재 기업 경영조류에 맞는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것이다. 교육과정은 경영전략 및 기업가 정신 R&D 생산관리, 마케팅, 재무회계, 정보화 등 부품·소재 기업에 특화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친교 활동과 해외 연수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교육간 네트워크 구성과 해외 현장을 직접 체험토록 하고 있다.
▶ 글로벌 IT기술 전문가과정 (ITTP)
- 글로벌 IT기술 전문가과정(ITTP)은 IT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신흥전략국가의 정보통신 공무원 및 IT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IT 기술 및 사업화 전략을 교육하여 Global IT기술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하여, (구)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2006년 봄 학기 첫 문을 연 석/박사 학위과정이다. 과정 학생들은 교육기간 내 수업료, 체재비, 항공료 등의 충분한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되며, 기존의 정규과정 외에 한국어, 한국 문화와 역사 등 ITTP만을 위한 특성화·차별화된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한국 기업에서의 인턴 프로그램 및 국내 IT 전문가들과의 세미나 과목 등을 통하여 한국의 IT 전문가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한국 IT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09.08.31
조회수 15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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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호회장 300억 기부에 각종 사설칼럼 이어져
경기도 용인의 서전농원 김병호 대표가 30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KAIST에 기부한 이래로 주요 매체에서 각종 사설과 칼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김병호 회장은 지난 2009년 8월 12일 자신이 평생 모은 재산 300억원을 과학기술 발전에 써달라며 KAIST에 기부하면서 "버는 것은 기술, 쓰는 것은 예술"이라며 그의 인생철학을 밝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바 있다. 다음은 김병호 회장의 발전기금 기부를 의미있게 다룬 각종 사설과 칼럼들
동아일보 사설(2009/08/14)
- [사설] "가난의 대물림" 끊어줄 기부와 장학금
동아일보 사설(2009/08/14)
- [사설] 300억 재산 쾌척한 김대표 가족의 나눔정신
세계일보(2009/08/14)
- [설왕설래] "버는 것은 기술, 쓰는 것은 예술"
문화일보(석간) 사설(2009/08/13)
- [사설] "버는 건 기술, 쓰는 건 예술" - 김병호회장의 기부
아시아경제(석간) 칼럼(2009/08/13)
- [권대우의 경제레터] 버는 것은 기술, 쓰는 것은 예술
대전일보 사설(2009/08/13)
- 김 회장의 아름다운 KAIST 발전기금 기부
경제주간지 이코노믹 리뷰 칼럼(2009/08/19)
- 버는 것은 기술, 쓰는 것은 예술 (권대우 아시아경제신문 회장)
중앙일보 칼럼(2009/08/26)
- [시론] 아름다운 기부 "300억 클럽" (이광형 KAIST 교수)
2009.08.28
조회수 9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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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헌칼럼 안전한 IT 강국의 기회
우리학교 김세헌 교수(산업및시스템공학과)가 IT일간지 <디지털타임스> 2009년 8월 28일자에 "[DT시론] 안전한 IT강국의 기회"이란 제목의 기고문을 기재했다.
제목 [DT시론] 안전한 IT 강국의 기회
저자 김세헌(산업및시스템공학과) 교수
매체 디지털타임스
일시 200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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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9082802012369697002
2009.08.28
조회수 7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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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과학과 최건호교수 연구팀, 새로운 파생금융상품이론 발표
수리과학과 최건호 교수가 파이낸셜 뉴스 주최로 지난 26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7회 서울 국제 파생상품 컨퍼런스’에 초청을 받아 그동안 연구실에서 이룬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 내용은 파생상품에 의하여 초래된 금융 위기를 극복하고 파생상품 산업의 재도약에 기여할 수 있는 ’부도(default)시 보장 파생상품의 가격 공식’과 ‘새로운 주가 모델에 의한 옵션 가격 공식’에 관한 것이다.
영화에 나오는 ‘쥬라기 공원’은 위험에 대비해 잘 설계된 컴퓨터 프로그램에 의해 제어됐다. 하지만 애초에 작지만 알려지지 않은 변수들이 있고 미래를 예측하기에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없어서 실패가 예견된 것이었다. 금융시장은 전 세계 시장의 통합, 대규모 트레이딩, 파생상품 도입으로 인한 높은 복잡성, 순간적인 계약 체결, 전 지구적인 24시간 트레이딩 등의 면모를 볼 때 완전제어가 불가능한 ‘쥬라기 공원’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이 같은 측면에서 모든 가능성을 고려해 어떠한 위기도 막아내려 노력하지만 시장은 작은 변수에 좌우되므로 완벽히 예측하기란 불가능하다. 시스템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안정화하는 방법은 파생상품 거래를 어느 정도 규제해 복잡도(complexity)를 낮추고 시장의 투명성, 시장참여자들의 도덕성을 제고하는 것이 최선이다. 특히 수학적 아이디어를 금융상품으로 연결시킨 경우 적용 이전에 테스트부터 실시해 위험을 줄여야 한다.
이번에 발표된 금융이론은 크기가 큰 포트폴리오에서 부도 시점을 빠르게 계산하는 ‘바스켓 디폴트 스왑 계산법’, 각 회사가 부도날 경우 나머지 시장에 있는 회사들의 부도 확률도 산술적으로 같이 상승하는 부도 도미노 효과를 다룬 ‘감염 모형(Contagion Model) 이론‘ 등이다. (공동연구자: 수리과학과 장현진) 감염 모형은 50개의 기업이 2%씩 부도날 확률이 있을 경우 두 회사가 부도났을 경우 남은 48개의 회사는 부도 확률이 6%로 상승한다는 식이다.
또한, ‘GARCH Intensity 모형(공동연구자: 수리과학과 이경섭)’은 실제 주식시장 거래와 같이 일정한 기본가격 차이만큼 오르거나 내리는 등 좀 더 현실적인 주가 움직임을 가정한 것으로, 표준적인 이론인 블랙-숄즈 모형보다 정확한 콜옵션 가격을 구할 수 있다.
이 연구는 KAIST 고위험 고수익 사업(High Risk High Return Project, HRHR)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
2009.08.28
조회수 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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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칼럼 아름다운 기부 "300억 클럽"
이광형(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가 중앙일보 2009년 8월 26자에 <아름다운 기부 "300억 클럽">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기고했다.
제목 - [시론] 아름다운 기부 "300억 클럽"
저자 - 이광형 바이오 및 뇌공학과 미래산업 석좌교수
매체 - 중앙일보
일자 - 2009.08.26(수)
칼럼보기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743934
2009.08.26
조회수 8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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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칼럼 SW공유로 기업경쟁력 키우자
김진형 교수(전산학과)의 "SW 공유로 기업경쟁력 키우자"란 제목의 기고문이
경제일간지 <한국경제> 2009년 8월 26일자에 실렸다.
제목 [시론] SW 공유로 기업경쟁력 키우자
저자 김진형(전산학과) 교수
매체 한국경제
일시 200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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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082533901
2009.08.26
조회수 8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