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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대여자전거 '타슈' KAIST 입성
- 행정안전부와 대전시 지원으로 9월 7일 개통 -- 대학생 자전거 이용 문화 활성화에 기여 -
전국 최초로 지자체의 공공자전거 시스템과 연계한 ‘대학교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이 KAIST에 등장한다.
우리 학교는 행정안전부와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대전 본원 캠퍼스 내에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KAIST 학생들은 캠퍼스 내 자전거 스테이션 3곳에 비치된 50대의 공공 자전거를 무인 대여시스템으로 빌려 교내 캠퍼스는 물론 대전 시내에서도 자유롭게 이용하고 반납할 수 있다.
‘대학교 공공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 은 행정안전부가 예비 사회인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평소 자전거 타기 생활화를 통한 이용자 저변확대를 위해 전국 각 대학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KAIST를 포함, 건국대, 계명대, 광주여대, 부경대, 전북대, 한양대(안산캠퍼스) 등 주변 교통여건이 양호하고 시스템의 도입의지가 강한 7개 대학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KAIST는 행정안전부로부터 1억 원을 지원받아 50대 규모의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구축하는 한편 대전시로부터는 통합관제, 자전거 수리 및 재배치시스템 등을 지원받아 대학 자체구축 시스템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유지관리 문제를 해결했다.
특히 KAIST가 구축한 ‘대학교 공공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은 행안부가 1차로 선정한 7개 대학 중 유일하게 지자체인 대전시가 운영 중인 시민 공용자전거인 ‘타슈’와 연계돼 있어 캠퍼스 외부에서도 자유롭게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게 큰 특징이다.
갑천변을 따라 조성된 대전시의 자전거 도로망 활용은 물론 인근 대중교통과 연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학교 측은 많은 학생들이 자전거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IST 서용석 시설관리부장은 “우리학교의 공공자전거 시스템은 타 대학의 공공자전거 시스템에 비해 대중교통(버스환승정류장, 지하철 역 등)은 물론 시내권, 공공기관 등과 연계되는 생활교통형의 기능이 추가된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서 부장은 또 “정부와 지자체, 대학의 긍정적이고도 적극적인 추진의지가 성공적인 시스템구축을 이룰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며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가 타 대학으로 확산되는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끝>
<사진설명>KAIST가 7일부터 대전 캠퍼스는 물론 대전 시내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자전거를 이용하고 반납이 가능한 ‘대학교 공공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은 KAIST가 대전 본원의 교내 캠퍼스에 구축한 자전거 스테이션.
2011.09.06
조회수 1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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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나노센서를 이용한 신약 효능 분석기술 개발
- 사람 몸속에서의 효능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 - 나노-바이오-영상-분자화학 등이 융합 -
KAIST가 신약 효능을 분석하는 새로운 기법의 기술을 개발했다.
우리 학교 생명과학과 이상규 박사가 생체나노입자를 사람세포에 적용해 살아있는 세포에서 신약의 효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사람 몸속에서도 신약의 효능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는 신약 후보물질을 몸속으로 투여하고 세포를 추출한 후 효과를 분석했다. 그러나 세포를 용해한 후 세포의 기능이 정지된 상태에서 분석함으로써 예상치 못했던 부작용으로 대부분의 후보물질이 탈락하게 된다. 이 때문에 엄청난 비용과 노력을 들이더라도 신약개발을 성공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연구팀은 수많은 나노입자가 서로 연결되면 커다란 복합체를 형성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 착안했다. 나노입자를 세포 내부에 적용해 본 결과 실제로 살아있는 세포 안에서 나노입자 간의 결합을 통해 복합체가 빠르게 형성되는 것을 확인했다.
형성된 복합체는 나노센서 역할을 하게 돼 약물이 세포 내에 투여되는 과정에서 약물 타겟과의 결합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었다.
연구팀은 이 나노센서 기술을 ‘스마트한 눈(InCell SMART-i)’이라고 명명했다. 살아있는 세포 안에서 일어나는 신약의 효능작용을 한 눈에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상규 박사는 “이 기술은 나노-바이오-영상-분자화학 등이 융합된 차세대 원천기술로 신약개발에 효과적으로 적용 가능한 매우 중요한 기술”이라며 “신약물질의 직접 개발을 원하는 기업으로 기술이 이전돼 상용화가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KAIST 생명과학과 이상규 박사와 리온즈신약연구소(주) 김태국 박사가 개발한 이 기술은 최근 세계적인 화학지인 ‘앙게반테 케미(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 지 9월호에 주목받는 논문(Hot Paper)으로 선정됐다.
그림1. 사람 세포 내에 도입된 스마트 나노 센서가 약물과 약물 타겟 간의 결합에 따라 세포 내에 스팟(같은 나노클러스터)을 형성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낼 수 있는 원천기술의 모식도
그림2. 약물타겟 A 또는 B가 발현되어 있는 사람세포에 약물을 처리하면 세포 내에서 약물과 약물타겟이 서서히 결합되면서 스마트 나노센서에 의해 이러한 스팟 (같은 나노클러스터) 형태로 실시간으로 센싱-감지된다. 따라서 살아 있는 사람세포 안에서 신약의 효능작용을 실시간으로 마치 비디오를 보는 것처럼 라이브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나노-바이오-영상-분자화학 등이 융합된 차세대 원천기술이다.
2011.09.05
조회수 1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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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무선충전전기자동차, CNN 방영
우리 학교에서 개발한 무선충전전기자동차가 지난 8월 29일 미국 CNN방송의 "Eco Solutions"라는 프로그램에 방영됐다.
CNN은 올 7월 19일 서울대공원에서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KAIST 무선충전전기자동차가 기존 디젤 "코끼리열차"에 비해 매연과 소음이 없는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방문객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CNN 링크 : http://edition.cnn.com/CNNI/Programs/eco.solutions/index.html
YouTube 링크 : http://www.youtube.com/watch?v=QLzmFFqPJfo
2011.09.04
조회수 9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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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흥 교수,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취임
우리 학교 원자력및양자공학과 장순흥 교수가 2011년 9월 1일자로 제24대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으로 취임해 1년간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장순흥 교수는 서울대(학사)와 MIT(석사 및 박사)에서 원자력공학을 전공한 원자력 안전 전문가로 2006년 6월 미국원자력학회 펠로우에 선정됐고 2009년 9월부터 한국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2006년 8월부터 2010년 7월까지는 KAIST 교학부총장을 지낸 바 있다. 한국원자력학회에서는 총무이사, 원자로시스템기술연구부 회장을 역임했다.
1969년 창립된 한국원자력학회는 원자력 관련 학술 및 기술의 발전과 원자력 개발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로 현재 3000여명의 원자력계 산학연 전문가들과 학생들이 전문 분야별 10개의 연구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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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BK21 최상위 평가 받아
우리 학교 BK21 6개 사업단(팀)이 작년에 이어 매년 실시하는 연차평가에서 최상위 성적을 받았다.
이것은 우리 대학이 참여한 총 13개 사업단(팀) 가운데 46%가 최상위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내실적인 면에서 최고수준이라는 평가다.
우리대학은 2단계 두뇌한국(BK) 21 사업에서 과학기술분야 8개 사업단, 인문사회분야 1개 사업단, 소규모 핵심분야 4개 사업팀, 총 13개 사업단(팀)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 중 과학기술분야 4개 사업단, 인문사회분야 1개 사업단, 핵심분야 1개 사업팀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BK21전자통신기술사업단(정보기술), 재료사업단(재료), 수학인재양성사업단(수학), 원자력수소사업팀(원자력공학), U-city실헌을 위한 Service Engineering(산업공학)에 대한 연구사업팀이 각 분야에서 2위를 기록하였다.
한편, 2단계 두뇌한국(BK) 21사업은 2006년부터 2012년까지 7년간 석•박사 대학원생 및 신진연구인력(post-doc 등)을 지원하여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 및 지역 우수대학원 육성을 통한 고급 연구개발 선도인력 양성을 주요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최우수 평가분야
▪ 기계분야: 카이스트 가치제조 기계사업단(기계항공시스템학부)
▪ 화공분야: 화학공학사업단(생명화학공학과)
▪ 물리분야: 선도물리교육사업단(물리학과)
▪ 생물분야: 한국과학기술원 BK21생물사업단(생명과학과)
▪ 디자인분야: 인간중심 기술혁신 디자인 교육연구단(산업디자인학과)▪ 생명/컴퓨터공학분야: 바이오의료 정보기술 사업팀(바이오및뇌공학과)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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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인산화 단백질 생합성 성공
- 사이언스誌 발표,“각종 질병원인 규명, 신약개발의 새로운 장을 열다”-
세포내 신호전달체계를 재설계하여 세균으로부터 맞춤형 인산화 단백질을 생산하는 기술이 세계 최초로 국내연구진에 의해 개발되었다.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의 “글로벌프론티어사업(탄소순환형 차세대 바이오매스 생산/전환 기술연구단)”의 지원을 받아 우리 학교 화학과 박희성 교수 주도로 수행되었다.
단백질 인산화는 생체 내에서 일어나는 단백질 변형의 일종으로, 세포내 신호전달과 그 결과 발생하는 세포의 생장․분열․사멸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를들어, 성장세포가 성장호르몬 등 외부의 자극을 받으면 세포내 단백질에 인산이 첨가되고(단백질 인산화) 인산화된 단백질이 다른 단백질을 인산화 시키는 일련의 신호전달 과정을 거쳐 세포분열을 일으키게 된다.
인산화 과정에서 인산화 단백질에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세포의 정상적인 신호전달이 손상되고 세포의 무한 분열을 초래하여, 암을 포함한 각종 질병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이러한 인산화 과정은 매우 복잡하고 다이내믹하게 진행되므로, 세포내 신호전달의 극히 일부만 알려져 있고, 지금까지 단백질의 인산화를 조절할 수 없었다. 이 때문에 질병 원인 규명 연구와 신약개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 교수는 예일대 Soll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세균의 단백질 합성관련 인자들을 재설계하고, 진화방법으로 리모델링하여 인산화 아미노산(단백질 구성인자)을 단백질에 직접 첨가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맞춤형 인산화 단백질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암을 유발시키는 단백질로 알려진 MEK1 인산화 단백질 합성에도 성공할 수 있었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서 단백질의 인산화 조절과 인산화 단백질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 졌다.”며, “인산화 단백질을 통해 암을 포함한 각종 질병의 원인규명 연구와 차세대 암치료제 개발연구가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연구결과는 생명과학분야 최고권위지인 사이언스誌 2011년 8월호 (8월26일자)에 게재됐다.
1. 세포의 단백질 생합성 기구 재설계 및 리모델링
○ 세균의 단백질 생합성 기구들(중합효소, 아미노산, tRNA)을 재설계하고, 자연계 모방 진화기술로 새로운 확장인자를 개발한 결과 얻어진 인공기능 세포의 그림이다. DNA로부터 단백질이 생합성 되는 과정이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새롭게 설계된 단백질 합성기구와 자연계 모방 진화기술로 개발된 확장인자의 모식도가 나타나 있다.
2. 재설계된 세포를 이용한 맞춤형 인산화 단백질 생산
○ 그림1에서 제조된 재설계 인공기능 세포를 활용하여 복잡한 세포내 인산화과정 없이 인산화 아미노산을 단백질의 특정한 위치에 직접 첨가하는 방법으로 맞춤형 인산화 단백질을 생합성하는 그림이다. 세포내 신호전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돌연변이시 다양한 암을 유발시키는 인산화 단백질로 알려진 MEK1의 생합성을 보여주고 있다.
20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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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재 칼럼 소프트웨어 개발자 많은 인도엔 왜 애플이 없나
장영재 산업및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조선일보 2011년 8월 25일(목)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소프트웨어 개발자 많은 인도엔 왜 애플이 없나
신문: 조선일보
저자: 장영재 산업및시스템공학과 교수
일시: 2011년 8월 25일(목)
기사보기: 소프트웨어 개발자 많은 인도엔 왜 애플이 없나
201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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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계 독성 물질의 독성 제거 및 감지에 대한 연구 동향 리뷰
- 2년여 동안의 집필, 600 여개의 참고문헌, "케미컬 리뷰즈" 온라인판 6월호 게재
우리학교 화학과 데이비드 처칠(David G. Churchill) 교수가 "신경계 독성 물질의 독성 제거 및 감지 기술에 대한 리뷰" 논문이 화학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케미컬 리뷰(Chemical Reviews)" 지 온라인판(6월 13일자)에 게재됐다.
신경계 독성 물질은 일반적으로 유기포스폰산(organophosphonate) 화학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중추신경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물질들에 대한 독성 제거 및 감지에 대한 요구가 계속 있다. 대표적인 신경계 독성 물질로는 VX, 사린(Sarin), 타분(Tabun), 소만(Soman) 가스 등이 있으며, 사린 가스는 1995년 도쿄 지하철 독가스 사건에 사용되기도 한 위험한 물질이다.
이번 리뷰 논문에서는 지난 수십년 동안 발표됐던 신경계 독성 물질의 독성 제거 및 감지 기술에 관한 논문 및 특허에 관해 요약 정리했다. 실제 독성 물질을 이용한 연구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독성이 약한 구조적 유사체 및 유기포스폰산 살충제를 이용한 연구 결과도 본 리뷰에서 다루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신경계 독성 물질 및 유사체에 대한 소개 및 신경계 작용 기작 ▲ 다양한 화학 반응(가수분해, 산화반응, 친핵체반응, 표면화학)을 이용한 신경계 독성 물질의 분해 및 독성 제거 ▲ 다양한 분석 방법(분광학적 기술, 크로마토그래프, 질량 분석, 전기화학)을 이용한 감지 기술 등을 포함하고 있다.
처칠 교수는 “이번 리뷰는 신경계 독성 물질에 대한 그 동안의 연구 정보를 제공하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연구 분야 및 전략을 세우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며, 이를 통해 더욱 폭넓은 분자 수준에서의 신경계 독성 물질의 이해에 전환점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논문은 처칠 교수와 김기봉, Tsay Olga 박사과정 학생 및 미국 켄터키 주립대학 데이비드 에트우드(David A. Atwood) 교수가 약 2년에 걸쳐 공동 집필했다.
201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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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선 칼럼 구글의 선택… 기로에 선 삼성·LG
권영선 경영과학과교수가
세계일보 2011년 8월 19일(수)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구글의 선택… 기로에 선 삼성·LG
신문: 세계일보
저자: 권영선 경영과학과교수
일시: 2011년 8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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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9
조회수 8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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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 칼럼 슈퍼파워 미국 이후 세계에 대비해야
이광형 바이오 및 뇌 공학과 교수가
동아일보 2011년 8월 19일(수)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슈퍼파워 미국 이후 세계에 대비해야
신문: 동아일보
저자: 이광형 바이오 및 뇌 공학과 교수
일시: 2011년 8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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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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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칼럼 애플에 이어서 구글이 준 두번째 경고
김진형 전산학과 교수가
디지털타임스 2011년 8월 19일(금)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애플에 이어서 구글이 준 두번째 경고
신문: 디지털타임스
저자: 김진형 전산학과 교수
일시: 2011년 8월 1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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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9
조회수 8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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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KAIST는 나눔캠프로 더 뜨겁다!
- 지식을 나누는 통영시 봉사캠프, 2011 YLKamp, 군 자녀 캠프 열어 -
올 여름에도 KAIST 학생들은 ‘통영시 봉사캠프’, ‘2011 YLKamp’, ‘군자녀 과학캠프’를 통해 지식을 나누며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KAIST 학생들은 공부와 연구만 열심히 하는 엘리트 교육에서 벗어나, 사회에 보탬이 되는 진정한 리더가 된다.
KAIST는 오는 8월17~19일까지 국내 최고의 과학영재교육 프로그램과 리더십을 통영시 자녀들에게 제공하는 ‘통영시 봉사캠프’를 죽림초등학교에서 연다
이번 캠프는 KAIST학생들이 벽지에 직접 찾아가는 봉사캠프로 초등학생 70여명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다. 창의력과 과학적,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과학영재 프로그램과 리더십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KAIST 자기계발 동아리인 "Young Leaders in KAIST(이하YLK)"는 8월 11일~14일까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 멘토링 캠프인 "2011 YLKamp"를 갖는다.
3박4일간 KAIST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60여명의 충청도 농어촌 소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탐구, 수리, 외국어 등의 학습법 및 미래의 진로와 대학생활에 대해 조언한다.
YLK는 2010 여름부터 ‘사회 환원을 통한 교육 양극화 해소’라는 취지 아래 무료 멘토링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YLK 캠프는 참가자 모집에서부터 내용 기획, 후원 기업 모집 및 행사 진행까지 모든 업무가 KAIST 학생들의 자발적인 활동에 의해 진행된다.
현대자동차, 종근당고촌재단, 하이드로스타㈜, ㈜테스트마이다스, KAIST총동문회의 후원에 힘입어 참가비는 무료다.
YLK는 다양한 활동으로 리더십을 검증 받은 학생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봉사활동을 비롯, 공모전, 연사초청 강연, 워크숍, 사회활동 참여 등을 통해 자기계발을 하는 KAIST동아리이다.
또한, KAIST는 軍자녀들에게 작년부터 영재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0년에는 260명, 2011년 1월에는 100명이 참가했다. 2박3일로 진행하는 올 여름 캠프는 320명이 참가해 1일~12일까지 4차례로 나눠 열린다.
지난 2010년 2월에 시범적으로 시작한 이 과학캠프는 계룡대지역 초, 중학생으로 이뤄진 軍자녀를 대상으로 시작해 전․후방 전 지역으로 확대되었고, 이번 여름이 벌써 4회째로 전군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KAIST와 육군이 직무특성상 잦은 근무지 이동으로 자녀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받게 하고 싶어도 여건상 불가능했던 군인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KAIST는 앞으로 교육 수혜가 적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이러한 지식나눔,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이승섭 학생처장은 “KAIST가 국내 과학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며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우리 아이들에게는 미래의 비전을 제시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에게 알차고 뜻 깊은 캠프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1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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