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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공연예술 연구센터 개소식 및 조수미 초빙석학교수 특강 개최
우리 대학은 오늘(13일) 조수미 초빙석학교수가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 ‘그.리.다.’를 진행하고 ‘조수미 공연예술 연구센터’개소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13일(금) 오후 4시 우리 대학 대전 본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특별 강연은 조수미 초빙석학교수의 진솔한 이야기를 KAIST 학생들에게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강연에서 조수미 초빙석학교수는‘최정상 소프라노로 자리매김하기까지 극복한 역경’과 ‘세계 일류로 도약하기 위한 마음가짐’, ‘미래 공연 예술에 도입될 기술과 기대감’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프닝 공연으로 학생 동아리 Chorus의 ‘I'm a KAIST’합창 연주도 함께한다. ‘I’m a KAIST’는 조수미 초빙석학교수가 우리 대학 교가를 편곡하여 올해 1월 학내 문화행사 특별공연에서 열창한 곡이다.
13일(금) 특별 강연 전 오후 2시 30분 우리 대학 대전 본원 문화기술대학원(N25)에서는‘조수미 공연예술 연구센터’ 개소식을 진행한다. 개소식에는 이광형 총장, 우운택 문화기술대학원 학과장, 남주한 조수미 공연예술 연구센터 센터장, 조수미 초빙석학교수 등이 참석한다.
‘조수미 공연예술 연구센터’는 문화기술대학원 산하 조직으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기술을 바탕으로 한 공연·예술 전문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인공지능 연주·모션 생성을 통한 가상 연주자 모델링 ▲음향 분석과 모션 인식을 통한 가상 연주자와 인간 연주자와의 상호 작용 ▲가상 무대 및 공연장 모델링 구축 등이다. 특히 미디어 융합기술을 통한 공연 제작과 무대 연출 등 공연산업 플랫폼 전반에 걸친 응용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남주한 센터장은 “우리 대학 교수진 외에도 서울대, 한예종 등 타 대학 교수진, 국내·외 음악 연주자와 공연 전문가 등과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할 것이다. ‘조수미 공연예술 연구센터’를 통해 과학기술을 문화 예술 분야에 확장하여 적용하고, 미래 공연의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수미 초빙석학교수는 “그동안의 풍부한 공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낌없는 자문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난해 10월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씨를 문화기술대학원 초빙석학교수에 임명했다. 조수미 초빙석학교수는 올해 1월에 열린 문화행사 특별공연에서 남주한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개발한 인공지능 피아니스트 ‘비르투오조넷(VirtuosoNet)’과의 협연을 선보인 바 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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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와 MOU 체결
우리 대학이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와 교육·연구 분야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6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학생 교류 및 공동학점제 등의 교육프로그램 협력 ▴연구센터 공동 운영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융합예술 및 첨단콘텐츠 분야 협력 등을 추진한다. 특히, 메타버스 기반 공연예술과 전시 등의 분야에서 중점적인 공동연구를 수행해 학생 교류 차원에 그쳤던 기존의 협력을 융합예술 및 첨단콘텐츠 공동 창작에 이르기까지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6일 오후 KAIST 대전 본원 대강당에서 진행될 협약식에는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관하고, 이광형 KAIST 총장과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및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업무협약 체결 직후인 오후 7시 30분부터 세계적인 성악가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특별공연이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교내 구성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비공개 공연은 지난해 10월 1일 KAIST 초빙석학교수로 임명된 조수미 교수와 교내 구성원들이 처음 함께하는 자리다.
조 교수는 뮤지컬 수록곡, 우리나라 서정 가곡,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남주한 문화기술 대학원 교수가 개발한 인공지능 피아니스트 ‘비르투오소넷(VirtuosoNet)’도 이날 무대에 올랐다. 비르투오소넷은 모차르트-볼로도스의 ’터키행진곡‘을 단독 연주하고 조수미 교수와 함께 작곡가 이병우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협연했다. 이날의 협연은 앞으로 KAIST가 보여줄 기술과 예술의 융합 연구 분야와도 맥을 같이한다. 문화기술대학원은 산하에 조수미공연예술 연구센터, 예술기술 연구센터, 포스트메타버스 연구센터, 미래게임 연구센터 등을 설치하고 공연, 예술창작, 전시, 게임 등의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해 미래문화산업을 선도할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조수미공연예술 연구센터에서는 조수미 교수의 풍부한 경험을 활용해 가상 연주자와 인간 연주자가 소통하며 공연할 수 있는 미래 공연기술 연구를 준비 중이다.
우운택 KAIST 문화기술대학원 학과장은 “이번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협력해 문화·예술 분야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는 융합 연구를 시도하고 이를 통해 공연·전시·관광·축제 등을 아우르는 문화산업 전 영역에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체부는 올해 문화체육관광 분야 연구개발(R&D) 예산으로 전년 대비 16.1% 증가한 1,323억 원을 투자하고 메타버스 등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행사를 참관한 황희 문체부 장관은 “이번 협약 체결은 문화·예술과 최첨단 기술 간 융합을 촉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총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이공계 교육기관인 KAIST와 같이 협력한다면 예술 분야 인력 양성 및 새로운 융합예술 창작에 크나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전인격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활발한 협동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총장은 "지금까지 국내·외 과학기술계의 혁신을 선도해 온 KAIST가 예술 분야로 영역을 확대해 미래 공연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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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 CT 대학원 초빙석학교수로 임명
우리 대학이 소프라노 조수미 씨를 문화기술대학원 초빙석학교수에 임명했다.
이번 임용은 세계 정상의 음악가를 교수로 초빙해 KAIST 구성원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시야를 넓히고 관련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이광형 총장이 취임 초부터 강조해온 인문학 강화 정책, 미술관 건립 등의 행보와도 맥을 같이 한다.
조수미 교수는 2022년 1학기부터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특강을 맡는다. 또한, 문화기술대학원 남주한 교수와 공동으로 인공 지능을 활용한 음악 연주 분석 및 생성에 관한 기초 연구와 미래의 공연 제작 및 무대 연출 기술에 관한 응용 연구를 진행한다.
특히, ʻ조수미 공연예술 연구센터ʼ를 문화기술대학원 내에 설립해 KAIST 교수 및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융합 연구를 추진한다. ▴아바타·홀로그램·혼합현실 등 가상 연주자를 실감 나게 표현하기 위한 영상기술 및 사운드와의 통합 기술, ▴가상 연주자와 인간 연주자의 소통을 위한 인터렉션 기술, ▴메타버스, 대체 불가 토큰(Non Fungible Token, NFT) 등 미래 공연 산업 플랫폼 및 저작권 연구 분야에서 조 교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풍부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AIST가 1986년부터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문화행사 무대에서 올해 12월 특별 공연을 개최해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 것은 물론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14일 오후 KAIST 학술문화관 양승택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조 교수의 임명장 수여식은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실시간 행사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포르투갈에 체류 중인 조 교수를 대신해 소속사인 SMI 엔터테인먼트의 조영준 대표가 참석해 임명장을 받았다.
조수미 교수는 화상 연결을 통해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산실인 KAIST의 초빙석학교수로 학생들을 만나 문화와 기술의 융합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ˮ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 교수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과학기술을 접목한 예술로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연구과정에 최선을 다해 동참하겠다ˮ라고 덧붙였다.
이광형 총장은 "역경을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조수미 교수의 경험과 정신을 배우는 것이 초일류 대학을 지향하는 KAIST 구성원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ˮ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조 교수의 임용 기간은 올해 10월 1일부터 2024년 9월까지 3년이다. 한편, 조수미 교수는 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Herbert von Karajan), 게오르그 솔티Georg Solti), 주빈 메타(Zubin Mehta), 제임스 레바인(James Levine) 등의 세계 최상급 지휘자들과 무대를 함께했다. 40여 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으며, 영화음악·가요·뮤지컬 등 목소리로 할 수 있는 모든 영역에서 빛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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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SM, 메타버스 연구 위해 MOU 체결
KAIST(총장 이광형)가 선도적인 메타버스 연구를 위해 SM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이성수·탁영준)와 손잡았다. 양 기관은 23일 오후 대전 본원 제1 회의실에서 메타버스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콘텐츠·인공지능·로봇 등의 분야에 관한 기술 ▴디지털 아바타 제작 관련 공동 프로젝트 ▴컬처 테크놀로지(Culture Technology) 관련 공동 학술 연구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특히, KAIST 문화기술대학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아바타를 활용한 메타버스 공연 기술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 이후 문화계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공연을 발 빠르게 선보이며 새로운 공연 예술의 형태를 제시했다. 메타버스 세계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3차원(3D) 등 첨단 기술들이 총동원된 실험장이자 디지털 시대의 최전선이다. KAIST와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공연의 완성도와 기술의 진보를 동시에 추구하는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메타버스는 기존의 가상현실보다 한 차원 더 심화된 확장 가상세계다. 현실과 가상 사이의 경계를 허물어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세계 혹은 현실을 초월한 디지털 세상이다. 아바타를 자신과 동일시하는 메타버스의 소비층은 스크린, TV, 공연장과 같은 수단이 물리적(Physically)으로 존재하지 않아도 현실에서 경험하는 일들을 가상세계로 옮겨와 즐기고 있다.
KAIST는 인공지능(AI)·디지털트윈·사물인터넷(IOT)·네트워크 등 가상세계를 실제와 같이 정교하게 재현하고 구동하기 위한 첨단 기술을 제공한다. 여기에 글로벌 한류를 이끌어온 SM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싱 및 콘텐츠 기획 능력을 융합해 미래의 주요한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메타버스 분야의 주도권 선점하는 것이 이번 협력의 목표다.
또한, 셀럽(celebrity·유명인)과 아바타라는 두 가지 요소가 미래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여러 아바타가 더 나은 능력을 가지고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초거대 버추얼 세상을 준비하기 위해 콘텐츠·인공지능·로봇 등에 관한 연구 협력도 심화해나갈 예정이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끌어온 SM엔터테인먼트는 미래의 콘텐츠를 만드는 동력을 얻고 한국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혁신을 이끌어온 KAIST는 세계 초일류 대학이 되어 SM과 함께 인류의 미래의 삶에 기여하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될 것을 확신한다ˮ라고 말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전 세계인의 마음의 사로잡은 SM엔터테인먼트의 문화적 상상력이 KAIST의 우수한 기술력과 만나 미래 엔터테인먼트 시장은 물론 공학 기술 발전에도 기여하는 거대한 창의의 산물로 완성되길 바란다ˮ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23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광형 KAIST 총장과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이날 협약식이 끝난 뒤 KAIST 구성원을 대상으로 ʻKAIST와 SM이 함께하는 미래 엔터테인먼트 세상ʼ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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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관 박사, BK21 사업 20주년 기념행사에서 3D 스케칭 공연 선보여
〈 김용관 박사의 3D 스케칭 시연 장면 〉
우리 대학 산업디자인학과 김용관 박사가 지난 6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BK21 사업 2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막 무대에서 3D 스케칭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1천여 명의 정부 및 대학 관계자 앞에서 비상(飛上)이라는 제목으로 15분간 진행됐다. 김용관 박사는 디지털 펜과 태블릿을 이용해 다양한 3차원 형상의 비행기가 줄지어 날아오르는 장면을 연출해 20년 역사의 BK21 사업을 발판 삼아 앞으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인재들의 미래를 표현했다.
현장에서 김용관 박사는 “BK21 사업의 지원으로 국내외 많은 산업 및 학계 종사자에게 최신 연구 성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후배 연구자들에게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KAIST 산업디자인학과 스케치랩(배석형 교수)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김용관 박사는 2017년 손 자세 정보를 3D 스케칭에 활용하는 융합적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BK21 사업의 우수 연구 인력으로 부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용관 박사는 작년 8월 산업디자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같은 해 손 움직임 정보를 결합한 쾌속 3D 스케칭 기술로 ACM CHI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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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친절행정상 신설
〈 친절행정상 수상자 문재영 선임행정원, 이지연 행정원, 손성은 행정원 〉
우리 대학이 개교 48주년을 맞이해 우수 교직원 및 학생, 협력업체 종사자 포상과 함께 친절행정상 부문을 신설했다. 친절행정상의 첫 수상자로는 인사팀의 문재영 선임행정원, 연구관리팀의 이지연 행정원과 문화기술대학원의 손성은 행정원 등 총 3명이 선정됐다.
친절행정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행정업무를 개선하고 고객 만족 행정서비스를 실천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시상은 2월 18일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2019년도 개교 48주년 기념식에서 이뤄진다.
인사팀 문재영 선임행정원은 연구비통계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연구지원 행정업무를 크게 개선했다. 시스템 구축 전에는 IT 부서에서 기초자료를 추출하면 연구지원 부서에서 이를 검증하기 위해 이틀 이상의 시간이 필요했지만, 새 시스템을 통해 2시간 내로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연구관리팀 이지연 행정원은 교육부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맞추어 교내 연구비 관리 시스템 간소화를 추진해 연구자들의 효율적 과제 관리를 가능하게 한 공을 인정받았다.
고객 접점 부서 담당자로서 고객을 먼저 배려하고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행정업무를 통해 핵심가치인 3C(도전(Challenge), 창의성(Creativity), 배려(Caring)) 중 하나인 배려 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모범적인 사례로 선정됐다.
문화기술대학원 손성은 행정원은 교내 문화공연 행사를 담당하며 피아니스트 백건우,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지휘자 금난새와 같은 최정상급 예술인을 초청해 문화공연의 질을 한 단계 높인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실시간 지정 좌석 예약과 모바일 예약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감동 행정을 구현하고 각종 문의에 성실하게 대응해 공연 만족도 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
김기한 행정처장은 “담당 업무를 창의적으로 개선하고 고객의 최접점에서 항상 친절행정에 귀감이 되는 직원에게 수여되는 친절행정상을 통해 모든 구성원에게 감동을 주는 KAIST 행정이 구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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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우수교원 및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제1회 Embassy Day 23일 개최
우리대학이 우수 외국인 교원과 유학생 선발, 해외 인지도 제고 등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이의 일환으로 우리대학은 캐나다·호주·이스라엘·덴마크 등 65개국 주한 외국대사 및 교육·과학담당 서기관 등 관계자 90여명을 초청해 KAIST의 우수성을 알리는 ‘제1회 Embassy Day’를 23일 오후 4시부터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제임스 최(James Choi) 주한 호주대사를 비롯해 에릭 월시(Eric Walsh) 주한 캐나다 대사, 스테판 아우어(Stephan Auer) 주한 독일 대사 등 33개국 외국대사를 포함해 모두 65개국 주한 외국공관에서 9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대학에서는 신성철 총장을 포함, 박오옥 교학 부총장, 박희경 연구부총장, 김수현 대외부총장, 이재형 국제협력처장, 조용훈 교무처장, 신하용 입학처장 등 주요 보직교수와 외국인 학생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준호 교수가 ‘휴머노이드 로봇공학’을 주제로, 이상엽 교수가 ‘대사공학의 발전상’을 주제로 각각 KAIST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 입시 전략과 외국인 학생·교원의 학내 생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학생동아리 공연을 관람하는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특히 이날 행사에서 KAIST의 고품질 교육서비스와 혁신적인 연구 성과· 장학제도,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향후 자국 학생 입학 및 협력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할 것으로 우리대학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국 대학 간 학술교류는 물론 학생 및 교원 교류와 교육·연구협력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 국제교류 제반사항 등 상호 관심사항에 관해서도 폭넓은 논의와 함께 상호 구체적인 협력방안 마련 등에도 적극 협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대학은 이번 행사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국가별 인재 유치를 위한 전략과 교육·연구 분야에서의 국가별 세부 협력방안 등을 수립, 제시하는 등 각종 글로벌 협력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우리대학에는 올 6월 말 현재 전임직 교원 627명의 8.6%인 총 54명의 외국인 교원이, 그리고 외국인 학생은 86개국에서 온 학사과정 198명을 포함해 석․박사 과정 364명, 교환학생 148명 등 총 710명인데 이는 전체 재학생 10,703명의 6.6% 수준이다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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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학사과정 입학식 개최
우리 대학은 27일(월) 오전 10시 본교 대강당에서 신입생 ‧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학년도 학사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은 신입생 대표 강동윤(17 ‧ 제주과학고 卒)군과 양수정(18 ‧ 한국과학영재학교 卒)양의 신입생 선서에 이어 신성철 총장의 축사, 신입생 환영 축하무대(동아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신성철 총장은 입학 축사에서 △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가질 것 △ 통찰력 있는 비전을 가지고 꿈꾸는 리더로 성장할 것 △ 변화를 향해 열려있는 유연한 마음을 가질 것 등을 당부했다.
또한 “제4차 산업혁명시대는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변화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KAIST에서 우수한 교육을 받게 될 여러분이 그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만들어갈 주역”이라고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신 총장은 신입생에게 대학 4년 동안 ‘미래를 향한 큰 꿈’을 꾸고 이를 이루는데 필요한 세 가지 조언을 했다. △ 기초과목에 대한 실력을 탄탄하게 다지고 폭넓게 학습하며 △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을 함양하며 △ 효율적인 시관관리 능력을 연마하도록 당부했다.
이어 신입생 입학을 축하하는 KAIST 오케스트라와 KAIST 합창단 코러스의 동아리 공연이 이어졌다.
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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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봉사단,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전공연계 교육봉사
우리 대학 학생봉사단(단장 오세웅 기계공학과 4년)이 1월 6일(금)부터 17일(화)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호산나학교에서 ‘과학·IT 그리고 문화’를 주제로 해외교육봉사에 나선다.
우리 대학 재학생 17명으로 구성된 학생봉사단은 약 3개월간의 공동 작업 및 훈련을 통해 과학수업, 아두이노(Arduino) IT수업과 문화공연을 준비했고, 사전교육을 통해 안전교육 및 봉사정신 교육, 캄보디아 언어 등도 익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과학 기자재와 과학교육 및 IT 경험이 부족한 캄보디아 학생들이 실험과 학습을 통해 과학자로서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호산나학교 고등학생 1~3학년 70명을 대상으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전공과 연계한 과학실험과 수업을 실시하고, 아두이노를 사용해 스마트 선풍기와 모형자동차 등을 만드는 IT 수업도 실시한다. 또한 K-pop 댄스 공연과 한국 전통놀이 체험, 캄보디아 민속 춤 배우기 등 문화교류 활동도 함께할 예정이다.
오세웅 봉사단장은 “모든 단원들이 봉사의 전반적인 준비부터 수업 기획까지 직접 참여하여 자신들이 생각하는 진정한 봉사를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며 “캄보디아 학생들과 과학, IT 그리고 한국 문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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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식 파이 맛보고 싶다면 KAIST 음식축제에 오세요
우리대학 외국인학생회(회장 와자핫 타히르 ‧ 기계공학부 3학년)는 27일(금) 오후 4시 본교 창의학습관 앞 잔디밭에서 ‘2016 KAIST 국제음식축제’를 연다.
올해로 12회 째를 맞이한 이번행사는 KAIST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각국의 음식을 소개하면서 한국인 학생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KAIST를 비롯해 충남대학교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등 3개 대학의 외국인 학생 ‧ 교직원 및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대전지역 최대 규모의 외국인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음식축제에는 파키스탄, 탄자니아, 타지키스탄, 인도, 베트남, 중국, 독일, 프랑스 등 15개국 50여 종류의 음식이 선보인다. 각국의 학생들은 판매부스에서 음식 만드는 법을 직접 보여주고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판매도 한다.
프랑스식 파이를 준비 중인 테오필레 데보체(Theophile Debauche ․ 전산학부 석사)씨는 "한국인 뿐 만 아니라 다른 외국인 학생들에게 타르트(프랑스식 파이)를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도 열린다. KAIST 외국인 학생들로 구성된 ‘아프리칸 프라이드’의 짐바브웨 전통 댄스 공연, KAIST 동아리 ‘소리모음'의 사물놀이 공연, KAIST 동아리 ‘루나틱’의 힙합 댄스 공연 , KAIST 동아리 ‘여섯줄' 의 기타 공연 등이 이어진다.
맹성현 KAIST 국제협력처장은 “3개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바쁜 가운데도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며“외국인 학생들과 한국인 학생들이 하나 되어 서로가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와자핫 타히르 KAIST 외국인 학생회장은 “이번 음식축제는 KAIST의 문화다양성을 가장 화려하고 다채롭게 보여주는 행사”라며 "음식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교류가 더욱 증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식체험을 원하는 자는 당일 운영본부에서 티켓을 구매 후 원하는 국가의 부스를 찾아가 음식을 주문하면 된다.
한편, KAIST에는 5월 현재 학사과정 184명, 석․박사 과정 371명, 교환학생 142명 등 86개국 697명의 외국인 학생이 재학 중이다. 끝.
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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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가족소풍은 KAIST 락 페스티벌과 함께
우리 대학은 오는 3-4일 KAIST 본관 앞 잔디광장과 노천극장에서 ‘KAIST 아트 & 뮤직 페스티벌 2015(KAMF)’를 개최한다.
‘예술문화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가을소풍’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학 캠퍼스 내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락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 인디밴드 락 공연 △ 공예품 벼룩시장 운영 △ 종이접기 체험행사 △ 단편영화 상영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축제 무대에는 △ 2014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음반상을 수상한 글렌체크 △ 블독 맨션의 보컬 겸 싱어송 라이터 이한철 △ 제1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한 칵스 △ 2012년 쌈지사운드페스티벌에서 숨은 고수로 선정된 후후 등이 참여한다.
이밖에 스웨덴 세탁소, 라이프 앤 타임, 데드버튼즈, 에이퍼즈, 버닝햅번, 솔루션스, 빌리카터, 피터팬 콤플렉스, 쏜애플, 김반장과 윈디시티, 빌리어코스티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종이문화재단 김영만 원장이 진행하는 종이접기 체험행사와 풍선아트, 핸드메이드 팔찌 등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13개 벼룩시장 부스도 마련된다.
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김강인 KAIST 학부 총학생회장은 “평소 대전에서는 만나기 쉽지 않은 락 뮤지션들이 이번 행사에 대거 참여한다”며 “대전시민들이 락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제의 상세정보는 홈페이지(www.kamf.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람권은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끝.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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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술대학원, ‘공연과 토크 베틀을 융합’한 문화행사 개최
겨울 방학을 맞이해 대학생과 중고생들이 볼만한 뉴미디어 공연과 토크 베틀을 융합한 행사가 열린다.
우리대학 문화기술대학원(원장 : 이동만)과 사단법인 한국공연예술원(이사장 : 양혜숙)은 18일(토) 오후 4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 중구난방- 오늘의 문화와 새로운 문화의 융합‘을 주제로 ’제 3회 영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
‘영리더스포럼’은 세대 및 분야 간 ‘지혜의 융합"을 추구하는 토크 베틀로 지식을 넘어 지혜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기성 세대와 젊은 세대 간 다양한 삶의 방식을 공유해 창조적인 삶의 가능성을 모색해보고자 2007년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융합공연’과 ‘토크베틀’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융합공연인 ‘서천의 정원’은 우리나라의 원형신화인 ‘원앙부인 이야기’를 영상 프로젝션 • 음향 등 뉴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각색한 단편 공연으로 KAIST 문화기술대학원생과 한국공연예술원 연기자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었다.
이어지는 융합 토크는 ‘공연과 융합으로 이루는 새로운 우리 문화’를 주제로 세 명의 패널이 참여해 토크 베틀이 진행된다.
계족산 황톳길과 숲속 음악회 공연을 접목해 새로운 관광문화를 만들어낸 ‘(주)더맥키스컴퍼니’의 조웅래 회장이 공연기획자로 △국악 지휘자이자 작곡가인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김성국 교수가 한국 전통 콘텐츠의 예찬자로 △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오제호 박사과정 학생이 융합공연을 기획하고 제작한 영 리더의 입장으로 토론에 참여해 토론하는 한편 참석한 관객들과 의견도 나눌 계획이다.
공연 참가신청은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yleadersforum)과
홈페이지(http://yleadersforum.org)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 공연문의 =
KAIST 문화기술대학원042-350-2904/ (사)한국공연예술원 02-6015-2223
201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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