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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푸른 가능성의 청사진을 전시하다​
조회수 : 1670 등록일 : 2023-12-14 작성자 : 홍보실

그림 1. KAIST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협력전시 포스터

< 그림 1. KAIST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협력전시 포스터 >

우리 대학 산업디자인학과에서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협력전시인 `Blueprint: Feasible Blue' (국문명 청사진: 푸른 가능성)을 통해 산업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상상력과 이색 아이디어들을 대중에게 1217일부터 22일까지 재단의 복합문화공간인 온드림 소사이어티(ONDREAM SOCIETY)에서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KAIST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산업디자인학과의 3개 연구실과 10명 학부생의 푸른 상상력과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엿볼 수 있다. 본 전시에는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어우러진 청사진의 세계에서 미래의 가능성을 함께 보여주고자 기획되었다. 

해당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토크(1217, 15:00)에서는 산업디자인학과의 이탁연 교수와 미국 조지아 공대 산업디자인학과 및 인터랙티브 컴퓨팅학과의 오현주 교수가 생각하는 디자인과 산업의 미래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배상민 교수팀의 오르골 자일리톨 디스펜서에서부터 박민서 학생의 화를 다스릴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기기까지, 14개의 다양한 디자인적 청사진을 살펴볼 수 있다. 디자인과 기술이 어떻게 소통하며 상호작용하는지, 그리고 혁신적인 기술이 어떻게 디자인을 통해 사회에 지속 가능하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찰을 바탕으로, 본 전시는 실험적인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통해 현대 산업과 생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탐색한다. 

동 전시를 총괄 기획한 산업디자인학과 이창희 교수는 이번 전시는 실험적인 청사진(Blueprint)을 통해 산업과 미래 삶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일반 대중들에게 다양한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최재호 사무총장은 우리 재단은 설립자의 뜻을 이어받아 인간 중심의 사회 공헌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꿈꾸고 있다. 이번에 인간 중심의 연구와 교육을 통해 인류 전체의 더 나은 삶과 미래를 만들어 가는 KAIST 산업디자인학과와 함께 디자인과 기술을 통해 미래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전시를 재단의 복합문화공간에서 개최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산업디자인학과 이우훈 학과장은 "기술 자체는 무색무취하다. 우리는 기술의 가능성을 음미하여 현실에 가치 있는 새로운 것을 만든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것들이 우리의 미래를 만든다"라고 밝혔다. 

Blueprint: Feasible Blue (국문명 청사진: 푸른 가능성) 전시 일정

오프닝톡: 12173:00PM (리셉션 오픈: 2:00PM)

전시기간: 1217~22

전시장소: 온드림 소사이어티(ONDREAM SOCIETY) (주소: 서울 중구 명동길 73)

*오프닝톡을 포함해 모든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개

KAIST 산업디자인학과 학사과정 송유택 학생의 일상의 가벼운 상처가 간 건강을 확인하게 도와주는 의료용품 리브(Liv)

< KAIST 산업디자인학과 학사과정 송유택 학생의 일상의 가벼운 상처가 간 건강을 확인하게 도와주는 의료용품 리브(Liv) >

KAIST 산업디자인학과 학사과정 조영제 학생의 일상 속 상황에 맞게 노래의 음향을 맞춰주는 이색 서비스, 트랜사운드(Transound)

< KAIST 산업디자인학과 학사과정 조영제 학생의 일상 속 상황에 맞게 노래의 음향을 맞춰주는 이색 서비스, 트랜사운드(Transound) >

KAIST 산업디자인학과 학사과정 김예나 학생의 디자인 퀘스트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창의성을 발휘하게 도와주는 창의성 툴킷, 밍글(MINGLE)

< KAIST 산업디자인학과 학사과정 김예나 학생의 디자인 퀘스트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창의성을 발휘하게 도와주는 창의성 툴킷, 밍글(MINGLE) >

KAIST 산업디자인학과 학사과정 박민서 학생의 육아 스트레스로 지친 부모들이 자신의 스트레스와 화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다스릴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 콤마(Comma)

< KAIST 산업디자인학과 학사과정 박민서 학생의 육아 스트레스로 지친 부모들이 자신의 스트레스와 화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다스릴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 콤마(Comma) >

KAIST 산업디자인학과 학사과정 김나영 학생의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의 사진에 맞춤화된 VR 환경을 만들어 소중한 추억을 생생하게 경험하게 도와주는 서비스, 메모리 다이브(Memory Dive)

< KAIST 산업디자인학과 학사과정 김나영 학생의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의 사진에 맞춤화된 VR 환경을 만들어 소중한 추억을 생생하게 경험하게 도와주는 서비스, 메모리 다이브(Memory Dive) >

KAIST 산업디자인학과 학사과정 오주원 학생의 전시를 감상한 관객들의 이야기가 모여있는 공간, 스토리움(Storium)

< KAIST 산업디자인학과 학사과정 오주원 학생의 전시를 감상한 관객들의 이야기가 모여있는 공간, 스토리움(Storium) >

이우훈 교수 연구실의 작은 스티로폼 입자로 눈을 모방하여 현재 시각을 보여주는 작품, 타임 투 스노우(Time to Snow)

< 이우훈 교수 연구실의 작은 스티로폼 입자로 눈을 모방하여 현재 시각을 보여주는 작품, 타임 투 스노우(Time to Snow) >

배상민 교수팀의 오르골 자일리톨 디스펜서 Xylitol Music Box

< 배상민 교수팀의 오르골 자일리톨 디스펜서 Xylitol Music Bo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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