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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발전·후원의 밤’ 행사, 26일 서울에서 개최
우리대학이 기부자들에게 그동안의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KAIST 발전·후원의 밤’ 행사를 26일(金) 오후 5시부터 서울 남산제이그랜하우스 젝시가든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신성철 총장과 주요 보직교수, 동문들이 그동안 KAIST 발전을 위해 공헌해 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를 통해 변화된 KAIST의 발전상을 서로 공유하는 등 ‘세상을 바꾸는 기부, 함께 키우는 KAIST’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건전하고 올바른 기부문화의 조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KAIST 발전재단(이사장 이수영)은 이날 행사에서 1971년 개교 이후 지난 47년간 조성한 발전기금 규모와 집행현황을 보고하고 시대별로 정리한 주요 학교 발전사 등 주요 성과와 개교 60주년인 2031년까지 세계 10위권 대학으로 성장하는 실제적인 전략이자 플랜을 담은 ‘KAIST 비전 2031’ 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우리대학은 지난 3월, 4차 산업혁명 태동기를 맞아 세계적 수준의 학문적·기술적·경제적 가치창출을 기반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대학으로의 혁신성장을 통해 세계 선도대학으로 도약함으로서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선진국으로 진입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구성원들의 의지와 염원을 담은 ‘KAIST 비전 2031’을 대내·외에 선포한 바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위해 올 초부터 관련 자료를 수집·작성하고 슬로건을 정하는 한편 주요 기부자와 잠재적 기부자, 그리고 수혜자인 교수·학생대표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골고루 초청장을 발송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다”고 말했다.
KAIST 발전재단이 24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학교가 설립된 1971년부터 올 9월 말까지 약 47년 간 총 3천 231억 원의 발전기금이 모금됐는데 기부자 수로는 1만2천906명이, 기부 건수로는 7만7천71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3천231억 원 중에는 기업의 기부금액 비율이 43.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일반인 기부비율도 39.1%로 집계돼 KAIST는 기업과 개인에게 고른 성원과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KAIST의 기부문화를 보면 특히 KAIST와는 아무런 연고가 없는 일반인의 고액기부가 끊이지 않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1999년 김영한 여사의 유증기부로 시작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하는 고액 기부자는 이후 정문술 회장(2001년), 박병준 회장(2007년), 류근철 박사(2008년), 김병호 회장(2009년), 조천식 회장·오이원 여사(2010년), 이수영 회장(2012년), 최태원 회장(2014년), 조정자 여사(2015년), 손창근 회장(2017년)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KAIST와 특별한 인연이 없는 이들 고액 기부자들은 수십억 원에서 수백억 원을 발전기금으로 전달하며 모두 한결같이 ‘국가발전을 위해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기술 인재를 키워 달라’고 당부했다고 KAIST 관계자는 밝혔다.
KAIST 발전에 대한 고액 기부자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신뢰는 재기부로 이어져 정문술 회장과 김병호 회장, 조천식 회장, 이수영 회장의 경우 추가로 고액의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그러나 고액을 쾌척하는 기부자만이 KAIST 기부문화를 창출하는 것만은 아니다. 기부자 수 기준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총 1만2천906명의 기부자 가운데 동문이 40.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학부모와 재학생이 각각 26.1%와 12.7%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총 7만7천710건에 달하는 기부 건수 기준 통계에서도 동문의 비율이 34.8%로 가장 높았고 이어 학부모 20.3%, 직원 20%, 교수 13.3%, 재학생 5.7% 순으로 나타나 개인의 반복적인 기부 또한 KAIST 기부문화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발전재단이 시행하고 있는 기금 캠페인 참여자는 매년 증가해 2007년 2,112건, 2013년 6,364건, 2016년 8,908건에 이어 2017년에는 처음으로 1만 건이 넘은 12,039건을 기록했다. 이는 집계를 시작한 지 10년 만에 5.7배나 증가한 수치다.
KAIST는 동문, 학부모, 교직원, 재학생, 기업, 일반인 등이 한마음으로 조성해준 발전기금 중 ▲건축·시설기금으로 819억 원 ▲학술·연구기금으로 797억 원 ▲학사운영기금으로 390억 원 ▲장학기금으로 52억 원을 사용하는 등 총 2,058억 원을 집행해 KAIST 발전을 위한 동력으로 활용했다고 밝혔다.
건축·시설기금은 정문술·양분순 빌딩과 박병준·홍정희 KI빌딩 신축 등 교육·연구 환경을 개선하는데 쓰여 KAIST가 세계 선도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집행됐고 학술·연구기금은 창의적인 연구과제 수행과 학술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는 기반으로 활용됐다.
또 학사운영기금은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문술미래전략대학원 등 신규학과 개설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했으며, 장학기금은 학생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폭 넓게 사용되고 있다.
26일 열리는 ‘KAIST 발전·후원의 밤’ 행사에는 이수영 발전재단 이사장, 김병호 회장 등 고액 기부자를 비롯해, 과기처 장관을 2차례(제12대·15대)지낸 정근모 박사와 김우식 前 부총리 겸 제25대 과학기술부장관,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바이오 및 뇌공학과 졸업) 등 KAIST의 지속 발전을 응원하는 동문 및 송지나 작가 등 각계 외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KAIST는 이날 그동안의 기금 모금현황과 성과보고를 통해 기부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한편 ‘글로벌 가치창출 선도대학’이라는 KAIST의 새로운 비전을 소개하는 등 학교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KAIST 동문이자 한국인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의 우주탐사 10주년과 1999년 1월부터 2000년 10월까지 SBS-TV를 통해 방영돼 KAIST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 ‘드라마 카이스트’ 방영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스페셜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KAIST 발전·후원의 밤’ 행사는 송지나 작가를 비롯한 이민우, 채림 등 당시 주요 출연진이 드라마 종영 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이기도 하다.
신성철 총장은 “발전기금은 KAIST가 새로운 분야에 발 빠르게 도전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드머니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KAIST 기부문화를 되돌아보고,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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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총동문회 동문학술장학재단, 2017년 장학증서 수여식 17일 개최
KAIST 총 동문회 동문학술장학재단(이사장 임형규)은 ‘모교를 빛낼 후배’ 44명을 선정해 개인당 연간 400만원(외국인 학생은 100만원)씩 장학금을 최대 3년간 지급하는 내용의 ‘2017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지난 6월 17일 가졌다. 총 장학생 44명은 올해 선발된 20명과 기존 장학생 24명인데 외국인 학생 8명이 포함돼 있다.
이날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임형규 이사장을 포함해 고정식 총동문회장 · 나현찬 ㈜세믹스 이사 · 문영환(주)코아텍 대표 · 박선순(주)다원시스 대표 · 백만기 변리사(김&장 법률사무소) · 유태경 ㈜루멘스 대표 ·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 전영현 삼성SDI 사장 · 정광춘 ㈜잉크테크 대표 · 정성우(주)링크제네시스 대표 · 정칠희 삼성종합기술원 사장 · 차기철(주)인바디 대표 등 동문 기부자와 30여명의 장학생이 참석했다.
장학 재단은 일정금액 이상을 기부하면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정 장학금 명칭을 사용할 수 있는데 올해 지정 장학금 기부자는 총 24명으로 명단은 아래와 같다.
<2017년 동문학술장학재단 지정 장학금 기부자 명단(가나다 순)>
- 고정식 장학금 (KAIST총동문회 회장)
- 김명준 장학금 (소프트웨어정책연구 소장)
- 김영달 장학금 ((주)아이디스 대표이사)
- 나현찬 장학금 ((주)세믹스 이사)
- 문영환 장학금 ((주)코아텍 대표이사)
- 박선순 장학금 ((주)다원시스 대표이사)
- 박성동 장학금 (쎄트렉아이 의장)
- 박승빈 장학금 (KAIST 교수)
- 백광현 장학금 ((주)피디와이 이사)
- 백만기 장학금 (김&장 법률사무소 변리사)
- 서경열 장학금 ((주)뷰웍스 전무이사)
- 신윤승 장학금 (前 삼성전자 부사장)
- 유태경 장학금 ((주)루멘스 대표이사)
- 이경국 장학금 ((주)오렌더 대표이사)
- 이윤태 장학금 (삼성전기 사장)
- 임형규 장학금 (KAIST총동문회 동문학술장학재단 이사장)
- 전영현 장학금 (삼성 SDI 사장)
- 정광춘 장학금 ((주)잉크테크 대표이사)
- 정성우 장학금 ((주)링크제네시스 대표이사)
- 정칠희 장학금 (삼성종합기술원 사장)
- 정태성 장학금 (SK 하이닉스 사장)
- 차기철 장학금 ((주)인바디 대표이사)
- 최문기 장학금 (KAIST 교수) - 표삼수 장학금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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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우 한국호머 회장, 1억원 발전기금 약정
우리대학은 15일 오전 본관 2층 총장실에서 건축자재 전문 제조업체인 이종우(80세) 한국호머 회장과 1억 원의 발전기금 기부약정식을 가졌다. 우리대학은 기부자를 예우하는 한편 미래석학 육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기부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발전기금 명칭을 이종우 회장의 호를 딴 ‘송암(松岩) 미래석학 우수 연구상’으로 명명했다. 발전기금은 공과대학 소속으로 부임한지 5년 이내 된 젊은 조교수를 대상으로 매년 2명씩 우수 연구상 수상자를 선정해 각각 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는데 사용된다.
이날 열린 약정식에는 이종우 한국호머 회장과 학교 측에서는 신성철 총장을 비롯해 김수현 대외부총장, 김종환 공과대학장 등 주요 보직교수들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약정식 후 밝힌 소감을 통해 “송암 미래석학 우수 연구상을 제정해 전도가 유망한 젊은 교수들을 도울 수 있게 돼서 무척 기쁘고 감사하다”며 “KAIST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연구를 통해 한국은 물론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성철 총장은 “연구열정이 높은 초임 교수들에게 연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것만큼 크고 빛나는 후원은 없다”며 “회장님의 기대를 학교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글로벌 가치를 창출해 세계를 선도하는 초일류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영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이종우 회장은 지난 2000년부터 모교인 영남대에 12여억 원을 ‘송암 장학기금’으로 기부했는데 영남대측은 이 기금으로 기계공학부 2학년 재학생 1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2013년 말까지 총 수혜학생 수는 11명에 달한다.
이 회장은 또 우리대학에 2010년과 2014년에 각각 5000만원씩, 모두 1억 원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한 바 있고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발전재단 이사로 재임하면서 잠재기부자 발굴 및 소액·동문기부의 활성화 등을 통해 KAIST 재정확충을 위해 많은 기여를 했다.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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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동문기업 메디톡스, 생명공학 인재양성에 6억원 장학금 기부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생명과학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메디톡스 펠로우십 ’장학기금을 KAIST에 조성하고 총 6억 원을 기부하기로 17일 약정했다.
이날 열린 발전기금 약정식에는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이사와 강성모 총장, 김정회 생명과학기술대학장, 오병하 생명과학과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메디톡스는 올해부터 10년간 매년 6천만 원씩 장학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며, KAIST는 생명과학과 대학원 석․박사 과정 재학생에게 매년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메디톡스 펠로우십’은 학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높은 학생을 선발해 지원하는 장학지원 프로그램이다. 2016년 첫 장학생으로는 민광욱, 여인석, 이성령, 이시온, 김정현 등 5명의 학생이 선정되었다.
KAIST 생명과학과 동문인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생명과학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시작한 ‘메디톡스 펠로우십’의 첫 시작을 KAIST와 함께 하게 된 점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메디톡스는 펠로우십의 대상자 확대 뿐 아니라 한국 생명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성모 총장은 “동문 기업의 지원은 학교 및 학과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KAIST 발전과 함께 동문 기업의 발전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톡스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4번째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 및 세계 최초의 비동물성 액상 보툴리눔 톡신 제제‘이노톡스’와 함께 히알루론산 필러‘뉴라미스’까지 자체 기술로 제조, 판매하는 연구개발(R&D) 기반의 바이오제약 기업이다. 끝.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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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능인 학생,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우리 대학 사회적기업가 MBA 과정에 재학 중인 장능인 학생이 27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5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인재상 (청년부문)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실시해 왔으며, 청년부문은 올해 최초로 신설된 부문이다.
장능인 학생은 2009년 KAIST 미담장학회를 조직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2012년 미담장학회 전국화를 통해 지역 곳곳의 교육기부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4년 7월에는 충청·강원권(KAIST), 경상권(한동대) 교육기부센터는 공동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장능인 학생은 “교육기부에 동참하는 분들을 대신해 수상한다고 생각해 상금 300만원 전액을 비영리교육기관에 장학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장학금은 2014년 대한민국 인재상(대학생 부문) 수상자인 김인호 공동대표가 기부한 상금과 미담장학회에서 정기적으로 집행하는 장학금을 포함해 1천 만원 규모로, 교육기부에 적극적인 비영리교육기관이나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 장학대상자를 추천 받아 집행될 예정이다.
한편, 미담장학회는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청소년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있다.끝.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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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부센터, 교육기부 담당자 초청 워크숍
우리 대학이 운영 중인 '충청·강원권 교육기부센터(센터장 이주성 기술경영학과 교수)'는 지난 26일 문지캠퍼스에서 교육부 ․ 시도교육청 ․ 교육지원청 소속의 교육기부 담당자 60여명을 초청해‘충청·강원권 교육기부 담당자 합동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청(교육지원청)이 진행하고 있는 교육기부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충청·강원권 교육기부센터와 교육청(교육지원청) 간의 역할을 명확히 해 그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2014년 교육부의 교육기부 운영방향’과 ‘교육기부 센터의 역할과 운영방향’에 관한 소개의 시간이 있었다.
먼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허준영 연구원이 ‘꿈과 끼를 키워주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장능인 충청 ․ 강원권 교육기부센터 본부장이 ‘충청 ․ 강원권 교육기부센터의 소개와 향후 운영방향’을 소개했다.
‘충청·강원권 교육기부센터’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교육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교육기부에 참여할 자원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충청·강원권 교육기부센터’는 충청·강원권역의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KAIST에 설립됐으며, ▲교육 기부기관 발굴 ▲수혜자 매칭 ▲교육기부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끝.
201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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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을지연습 실시
우리 학교는 18일~19일 양일간 전쟁이전 위기관리 역량 강화 및 전시 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14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18일 오전 7시 비상소집과 함께 전 교직원이 창의학습관 터만홀에 소집돼 국가안보의식강화를 위한 교육을 받았다.
19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외부강사를 초청해 구성원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강연을 갖는다.
이밖에 화학약품누출 대응훈련, 전시 비상급식체험, 사이버테러 대응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을 실시한다.
유상돈 예비군대대장은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해 교내 연습분위기를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을지연습은 민·관·군 합동으로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해 매년 범정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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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장학회, ‘자랑스러운 유성인상’ 수상
[8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 미담장학회를 대표해 참석한 장능인(오른쪽 첫 번째) 학생]
우리 대학 교육기부 동아리 미담장학회가 교육공로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제2회 자랑스러운 유성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8일 오전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미담장학회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과 전국 7개 대학과 연계한 교육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자랑스러운 유성인상’ 은 지역사회와 구청 발전에 헌신해 온 유성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해부터 유성구청이 시행해 왔다. 끝.
201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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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나눔 실천 위한 ‘교육기부센터’ 오픈
우리 대학이 교육 소외자들에게 체계적인 지식나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나선다.
우리대학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4 충청․강원권 교육기부 지역센터 시범기관 사업’에 선정돼 4일 오전 문지캠퍼스에서 ‘교육기부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교육기부센터는 향후 ‣ 충청․강원권 교육기부 기관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통합해 단위 학교 등에 소개하고 ‣ 지역의 교육기부가 가능한 기관을 새롭게 발굴해 교육수요가 있는 기관에 소개하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 효과적인 기부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부기관에 프로그램 컨설팅을 지원하고 ‣ 지역별로 특색 있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운영의 전문화를 위해 KAIST는 교원 3명, 석․박사과정 6명, 중학교 진로상담교사 1명 등 교육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를 투입할 계획이다.
센터를 총괄하는 이주성 기술경영학과 교수는 “센터는 새롭게 교육기부에 참여할 기관과 교육 수요기관 간의 매개체”라며 “교육 소외자들에게 질 높은 교육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KAIST는 ‘나누고 함께하는 KAIST 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봉사단‘미담장학회’, 온라인 교육기부 동아리‘촉’, 청소년을 위한 과학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끝.
2014.07.04
조회수 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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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미담장학회, 대전교육청 교육감 표창 수상
[사진설명] 이상엽 미담장학회 회장[뒷줄 왼쪽 세번째]이 20일 대전교육청에서 교육감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AIST 미담장학회(회장 이상엽)는 20일 대전교육청으로부터 교육기부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미담장학회는 교육기부를 통한 우수인재 육성과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2009년 설립된 미담장학회는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교육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교육봉사단체다.
전국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청소년들을 무료로 가르치는 등 멘토 역할을 하고 있으며 KAIST 미담장학회를 포함해 UNIST, 부산대, 전남대, 경북대, 금오공과대, 제주대 등 7개 대학에서 전국적인 교육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끝.
201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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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부 동아리‘촉’, 교육부 장관상 수상
- ‘제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 수상 - 청소년들에게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해 지식 나눔 실천
우리 대학 교육기부 동아리 ‘촉(Chalk)’이 지난 1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고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기관․단체․개인 등을 발굴․포상함으로써, 교육기부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교육부가 2012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촉’은 누리집(www.playchalk.com)을 통해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멘토링 기반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교육 해소와 교육격차를 줄이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2011년 KAIST 재학생 5명이 모여 설립한 ‘촉’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교육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60명의 대학생들이 강의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5천명의 학생들이 160개 강좌를 무료로 수강하고 있다.끝.
2013.12.18
조회수 9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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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장학회, 국무총리 표창 수상
대학생 교육기부단체인 미담장학회가 지난 4일 KBS 별관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은 우리 사회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헌한 자를 격려하고 홍보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실현을 위해 올해로 두 번째 시행되었으며, 보건복지부와 KBS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추진위원회(나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했다.
2009년 3월에 KAIST 학생 5명으로 출발한 미담장학회는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교육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지역청소년들에게 무료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멘토 역할을 해 온 자발적 교육봉사단체로 현재 전국 7개 지역에서 활발히 교육기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끝.
20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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