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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로봇들의 전투가 시작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세계 유일의 ‘지능형 SoC 로봇워 2010’ 대회의 참가접수가 시작됐다. 접수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본선대회는 오는 10월에 열릴 예정이다.
이 대회는 대학(원)생을 포함한 2인 이상 6인 이하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대회 종목은 ‘SoC 태권로봇’과 ‘HURO-Competition’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로봇의 두뇌에 해당하는 지능로봇 플랫폼의 구현능력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
SoC 태권로봇은 머리에 장착된 카메라를 이용, 영상인식을 통해 상대로봇의 위치, 거리, 행동 등을 스스로 찾아내며 치러지는 2족 로봇간의 태권도 경기다.
HURO(Humanoid Robot)-Competition은 2010년 새롭게 진행될 경기로, 미션수행과 로봇간의 격투를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장애물이 설치된 트랙을 빠른 시간 내에 통과하는 경기로 장애물의 색깔, 모양 등을 인식하여 피하거나, 무너뜨리는 미션을 수행하며 추가 점수를 획득하게 된다. 격투는 태권도 경기로 진행된다.
미래 성장 동력 사업으로 지정되어 세계 로봇 3대 강국에 진입하기 위해 육성하고 있는 지능형 로봇은 기계 및 소재, 관련부품,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공학기술이 집약된 분야다. 또한 로봇의 뇌이자 핵심 부품인 SoC는 우리나라가 IT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반도체 기술이다.
지능형 SoC로봇은 외부의 지속적 명령 없이 하나의 목적이 주어지면 스스로 판단하여 수행하는 로봇을 말한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SoC기술이 필요하다. SoC(System on Chip)란 하나의 칩에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하여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반도체 기술이다. KAIST는 SoC 기술을 로봇과 접목하여, 국내 SoC 및 지능형 로봇 분야의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대회의 기술적 지원을 위해 학생자문단도 운영하고 있다. 대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ocrobotwar.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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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미래 유망 기술의 첫 번째, 입는 컴퓨터!!
- 2010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 참가 접수
제6회 "2010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Wearable Computer Contest)"의 참가 접수가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련 홈페이지(http://www.ufcom.org)를 통해 이루어진다.
본 대회는 국내 유일의 입는 컴퓨터 제작 경진대회로써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05년부터 KAIST와 (사)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세계 최고의 입는 컴퓨터 학술대회인 ISWC(International Symposium on Wearable Computers)와 공동으로 진행돼 한국의 입는 컴퓨터 분야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ISWC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전기․전자 분야의 최고 권위를 갖는 IEEE의 후원을 받는 학술대회이다. 입는 컴퓨터 분야의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적 학회로 아시아에서는 개최되는 것은 2005년 일본 이후 처음이다.
‘입는 컴퓨터 경진대회’는 올해로 6회째다. 참가팀의 꾸준한 증가로 매년 40여 팀이 참가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입는 컴퓨터 실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참가팀은 IT와 패션이 결합된 입는 컴퓨터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직접 시작품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주최측은 시작품 제작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유비쿼터스 컴퓨팅, 웨어러블 컴퓨터 플랫폼, 인간-컴퓨터 인터페이스(HCI), 패션 및 디자인 등, 시작품 제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도 제공한다.
본 대회의 위원장인 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 유회준회장(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 교수)은 “2010년 한국과학기술평가원(KISTEP)이 선정한 10대 유망기술의 첫 번째로 입는 컴퓨터가 선정되는 등 스마트폰 다음의 모바일 기기를 ‘입는 정보 통신 기기’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ISWC와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의 공동 개최는 스마트폰에서 뒤처진 한국 모바일 기기의 위상을 이번 국제 행사를 통해 되찾아오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4월 중 대회 경진대회 참가신청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4월 30일까지 접수된 참가팀을 대상으로 참가팀 대상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본선 진출 팀은 약 4개월간 시작품을 제작하게 되며, 오는 10월 최종 결과물로 본선대회를 치르게 된다.
대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ufcom.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웨어러블 컴퓨터는 사용자가 이동 환경중에도 자유자재로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 소형화, 경량화하여 신체 또는 의복의 일부분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컴퓨터로 IT기술과 패션을 융합하여 엔터테인먼트, 헬스 케어 및 새로운 의복문화 창조를 추구하는 분야다.
<2010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 행사 개요>
1. 행사 개요
○ 행사명 : 제 6회 2010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
The 6th 2010 Wearable Computer Contest
○ 주최 : 지식경제부
○ 주관 : KAIST SDIA, (사)한국차세대컴퓨팅학회
○ 후원(안) : (주)KT, SKT(주)
○ 본선 : 2010년 10월 11일(월) ~ 13일(수), 서울 COEX
○ 참가대상 : 국내외 대학(2년제 대학 포함)에 재학 중인 학부생 또는 대학원생으로 이루어진 팀, 2인 이상 7인 이하
- 일반인의 경우 대학(원)생을 포함하여 참여 가능함
- 팀별 1개 이상의 제안서 제출 가능 (동일한 미션에 대해 중복 제안 불가능)
○ 연혁
○ 시상(안) : 시상금 총 600만원 ※ 올해 국무총리상으로 승격 신청 예정
2. 추진 방향 ○ 대회내용 : 참가팀은 제시된 미션 중 하나를 선택하여 IT와 패션이 융합된 입는 컴퓨터 구현 방법 제안. 선정된 아이디어는 시작품제작비를 지원받아 작품 제작.→ 최종 작품은 본선에서 전시 및 무대 공연을 가짐
○ 과제 미션
○ 참가팀 제공 내역 : 각 팀당 시작품제작지원비 150만원
○ 주요 일정
<첨부사진 설명>
1. KAIST (2009년도 대상. 게임 기능이 추가된 스키복. MP3기능, 친구찾기 기능, LED 디스플레이, 고글에 HMD 장착)
2. 미주연합 (2009년도 은상. 옷에 파일 저장 및 복사, 전달 기능)
3. 건국대 (범인 얼굴을 인식하는 경찰복. 옷에 카메라 장착, 지나가는 사람들 얼굴 인식, DB에 저장된 범인 얼굴과 비교해서 범인을 찾아냄)
4. 단체사진 (2009년도 본선 진출팀 단체사진)
201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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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학위 수여식 개최(2010-2-26)
- 박사 479명, 석사 988명, 학사 738명 등 총 2,205명 배출 -
- 학사 수석졸업 김동한씨, 최연소박사 이진아씨 -- 인도출신 부부박사 탄생 -
우리대학은 2010년 2월 26일(금) 오후 2시, 교내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정문술 이사장, 졸업생과 학부모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학위수여식을 갖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479명, 석사 988명, 학사 738명 등 총 2,205명이 학위를 받는다. 이로써 KAIST는 지난 ’71년 설립 이래 박사 7,951명, 석사 20,575명, 학사 10,356명 등 총 38,882명의 고급 과학기술인력을 배출하게 됐다.
또한 세계 과학기술의 발전과 KAIST의 도약에 공헌한 아덴 베멘트(Arden L. Bement Jr.) 美 국립과학재단(NSF) 총재, 라스 팔레슨(Lars Pallesen) 덴마크공대 총장, 김창원(Donald C.W. Kim) (주)앰코(AMKOR A&E, Inc.) 회장, 김병호 서전농원 대표가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다.
‘20대 박사의 산실’이기도 한 KAIST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도 박사학위 수여자 479명 중 31%인 151명이 20대 박사다. 최연소 박사는 1985년 2월에 태어나 생명과학과를 졸업하는 이진아(26세)씨다. 한성과학고를 졸업하고 2002년 KAIST에 입학한 이씨는 2006년 생명과학과 학사과정 졸업과 동시에 석박사통합과정에 입학했으며 올해 박사학위를 받게 됐다. 이씨는 ‘새로운 세포 성장 조절자의 발굴과 생체 내 기능 연구(Identific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novel cell growth regulators in vivo, 지도교수 : 정종경)’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암, 당뇨, 비만 등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세포 성장조절 유전자들을 발굴하고, 초파리 모델동물을 사용하여 이 유전자의 기능을 밝히는 연구다.특정기능을 하는 유전자가 결손된 돌연변이 초파리를 제작해 암의 발생, 발달 장애 등 문제점을 관찰하고 실제 생체 내에서 각각의 유전자가 세포성장과 대사과정에 있어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 알아냈다.이 씨는 서울대학교 유전공학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연구를 계속할 예정이며 이후 미국에 유학갈 예정이다.
이 씨는 “생명과학분야 연구에 정진하여 궁극적으로는 암, 당뇨, 비만과 같은 세포대사와 관련된 질병치료의 새로운 길을 열고 싶다”며 “박사과정 동안 KAIST에서 배운 지식과 연구를 바탕으로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해 후학들을 양성하며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내 우리나라 과학발전에 일조하고 싶다. 또한, 힘든 과정을 잘 이겨내고 열정적으로 연구에 임하여 여성 과학자로서 후배들이 보고 따라올 수 있는 롤모델이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 최연소 박사 이진아씨.
올해 학사과정 수석졸업의 영광은 수리과학과 김동한(22세)씨가 차지했다. 김씨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받게 되며, 졸업생 대표 연설도 하게 된다. 김씨는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수석졸업을 하게 되서 기쁘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한 것에 대한 상이라고 생각하며 더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느껴진다”며 “금융수학분야를 더 공부해 최고 권위자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씨는 미국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이다.
■ 학사과정 수석졸업생 김동한씨
이 밖에도 이사장상은 화학과 김종구(22세)씨, 총장상은 기계공학과 남아현(24세)씨, 동문회장상은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김철한(23세)씨, 기성회장상은 전기 및 전자공학과 방수영(23세)씨가 각각 받게됐다.
인도에서 온 외국인 부부, 카타루(Kataru, R.P.)씨와 챠야모한(Chaya Mohan)씨가 KAIST 박사학위를 받는다. 인도 남부 ‘히데라바드’가 고향인 차야모한씨와 카타루씨는 2004년 11월 인도에서 결혼했으며, 2005년에 박사과정을 시작했다.이들 부부 모두 생명공학을 전공했다. 카타루씨는 바이오메디컬 전공으로 지도교수는 혈관생물학 및 줄기세포 연구실 고규영교수다. ‘림프절 내 림프관 기능과 조절‘ 논문으로 학위를, 차야모한씨는 이규민교수의 동물세포배양공학연구실에서 공부하며, ’단백질 생산의 증가를 위한 CHO 세포 소포체의 개량’으로 학위를 받았다.
카타루씨는 “KAIST는 세계 일류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최고 수준의 교육과 연구 시설을 제공한다”며 “다른 외국인 친구에게도 자랑스럽게 KAIST를 추천 하고 싶다. KAIST는 영국의 `더 타임스"와 대학평가기관인 QS가 발표한 지난해 세계대학 종합평가 69위의 학교로 이곳에서 얻는 기회는 아주 많다.” 라고 말했다.이들 부부는 “KAIST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세계 과학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 생물학자로서 과학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간접적이나마 인류가 겪고 있는 가난, 질병으로부터의 고통을 완화시켜주는데 공헌한다고 믿고 있다. 또한, 한국처럼 인도가 선진국으로 발전하는 것이 우리가 바라는 꿈이고 우리의 경험, 지식 등을 인도 발전에 활용하고 싶다“ 며 포부를 밝혔다. 2004년 11월 인도에서 결혼해 5년 3개월이 된 이들 부부의 첫 아이가 오늘 4월에 태어날 예정이다. 이들 부부는 KAIST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연구를 계속한다.
■ 인도출신 카타루(Kataru, R.P.(남)), 챠야모한(Chaya Mohan(여)) 부부 박사 탄생
201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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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전형 합격 조민홍 학생 조선일보 보도
조선일보 2010년 2월 22일자 D섹션(교육/입시) 7면에서는 카이스트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선발된 조민홍 학생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실었다. 기사는 요즘 교육계가 "입학사정관제"로 떠들썩하다면서, 일찌감치 자신이 좋아하는 것, 취미를 찾아내 꾸준히 자신만의 "특별한 포트폴리오"를 쌓은 대표적 학생으로 조민홍 KAIST 2010 신입생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제목: "취미 살렸더니 비교과 활동 저절로 해결됐죠"
일시: 2010.2.22(월)
매체: 조선일보
면수: 교육섹션(D7면)
기자: 오선영 맛있는 공부 기자 syoh@chosun.com
관련기사보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2/21/2010022100508.html
조민홍 학생은 이미 KAIST 입학사정관제 전형 합격으로 아주 유명해졌다. 많은 언론매체에서 그에 대한 보도가 소개된 바 있으며, 지난 1월 20일에는 창의력과 성장잠재력을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가 수상하는 대한민국 인재상 100명에 포함되기도 했다.
조민홍 학생에 대한 관련 보도내용
로봇, 꿈이 들려준 삶의 진실 2010-2-5 전자신문
"입학사정관제 합격자 학교 적응 돕자" 2009-9-29 조선일보
대진정보통신고 로봇동아리-로봇피아.. 세계대회 우승한 무서운 학생들 2009-9-3 부산일보
CBS <김현정의 뉴스쇼> 대담 조민홍 군 2009-8-13 FM 98.1 CBS라디오
장난감 로봇 만들던 실업고생 카이스트 간다 2009-8-12 부산일보
KAIST합격생들 이력도 톡톡튀네 고교 발명왕, 로봇박사 등 2009-8-12 한국일보
로봇에 빠진 전문계 고교생도 전교 30등 ‘발명왕’도 KAIST에 2009-8-11 중앙일보
201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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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아시아-아프리카 전산학 교육 및 연구 국제 워크숍 개최
-13개국 최고 명문 대학 전산학 학장 및 학과장이 참가 협력증진 방안 논의 -
우리대학 전산학과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KAIST 본관 1층 회의실에서 아시아와 아프리카 13개국 최고대학의 전산학과장 및 학장들을 초청, ‘2010 아시아-아프리카 전산학 교육 및 연구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대학이 추진해 온 교육 및 연구현황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태국, 베트남, 나이지리아,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 자원강국이면서 IT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국가들을 대표하는 최고명문 대학의 전산학과 관계자들이 국내 워크숍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산학과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이들 대학들과 전산관련 교육 및 연구분야에서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수립하고 학과 경영과 교육·연구 노하우 등을 전수,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이들 국가의 전산학과 교수와 우수학생을 매년 10~20여명씩 선발, 박사과정 학생으로 유치하여 고급인력으로 양성시킨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을 위해 현재 정부와 협의 중이다.
최기선 KAIST 전산학과장은 “이들 국가들은 IT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국가들로써 해당 대학들과 상호협력은 물론 해외의 우수 인재를 유치, 교육하여 지한파로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며 “향후 IT분야에서도 부가가치가 높은 소프트웨어산업에서 인력 및 관련 서비스의 해외수출 등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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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연구중심대학 총장회의 개최
- 연구중심대학의 공동 관심사와 협력 방안 등에 대한 토의우리학교는 오는 9월8일(월) 오전 9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세계 연구중심대학 총장회의를 개최한다. ‘글로벌 과학기술 네트워킹’ 이란 주제로 열리며, 파리공과대학을 비롯한 20개국 40개 연구중심대학의 총장 및 부총장 60명 등 총 1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다. 이희범 무역협회장이 개막식 축사를, 한승수 국무총리가 만찬에 참석하여 축사를 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의 교육과 연구에 관한 공동 관심사와 협력방안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인력양성을 위한 교수인력, 연구장비 및 시설의 공유방안 △상호인정 복수학위제의 효율적 운용 및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해결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 도출 △연구중심대학들 간의 새로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의 문제를 논의한다.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세계 연구중심대학 총장회의는 무한경쟁 시대에 각국의 연구중심대학들이 현재의 국가적 교육위기 상황을 극복하면서 세계적인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한 경쟁력 강화 전략과 미래의 교육설계 전략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의는 서남표 KAIST 총장의 개회사, 이희범 무역협회장의 축사에 이어▲ 우수교수 상호활용(Roaming Professorship)(美 일리노이공대 존 앤더슨 총장) ▲복수학위 인정제도(Dual Degree Program)(호주 퀸스랜드 대학 폴 그린필드 총장) ▲연구시설과 기술의 공유(KAIST 총장 서남표) ▲국제공동연구(美 NASA 이본느 펜들턴 부소장) ▲기존의 국지적 과학기술 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국제화(덴마크공과대학 라스 팔레슨 총장)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서남표 KAIST 총장은 “이번 총장회의가 세계연구중심대학 상호간 협력을 증진하고 대학의 글로벌화를 앞당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국제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대학들의 열의를 더욱 강화 시킬 수 있는 네트워크의 구축과, 글로벌 협력의 새로운 전형이 될 수 있는 연구중심대학연합체의 탄생을 기대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200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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