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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IP영재기업인교육원 개소식
우리학교는 2월 3일 오후 1시 고정식 특허청장, KAIST 장순흥 교학부총장, 이광형 교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AIST IP영재기업인교육원’ 개소식을 행정분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개소식에 이어, 작년 12월 최종 선발한 101명(중등과정 51명, 고등과정 50명)의 차세대 영재기업인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된다.
특허청은 이를 위해 지난 9월 KAIST와 POSTECH에 차세대 영재기업인 교육원을 설치했다. POSTECH 교육원은 지난달 27일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개소했다.
참고사항차세대 IP-기반 영재기업인은 MS의 빌 게이츠, 구글(Google)을 공동창업한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와 같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미래 신성장산업을 창출할 창의적인 인재를 일컫는다.
201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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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 실무석사과정 6일(토)부터 본격 개시
특허괴물에 맞설 예비 특허 엔지니어 및 예비 글로벌 IP 전문가 41명 등록 마쳐
우리학교가 특허청(청장 고정식)과 올해 처음 개설해 운영하는 지식재산 실무석사학위과정에 41명이 등록해 오는 6일(토)부터 본격적으로 과정을 시작한다. 이번 신입생은 기업인력, 지식재산 서비스 인력, 공공기관 등에 근무하는 우수한 인재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 등 국내 대표적 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에서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특허경영을 위한 인재육성에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생인 서울중앙지검의 나찬기 검사는 “특허 등 지식재산권 분야의 실무 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워 국민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고, 국가의 지식산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금융계의 관심도 인상적이다. 이 과정에 등록한 삼성증권 브랜드 전략팀의 배진흥 대리는 “자본시장법 개시 이후 국내 금융분야에서도 새로운 금융상품이나 서비스 개발 필요성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으며, 기존의 금융권 베끼기 관행을 탈피하기 위해 이를 지식 재산화하는 것은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 과정을 통해 사내에 축적된 금융관련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권리화해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금융분야 최고의 지식재산권 관련 인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 과정은 기업 내 지식재산 전략을 수립하여 가치를 창출하고 특허소송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특허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특히, 21세기 기업가치의 90%를 점하고 있는 IP(Intellectual Property)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줄 아는 최정예 특허 엔지니어인 IP 전문가 육성을 위해 개설했다.이를 위해 IT, ET, BT 등 최신기술 동향 워크숍, 지식재산 표준화 및 가치평가, 특허 소송실무 등 공학․법학․경영학 등을 융합적으로 설계한 것이 이 과정의 특징이다.
과정 책임을 맡고 있는 김철호 지식재산대학원 책임교수는 “참여교수들은 정부, 기업, 로펌 등에서 오랫동안 관련 실무를 담당한 전문가들”이라면서 “기술⋅R&D, 법, 경영 등 세 분야가 융합되는 실무중심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국가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21세기 지식재산전문가 및 특허 엔지니어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는 20일에는 서남표 총장, 고정식 특허청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다.
KAIST 지식재산 실무석사 학위과정 홈페이지
201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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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총동문회, 모교를 빛낸‘올해의 동문상’선정
- 양명승 한국원자력연구원장, 김도연 울산대학교 총장, 권오현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체부 사장, 고정식 특허청장, 최병규 KAIST 교수 선정- 시상식은 16일 오후 6시 서울팔래스호텔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서 개최
우리대학 총동문회(회장 이상천 한국기계연구원장)는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공헌하고 모교의 명예를 높인 ‘2009 올해의 동문상’ 수상자로 양명승 한국원자력 연구원장등 5명을 선정했다.
- 연구분야: 양명승 원자력연구원장 (신소재공학, 석사 1회)
- 교육분야: 김도연 울산대학교 총장 (신소재공학, 석사 2회)
- 산업분야: 권오현 삼성전자(주) 사장 (전기및전자공학, 석사 3회)
- 행정분야: 고정식 특허청장 (생명화학공학, 석사 5회)- 학술분야: 최병규 KAIST 교수(산업및시스템공학, 석사 1회)
양명승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우리나라가 원자력 연구개발 50년만에 사상 첫 원자력시스템 일괄 수출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도록 사업을 주도하여 국가 원자력 브랜드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김도연 울산대학교 총장은 이명박 정부 초대 교육부장관을 역임한 후 글로벌 명문대학을 지향하고 있는 울산대학교를 국가와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대학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권오현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사장은 반도체와 비메모리사업 경험을 두루 갖춘 반도체 전문가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IT 분야 제품군을 세계 1위로 끌어올리는 등 기업경영에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고정식 특허청장은 우리나라가 지식재산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권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모교의 명예를 빛나게 했다.
최병규 KAIST 산업공학과 교수는 미국과학정보연구소(ISI)의 ‘논문이 자주 인용된 학자(HCR)’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한국공학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산업계에서 두드러지는 연구성과를 나타냈다.
이 상은 지난 1992년부터 제정돼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모교의 명예를 높인 동문에게 주어진다. 시상은 16일 오후 6시부터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열리는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 행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신년교례회에는 서남표 총장과 이상천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류근철 KAIST 초빙특훈교수, 김병호 전 서전농원 회장, 표삼수 전 동문회장, 홍창선 전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동문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 KAIST 총동문회는 지난해 KAIST에 평생 피땀 흘려 모은 재산 300억원을 기부하며 감동을 전해준 김병호 전 서전농원 회장과 전임 동문회장으로 동문회 운영 활성화에 노력을 다한 표삼수 전 동문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어 동문들의 출연기금으로 설립된 석림장학재단의 장학증서 수여식도 있을 예정이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양명승 원자력연구원장, 김도연 울산대학교 총장, 권오현 삼성전자(주) 사장, 고정식 특허청장, 최병규 KAIST교수)
201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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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허왕 이대길교수, 올해의 KAIST인에 선정
2009년도 ‘올해의 KAIST인 상’에 기계공학과 이대길(李大吉, 57)교수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2010년 1월4일(월) 오전 10시 교내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0년도 시무식에서 있게 된다.
李 교수는 복합재료와 신소재를 응용한 경량 구조설계 및 제조분야에서 선도적 연구결과를 기업에 이양, 제품화와 실용화를 통해 산업전반에 걸쳐 수입대체 효과 및 부품 국산화 등에 기여했다. 특히, 대형 LCD 작업용 로봇 팔을 고 강성 탄소섬유 복합재료로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삼성, LG 등을 비롯한 국내.외 반도체 공장은 모두 이 복합재료 로봇 팔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독일과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던 엔진 가공용 텅스텐(Tungsten) 카바이드 보링바보다 성능이 우수한 탄소섬유 복합재료 보링바를 개발했다. 이 보링바는 국내외의 자동차 엔진 크랭크 샤프트 가공시에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2003년 대한민국 근정포장, 2004년 장영실상 등을 수상했다. 그리고 산업체와 연관된 새로운 연구를 통해 많은 특허를 등록하여 2009년 11월13일 특허청으로부터 ‘대한민국 특허왕(대학부문 최다 특허보유자)’의 칭호를 수여 받았다. 또한 201편의 SCI급 논문 등록 및 게재가 허가된 상태다.
현재 경량 탄소섬유 과학기술 인공위성 3호 구조 개발, 경량 PEM 연료전지의 개발, 함정용 스텔스 레이돔, LNG선의 단열탱크 국산화 연구를 수행중인 이 교수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계속 교육과 연구에 정성을 다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0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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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재학생 '올해의 IP상', 강동석학생 최우수상 수상
황성재 학생
우리대학 전산학과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황성재 학생(지도교수 임창영)이 빠른 터치폰 문자 입력 방식을 개발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황성재 학생은 터치 폰의 문자 입력을 빠르게 할 수 있는 발명으로 특허청이 주최한 ‘2009 대학 IP(Intellectual Property )오션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IP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테마 공모 중 녹색성장 분야에서는 우리학교 신소재공학과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강동석 학생(지도교수 전덕영)의 ‘새로운 조성의 적색 형광체와 백색 발광다이오드’ 발명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선정되었다.
특허청은 이공계 대학생(석박사 과정 포함)의 졸업작품이나 논문이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고, 창의적 아이디어와 발명을 지식재산권으로 권리화 하기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서 총 39개 팀과 한국기술교육대 등 3개의 우수 대학을 23일 선정하고 24일 11시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샴페인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녹색성장을 주제로 하여 ▲녹색발전 ▲녹색수송 ▲녹색 디스플레이 및 조명 ▲녹색도시의 4가지 테마부문과 자유부문으로 나눠 진행되었고 팀과 개인이 334개 기술에 대한 발명 아이디어를 출품했다. 특허청은 공모전의 우수 발명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특허 출원경비뿐 아니라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해 대학생의 발명 아이디어의 권리화와 사업화를 도울 예정이다.
올해의 IP상 수상자로 선정된 황성재씨가 한 발명은 ‘멀티터치 기반의 한글입력 장치와 그 방법’에 관한 것으로 터치폰을 이용하여 문자를 입력할 때 터치 수 및 드래그의 방향, 길이에 따라 한글을 빠르게 입력할 수 있다. 황씨는 “많이 사용되는 기존의 천지인이나 나랏글 입력 방식에 비해 글자당 입력키의 수(Key Stroke Per Character, KSPC)를 17~50%로 줄일 수 있어 효율적이며, 사용법이 쉬운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 발명은 심사위원으로 부터 휴대폰, PDA, eBook, 내비게이션 등의 모바일 기기뿐 아니라 화이트 보드, TV, 화면에 손을 움직여 시스템을 작동시킬 수 있는 테이블 탑 인터페이스 등 非모바일 기기에도 적용 가능하여 그 활용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테마 공모 중 녹색성장 분야에서는 KAIST 강동석 씨(신소재공학부 석사, 27세)의 ‘새로운 조성의 적색 형광체와 백색 발광다이오드’ 발명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선정되었다. 이 발명은 산화물 형광체를 사용하여 높은 화학적 안정성을 지닐 뿐 아니라 4배 이상 향상된 발광 효과를 보여 에너지 절약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허청 김영민 산업재산정책국장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아이디어, 졸업작품이나 논문이 졸업을 위한 수단으로만 사용되고 특허로 권리화되어 활용되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이공계 대학생의 우수한 지재권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0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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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교수 연구팀, 그래핀을 이용한 플렉서블 전계방출 디스플레이(FED)용 이미터 전극 개발
-『Advanced Materials』온라인판 11월 5일자 게재 -
우리대학 화학과 김봉수 교수 연구팀이 新소재 그래핀 위에 코발트 게르마늄 나노선을 성장시켜 ‘차세대 플렉서블 전계방출 디스플레이’용 이미터 전극을 개발했다. ‘차세대 플렉서블 전계방출 디스플레이(FED)"용 고효율 · 고내구성 이미터(Emitter) 전극 기술이 개발되어, 향후 초박형(超薄形) 두루마리 컴퓨터 · TV, 3차원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꿈의 디스플레이로’로 불리는 전계방출 디스플레이(Field Emission display, FED)는 LCD보다 얇게, 브라운관 화질보다 선명하게 화면을 구현할 수 있고, 전력소모가 LCD의 1/4, PDP의 1/6밖에 안 들며 내부에 수은 등 공해 물질이 전혀 없는 친환경 디스플레이다. 특히 휘도가 아주 높아서 차세대 3차원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다.
FED는 상하 기판 사이에 진공으로 채워진 구조로 되어있으며, 상판(양극판)에는 형광체가 도포되어 있고, 하판(음극판)에는 미세한 마이크론 크기의 전자발사체(Emitter) 들이 무수히 형성되어 있다.
우수한 FED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효율․안정한 구조의 이미터가 무엇보다 중요한 데, 지금까지 이미터 재료로서 주로 연구되던 탄소나노튜브(CNT)는 깜빡거림 및 내구성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김봉수 교수 연구팀은 새로운 이미터 재료로 최근 新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그래핀과 단결정 코발트 게르마늄 합금을 활용하여, ‘플렉서블’하면서 ‘효율적인’ 전계 방출 디스플레이 개발의 새로운 전기(轉機)를 마련했다.
그래핀은 흑연에서 얇은 한 층을 떼어낸 것으로 투명하고 수 nm이하의 초박형 제작이 가능하며, 뛰어난 전기전도성과 열전도성을 지니고 있어 고성능 투명전극으로 적합하다. 금번 연구팀은 큰 종횡비를 가지고 화학적 및 열적 내구성이 매우 우수한 단결정 코발트 게르마늄 합금 나노선을 최초로 개발했고, 이를 다층 그래핀 위에 수직으로 성장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 구조는 탄소나노튜브(CNT)에 필적하는 뛰어난 전계방출 특성을 보이면서 보다 우수한 내구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봉수 교수는 "투명하고 구부릴 수 있는 그래핀 전극 위에 코발트 게르마늄 합금 나노선을 결합시켜 개발된 고효율 전계 방출 이미터는, 초박형 두루마리 컴퓨터·TV 및 3차원 디스플레이 등의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여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 원천기술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신소재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Advanced Materials)"지 온라인판 11월 5일자에 게재되었고, 현재 국·내외 특허 출원 중이다.
200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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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웨스턴 로스쿨과 MOU 체결
-미국 최고 로스쿨 중 하나인 노스웨스턴 로스쿨과 글로벌 지식재산역량을 갖춘 인재양성
지식재산의 전략적 경영이 중요해지고 국제적 지식재산 분쟁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요구가 날로 증대되는 가운데, KAIST 지식재산 실무과정(Master of Intellectual Property, 이하 MIP)이 미국 최고 로스쿨 중 하나인 노스웨스턴 로스쿨과 협력하기로 했다.
서 총장과 밴잰트(Van Zandt) 노스웨스턴 로스쿨 학장은 11일 오전 10시 KAIST 총장실에서 글로벌 지식재산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법 인증과정 및 학위과정 설치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양 학교가 이미 KAIST-Northwestern Executive LLM (미국 법학석사과정)을 8년간 성공적으로 운영했고, 2010년부터는 KAIST MBA-Northwestern LLM 복수학위과정을 개설하는 등의 공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 출범하는 KAIST-MIP 과정에까지 교류를 확대한 것이다.
특히 미국 노스웨스턴 로스쿨은 2009년 U. S. News & World Report 가 선정한 미국 로스쿨 랭킹 종합 9위에 오른 최우수 명문대학이다. 본 대학은 특히 국제세법, 지적재산권법 등에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다. 또한 역시 미국 최우수 MBA 중 10위권 이내에 손꼽히는 노스웨스턴 켈로그(Kellogg) 비즈니스 스쿨과 함께 JD-MBA과정을 개설하여 지식자본경영 (Intellectual Capital Management) 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나아가는 등, 법과 경영의 융·복합학문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KAIST-MIP 과정을 통해 노스웨스턴 로스쿨이 인정하는 미국법 및 지식재산권법 인증과정을 제공하고 장차 미국법학석사(LLM), 박사(JD)학위와 미국 변호사 또는 변리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KAIST-MIP 과정을 통해 양성되는 지식재산 인재의 글로벌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토대로 장차 노스웨스턴 로스쿨 및 비즈니스 스쿨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KAIST-MIP 과정이 지식자본 경영전략, 창의펀드의 운용 등 지식재산 최정예 인재양성 과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 지원으로 KAIST에 새롭게 개설되는 KAIST-MIP(Master of Intellectual Property)는 기존 기업의 지재권 담당자와 변호사, 변리사 등 지식재산권 실무자를 대상으로 법과 기술 그리고 경영의 마인드를 갖춘 지식재산권 실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지식재산권 실무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2년 6학기과정이다.
턱없이 부족한 지식재산권 관련 실무인력을 양성하고, 대한민국을 세계 지재권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특허청과 KAIST가 심혈을 기울여 내년 2월 처음 문을 연다. 이번 과정은 현장실무경험 평균 15년 이상인 37명의 전문교수진이 교육하며 국내 굴지의 특허·법률 관련 12개 기관이 협력한다.
자세한 사항는 지식재산 실무석사 홈페이지(http://mip.kaist.ac.kr)를 참고하면 된다.
붙임: 가. 노스웨스턴 로스쿨 간략소개, 나. 사진설명
<노스웨스턴 로스쿨 간략 소개>
참고 : http://www.law.northwestern.edu
○ 150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로스쿨
○ 1923년 최초로 ABA 승인을 받은 40개 로스쿨 중 하나
○ 법학 교육의 선구자인 John H. Wigmore 교수가 재직
○ U. S. News & World Report America’s Best Graduate Schools 2009 Top Law School 중 9위
○ 교수와 학생들간의 1 : 1 교육체제와 세계적 수준의 교육시설, 훌륭한 교수진
○ 학생들이 실제 사건을 다룰 수 있는 Clinical Program (임상법학교육) 등과 같이 실무 적용력이 높고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
○ 노스웨스턴 대학의 Kellogg Graduate School of Management 와 로스쿨이 공동으로 제공하는 LLM / Kellogg 프로그램 운영 중 (JD-MBA)
○ 전세계 각계에서 Northwestern 출신의 교수진, 졸업생들의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졸업 후에도 협조와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
○ KAIST 경영대학과 Executive LLM 과정을 8년간 성공적으로 운영○ 2010년부터 KAIST MBA-Northwestern LLM 복수학위과정 개설
200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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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등록왕 대학 KAIST
11/9(월)자 특허청이 배포한 "대학, 공공연구기관의 특허등록왕은?"이란 보도자료를 살펴보면, 우리대학이 대학다등록 연구자 랭킹 10위권 중에서 1등부터 4등까지를 석권했으며, 10위권내에 무려 8명이 올라있어 눈길을 끈다.
그동안 대학이나 공공연구기관별 특허실적은 발표되어 왔으나, 연구자별 특허실적을 집계하여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학 연구자 중에서는 총 102건의 특허를 등록한 이대길 교수가 특허등록왕이라 할 수 있는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우리학교 박정기(생명화학공학과) 교수(89건) 2위, 이상엽(생명화학공학과) 교수(84건) 3위, 성단근(전기및전자공학과) 교수(72건) 4위 순으로 많은 특허를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위 한양대 권오경 교수(69건)에 이어서는 우리대학 홍성철(전기및전자공학과) 교수가 58건으로 6위, 이창희(전기및전자공학과) 교수가 55건으로 7위를 차지했으며, 유회준(전기및전자공학과) 교수 공동 8위(49건), 양동열(기계공학과) 교수 공동10위(47건) 등으로 집계됐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처럼 다른 경쟁기관에 비해 특허등록 실적이 우수한 이유는 일찍부터 특허관리 전담부서를 별도로 설치하고, 변리사 등 지식재산 전문가를 채용하여 IP 전담인력이 전략적으로 특허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즉 대학의 특허관리 및 기술이전 전담인력 기관당 평군 4.6명(‘07)인데 반해, 우리학교 KAIST의 특허 및 기술이전 전담인력은 9명(특허 4, 기술이전 5)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허청은 대학․공공(연) 등 공공분야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특허관리 전문가를 파견하여 전략적인 특허관리를 지원하고 있고, 유망 특허기술의 사업화 및 해외출원 경비를 지원하는 등의 대학․공공(연)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고정식 특허청장은 “우수 연구자에 대한 사기진작 차원에서 이번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향후에도 특허청이 대학․공공(연)의 지식재산 관리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특허등록 상위10대 연구자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13일 공공 R&D IP 협의회 (PIPA) 창립총회에서 개최된다.
200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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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특허등록왕 KAIST 이대길 교수
우리나라 전체 박사급 연구인력의 83.3%를 보유하고 있는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에서 특허를 가장 많이 등록한 연구자는 누구일까? 11월 9일(월)자 특허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근 특허청(청장 고정식)이 각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리대학 기계공학과 이대길 교수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형호 책임연구원이 각각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에서 특허를 가장 많이 등록한 연구자로 조사되었다. 그동안 대학이나 공공연구기관별 특허실적은 발표되어 왔으나, 연구자별 특허실적을 집계하여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 102건의 특허를 등록한 우리대학 이대길 교수의 ‘신소재 응용 기계연구실’은 복합재료를 이용한 기계설계 및 공작기계 제작․가공 분야의 연구를 주로 수행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 국가지정연구실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등 탁월한 연구업적을 보여 주었다. 1995년에 처음 특허를 등록한 것을 시작으로 2005년 10건, 2006년 29건, 2007년 11건, 2008년 4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매년 꾸준한 특허등록 실적을 보였으며, 국제논문(SCI)도 200편 이상 발표하여 탁월한 연구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교수는 “연구개발 초기부터 특허를 염두에 두고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학생들에게도 특허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하여 연구실 전체가 특허마인드로 무장된 것이 특허등록 실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대학 특허등록왕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200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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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Seoul Global IT Forum 개최(10/9)
34개국 73명의 해외IT관련 공무원과 우리나라 정부와 기업체의 IT 전문가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정보통신분야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이 우리학교 주최로 열린다.
KAIST 글로벌IT기술전문가과정(ITTP)은 서울대 국제IT정책과정(ITPP)와 공동으로 2009 서울 글로벌 IT포럼을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경험 공유를 통한 글로벌 파트너쉽 구축’이라는 주제로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오는 9일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해외IT공무원과 국내 정부기관 및 기업체의 IT 전문가등 약 150여명이 참여하여 한국과 정보통신분야의 실제 국제협력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협력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코스타리카 국립과학기술연구소(Rafael Murillo, KAIST ITTP),네팔 정보기술센터(Sunil Paudel, KAIST ITTP), 아제르바이잔 SK C&C(Nigar Guliyeva, KAIST ITTP졸업), 몽골 과학기술재단(Narantsogt Sanjaa, 서울대 ITPP), 스리랑카 국립과학기술위원회(Muditha Liyanagedara, 서울대 ITPP) 출신의 졸업생 5명이 출신기관의 간부급 1명과 함께 초청돼 그간 진행된 또는 향후 진행될 한국과의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현황을 발표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특허청 등 5개의 정부기관과 삼성네트웍스, KT, 안철수연구소등 11개 업체가 참여하여 KAIST ITTP과정과 서울대 ITPP과정에 재학중인 약 34개국 73명의 해외 IT 공무원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해외 진출희망국가 공무원과 직접만나 협력을 논의할 수 있다. 또한 참여 해외 IT공무원은 한국의 IT전문가로부터 정보통신분야 협력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후원한다.
<과정소개>
* KAIST 글로벌 IT기술 전문가 과정IT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신흥전략국가의 IT분야 공무원 및 IT 기술 전문가를 대상으로 맞춤식 석∙박사 학위과정을 개설하여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지역의 장기적인 협력거점과 인적 네트워크 확보를 통한 지한파 양성 및 IT산업 해외진출 및 수출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식경제부로부터 연간 17억원의 재원을 지원받아 2006년 2월부터 과정을 개설함. 연간 20명 내외의 신규 교육생을 선발함.
<약어설명>
* ITTP : KAIST 글로벌IT기술전문가과정(KAIST Global IT Technology Program)
* ITPP : 서울대 국제IT정책과정(Seoul National University International IT Policy Program)
<행사일정>
(1) 10/9(금) 09:30~12:10 개회 및 기조연설
- 환영사: KAIST ICC 강민호 부총장, NIPA 김선봉 부원장
- 축사
: 튀니지 대사,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사장
: KAIST ITTP과정 노재정 책임교수
- 기조연설
: 서울대 공대 강태진 학장
: ETRI 김명준 부원장
: 삼성네트웍스 James Angelone 상무 : NIA 김성태 원장
(2) 10/9(금) 13:30~16:10 Parallel Session
- Parallel Session I
: 특허청 윤원길 팀장
: KT 이병노 부장
: NIPA 김준연 팀장
: 조달청 강성민 과장
: NIA 윤정원 부장
- Parallel Session II
: 아제르바이잔 SK C&C Nigara Guliyeva
: 코스타리카 국립과학기술연구소 Rafael Murillo
: 몽골 과학기술재단 Tudev Ganerdene
: 네팔 정보기술센터 Sunil Paudel / Subarna Shakya : 스리랑카 국립과학기술위원회 Muditha Liyanagedara
20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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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권 실무석사과정 입시설명회 개최
우리대학은 2010학년도 ‘지식재산 실무석사과정’ 입시 설명회를 9월 30일(수)과 10월 10일(토)에 서울 도곡동 캠퍼스에서 개최한다.
특허청 지원으로 KAIST에 새롭게 개설되는 KAIST-MIP(Master of Intellectual Property)는 기존 기업의 지재권 담당자와 변호사, 변리사 등 지식재산권 실무자를 대상으로 법과 기술 그리고 경영의 마인드를 갖춘 지식재산권 실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지식재산권 실무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2년 6학기과정이다.
턱없이 부족한 지식재산권 관련 실무인력을 양성하고, 대한민국을 세계 지재권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특허청과 KAIST가 심혈을 기울여 내년 2월 처음 문을 연다. 이번 과정은 현장실무경험 평균 15년 이상인 37명의 전문교수진이 교육하며 국내 굴지의 특허·법률 관련 12개 기관이 협력한다.
자세한 정보는 지식재산 실무석사 홈페이지(mip.kaist.ac.kr)를 참고하면 된다.
20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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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칼럼 "특허괴물"에 맞서려면
이광형(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가 세계일보 2009년 8월 17자에 "특허괴물에 맞서려면"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기고했다.
제목 - [이광형칼럼] "특허괴물"에 맞서려면
저자 - 이광형 바이오 및 뇌공학과 미래산업 석좌교수
매체 - 세계일보
일자 - 2009.08.17(월)
칼럼보기 http://www.segye.com/Articles/NEWS/OPINION/Article.asp?aid=20090816002038&sid=2001030&subctg1=&subctg2=
200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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