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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KAIST 졸업식 참석
- 박사 203명, 석사 688명, 학사 388명 등 총 1,279명의 고급 과학기술인력 배출
KAIST(총장 : 洪昌善)는 오는 2월 20일(금) 오전 11시(석박사)와 오후 3시 30분 (학사 / 내빈참석) 두 차례에 걸쳐 200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하였다.
노무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하여 오명(吳明) 과학기술부 장관, 프랑스와 데스쿠엣(Francois Descoueyte) 주한 프랑스 대사, 알랑 스톡(Alain STORCK) 프랑스INSA(국립응용과학원) 총장, 대덕연구단지내 정부출연기관장 등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203명, 석사 688명, 학사 388명 등 1,279명의 고급 과학기술인력이 배출되었다. 이로써 KAIST는 지난 ’71년 설립이래 박사 5,583명, 석사 15,489명,학사 6,914명 등 총 2만7천986명의 고급 과학기술 인력을 배출하게 되었다.
또한「20대 박사의 산실」이기도 한 KAIST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도 박사학위 수여자 203명 중의 40.4%인 82명이 20대 박사인 것으로 집계되었다.(KAIST 출신 박사 총 5,583명 중의 43.8%인 2,446명이 20대 박사임)
이번 졸업생 중 최연소 박사는 생명과학과를 졸업하는 임정훈(林靖勳, 만 26세, 1977년 4월 22일생)씨며, 학위논문제목은 “카포시 육종 허피스 바이러스의 잠복성 DNA복제에 관한 연구”(지도교수 : 생명과학과 崔俊豪 교수)이다. 林씨는 졸업후 KAIST 생명과학과에서 포스트닥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외국인 박사학위 수여자는 이디오피아 출신의 메브라투(물리학과, 38, 지도교수 : 愼重勳 / 논문제목 : “카본이 도핑된 수소화된 비정질 실리콘의 희토류원소 도핑에 관한 연구”)씨와 중국 출신의 주밍지(생명화학공학과, 33, 지도교수 : 鄭寅載 / 논문 제목 : “유화중합방법을 이용한 스티렌계 공중합체/실리케이트 나노복합체 제조 및 그 물성에 관한 연구”)씨 등 2명이다.
‘신의 손’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연구, 실험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였을 뿐만 아니라, 늘 성실한 자세로 학업에 매진하여 지도교수를 비롯한 선후배, 동료들로 부터 칭송을 한몸에 받아 왔던 생명화학공학과 한미정(韓美正, 29세, 여)씨는 최근 생명공학분야 포스트게놈시대에 매우 중요하게 떠오르는 단백체분야 연구로 박사학위(논문제목 : “재조합 대장균 균주 개발에서의 단백체 분석과 그 응용에 관한 연구” / 지도교수 : 생명화학공학과 李相燁 교수)를 받게 되는데, 韓씨의 연구는 대장균의 단백체를 이차원 전기영동장치를 이용하여 분리한 후, 질량 분석기와 생물정보학 기법을 이용한 분석을 통해, 세포내에서 일어나는 대사 및 생리상태를 총체적인 시스템 수준에서 이해하고 응용하는 것이다. 韓씨의 이러한 연구 성과는 단백체분야와 미생물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미국 미생물학회지(Journal of Bacteriology), 미국 응용 및 환경 미생물학회지(Applied and Environmental Microbiology), 프로테오믹스지(Proteomics) 등 해외저명 학술지에 게재되었으며, 실제 재조합 단백질을 비롯한 바이오제품의 생산능력을 증대시킬 수 있는 전략, 정제 및 분리 공정에 대한 개발을 특허 출원하였다.
특히 단백체 연구에 있어서 중요한 기술인 향상된 이차원 전기영동 기술 개발에 대한 특허는 곧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韓씨는 졸업 후 당분간 KAIST 이상엽교수 연구실에서 포스트닥으로 단백체연구를 이끌 예정이며, 대장균 뿐만 아니라 인체질환에 대한 단백체 연구로부터 각종 암 및 전염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을 발굴하여 질병진단 및 신약 개발을 목표로 연구에 매진할 예정이다.
KAIST 학위수여식 행사
- 오전행사 : 11:00~12:30, 대강당, 석?박사 학위수여
- 오후행사(노무현 대통령 내외분 등 내빈참석) : 15:30~17:10, 대강당, 학사 학위수여
200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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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예술, 최고의 만남 -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협정체결
- 14일, KAIST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상호교류 협정체결- 과학과 예술의 공통분모인 창조적 상상력 제고 기대
KAIST(총장 : 洪昌善)와 한국예술종합학교(KNUA, 총장 : 李建鏞)는 14일(수) 오전11시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실에서 양교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교류협정을 체결한다.
양교는 △교직원의 상호교류 △학생교류 및 상호학점의 인정 △공동연구(공연포함) 및 학술회의의 공동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교환 △시설물의 상호 이용 등 교육, 연구, 사회봉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세계초일류를 지향하고 있는 연구중심 이공계대학인 KAIST와 음악, 연극, 영상, 무용, 미술, 전통예술 등 6개분야의 전문예술인 양성 교육기관인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상호협력함으로써 양교의 학생들이 과학과 예술의 공통분모라 할 수 있는 창조적 상상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훌륭한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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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나노종합Fab센터 건설 본격 착수
- 나노기술 선진국 진입을 위한 핵심인프라 구축 -
KAIST(총장 : 洪昌善)는 나노기술선진국 진입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나노종합Fab센터」의 신축 건물기공식을 오는 1월 9일(금) 오후 3시, KAIST內 나노팹 신축부지에서 개최하였다. 동 행사에는 吳明 과기부장관, 염홍철 대전시장, 심대평 충남지사, 이원종 충북지사, 지역국회의원 외 국내 나노기술 관련 주요 전문가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나노종합Fab센터 구축사업」은 ‘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01. 7월)’에 의거 2002년 8월 ‘나노종합Fab구축사업단’이 발족되어 조직 및 운영체제 구축, 건물/Clean Room 설계, 1차구매장비(총 92대 511억원) 발주완료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 11월 시공업체를 선정하여 본격 건설공사를 착수하게 된 것이다. 정부는 동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2010년까지 총 2,900억원(정부 1,180, 민간 1,720)을 투자하여 3단계에 걸쳐 나노소자제작 및 시험, 분석, 측정, 가공에 필요한 나노관련 고가의 연구장비를 일괄 확보하여 산?학?연 연구주체가 공동으로 활용하는 종합연구지원 시설을 구축하여 국내?외 나노기술개발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나노종합Fab센터의 건설규모는 Fab동(2층), 사무동(5층) 등 총 5,153평 규모로서 금년말까지 건설공사를 대부분 마무리하여 2005년 1월부터는 시설 및 장비에 대한 시범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참고로, 미래 신산업 창출을 위한 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나노기술은 향후 10년 내에 전기전자, 정보, 의약, 화학, 환경 등 기존의 모든 산업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미국, 일본, EU 등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나노기술 분야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연구인프라 구축 및 고급인력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현실이다.
「나노종합Fab센터」구축이 완료되어 본격적인 연구개발 지원 서비스를 개시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국내 나노기술의 거점역할이 가능하게 되고 산?학?연 연구개발주체에 나노기술의 종합적인 연구개발 지원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둘째, 아이디어 발현에서 산업화까지의 One-Stop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술개발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고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활용을 촉진하여 투자의 효율성 제고하고, 세째, KAIST 교육인프라와 나노종합Fab시설을 접목을 통해 교육과 Hands on Experience를 통한 고급 인재를 양성하고 네째, 소규모 투자로 나노기술의 제품화를 유도하여 기술집약형 벤처기업의 육성 및 창업 활성화 유도하는 한편, 나노Fab센터를 중심으로 대전?충남지역에 ‘나노벤처단지’ 조성에 기여함으로써 지역특화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정부는 「나노종합Fab센터 구축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당초계획에 의거 단계적 장비발주, 민간자금 확보, 운영의 독립성 확보 등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여 정부지원이 중단되는 2011년 이후에 독립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나노종합팹 센타 조감도
200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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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올해의 동문에 이현우, 이해진, 이병령씨 등 선정
KAIST 총동창회(회장 : 金昊植 전 해양수산부장관)는 12일 2003년 올해의 KAIST 동문상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의 KAIST 동문상에는△젊은 동문상 부문에 과학기술위성 1호 개발의 총괄책임자인 이현우(李絃宇, 36, 2002 KAIST전기전자 박사졸) KAIST 인공 위성연구센터 연구교수와 창의적인 기술과 경영의 조화로 국내최고의 검색 엔진회사를 창업한 이해진(李海珍, 37, 1992 전산 석사졸) NHN 전 대표△사회부문에 러브호텔 허가 문제와 관련하여 소신있는 행정으로 사회전반에 큰 영향을 끼친 이병령(李炳?, 57, 1997 원자력 박사졸) 전 유성구청장△학술부문에 하창식(河昌植, 48, 1987 화학공학 박사졸) 부산대 고분자공학과 교수△산업부문에 차기철(車基哲, 46, 1982 기계공학 석사졸) 바이오스페이스 대표가 선정됐다
* 내용문의 : KAIST 동창회(T.042-869-2091)
200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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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칼럼 "내자식 이공계 안 보낼래"
이광형 교수가 동아일보 2002년 4월 19일자에 기고문을 게재했다.
제목: [객원논설위원칼럼] 이광형/"내 자식 이공계 안 보낼래"
매체: 동아일보
저자: 이광형 KAIST 미래산업석좌교수, 바이오시스템학
일시: 2002/04/19
칼럼보기 http://news.donga.com/Series/List_70040100000055/3/70040100000055/20020418/7809832/1
200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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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칼럼 고속철 기술이전 잘돼가나
이광형 교수가 동아일보 2002년 3월 29일자에 기고문을 게재했다.
제목: [객원논설위원칼럼] 이광형/고속철 기술이전 잘돼가나
매체: 동아일보
저자: 이광형 KAIST 국제협력처장 겸 미래산업석좌교수, 바이오정보학
일시: 2002/03/29
칼럼보기 http://news.donga.com/Series/List_70040100000055/3/70040100000055/20020328/7802287/1
200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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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칼럼 새학년 시작 9월로 바꾸자
이광형 교수가 동아일보 2002년 2월 22일자에 기고문을 게재했다.
제목: [객원논설위원칼럼] 이광형/새학년 시작 9월로 바꾸자
매체: 동아일보
저자: 이광형 KAIST 미래산업석좌교수, 전산학
일시: 2002/02/22
칼럼보기 http://news.donga.com/Series/List_70040100000055/3/70040100000055/20020221/7790220/1
200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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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칼럼 "사이버전사"를 키우자
이광형 교수가 동아일보 2002년 1월 4일자에 기고문을 게재했다.
제목: [객원논설위원칼럼] 이광형/"사이버전사"를 키우자
매체: 동아일보
저자: 이광형 KAIST 미래산업석좌교수, 전산학
일시: 2002/01/04
칼럼보기 http://news.donga.com/Series/List_70040100000055/3/70040100000055/20020103/7775433/1
200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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