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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민교수, 한국신문협회 자문위원에
우리학교 경영대학(서울캠퍼스)의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에 근무중인 정재민 교수가 7월 5일 한국신문협회의 제5기 정책기획 자문위원에 위촉됐다.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위촉장 수여식에서는 총 7명이 자문위원이 됐으며 임기는 2012년 6월까지이다.
역할은 미디어관련 법제와 신문광고 활성화, 뉴스콘텐츠 가치제고 방안 등 한국신문협회가 추진하는 정책수립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정진석(한국외대 명예교수) 위원장, 문재완(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부원장), 강신철(고려대 미디어학부 초빙교수), 김영욱(한국언론진흥재단 수석연구위원), 김택환(중앙일보 멀티미디어랩 소장), 박현수(단국대 언론영상학부 교수) 등 7명이다.
한편 2009년 우리학교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 조교수로 부임한 정재민은 불교TV 프로듀서(1995~95), 디지틀조선일보 기자(1996~98), West Florida 대학 교수(2003~05),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교수(2005~09) 등을 역임한 바 있다.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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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헌칼럼 정보보호의 중심 `민간PC`
우리대학 김세헌 시스템공학과 교수가
디지털타임스 2010년 7월 5일(월)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DT 시론] 정보보호의 중심 "민간PC"
신문: 디지털타임스
저자: 카이스트 시스템공학과 교수 김세헌
일시: 2010년 7월 5일 (월)
기사보기: [DT 시론] 정보보호의 중심 "민간PC"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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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LIG넥스원 국방무인화분야 MOU 체결
우리학교는 LIG넥스원(대표이사 구본상, 이효구)과 KAIST 국방무인화기술특화연구센터(UTRC, Unmanned Technology Research Center)에서 서남표 총장 및 LIG넥스원 이효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국방무인화분야 상호 연구협력을 약속하는 체결식을 5일 가졌다.
KAIST UTRC는 2007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국방무인화 기술 특화연구센터를 유치하여 서울대, 포항공대 등 14개 대학이 참여하는 가운데 5개 연구실에서 미래전장에서의 무인체계 운용에 대한 총 26개 과제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고, LIG넥스원은 국내 방산매출 1위 업체로 2010년 국방무인화 사업인 지상로봇 원격통제용 네트워크 기술, 사단 정찰용 UAV 사업을 수주 하는 등 무인화 사업의 선두 주자로 크게 활약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KAIST UTRC는 지상, 해상/수중, 공중 전 무인체계에 대한 기술을 LIG넥스원에 공유하고, LIG넥스원에서는 자문된 기술을 바탕으로 무인체계 개발에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군의 첨단 전투수행능력 조기 향상 및 세계 방산시장 수출을 통해 신성장 동력화가 가능하고 병력자원 감소와 인명중시 추세에 부합한 전력증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번 체결식은 학계를 대표하는 대학과 국내 방위산업체가 국방 무기체계 개발 관련분야의 협력 확대를 통해 방위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관련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서남표 총장은 “이번 MOU 체결식은 산학을 대표하는 방위산업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우리나라의 방위산업 미래에 핵심이 될 국방무인화 분야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국방무인화 핵심기술 연구 공유를 통하여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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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LG이노텍 LED분야 MOU체결
우리학교는 LG이노텍(대표 허영호)과 LED(발광다이오드)분야 선행기술 개발 및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해 본관 2회의실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KAIST 내에 "LG이노텍-KAIST LED R&D센터"를 설립하고 맞춤형 산학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7월 말부터 운영한다. 아울러 산학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5년 동안 지원한다.
특히 LED R&D센터를 중심으로 주요 프로젝트를 선정해 KAIST의 우수 교수진 및 학생들과 LG이노텍 연구원들이 공동으로 핵심·원천기술 개발에 나선다.
LG이노텍은 KAIST와 LED 선행연구를 통해 핵심·원천기술 및 맞춤형 우수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KAIST는 미래 산업의 우수인재를 발굴, 기업 맞춤형 우수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이번 산학 협력은 미래 성장동력인 LED분야에서 기술 경쟁력과 우수 인재를 지속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며 "KAIST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LED 선도기업 도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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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이사회, 서남표 총장 연임 결정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승인을 거쳐 14일부터 임기시작 -
우리학교는 7월 2일 오전 11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3층 보드룸에서 이사회(이사장 정문술 전 미래산업 회장)를 개최하고 제14대 KAIST 총장으로 현 서남표 총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남표 총장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오는 7월 14일부터 제14대 총장으로서의 임기가 시작된다.
2010.07.02
조회수 1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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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철교수 고등과학원 제5대 원장 취임
통계물리 분야의 석학인 김두철(金斗哲) 교수가 7월 1일 오후4시 고등과학원 1호관 국제회의실에서 각계 분야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과학원(KIAS: Korea Institute for Advanced Study, www.kias.re.kr) 5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교수는 1948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Johns Hopkins University)에서 전기공학(통계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7년 11월부터 서울대학교 물리학부 교수로 재직하였고,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물리학부 학부장을, 1999년부터 2006년까지 BK21 서울대학교 물리연구단장직을 역임했다.
201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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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교수 동아일보 새필진으로 7월부터 활동
우리학교 바이오및뇌공학과 정재승 교수는 동아일보 오피니언면의 동아광장 필진 개편에 따라 새로운 필진으로 7월부터 칼럼을 게재할 예정이다.
2010.07.01
조회수 9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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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교수 미국산업미생물공학회 펠로우 선정
우리학교는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생명과학기술대학 학장, 바이오융합연구소 공동소장) 특훈교수가 미국 산업미생물공학회(Society for Industrial Microbiology) 2010년 펠로우(Fellow)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미국 산업미생물공학회는 미생물의 시스템대사공학 연구를 통해 바이오매스로부터 화학 및 물질생산에 기여하는 등 세계적 업적을 낸 이상엽 특훈교수를 2010년 유일한 펠로우로 선정했다.
이 학회는 1972년부터 매년 한 두명의 펠로우를 펠로우 어워드 수여를 통해 선정해 왔으며 이 교수는 60번째다.
1949년 창시된 61년 전통의 미국 산업미생물공학회는 전 세계 산업생명공학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바이오 기반 화학, 연료, 의약품 등의 생산에 필요한 연구를 다루는 학회다.
이 교수는 대사공학, 합성생물학, 시스템생물학을 융합해 시스템대사공학을 창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바이오매스 기반의 친환경 화학공정을 개발하는 세계적인 전문가로 이번 달 17일 막을 내린 세계대사공학회의 의장이기도 하다.
한편, 이상엽 교수는 2006년 미국 미생물학술원(American Academy of Microbiology) 펠로우, 국내 최초로 2007년 사이언스誌를 발간하는 미국과학진흥협회(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펠로우, 올해는 미국공학한림원(National Academy of Engineering) 외국회원에도 우리나라에서는 두 번째로 선정된 바 있다.
201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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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교수 인터뷰기사
서울경제는 안철수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석좌교수와의 인터뷰 기사를
6월 30일 기획 08면에 크게 실었다.
제목: [그레이트 체인지 코리아] "수평적·개방적 사회구조로 바꿔야 미래 트렌드 선도"
신문: 서울경제 기획 08면
일시: 2010년 6월 30일 수요일
[기사보기] [그레이트 체인지 코리아] "수평적·개방적 사회구조로 바꿔야 미래 트렌드 선도"
201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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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서울메트로 MOU 체결
- 온라인전기자동차기술 도시철도 및 경전철 등 신교통수단에 적용
우리학교는 서울메트로(사장 이덕수)와 우리대학에서 개발 중인 친환경 온라인 전기자동차의 급전방식을 활용한 도시철도, 경전철 시범사업 및 신교통수단 관련 사업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24일 교환했다고 30일 밝혔다.
양해각서 교환에 따라 우리학교와 서울메트로는 도시철도 및 경전철 등 신교통수단에 온라인전기자동차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과 정보제공에 협력하게 된다.
철도 산업은 새로운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수송 수단으로 인식되어, 최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새로운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
우리학교가 개발한 비접촉 유도 급·집전 기술을 철도에 적용하면 기존 레일 방식 등의 접촉식과는 달리 비접촉 상태에서 정차 혹은 주행 중에 급·집전이 가능하게 된다. 이는 상부의 전력 공급라인이 지하에 배치되어 미관상 우수하며, 터널 구간의 굴착 부피가 감소하여 경제성이 향상되는 장점을 갖는 환경 친화적인 철도 시스템이다.
비접촉 유도 급전 기술은 단순히 경량 전철에만 접목 가능한 기술이 아니라, 향후 중전철, 나아가 고속 전철에도 적용 가능한 기술로서 그 잠재적 기대 효과가 매우 큰 기술이다.
2009년 5월부터 우리대학에서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전기자동차사업은 차량 하부에 장착된 고효율 집전장치를 통해 주행 및 정차 중 도로에 설치된 급전라인으로부터 비접촉 자기유도 방식으로 전력을 공급받아 충전 걱정 없이 운행하는 신개념의 전기자동차 개발 사업이다.
온라인전기자동차 기술은 주행 중 충전을 통해 기존 전기자동차 상용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배터리 용량과 가격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전기차의 상용화를 크게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우리 기술이다.
최근 온라인전기자동차 사업단은 지표면으로부터의 이격거리 20cm에서 80% 이상의 효율을 얻는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또한, 자기장이 인체에 미치는 기준 역시 최악의 상황에서도 전파법에서 명시된 62.5mG 이하를 충족함으로써 안전성 문제도 해결했다.
아울러 서울대공원에 온라인 전기차 시험인프라를 구축하여 현재 시험운행중이고 서울특별시에서는 곧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행에 돌입할 예정에 있다. 이는 지난 6월 28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보도된 바 있다.
우리대학이 개발하고 있는 온라인전기자동차사업은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언론과 기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우리대학은 말레이시아에서 계획하고 있는 쿠알라룸푸르 에코단지에 온라인전기자동차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조동호 온라인전기자동차 사업단장은 “KAIST에서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비접촉 유도급전 기술을 철도에 조기 적용하여 상용화를 통해 신규철도 시장을 선점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해외 업체들에 의해 독식되고 있는 국내 경전철 시장에서 보다 안정적인 국내 기술로 시장을 대체하고 수요를 증가시키며, 나아가 유도급전 철도시스템의 해외 수출을 통해 철도 산업의 국제적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1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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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근속 한덕우 선생 정년퇴임식 가져
우리학교에서 30여년을 근무한 한덕우 선생(물리학과 실험실습 담당)을 위한 퇴임식 행사가 6월 28일 오후 3시 창의학습관 터만홀에서 열렸다. 1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 참석한 장순흥 교학부총장은 지난 30여년간 학교발전을 위해 노력한 한덕우 선생의 업적을 소개하며 격려의 축사를 했다. 또한 KAIST 교직원 합창단은 독일민요 ‘축복의 날’을 합창하며 퇴임식을 빛냈다.
한덕우 선생은 퇴임사에서 “미력이나마 KAIST 발전에 동참했다는 긍지로 이 자리를 떠난다”고 밝히면서, “서울 홍릉 한국과학원부터 시작해서 대전 카이스트로 생활이 마무리되는 기나긴 세월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좋은 기억만 간직한 채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날 함께 정년퇴임식을 맞이한 조규섭 책임행정원(정보기술아카데미 소속)은 개인사정으로 불참했다.
다음은 한덕우 선생의 고별사
안녕하십니까? 물리학과에 근무한 한덕우입니다. 이제 ‘근무한’이라고 표현을 과거형으로 해야 되겠군요. 저의 정년자리에 참석해주신 KAIST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2010년 6월 30일부로 정들었던 KAIST에서 정년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1977년 7월, 지난 달 돌아가신 물리학과 이상수 교수님과의 우연한 인연으로 정직원이 아닌 프로젝트 직원으로 채용되어 오늘 정년을 맞는 너무나 큰 행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1979년 촉탁직 임용과 1980년 시험을 거쳐 정규직부터 만 31년을 유일하게 물리학과에서만 근무했습니다. 다른 직원과는 다르게 물리학과 한 곳에서만 임용부터 정년을 맞이한 것은 저만의 커다란 자랑이고 행운이고 복이었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능력이나마 정년퇴직까지 직장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주위의 따뜻한 정을 가진 직원분들과 특히 물리학과 교수님들의 넓으신 배려와 도움이 컸습니다.
서울에서 이사한 지 20년이 넘은 동안 낯선 대전이 제 2의 고향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학부생 중에 가장 어린 1학년 학생들에게 기초실험과목 훈련을 습득시키는 실험담당 직원으로 힘든 때도 있었지만, 많은 학생들이 수업에 도움을 주었던 직원으로 기억하는 것으로, 남다른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면서, 미력이나마 KAIST 발전에 동참했다는 긍지로 이 자리를 떠나갑니다.
서울 홍릉 한국과학원부터 시작해서 대전 카이스트의 생활로 마무리되는 기나긴 세월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좋은 기억만 간직한 채 새로운 생활을 시작할 겁니다.
이곳에 자리해주신 모든 분들게 서운한 기억보다는 성실했고 좋은 만남이었던 직원으로 기억되었으면 하는 게 저의 바램입니다. 그동안 제 곁에서 묵묵히 긴 세월을 저를 믿고 응원해준 사랑하는 아내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동료직원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KAIST 교수님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KAIST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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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규칼럼 두려움이 혁신과 도약을 낳는다
이홍규 IT경영학과 교수가
동아일보 2010년 6월 28일(월)자 칼럼을 실었다.
제목: 두려움이 혁신과 도약을 낳는다
신문: 동아일보
저자: 이홍규 IT경영학과 교수
일시: 2010년 6월 28 (월)
기사보기: 두려움이 혁신과 도약을 낳는다
201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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